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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첫 날 제주를 찾았습니다. 사건 허위종결로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된 실종자의 빈소를 찾아 위로하고 직접 실종자 발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대대적인 지방 이전이 본격화됩니다. 정부가 수도권 잔류 기관을 최소화하고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내놨는데요. 제주도 역시 마사회와 공항공사 등을 핵심 유
제13대 제주도의회 첫 도정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제2공항과 BRT 사업을 둘러싸고 공론화와 최종 결정권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더 이상 결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도지사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지만, 위
제주 휠체어농구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서울에 패하며 10년 만에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제주 선수단의 첫 메달을 가져오며 이번 대회 메달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공항 일대 미확인 드론 출몰, 항공기 운항 차질
  • 제주국제공항 일대에 미확인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가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35분쯤 제주공항에서 150m 가량 떨어진 용담동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신호가 감지됐으며, 이로 인해 35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드론 기종을 특정해 소유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2026.09.01(화) 17:29  |  김경임
KCTV News7
01:13
  • 오늘의 날씨 (9월 1일)
  • 오늘 구름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4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동부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무덥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9.01(화) 16:51  |  김경임
KCTV News7
00:57
  • 내년 국비 2조 3천억 반영…사업별로 '희비'
  • 내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제주 지역 국비로 2조 3천481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2조 2천342억 원 보다 5.1% 증가한 규모입니다.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 712억, 전력 열에너지 전환 사업 137억,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277억, 4대 과학기술원 제주 연합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입니다. 다만, AX 대전환 실증 사업과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센터 유치,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등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됐습니다. 제주도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와 협조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9.01(화) 16:11  |  문수희
KCTV News7
00:49
  • 당분간 무덥고 곳에 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함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4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 주의보도 발효되면서 밤에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9.01(화) 16:02  |  김경임
KCTV News7
02:40
  • "살아 있는데 사망 처리"…의심 사례 25건 추가
  • 경찰이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부 모 경장의 처리 사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허위종결 또는 해제 의심 사례 25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로 자체 종결하는가 하면 실종자 소재가 확인됐는데도 숨진 것처럼 허위로 입력해 관리목록에서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계속해서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허위종결 의심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 경장이 실종팀에 근무하며 처리한 사건은 298건. 기존 허위종결로 드러난 30대 여성 장 씨와 60대 남성 실종사건 2건 외에 25건을 추가로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10건은 실종자 소재 파악이나 안전 확인 없이 자체적으로 허위 종결했습니다. 나머지 15건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실종 해제 사유를 허위 입력했는데 실종자 소재가 확인됐는데도 교통사고 사망이나 변사 등 숨진 것으로 분류해 처리 사항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목록에서 아예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멀쩡히 살아 있는 실종자를 사망한 것으로 분류해 처리한 것입니다. 다만, 부 경장이 허위 종결을 시작한 시점과 이 과정에서 지휘부 어디까지, 어떻게 보고가 됐는지 등은 수사 자료인 만큼 공개가 어렵다는 게 경찰의 입장입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사건을 허위 종결, 해제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태운 /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검찰 송치 후에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허위 종결 사례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향후 검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의 52.7%가 성인으로 집계된 가운데 과거 형사팀 근무 당시 실종팀 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경찰은 지난해 3월 이전 종결 사건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현광훈, CG : 유재광)
  • 2026.09.01(화) 15:52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제주, 장애인체전 농구 10년 만 우승 도전
  • 제주 장애인농구 선수단이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오늘(1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4강전에서 강원을 69 대 64로 꺾고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전반 34 대 42로 뒤졌지만 3쿼터와 4쿼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결승 상대는 서울로, 경기는 내일(2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는 2024년 결승에서 서울에 패한 아쉬움을 씻고 홈에서 금메달 탈환에 나섭니다.
