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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한화 우주센터가 들어섰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위성 제조 시설로 제주가 민간 우주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인데요. 다만 관련 협력 업체 입주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당
환경훼손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가 이달 완공됩니다. 하지만 인도폭이 좁아 보행자 안전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수차례 개선 요구도 있었지만 관련 예산은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
지난 5월, 도내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반년 만에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잇따른 민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협박이나 스토킹 혐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제주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 자동심사대가 설치됐습니다. 출입국 심사 시간이 크게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승객 2천600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1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8도 고산 14.2도 등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11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산지에는 3에서 10cm, 중산간에는 1cm 내외 눈이 오고 해안에도 내일 밤부터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도 흐린 가운데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미터 높이로 높게 일고 내일 밤에는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12.01(월) 16:35  |  김용원
KCTV News7
02:58
  • 축산물 수출 '새 역사'…제주 한우·돼지 싱가포르로
  • 제주 한우와 돼지고기가 국내 축산물로는 처음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양국 정상이 수출에 합의한 지 한 달 만에 첫 선적이 이뤄진 건데요. 현지 시장의 기대가 높아 앞으로 안정적인 해외 판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를 실은 대형 트럭이 선적을 위해 항만으로 향합니다. 최종 목적지는 싱가포르. 제주뿐 아니라 국내산 축산물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2일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 수출에 합의한 지 한 달 만에 첫 선적이 이뤄졌습니다. 첫 수출물량은 4.5톤, 금액으로는 약 2억8천만원 규모입니다. <씽크 :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 1차산업은 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서 앞으로 제주의 축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위생과 검역 기준이 가장 엄격한 싱가포르 시장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수출은 의미가 큽니다. 싱가포르는 축산물 수입 전제조건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이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난 5월 획득했고, 이어 8월 말 싱가포르 식품청의 현지 실사를 통과해 6곳의 수출 작업장이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씽크 : 박정훈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정부는 향후 K-푸드와 우리 축산물을 연계해 싱가포르 시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잘 알고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홍보,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5% 성장하고 있는 축산물 수출 유망 국가입니다. 특히 현지에선 제주산 축산물의 품질을 높이 평가하며 수입 전부터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지속적인 수출 확대는 물론 국내 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전반에 걸쳐 기반 강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씽크 : 생유 추아 / 싱가포르 바이어> “제주 돼지고기는 싱가포르에서 매우 호평을 받을 것입니다. 품질이 우수하고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제주 돼지의 수입을 예상해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저와 고객 모두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은 경영비 상승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축산업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5.12.01(월) 16:24  |  김지우
KCTV News7
02:09
  • "1분만 세워도 과태료"…공항 주정차 단속 강화
  • 이달부터 제주공항 주정차 단속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1층 도착 게이트에서는 1분만 주정차해도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1층 게이트 입구가 차량으로 붐빕니다. 누군가를 태우거나 각종 물건들을 싣기 위해섭니다. 횡단보도 옆이나 버스 승하차장에 정차하는 차량도 보입니다. 보행자 안전 사고 위험도 높고 버스 운행 등 교통 흐름도 방해합니다. <씽크 : 버스 기사> "주차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렌터카 손님들이 여기에서 기다린다고요. 간단히 탑승하는 건 좋은데 골프채 같은 걸 너무 많이 실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굉장히 힘들어요. 버스를 못 세우는 정도가 아니고 또 사고 위험도 굉장히 높고요. " 이달부터 공항 주정차량 단속 기준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종전 5분에서 1분만 주정차 해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적용 구역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제주공항 1층 게이트와 횡단보도 주변, 버스 승하차장, 소방차 주정차 전용구간입니다.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기준 시간인 1분 규칙을 적용했습니다. 적발되면 일반 승용차는 과태료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 부과됩니다. 콜택시가 1분 이상 대기하는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됩니다. 1분 단속을 시행하는 건 전국에서도 제주 공항이 유일합니다. 지난 달 시범 운영 결과 하루 평균 6대가 적발됐고 시행 첫날에도 승용차와 승합차들이 줄줄이 단속에 걸렸습니다. <씽크:문성호/제주시 주차지도팀장>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나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분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공항공사에서도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1분 단속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 교통 약자에게는 1분 정차 시간이 짧다는 의견에 제주시는 제주공항 3층에 있는 전용 승강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애인 차량 같은 특수 차량은 장애인이 실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12.01(월) 16:21  |  김용원
