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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KCTV News7
00:40
  • "조리실무사 채용시 체력인증제 폐지"
  • 학교에서 급식업무를 담당하는 조리실무사 채용 과정에 요구되던 체력인증이 폐지될 전망입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오늘(22일)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노동강도가 커지고 있는 학교 급식 조리실무사 처우 개선 대책을 묻는 도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결원 학교에 대한 대체 인력풀 지원과 별도로 조리실무사를 채용할 때 요구하던 체력인증제를 폐지해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청은 그동안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을 고용하면서 제주체력 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통과해야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2024.04.22(월)  |  이정훈
KCTV News7
00:49
  • 도민체전 이틀째, 제주 전역서 다채롭게 개최 (수정 완료)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오늘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건 치열한 열전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한라씨름장에서 열린 씨름 중등부 청장급 70킬로그램 이하 경기에선 한라중 3학년 장준희가 한림중 양승혁 선수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학생부와 일반부, 동호인 클럽 등이 참여하는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이 밖에도 풋살과 플로어볼, 티볼과 넷볼 등 뉴스포츠 종목이 각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펼쳐졌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KCTV News7
02:42
  • "제2부감 인사청문 필요"…노트북 보급 쟁점
  • 제주도의회 도정 질문에 이어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제주교육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첫 날 주요 쟁점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2 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검토중인 가운데 김광수 교육감이 인사 검증을 위한 청문회 개최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교육행정질문에 출석한 김 교육감은 제 2부교육감이 신설된다면 인사청문회 개최에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느냐는 질의에 필요하다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더욱이 제2부교육감은 가급적 내부 교육 인사 대신 외부 인사로 영입하고 싶다는 의향도 밝혔습니다. [녹취 정민구 / 제주도의회 의원 ] "제 2부교육감이 신설된다라면 인사청문회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저는 교육위원회에서 또는 의회에서 요구가 있으면 저는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 디지털 시대 준비하기 위한 노트북 보급 사업도 쟁점이 됐습니다. 2년 전부터 무상 임대 방식으로 중학교 입학생에게 드림북이란 노트북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수요 예측 실패로 매년 적지 않은 컴퓨터가 남아돌아 교육기관 등에서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녹취 임정은 / 제주도의회 의원 ] "지금 미대여 있는 노트북들이 좀 있어요. 작년에도 약 177대 그리고 올해도 한 67대가 되어 있는데 이게 예산으로만 따져보더라도 약 4억 원 정도 되는 예산(입니다.) " 교내 휴지가 화장실 외부에 설치돼 학생들이 사용할 때마다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서귀포시 일부 학교에선 휴지가 화장실 대신 교실에 비치되고 사용량에 따라 꾸중을 듣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현지홍 / 제주도의회 의원 ] " 반장이나 부반장이 교무실에 가서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휴지를 받아와야 됩니다. 휴지를 너무 자주 쓰게 되는 주간에는요. 꾸지람도 듣습니다." 또 협죽도 등 독성이 강한 식물과 나무들이 도내 14개 학교에 식재돼 자칫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볼 수 있지만 독성식물임을 알리는 안내문이나 설명이 부족하다며 교육당국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KCTV News7
00:55
  • "한림중·한림여중 통합 주민 의견 수렴“
  • 제주교육당국이 적정규모의 학교 유지 방안으로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양용만 도의원은 오늘(19일) 열린 교육행정질문에서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적정규모학교 유지 방안으로 한림여중과 한림중간, 그리고 한경면 내 3개 중학교를 거점 중학교로 통합할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광수 교육감은 이달 말쯤 한림중과 한림여중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두 학교 통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 학생 수가 100명 아래인 6학급 이하의 학교는 57개교로 제주시내 22군데 소규모학교의 1학년 평균 학생 수는 10명, 서귀포시는 9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KCTV News7
01:00
  •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사흘간 열전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선 개식 통고로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전행사에선 서귀포시청 권투선수이자 가수인 정주형과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전개되고 도란도란합창단과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 노래,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드론쇼와 함께 어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된 후 도내 25구간을 돌아 태권도와 역도, 수영 등의 체육가족인 강동범씨가 성화 봉송 최종주자로 나서 점화하며 개회식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9개 경기장에서 51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만6천4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KCTV News7
02:21
  • 도민체전 내일(18일) 개막...성화 채화
  •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내일(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알리기 위한 성화도 오늘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돼 대회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포츠를 통한 제주도민들의 화합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제가 제주의 삼신인이 세 처녀와 혼인식을 올렸다는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봉행됐습니다. 예법에 맞춰 제관들이 술을 올리며 천제를 지냅니다. [고승일 / 정의향교 훈장 ]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 천제에 이어 칠선녀의 성무가 펼쳐지고 사흘동안 도민체전을 밝힐 성화가 채화됩니다. 이어 첫 주자에 인계된 성화는 도내 25개 구간에서 봉송돼 서귀포시청에 안치됐습니다. 개막일 주경기장인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점화하게 됩니다. [문대원 / 성화봉송 첫 주자 ] "성화봉송 첫 번째 주자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기운을 담아 제58회 도민체전이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의 체력 증진에 기여됐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로 58회를 맞는 도민체전은 승마와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모두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참가인원도 지난해보다 4천여 명이 늘어난 만 6천4백여 명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몹니다. 대회 개막식은 축제 열기를 담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천대의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또 알차게 준비를 했습니다. " KCTV 제주방송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제주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실황을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8(목)  |  이정훈
KCTV News7
02:18
  • 두뇌 스포츠 '브리지게임' 열려 관심
