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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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읍면의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개발공사가 손을 잡고 송당과 무릉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
제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주로 대학진학이나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을 가기 위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특징적인 것은 여성 청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식음료 시장에서 관광객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식값이 비싸다는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가격 인하보다는 품질 개선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며 외부 감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자체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외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남원읍 농업용 자재 보관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보완)
  • 어제(8) 오후 5시 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농업용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재 보관 창고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 비닐하우스로 불길이 번지며 소방서 추산 9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09(화) 08:39  |  김경임
  • 남원읍 창고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 어제(8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가 모두 불에 타고 인접 비닐하우스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96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09(화) 06:18  |  김지우
  • 대체로 맑고 쌀쌀…낮 최고 12~15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5.12.09(화) 06:13  |  김지우
KCTV News7
00:22
  • 헬스장 여자 탈의실서 불법 촬영 20대 트레이너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헬스장 탈의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 헬스트레이너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며 피의자는 어제(7) 저녁 자신이 일하고 있는 제주시내 한 헬스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12.08(월) 17:33  |  김경임
KCTV News7
00:48
  • "올해 남은 4·3 보상금 연내 차질없이 집행해야"
  • 오영훈 지사가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4.3 보상금과 관련해 올해 남은 780억 원을 연내에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에 보상금 심사 인력 충원과 행정절차를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보상금이 모두 지급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4.3 보상금은 모두 7천 150명에게 5천 650억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예산을 모두 집행하면 지금대상은 전체 희생자 중 65%인 8천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편 내년에도 4.3 보상금으로 2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 2025.12.08(월) 17:07  |  양상현
KCTV News7
00:56
  • 오늘의 날씨 (12월 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다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16.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4.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에서 7도, 낮 기온은 11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12.08(월) 16:49  |  김경임
KCTV News7
02:45
  • "어제 마셨는데…."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 연말 연시를 맞아 각종 술자리나 모임이 많아지는 때이죠. 이에 따라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한 잔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는 일은 없으셔야겠습니다. 단속 현장을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점심 시간이 끝난 낮 시간대.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 안에서 알코올 성분이 감지됩니다. 전날 행사가 있어 술을 마셨다는 50대 운전자. <싱크 : 경찰> "보통 생각하시기에 몇 km 정도 (운전하셨어요)? (바로 앞 오거리에서 사라봉.) 1km? (네) 측정긴데 측정을 한번 해볼게요."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12%. 단속 수치인 0.03%에는 미달했습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싱크 : 경찰> "음주는 훈방 수치입니다. 근데 면허가 없으셔서 무면허로 저희가 단속을 하겠습니다." 자정까지 술을 마셨다는 승용차 운전자도 호흡 감지기를 이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합니다. <싱크 : 경찰> "풍선 불듯이 한 5초 동안 후~ 이렇게 부시면 됩니다. 부세요. 더 더 들어가야 해요. 네 됐습니다." 단속 수치에는 미달했지만, 아직 술이 덜 깬 만큼 경찰은 거듭 안전운전을 당부합니다. <싱크 : 경찰> "지금 점점 (술이) 깨고 있는 상태겠지만 혹시나 사람마다 이제 다릅니다. 더 취하실 수도 있고. (조심할게요.)" 경찰이 제주 도내 곳곳에서 낮 시간대 1시간 30분 동안 불시 음주 단속에 나선 결과 운전자 7명이 단속 수치에 미달해 훈방조치됐지만 술을 조금 마셨거나 덜 깬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면허 없이 운전을 한 2명도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김승환 / 제주경찰청 교통계장> "전날 먹은 술, 숙취 해소가 안 돼서 운전을 하다가 단속되는 분이 계시고 점심에 반주하고 오후에 운전하다 단속되는 분들도 계시고. 술은 한 잔만 먹어도 개인에 따라 알코올 해독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한 잔만 드셔도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기를…." 올들어 지난달까지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천 5백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밤에는 물론이고 낮 시간대에도 장소를 옮겨다니며 수시로 음주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소기훈)
  • 2025.12.08(월) 16:42  |  김경임
KCTV News7
01:46
  • '난립 논란' 정당현수막 금지…"4·3 왜곡 엄정 대응"