KCTV News7
00:34
  • 4·3 희생자 906명 보상금 지급…"연말까지 처리"
  • 4.3 희생자 900여 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이뤄집니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최근 보상심의 분과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906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보상금 지급 결정을 받은 신청자들에게 통지서를 발송하고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4.3 희생자 보상금 청구권자 7만 8천여 명에게 총 5천653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 2025.12.01(월) 16:20  |  문수희
KCTV News7
02:45
  • 예산결산 첫 날…주민참여예산 끼워넣기 '논란'
  • 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내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을 통합 심사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주민참여예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칭다오 항로 개설과 관련한 투자심사 절차도 쟁점이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날. 지난 2013년부터 도입돼 운영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가 먼저 도마에 올랐습니다. 홍인숙 의원은 현재 주민참여예산은 읍면과 동별로 규모가 한정돼 있는데다 일회성 사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행정에서 해야 할 부분을 끼워 맞춘 경우도 있다며 시대변화에 맞게 전략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홍인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현재 읍면 4억, 동이 2억인데 이 부분에 대한 사업비 상한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칸막이식 사업, 반복사업 제한 등 과도한 운영 기준 역시 전면 재검토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설 초기 손실부담금 등 재정부담 논란이 일고 있는 칭다오 항로 문제도 쟁점이 됐습니다. 이남근 의원은 손실보전금을 포함해 항로 개설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았다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녹취 : 이남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손실보전금 포함해서 해야 되는 여러가지 금액들이 중앙투자심사를 안 거쳤다는 게 신문 보도상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에대해 제주도는 손실보전금 100억 이상이면 중앙투자심사 대상이지만 제주특별법에 따른 조례에 근거해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유권해석을 의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결국 핵심은 투자 심사를 받아야 되는가 마는가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받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고 다만 필요한 경우 행안부에 유권해석 하겠다..." 지난해 9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에도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제주도의 명확한 입장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달래기용은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 현기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지금 시점에서 찬반 논쟁으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거는 우리 도정에도 책임이 있다.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명확하게 기본 계획이 고시가 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평가를 받을 것이다라는 걸 명확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5.12.01(월) 15:34  |  최형석
KCTV News7
02:12
  • "튀김·볶음·면 삶기까지… 첫 조리로봇 도입"
  •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급식 현장에 처음으로 조리로봇을 도입했습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로봇은 새우튀김을 비롯해 볶음과 면 삶기 등 다양한 요리를 자동으로 해내고 있는데요. 조리 시간이나 노동력이 크게 줄어드는 등 조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뜨거운 기름 위로 준비된 새우가 조리로봇의 팔에 의해 옮겨집니다. 적절하게 튀겨지면 로봇이 목소리로 알려주고 대부분의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종전에는 600 ~ 700인분의 튀김을 준비하는 데 3명이 2 ~ 3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 명이 혼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튀김 시간도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허유정 / 조리종사자 ] "볶음밥도 했고 고기도 볶아 봤고 소스도 했고 짜장, 카레 전부 다 해봤는데요. 그런 젖는 과정이 저희가 다 이렇게 주걱으로 저었는데 그 과정이 사라지니까 좀 원활했어요. " 이 로봇은 튀김뿐 아니라 볶음 요리와 면 삶기까지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시범 운영한 조리종사자들은 반복적인 동작 때문에 생기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조리흄 걱정도 줄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한순금 / 영양교사 ]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강도로 계속 저어야 되는 그런 조리 업무를 로봇이 대신 해줌으로 인해서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 및 근로 환경 개선에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생성형 AI 등장으로 일자리와의 문제점은 항상 존재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당장 제가 판단할 때 이 (조리) 로봇이 온다고 해서 조리실무사를 줄인다든가 이런 일은 아마 일어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럴 단계까지는 아직 아니거든요. " 제주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동지역 학생 수가 많은 큰 학교를 중심으로 도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01(월) 15:28  |  이정훈