  • 카드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브리지 게임 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둑과 체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두뇌 스포츠 종목 대회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데요. 제주에서 관련 대회가 열리면서 브릿지게임 대중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테이블에 둘러 앉은 4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칩니다. 52장의 카드를 나누어 모양과 숫자를 조합해 경우의 수를 따지는 브릿지게임입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브릿지는 고령자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지난 항저우 대회에 우리나라 70대 국가대표가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안희 / 대회 참가자 ] "제가 이걸 새로 배운 뒤로부터 언제 이 나이에 1등 2등 성적표를 받겠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 익사이팅하고 항상 머리가 깨어 있는 기분. 그리고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이 즐기고 있는데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중국의 덩 샤오핑이 대표적인 브리지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이제 막 대중화단계로 브리지 동호인은 천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혜영 /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 ] "브릿지는 역사가 200년 정도 되고 130여 개국에서 4천만 이상이 하고 있는 카드 게임인데 저희 나라에서는 아직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게 서울 지역에서 여자분들 위주로 하다 보니까..." 이런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서 브릿지 대회가 열리면서 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를 비롯해 유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안재용 / 대회 참가자 ] "아무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남자분들이 더 카드 만드는 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접한다면 여성분들보다 남자분들한테 더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게임입니다. " 아직 국내 스포츠팬들에게는 생소한 스포츠이지만 제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중화하는데 새로운 전기를 맞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7(수)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제주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25일 창단연주회
  •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습니다. 핫빛 오케스트라는 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창단했습니다. 첫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인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과 서머, 아름다운 강산, 붉은 노을 등의 곡을 선보입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 2024.04.17(수)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대, 글로컬대학 공모 또다시 탈락
  • 제주대학교가 대규모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공모에서 또 다시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2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컬대학 공모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모두 30개 대학에 5년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제주대를 포함해 109개교가 응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개교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하고 내년과 2026년에 각각 5개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2:14
  • 출국하면 끝?…공항서 분실물 되찾기 쉬워진다!
  •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제주공항에는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분실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어도 일단 출국해버린 외국인들은 물건을 되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 유실물관리센터. 공항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이 창고에 쌓여 있습니다. 우산부터 휴대전화와 기념품, 손가방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 노선도 차츰 정상화되면서 2년 전부터 외국인 여행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제선에서 접수된 분실물만 290여개에 달합니다. 문제는 접수된 유실물은 잘 보관해두지만 되찾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일단 출국한 이후에는 여행업체나 지인을 통해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여간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전문 배송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항에서 분실한 물건을 고객이 해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다운 /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고객서비스부 주임 ] " (제주에) 지인이나 여행사가 없는 경우에는 출국 고객이 해당 출국지에서 직접 저희 물류 회사와 협약을 통해서 반환 받을 수 있게돼 그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소유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고객이 배송료를 결제하면 국제우편을 통해 2~3일내 분실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한 유실물은 관련법에 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되거나 공매로 팔려 국고로 귀속됩니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유실물은 공항에서도 처리하는데 골칫거리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우편을 통한 배송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면서 공항에서의 분실물을 찾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0:32
  • 도민체전 성화, 모레(18일) 성산읍 혼인지서 채화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알리는 성화가 모레(18일) 아침 8시, 세 신인과 세 공주가 혼인한 전설이 깃든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됩니다. 이번에 채화된 성화는 도내 25개 구간을 봉송해 서귀포시청에 안치되었다가 대회 개막일인 19일 개회식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인 주 경기장에서 점화될 예정입니다. 제주도체육회는 모레(18일) 오후 5시 모의 개회식을 진행하고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2:53
  • 역시 KCTV 개표방송! …"분 단위 표심 분석"
  • 이번 총선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각 방송사들간의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빗나가면서 유권자들은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KCTV제주방송은 읍,면,동 마을별로 상세한 득표율과 10분 단위로 득표율을 분석해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야당의 대승을 점치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여야 캠프간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흥분도 잠시 각 후보 캠프의 시선은 곧바로 개표 방송으로 쏠렸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와는 조금 다른 결과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측이 큰 틀에서 맞았지만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 빗나갔기 때문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1, 2위간의 순위가 바뀌는 선거구가 속출한 가운데 본격 진행된 KCTV 개표방송은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오원주 / 유권자] "타 방송에 비해서 KCTV가 세세하게 동네별로 개표를 해 주시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 마을별 개표 상황을 상세히 전달했습니다. 특히 개표가 진행되면서 10분 단위로 후보간 득표율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를 읽게 했습니다. [개표방송 15초] "조금 전까지 10시 20분까지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59.1%로 시작해서 점차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반면에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7.6%로 시작을 해서 조금씩 내려가는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출마로 관심을 받은 인천 계양을 등 전국 주요 격전지의 개표 상황도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창헌 / 유권자]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읍면동으로 이렇게 나눠가지고 해주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봤을 때도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표가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나와주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총선 관전 포인트와 선거 이후 전개될 정치 지형을 분석한 이슈 토크 팡이나 역대 제주 선거사에서 관심을 끌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녹여낸 역사 예능 프로그램을 특별편성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0(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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