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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에 11년 만에 새로운 국제학교가 들어섭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교를 둔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첫 해외 캠퍼스를 제주에 세우는 건데요. 오는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풀리면서 지역상권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대적으로 사용처를 홍보하고 공격적인 할인 마케팅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동 전쟁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어 이번 지원금에 거는 기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본선 국면에서의 정책 구상과 정치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KCTV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앞세우며 민생 회복과 산업 전환 구상을 밝혔는데요. 민주당 경
KCTV 4.3 기획뉴스 두번째입니다. 4.3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아픔 속에서도 마을 재건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 고유의 굿과 심방 문화가 한풀이 공간이자 해원의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민주당 경선 마무리 수순…현역 '강세'
  • 제주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재투표가 실시되는 오라동만 남겨두고 있는데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프리미엄이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평가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경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 제주에서는 가장 많은 5명의 주자가 경쟁을 벌였지만 현역인 양영식 예비후보가 최종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강권종 예비후보는 결선 투표까지 가며 선전을 펼쳤지만 현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양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를 상대로 3선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6.3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도의원 경선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재투표가 실시되는 오라동 선거구만 제외하면 사실상 마무리 된 셈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역 도의원들이 잇따라 경선을 통과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재투표가 진행되는 오라동을 제외하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한 현역 의원은 단 두명에 불과합니다. 빅매체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박호형 의원이 김희현 전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고 화북동 강성의 의원도 경선을 통과해 여성 최초의 3선 지역구 의원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김대진 의원은 4명이 출마해 결선 투표까지 가지 않겠느냐는 관측에도 50% 이상 얻어 승부를 조기 마무리지으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당초 100% 당원 투표로만 진행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약화될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력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정치 신인들은 일부 선거구에서 선전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역의 벽을 넘기에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클로징> 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본선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역 중심으로 재편된 민주당 후보군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4.27(월) 13:22  |  최형석
KCTV News7
00:32
  • 금융 취약 계층 이자 지원 1차 마무리…13억 규모
  •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한 이자 지원 1차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도민 3천여 명에게 13억 2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습니다. 1인당 평균 지원액은 41만 원이며 고금리 정책 서민 금융 이용자와 저소득 청년층이 주된 수혜층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2026.04.27(월) 11:49  |  문수희
KCTV News7
00:39
  • 해경, 수중레저사업장 합동 안점 점검
  • 수중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해경이 다음달 29일까지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 함께 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수중레저 임대, 운송업, 교육업 등 58개 사업장으로 등록기준 준수 여부, 수중레저 장비와 시설관리 실태,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한편, 최근 4년 사이 제주해양경찰서 관내에서 7건의 수중레저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2026.04.27(월) 11:40  |  김경임
KCTV News7
00:40
  • "배타고 밀입국" 추가 검거 30대 중국인 구속
  • 중국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혐의로 지난 23일 추가로 검거된 3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 중국에서 배를 타고 또다른 중국인 남성과 함께 제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먼저 검거된 또다른 중국인 남성 역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밀입국 지점과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브로커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6.04.27(월) 11:24  |  김경임
KCTV News7
00:36
  • 건조한 대기에 강풍, 산불 '화재' 주의해야
  •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담뱃불을 버리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물론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 같은 화기 지참의 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 2월과 3월 두달 동안 한림과 성산, 와흘리 야초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고 소방 헬기까지 투입됐습니다.
  • 2026.04.27(월) 11:23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제주 아동학대 신고 건수·검거인원 증가세
  • 제주에서 아동학대 관련 신고와 검거 인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12로 접수된 제주 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478건, 2024년 480건, 지난해 675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들어서 지난달까지 196건의 신고가 접수돼 74명이 검거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신고 건수는 68.9%, 검거 인원은 39.6% 늘어난 수치입니다. 관계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동학대를 범죄로 보는 인식 개선이 이뤄진 것이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26.04.27(월) 10:59  |  김경임
KCTV News7
00:29
  • 위성곤 "3천 억 이상 민생 추경…지역 화폐 활성화"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위 후보는 민선 9기에서는 3천억 원 이상 민생추경으로 실질적인 고유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화폐를 통한 지원금으로 골목 상권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형 소상공인 인력 지원 센터 설립과 민원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 2026.04.27(월) 10:46  |  문수희
