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초당옥수수 수확 시작…올해산 품질 좋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6.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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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초당옥수수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많은 비로 초당옥수수 농가에 피해가 많았는데, 올해는 작황이 괜찮은 편이어서 상품성과 생산량 모두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농정보에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비닐을 뚫고 나온 옥수수 줄기가 하늘을 향해 길게 뻗었습니다.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초당옥수수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시설 재배가 마무리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노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옥수수 농사 피해가 커서 우려가 많았지만 올해는 작황이 좋아 농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김상호 / 초당옥수수 농가]
"3.3제곱미터당 10개는 나왔으니까요. 저희는 늦게 심은 게 없어서 초반에는 지금 상태로는 직거래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초당옥수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정시기인 5월에 이어지는 날씨입니다.

이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야 수정이 잘 이뤄져 생육상태가 좋습니다.

올해는 5월 날씨가 좋아 초당옥수수 품질이 좋았고, 우려했던 열대거세미 나방 피해도 적절한 방재로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210헥타아르로 지난해보다 20%나 줄어들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적으로 출하량이 몰리기 시작하면 가격이 점차 떨어지겠지만 출하초기 제주산 초당옥수수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주혁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재배면적은 작년에 작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초당옥수수를 하던 농가분들이 다른 작물로 많이 전환하셨고, 올해는 작년보다 줄어든 상황입니다. 올해 가격은 작년보다는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달 하순까지 이어지는 수확기간에 줄기가 잘리거나 덜 익은 옥수수가 출하되지 않도록 기준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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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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