  • 그동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정당 현수막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가 정당 현수막 설치를 아예 금지하는 법 개정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는 이에 맞춰 4.3 왜곡 현수막에 대한 대응을 강화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4.3 왜곡현수막 논란이 일고 전국에서도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정당 현수막은 설치 규격이나 설치 장소만 지키면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정당활동의 자유 보장이라는 이유로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허위 왜곡 비방 현수막이 잇따라 내걸리고 도심 곳곳에 설치되며 미관 훼손 등 시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해 왔습니다. 앞으로 이 같은 정당 현수막들이 거리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정당현수막 자체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근 처리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허위 비방 왜곡 현수막 설치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크다는데 의견이 모아졌고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처리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도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법률안이 시행되기 전까지 행안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수막 내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합니다. 옥외광고물 심의위원회에 법률 전문가를 포함시켜 허위 왜곡 현수막에 대한 법적 심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4.3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4.3 허위 비방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현수막 관련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이뤄지는 가운데 불법 현수막을 지자체가 시정 명령 없이 직권으로 철거 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 처리도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2.08(월) 16:34  |  김용원
KCTV News7
02:19
  • 다시 돌아온 오분자기…방류 사업 효과
  • 제주의 대표 수산물이었던 오분자기는 한동안 바다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는데요. 성산읍 시흥리 마을 어장에서 10년 가량의 꾸준한 방류사업을 통해 생산량이 증가하며 자원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성산읍 시흥리 앞바다.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오분자기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해양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인터뷰 : 김희선 시흥리 어촌계장> “작년에는 (오분자기) 1000kg 이상 채취했고 올해도 상, 하반기해서 1000kg 넘게 채취했습니다." 한때 제주를 대표하던 오분자기는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며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오분자기가 비교적 남아 있던 시흥 어장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방류와 자원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10년 넘에 이어온 노력은 최근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78kg에 불과했던 오분자기 어획량은 2019년 800kg, 지난해에는 1천600kg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방류된 개체가 성체로 자라 번식한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자원 회복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오분자기가 여름철 30도를 넘는 고수온에도 비교적 강하고 해조류보다 암반에 붙은 규조류를 선호해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생존력이 높은 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시험 어장을 확대하고 방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어민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필연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과장> “특히 지난해에는 32도까지 오르는 극심한 고수온으로 여러 양식장 피해가 컸지 않습니까. 오분자기는 피해가 없었고 고수온을 잘 견디는...그래서 최근 시흥과 다른 어촌계에서 오분자기가 증가되는 결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원 회복 사업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어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보가 과제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12.08(월) 16:24  |  문수희
KCTV News7
02:33
  • "교육청 진상 조사 결과 불신… 외부감사 촉구"
  • 최근 제주도교육청이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에 따른 진상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유족들이 이번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독립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며 교육부 차원의 외부감사와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사유가족협의회와 교사 유족은 제주교육청의 진상 조사 보고서를 엉터리라며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상조사 과정에서 제한된 접근만 허용됐고 결과 발표 과정이나 발표 이후에도 유족들이 철저히 배제됐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유족 추천 인사가 포함된 독립 진상조사위를 꾸려 교육부가 외부감사와 특별감사 형태로 운영해야 공정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족 ]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김광수교육감은 처음부터 진상 조사에 대한 생각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진상조사단의 구성 조차 유족이 먼저 나서 진상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 또한 해당 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교육청의 경징계 결론에 대해서도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자들에 대한 중징계 요구와 함께 국감에 허위 경위서를 작성한 책임자와 사건 관련자들을 형사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두용 / 교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 " 이번에 담화문을 발표하시고 저는 만약에 정말 그게 진심이라면 저희 유족들한테 그런 것에 대해서 절차나 행정적인 것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협의를 바로 해야지 그게 내 상식은 맞는데 모르겠습니다. 이전과 똑같이 언론에는 발표했으나 저희한테 연락 온 건 없습니다. " 유족들은 김광수 교육감에게는 직접 사과와 소통을 요구하며 실질적인 생계와 치료 지원 대책도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서 진상조사 결과 보고회 자리에서 유족들이 원할 경우 외부 감사 요구에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유족들의 외부 감사 요구에 대해 어떤 최종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08(월) 15:25  |  이정훈
KCTV News7
00:16
  • 찜질방서 여성 강제 추행한 5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9일 새벽 제주시내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성을 잠꼬대하는 척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12.08(월) 15:16  |  김경임
KCTV News7
01:17
  • 도민 건강지표 개선…흡연율·음주율 감소
  • 제주도민의 흡연율이나 음주율이 줄고 걷기 실천율이 올라가는 등 건강지표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은 37.3%로 전국 17개 시도 중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체중조절 시도율은 71%로 전년 대비 5.6%P 올랐습니다. 걷기 실천율은 50%로 전년 대비 2.2%P 증가했고 현재 흡연율은 17.2%로 전년보다 2.4%P 감소했습니다. 한달에 한차례 이상 술을 마신적이 있는 월간 음주율은 57%로 전년 대비 1%P, 한 자리에서 7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 또한 12%로 1.7%P 줄었습니다. 정신건강 지표도 나아져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율 모두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는 한편 맞춤형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12.08(월) 15:04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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