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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KCTV News7
00:35
  • 제주교육청, 1조 6,039억원 추경안 편성
  • 제주도교육청이 1조 6천 39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합니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0.5%인 75억원 늘어난 규몹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증액 예산을 늘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확대, 그리고 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후 지원 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편성된 1차 추경안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 2024.05.02(목)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제주 학부모 76% 늘봄학교 운영 '만족'
  • 제주 학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달 5일부터 일주일간 473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10.4%는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81%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 2024.05.02(목)  |  이정훈
KCTV News7
02:29
  • 교육청 1차 추경 '찔끔'…"축구 응원 결론 쉽지 않아"
  • 제주도교육청이 세입 감소로 1차 추경을 긴축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인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축구 응원 문화에 대해 당장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제주도교육청의 1차 추경이 80억원 증액된 수준에 그쳤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예산 1조 5천935억원보다 80억원 늘어난 1조6천억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증액 예산은 돌봄교실 운영과 방과후학교 지원 등 교육복지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산에 비하면 0.5% 소폭 증액된데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시행으로 보통교부금 등 세입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1회 추경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미래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쓴다. 단 한 푼의 예산도 낭비없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불거진 백호기 축구대회 응원 문화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학생인권 침해 문제가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며 찬반 의견도 다양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정식 제기됐다며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이번에는 어떤 정리를 하고 싶은데 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인권위에 이게 제보가 된 상태니까 그 결과를 좀 지켜보자. 왜 내년 백호기까지는 앞으로 좀 시간도 있고 해서 좀 지켜봐서 결정하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생기는거죠." 또 이번 문제를 제기한 청소년인권단체들의 교육감 면담 요청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따금씩 발생하는 학내 불법 촬영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자체 해결보다는 사건 발생시 경찰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사전 예방 교육 강화와 함게 자치경찰을 학교 전담경찰관으로 확대 배치하는 방안을 제주도와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적극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02(목)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제주도, 제7대 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 임용
  •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가 정식 임용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후 지난 달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최종 임용됐습니다. 강기탁 감사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입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0:35
  • 김찬호 소방장, 챗GPT 경진대회 '최우수상'
  • 서부소방서 예방구조과 김찬호 소방장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제주도청에서 전국 처음으로 실시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김찬호 소방장은 1건 처리에 통상 30분 정도 소요되는 건축물내 소방시설을 수초만에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현했습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수상작 7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0:33
  • 구좌읍 제주동화마을 제주산 제품 판매 안테나숍 지정
  • 제주시 구좌읍에서 관광마트를 운영중인 제주 동화마을이 지역에서 생산된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으로 지정됐습니다.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제주 동화마을에는 전체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아침미소와 홍스랜드, 제주샘, 대한뷰티 등 도내 43개 농촌융복한산업 인증업체 생산 제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제주시 구좌읍의 동화마을에는 개장 이후 63만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0:32
  • 제주 첫 보양온천 오늘 정식 개장
  • 제주의 첫번째 보양온천이 서귀포시 호근동에 오늘(1일) 정식 문을 열었습니다. 보양 온천은 온천수의 온도와 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 온천입니다. 이번에 개장한 보양온천은 전용면적이 9천2백여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최대 깊이인 지하 2천미터 가량을 굴착했습니다. 시설은 실내외 스파와 다양한 사우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0:29
  • 조안준 이사장, 11년째 제주대에 장학금 기탁
  • 사단법인 디자인과 음식문화의 조안준 이사장이 11년째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조안준 이사장은 최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2명의 학생에게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조 이사장은 도내 식품관련 산업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 2024.04.30(화)  |  이정훈
KCTV News7
00:38
  • 한라대, 식재료 부담에 '천원의 아침밥' 중단
  • 제주한라대학교가 식자재 인상 등의 요인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대는 계약을 맺은 업체 측에서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부담으로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받았다며 내일(1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한라대 측은 천원의 아침밥 대신 '도시락 제공' 등으로 대체하고 새로운 업체 선정을 검토중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제주도, 대학측이 비용을 부담해 대학생에게 조식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라대의 경우 하루 평균 백명이 이용해 왔습니다
  • 2024.04.30(화)  |  이정훈
KCTV News7
02:24
  •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늘(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었던 엑스포가 올해부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국내기업과 벤츠,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가 한 자리에 선보였습니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차량을 직접 타보며 비교해봅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전기차만큼이나 관심을 끈 것은 드론과 UAM 등 미래의 운반수단인 모빌리티에 모아졌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농기계 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7백여개 부스가 운영돼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을 엿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대환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 "전기차의 대세를 넘어서 이제는 전기 선박, uam, 드론 하물며 농기계 전동화까지 미래 10년을 우리 미래 혁신 산업인 e 모빌리티 산업으로 생태계가 변하는 라이프 사이클이 변하는 그런 원년으로 기억될 겁니다." 탄소 중립 시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박 분야에 제주 업체들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등을 전시해 제주업체들의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정현정 / 제주마린테크 대표 ]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관심이 높고 제주도가 요트 산업이 활발하여 전기요트에 대한 기술을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 나흘간 약 50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해 모빌리티와 에너지, 기후변화, ESG 등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 학술 포럼은 현재 e모빌리티 생태계와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게 됩니다. 또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게 됩니다 지난 10년동안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일궈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미래 e-모빌리티 세상을 한발 더 일찍 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30(화)  |  이정훈
KCTV News7
00:33
  • 내일, 한림중·여중 통합 주민대표 의견 수렴
  • 제주시 한림중과 한림여중 통합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내일(30일) 오후 한림읍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이 지역 양용만 도의원의 적정규모 학교 유지 방안에 따른 통합 제안 후 처음 열리는 겁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한림중과 한림여중 뿐만 아니라 한림지역 초등학교와 자생단체, 지역 주민대표들로부터 학교 통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 2024.04.29(월)  |  이정훈
KCTV News7
02:05
  • 고사리 따러 갔다가 구토·설사…"진드기 조심"
  • 오름 주변과 들판에선 고사리 채취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제주 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에 여행왔던 관광객들도 고사리 채취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 없이 나섰다가는 진드기 등에 취약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보물찾기하듯 넓은 들판을 서성이며 풀 사이에 숨은 고사리를 발견합니다. 한 시간도 안돼 고사리를 한 손 가득 채웠습니다. 들녘에서 청정 제주 고사리를 캐는 재미에 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김경수 / 관광객 ] "유튜브 보니까 요 지역에 고사리 많다고 해가지고 제주도 온 김에 한번 와봤어요. " [인터뷰 방윤옥 / 관광객 ] "이거 재미 삼아서 하는 거기는 한데요. 집에 가서 삶아서 집에 있는 건조기에다 말려서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육개장도 해먹고. " 문제는 상당수 관광객들이 즉흥적으로 고사리 채취에 나서면서 반팔 등 가벼운 옷차림이어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데 있습니다. 이 맘때면 야생 진드기에 물려 생명을 잃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80대 할머니가 올 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해오다 지난 22일부터 어지러움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에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유행하는 철을 맞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사리 채취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발열과 오한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29(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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