KCTV News7
02:03
  •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현금 줄줄이 압수
  • 제주지역 지방세 체납액이 7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70%는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인데요. 경제적 능력이 있는데도 버티고 있거나 가족 명의로 재산을 이전한 것으로 의심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귀금속 등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단속반들이 한 가정집에 들이닥쳤습니다. 1천만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의 집입니다. <싱크 : 체납반> “지방세를 체납했기에 지방세 징수법 제35조와 36조에 의거 수색과 검사를 하고..." 수색이 시작되자 단속반이 집안 곳곳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합니다. 옷장이나 서랍 등 집안을 수색한 결과 현금과 명품가방, 귀금속 등이 줄줄이 나옵니다. 지난 9월 말 기준 도내 지방세 체납액은 681억 4천만 원. 4만 7천여 명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1천만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는 1천 명이 넘는데 전체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납부할 능력이 있는데도 버티고 있는 고액 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집은 물론 배우자 명의 주택까지 수색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귀금품 40여 점을 압수하고 차량 2대의 운행을 정지했습니다. 일부는 현장에서 체납액을 즉시 내거나 올해까지 납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압류 물품을 감정 기관 감정을 거쳐 공매 방식으로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문동익 제주특별자치도 세무관리팀장>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시행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시행했으며 체납액 1,100만 원을 징수하고 재산 47점도 압류했습니다. ” 제주도는 고액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3천만 원 이상 체납할 경우 출국 금지를 요청하는 등 징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화면출처 : 제주도)
  • 2025.12.01(월) 14:55  |  문수희
  • "주민참여예산에 행정 사업 끼워넣기…개선 시급"
  • 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내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첫 날, 주민참여예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홍인숙 의원은 현재 주민참여예산은 읍면과 동별로 규모가 한정돼 있는데다 일회성 사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행정에서 해야 할 부분을 끼워 맞춘 경우도 있다며 시대변화에 맞게 전략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집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고민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5.12.01(월) 13:08  |  최형석
KCTV News7
00:24
  • 평화로 주행 3.5톤 화물차 전도, 운전자 경상
  • 오늘(1) 오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주행하던 3.5 톤 화물차가 도로 옆 시설물을 들이 받고 넘어졌습니다. 4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실려있던 목재 등 자재들이 떨어져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12.01(월) 11:38  |  김용원
  • '영화로 만나는 재일동포', 모레 제주대 개최
  • 영화로 만나는 재일동포 상영회가 모레(3일)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일제주인 고찬유 감독을 초청해 그의 영화 세계를 조망하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재일동포 민족교육을 다룬 다큐멘터리 '아이들의 학교'가 상영됩니다. 영화는 조선학교 폐지령에 맞선 오사카 지역 조선인들의 저항과 '4.24 한신교육투쟁' 등 역사적 사건을 다루며 일본 정부의 차별 속에서도 민족교육을 지켜온 재일조선인 사회의 투쟁을 기록했습니다.
  • 2025.12.01(월) 11:18  |  이정훈
  • 맑고 쌀쌀, 미세먼지 '나쁨'…내일 춥고 밤부터 눈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고 밤에는 산간을 중시으로 눈이 올 전망입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지역별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어제보다 8도 가량 떨어지고 있습니다. 곳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2)은 흐리고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13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산간에는 내일 밤 3에서 10cm, 중산간에는 1cm 내외 눈이 오고 해안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미터 높이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01(월) 11:18  |  김용원
  •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조성 완료
  • 서귀포시가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5억 8천만원이 투입돼 605m 길이의 무장애 데크길과 쉼터, 추락방지턱 등을 조성했습니다.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6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총 8.6km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습니다.
  • 2025.12.01(월) 11:04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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