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추위가 찾아오면서 어제 한라산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에도 산지에는
올가을 첫 대설특보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산간에 내린 하얀 눈이 단풍과 어울어지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제주에서 마약류 발견이 잇따르고 있지만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유관기관별 공조체계가 가동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제주도의 대응은 미흡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일부 고등학교 통학버스 임차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읍·면 지역 학교 학생들은
무료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반면
제주시 동지역 학교는
지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운행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
정부가 혐오 비방성 현수막 관리를 강화합니다.
허위사실이나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는데
최근 4.3 왜곡 현수막으로 논란이 된
제주에도 적용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