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들을 자식처럼 품에 안고 돌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
임대 계약이 끝나면서
더 이상 머물 곳을 찾기 어려워졌고
입양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열 마리의 유기견과 보호자는 막막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과 서훈 취소 검토를 위해
보훈부와 국방부과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정부 대응과 다르게,
제주에선
박진경 추모비 옆 안내판 설치를 놓고
의견과 평가가 엇갈리면서
소모적 논쟁만 키우고
중일 갈등 여파로
제주에 기항하는 중국발 크루즈 탑승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 탑승률이 20%선까지 추락했는데요.
제주 크루즈 산업과 관광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올해 예산안을 정리하는
추경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UAM 도심항공교통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짓겠다며
관련 예산으로 298억 원이 편성됐기 때문입니다.
안전성 검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