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에서 출발해
승객 200여 명을 태우고 목포로 가던
2만 6천톤 급 여객선이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도민 20명도 포함됐었는데,
다행히 배 안에 있던
승객과 승무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제주도내 기름값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환율 상황이
지역경제와 밀접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전국체전이 1년도 남지 않았지만
수백억 원이 투입된 체육 시설들이
대회 전까지 완공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시설은
전국대회 기간과 준공시점이 맞물리면서
대회 기간 정상 사용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부모가 일하러 집을 비운 사이 남겨진 어린 자녀들이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아동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요.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