  • 2026.09.01(화) 15:42  |  이정훈
KCTV News7
02:26
  • 중학교서 불법촬영 적발…"성적 합성물 제작도"
  • 오늘부터 학교 수업 중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제한되는 가운데 제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교사와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성적 합성물, 이른바 딥페이크로 제작한 사건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월, 제주시내 한 중학교. 학교 행사 중 학생이 교사를 몰래 촬영하려는 듯한 행동을 하다 교사에게 적발됐습니다. 학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학부모 동의하에 학생의 휴대폰도 제출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촬영 대상은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교사와 여학생들이었으며 교무실 앞과 출근길,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특히 일부 자료는 특정 신체 부위를 확대하거나 성적 합성물, 즉 딥페이크로 편집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는 신고 교원 한 명에 그치지 않고 여러 명의 여교원과 여학생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조사 중입니다. 학교 측은 피해 교사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학생의 등교를 제한하고 대신 가정에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분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종 조치는 교권보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교의 대응 과정에서는 미숙함도 드러났습니다. 사건 발생 20일 가까이 지나서야 가정통신문을 통해 딥페이크 예방과 대응 방안을 안내했기 때문입니다. [전화녹취 A중학교 관계자 ] " 여름방학이 다가온 시점입니다. 아이들한테 관련 내용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시간을 갖지도 못했고, 그런 상황에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을 때 혼란이 (우려돼서.. ) " 학교 측은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해명했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늑장 대응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권 보호와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교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다시 한번 던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9.01(화) 15:07  |  이정훈
KCTV News7
02:02
  • 까마귀 한 마리에 ‘먹통’…1만4천 가구 정전
  • 오늘 아침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1만 4천여 가구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신호등이 꺼져 출근길 교통에 큰 혼란이 빚어졌고 엘리베이터에 갇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전의 원인은 다름 아닌 까마귀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이 꺼진 가정집. 냉장고 문을 열어봐도 안쪽은 온통 컴컴합니다. 한 여름, 에어컨도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영선 / 제주시 노형동> “차량이 100km 이상 달리면서 정면 충돌하는거 같은 쾅하는 소리가 났는데 그 다음에 경비실에서 정전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환자나 아이들이 있는 집은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데 못 쓰는게 불편하고..." 도로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신호등이 꺼지면서 출근길 차량이 뒤엉켰고 한때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고압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로 인해 노형동과 연동, 이호동 일대 1만 4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정전과 관련된 신고도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이번 정전의 원인은 다름 아닌 까마귀. 까마귀가 철근 조각을 문 채 고압 전선에 내려앉은 겁니다. 이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며 고압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한전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 “까마귀가 접촉되면서 고압선이 터진거죠. 가끔 조류 사고는 있긴 있죠." 복구 작업은 사고 직후 시작됐지만 전기 공급이 완전히 재개되기까지 5시간이 걸렸습니다. 한순간의 사고가 시민들의 일상을 멈춰 세웠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9.01(화) 14:36  |  문수희
KCTV News7
02:36
  • 16조 빚더미에 '3% 금리 진입'…연체율 비상
  • 한국은행이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제주 경제에도 적잖은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 내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며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을 기록 중인 가운데 불어나는 이자 부담이 차주들의 부실 위험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1.1%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0.01%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0.56%인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가계 빚의 부실 징후가 뚜렷합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한 달 새 0.04%포인트 떨어진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1.28%로 오히려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56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2천780억원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침체 여파로 주택담보대출이 600억원 느는데 그친 반면 주식 투자 열풍에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가계대출이 2천억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증가폭만 놓고 보면 2021년 상반기 이후 5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이처럼 지역 경제의 빚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7월에도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렸는데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곧바로 연속 인상을 감행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통상 대출 금리가 0.5%포인트 상승할 경우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약 60만 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제주지역 물가와 가계대출 증가세를 안정시키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제주지역은 연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 확대가 소비, 투자를 제약하는 동시에 연체율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향후 취약 차주의 상환 여력과 지역 내수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한계 상황에 내몰린 도내 취약 차주들의 상환 압박과 연체 위험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9.01(화) 14:15  |  김지우
KCTV News7
00:32
  • 연석 들이받은 차량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여성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경찰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도착한 소방에 의해 불은 9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9.01(화) 14:03  |  김경임
KCTV News7
02:58
  • "업무 태만 - 책임 회피 범행" 구속 송치
  •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 처리한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이 구속 일주일 만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부 경장이 추가 업무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동기가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김용원 기자입니다. 실종 신고를 고의로 조작해 사건을 종결시킨 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이 유치장을 나옵니다. 검찰로 향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습니다. <송치 현장> 유족께 하실 말씀 없으세요? 전수조사에서 허위 종결 더 나왔는데 왜 그랬어요? 다른 사건도 이렇게 처리했나요? 그렇게 하라고 배웠나요?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지난 달 25일 구속됐던 부 경장이 구속 수사 일주일 만에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과 7월 2일 접수된 실종 신고 두 건에 대해 신고자에게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어 경찰 실종 신고프로파일링 시스템에는 해당 건을 고의로 삭제하거나 해제했고 수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실종자 2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허위 종결 사실을 확인한 지난 11일부터 수사에 착수했고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구속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부 경장과 실종자 휴대폰, 범행 당시 사무실 CCTV 등을 확보해 시간대별로 통화 내역과 동선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실종자들과 통화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고 실종 사건을 고의로 조작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1인 야간 당직 근무 특성을 악용해 사건을 은폐하기도 했습니다. 부 경장은 당직 근무일때 접수한 30대 여성 신고 건은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허위 사유를 입력해 사건을 조작했고 관리 목록에서 발견되거나 조회도 불가능하도록 사건 자체를 삭제했습니다. 이 같은 범행을 한 동기에 대해 경찰은 "실종자가 일반 성인이라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 보다 위험성이 적다고 안일한 생각을 했고 사건을 다른 근무자에게 인계하는 업무 자체에도 부담을 느껴 사건을 조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 무책임한 태도 등이 결합돼 범행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정태운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미 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허위 종결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전산 정보와 접속 로그 기록도 함께 분석해 범죄 행위를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 실종 신고 시스템의 허점과 이를 악용한 범죄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부 경장 단독 범행인지 사건 처리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나 책임 소재는 없었는지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현광훈 / 그래픽 이아민)
  • 2026.09.01(화) 13:28  |  김용원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전국체전·추석 맞이 환경 정비
  • 서귀포시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환경 새단장 주간을 운영합니다. 환경 관련 부서와 17개 읍면동이 기존 사업과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담당 시설과 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합니다. 도로변과 공원·녹지대를 대상으로 풀베기, 잡초·덩굴 제거 등이 실시되며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수거 등도 이뤄집니다.
  • 2026.09.01(화) 11:09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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