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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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을 자식처럼 품에 안고 돌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 임대 계약이 끝나면서 더 이상 머물 곳을 찾기 어려워졌고 입양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열 마리의 유기견과 보호자는 막막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과 서훈 취소 검토를 위해 보훈부와 국방부과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정부 대응과 다르게, 제주에선 박진경 추모비 옆 안내판 설치를 놓고 의견과 평가가 엇갈리면서 소모적 논쟁만 키우고
중일 갈등 여파로 제주에 기항하는 중국발 크루즈 탑승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 탑승률이 20%선까지 추락했는데요. 제주 크루즈 산업과 관광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올해 예산안을 정리하는 추경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UAM 도심항공교통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짓겠다며 관련 예산으로 298억 원이 편성됐기 때문입니다. 안전성 검증이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지방 반등에도…제주 집값 40개월째 '하락'
  • 제주지역 집값이 40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방의 주택 가격은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제주는 집값 급등과 과잉 공급에 따른 장기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택 가격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2년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방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그동안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다가 지난 10월에는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엔 0.04% 오르며 지난 2023년 12월 하락 전환 이후 2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제주 지역은 사정이 다릅니다. 제주는 지난 2022년 8월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40개월째 주택 가격이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간 가격 하락률은 0.12%에서 0.15%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 우남교 /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 "매매가격은 미분양 적체로 서귀포시 위주로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제주시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한 반면 지방은 울산, 전북, 세종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500호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천900호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된 집값 하락을 단기간에 이뤄진 주택 가격 급등과 과잉 공급이 조정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산업과 고용, 개발 등 가격 상승을 이끌만한 동력이 부족한데다 외지 투자 수요마저 줄어들면서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동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제주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이고 관광객 수 (정체)라든가 대형 개발사업들이 중지 또는 정체된 상황이 큰 매수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주택시장이 침체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장기간 조정을 겪고 있는 제주 부동산 시장이 언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5.12.15(월) 15:15  |  김지우
KCTV News7
02:39
  • 미국산 감귤류 무관세 수입…농가 '비상'
  •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류가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제주 감귤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들은 최소한 수입과 시장유통 시기가 겹치는 시기, 일정기간만이라도 시장 격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이 관세 없이 국내에 들어옵니다. 지난 2012년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하돼 온 관세가 내년 전면 철폐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산 만다린에는 최대 30%의 관세가 부과됐지만 내년부터는 가격 부담이 사라지면서 수입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관세율이 9.5% 떨어진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7천916톤이 수입되는 등 지난 한해 보다 갑절 이상 늘었습니다. 미국산 만다린은 가장 늦게 수확하는 감귤 '카라향'과 비슷합니다.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출하 시기가 비슷한 만감류에 직격탄이 우려됩니다. 이어 수입량이 늘어날 경우 제주의 감귤산업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농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 김대호 전농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 회장> "일단은 만감류부터 당장 문제가 될 것이고 그다음에 노지감귤도 일단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면 노지감귤이 1월까지 출하가 되거든요..." 농가들은 그러나 정부와 행정당국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우선 수입 물량이 급증하고 피해가 현실화될 경우 긴급수입제한 조치 발동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만다린 유통 시기와 제주 만감류 출하 시기가 겹치는 만큼 만다린을 일정기간 시장에서 격리해 출하시기의 조절을 요구했습니다. 또 행정당국과 농민단체,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도정 차원의 대책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화 인터뷰 : 김대호 전농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 회장> "수입이 들어와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거나 하면 그런 것에 대한 보호 조치를 좀 정부차원에서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무관세 수입이라는 거센 파고 앞에 제주 감귤 산업이 경쟁력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2.15(월) 14:54  |  최형석
KCTV News7
00:47
  • 제주영상기자협, 남녕고 레슬링 주성헌 장학금 전달
  • 제주영상기자협회가 오늘(15) 오전 남녕고등학교에서 레슬링부 선수인 1학년 주성헌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주성헌 학생을 1호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성헌 학생은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두곽을 나타냈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메달 기대주로서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영상기자협회 김승철 회장은 "회원 37명이 모은 회비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주성헌 학생이 훌륭한 레슬링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5(월) 12:29  |  김용원
KCTV News7
00:25
  • 음식점서 난동 부린 40대 검거, "술 취해 기억 안나"
  •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4) 새벽 제주시 외도동의 한 피자 가게에서 주방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2.15(월) 11:54  |  김경임
  • 내년부터 감귤류 무관세 수입…"실질적 대책 촉구"
  • 미국산 감귤류 무관세 수입이 임박하면서 농가들이 생존위협에 내몰리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감귤류 수입 물량이 급증하고 제주 감귤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별검역을 실시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만감류 출하 시기가 겹치는 기간에는 시장에서 격리해 출하시기를 조절하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행정당국과 농민단체,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도정 차원의 대책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 협상에 나설 것을 주장했습니다.