KCTV News7
00:42
  • 제주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농도 43% 감소
  •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13마이크로그램(ug)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해 농도가 43% 감소하며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제주의 자연적 조건과 함께 노후 경유차 폐자 지원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6.04.27(월) 10:38  |  문수희
KCTV News7
00:37
  • 문성유 "바가지·지루함·유출 없는 관광 혁신"
  •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 관광 질적 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바가지와 지루함, 유출이 없는 '3무 관광'을 핵심으로 양정 팽창을 넘어 체류기간과 소비액, 도민 소득이 중심이 되는 구조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축제나 행사장 판매 음식 가격 사전 등록제, 24시간 관광 불편 환불센터, 한달살기 안심 인증제, 마을 주도형 관광 모델 육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 2026.04.27(월) 09:27  |  문수희
KCTV News7
06:17
  • [기획1] 4.3과 제주 굿 "진상 규명과 재건 원동력"
  • KCTV 제주방송은 4.3 78주년을 맞아 4.3과 제주 고유의 심방 문화, 그리고 이를 토대로 마을 마다 새롭게 쓰여진 4.3 재건사를 다룬 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4.3 생존자들의 유일한 한풀이 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구심점을 했던 제주 굿과 심방 문화를 조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감금시설이었던 옛 주정공장 터에 무악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억울한 넋을 달래고 저승길을 닦아주는 '질치기' 의식을 통해 4.3 행방불명 희생자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서순실 / 국가무형문화유산 제주큰굿보전회장> "살암시민 살아진다. 78년 동안 울면서 다니고." 심방의 입을 빌려 전해지는 넋두리에 유족들은 수십 년 묵은 응어리를 쏟아내며 깊은 위안을 얻습니다. <송승문 / 전 4·3 유족회장>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우리 돌아가신 희생자를, 유족을 위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가족도 아닌데. 피해자도 아닌데 그 말씀을 하는 과정에 울컥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만 마음속으로 항상 그분들한테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4월이면 제주 4.3 초토화 마을에선 희생자들을 기리는 위령굿이 열립니다. 돌아가신 마을 주민 130여 명의 이름 뿐 아니라 이름 없이 죽어간 영령들을 함께 위로하는 제례와 한풀이가 진행됩니다. <한덕자 / 조천읍 대흘리 (70세)>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이렇게 굿을 해주면 어딘가 모르게 집안도 편안하고 동네마다 다니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렇게 와서 (굿을) 해주니까. 진짜 고마운 분들이에요.” 오늘 날 제주굿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등으로 지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고 추모굿과 해원상생굿, 위령굿 같은 다양한 형태로 전해지면서 4.3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제주굿과 심방은 미신의 굴레 속에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었습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함께 불어닥친 미신 타파 운동은 신당을 파괴하고 굿판을 강제로 중단시켰습니다. 당시 심방들은 경찰에 연행되거나 굿에서 쓰는 무구를 빼앗겼습니다. <양승건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칠머리당 영등굿 보존회장> "숨어서 했죠. 무속에 대한 억압을 했었죠. 직접 잡아가기도 하고 악기들을 무속 관련된 걸 태워버리기도 하고 빼앗아 버리기도 하고. 그래도 이게 모든 분들이 의지할 데가 마음을 풀 곳이 조상을 의지하고 신전을 의지하고 그렇게 해서 그 힘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숨어서라도 (굿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이런 억압은 4.3 한풀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감시를 피해 산과 들, 동굴과 바다 불턱에서 은밀하게 치러진 굿 이른바 '4.3 내력굿' 은 4.3의 참상을 증언하는 '최초의 진상 규명' 현장이였습니다. <한진오 / 민속학자> “전혀 알 수 없었던 사실이 아주 구체적으로. (굿을 통해) 당시의 삶도 들어오고 4·3의 진상이 이런 것이구나. 4·3 해원 상생, 진상규명 이런 건 사실은 아주 당위성 있는 소재이긴 하지만 구체성을 갖고 있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되게 개념적인 말이고. 그런데 굿판에서는 그런 게 절절하게 살아난다.” 4.3 굿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것도 바로 4.3 유족들이었습니다. 1948년 10월, 60여 명이 희생되며 초토화됐던 4.3 '잃어버린 마을' 애월읍 원동에서 42년 만인 1990년 9월, 사흘 동안 열린 원동 무혼굿이 대표적입니다. 숨죽여 지내던 생존 희생자들이 직접 굿판을 열어 공개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린 증언의 장이었습니다. <한진오 / 민속학자> "그렇게 원동마을 무혼 굿이 벌어지게 할 수 있었던 동력은 우리의 무속, 심방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의 무속은 어떤 종교도. 4·3을 외면할 때 돌아서지 않고 끌어안았다는 게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죠.” 11명이 숨진 다랑쉬굴 학살터에서의 2002년 봉행된 현장 위령굿은 해원의 상징으로 남아있고 마을 공동체 전체의 공동 굿으로 확산된 전환점이었습니다. <씽크: 다랑쉬굴 위령굿> “그때 한 영혼이 손들고 나오더니, 독한 놈들 그대로 총 쏴서… .” “아이고 이제라도 천국으로 가세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아이고, 죄 없는 우리 오빠.” 이를 계기로 제주 전역으로 유사한 형태의 4.3 굿 문화가 뿌리내렸고 이 과정에서 심방은 4.3의 진실을 깨우고 유족들을 치유하는 매개체였습니다. <양승건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칠머리당 영등굿 보존회장> "너무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살았기 때문에 유족 분들도. 이게 굿을 하는 소리 자체만 들어도. 그리고 연유를, 4·3 때 어떻게 살아왔고 돌아가셨는지 연유를 듣잖아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이 감동을 얻고 풀리는 게 그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의지하고 믿었기 때문에 그 힘으로 살아갔던 것 같아요. 우리 도민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제주 굿은 치유와 4.3 진상 규명의 의지를 간직한 채 오늘도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맥을 잇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6.04.27(월) 09:11  |  김용원
KCTV News7
00:35
  • 문성유 후보, '경제 살림 선거대책본부' 출범 선언
  •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오늘(2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살림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 후보는 제주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관광 중심의 단편적 구조를 넘어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근본적 경제 체질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또 선대위 특별위원장과 단장을 공개 모집해 제주 경제 재건의 여정에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4.26(일) 16:19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아나운서 날씨 (26일)
  • 휴일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6도, 서귀포 21.8도 성산이 20.3도, 고산 20.3도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고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4.26(일) 16:05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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