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기 위한 성화가
내일(16일) 제주시 삼성혈에서 채화됩니다.
이번 성화는
당초 개막식 하루 전날인 17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제단에서 채화하기로 예정됐지만
계획이 변경돼
삼성혈에서 진행됩니다.
내일 아침 7시 30분 제주시 삼성혈에서 채화된 성화는
주자와 차량 등을 통해
제주도내 36구간을 이동한 뒤
대회 개막일인 18일 제주애향운동장에서 불을 밝히게 됩니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은 20일까지 사흘동안
선수와 경기 임원 등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일원 66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