  • 2025.12.15(월) 11:50  |  최형석
  • "박진경 서훈 취소 검토 지시 환영…후속절차 기대"
  • 이재명 대통령이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환영 입장을 밝히고 4.3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5)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서훈 취소 지시를 환영한다며 신속하고 명백한 취소 절차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 책임이 있는 국가보훈부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4.3 왜곡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담긴 4.3특별법 개정법률안의 조기 개정과 정부 차원의 4.3 가해 책임자들에 대한 관련 공적 기록 전면 재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12.15(월) 11:46  |  김경임
  •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 대응 강화…손해배상까지
  • 대한항공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이나 조작 시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항공보안법에는 운항을 저해하는 출입문, 탈출구, 기기의 조작을 할 경우 최고 10년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2025.12.15(월) 11:27  |  최형석
KCTV News7
00:41
  • 주택에서 무면허 치과 시술 중국인 2명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제주시내 다세대 주택에서 불법체류 중국인과 결혼이민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면허 없이 치과 시술을 해온 중국인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벌금 5백만 원과 3천 1백여만 원 추징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무면허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고 보건의료 체계를 왜곡할 우려가 있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변제 노력을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5.12.15(월) 11:20  |  김경임
  • 가끔 구름 많고 다소 추워, 낮 최고 14도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15(월) 11:09  |  김경임
KCTV News7
01:39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올해 제주도 명장 이영호·김철곤·조환진 선정 } 제주도가 올해 제주도 명장으로 건축설비 직종에 이영호 제주신화월드 과장과 제과.제빵에 김철곤 제주의 아침 베이커리 대표, 건축시공에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협동조합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 제주 체전 성공개최 기원 D-day 행사 20일 개최 } 제주도가 오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내년 전국, 장애인 제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D-day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범도민 지원위원회와 서포터즈 출범행사를 갖습니다. { 제주- 아세안+α정책, 지방외교 우수사례 선정 } 제주도의 제주-아세안+α 정책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올해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도 경제활력국- 부산 서구, '상호 기부' } 제주도 경제활력국과 부산광역시 서구가 이달 중에 고향사랑기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후 각 250만 원을 목표로 상호 기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17일 AI 수요·공급 기업 매칭데이 행사 개최 }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모레(17일) 오후 첨단과기단지 내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바이오기업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수요 공급 매칭 행사를 개최합니다. { 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12기 모집 시작 }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최대 18개월간 매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제12기 탐나는인재를 오는 29일부터 도내 75%, 도외 25% 비율로 모집합니다.
  • 2025.12.15(월) 11:07  |  양상현
  •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해마다 높아져
  • 제주도내 주요 도로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평화로와 일주도로, 1100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78점으로 2023년 73점, 지난해 76점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역별로는 교통정보 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안전성 7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안전시설 설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조사 대상 도로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도로는 평화로가 2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5.12.15(월) 10:54  |  양상현
KCTV News7
01:12
  • 도의회, 올해 마지막 임시회 개회…정리 추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45회 임시회가 오늘(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5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8조 1천910 억원 보다 1.52%, 1천245억원 감소한 8조 665억원 규모입니다. 연말까지 지방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 710억 원과 세외수입 866억 원 등 감소분을 반영했습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2.9%, 473 억원 감소한 1조 5천854억 원 규모입니다. 도의회는 예산심사와 함께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7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회기인 만큼 도민의 시각에서 예산과 의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새해 도정 운영의 방향을 가다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5(월) 10:49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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