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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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묶여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제 시점은 내년 상반기쯤 될 것으
제주도에서 앞으로는 혐오나 비방성 현수막을 걸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심의 절차가 강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립하는 현수막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의 4.3당시 행적을 알
제주를 찾는 관광객수는 올해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외국인 여행객이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말 사이 골든크로스를 이뤄낼 예정입니다. 다만 골드크로스를 달성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5
  • 제주 국회의원 반발 "박진경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 무차별적인 4.3 진압작전을 펼친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한 보훈부 결정에 제주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문대림 의원은 이번 유공자 지정은 역사 왜곡이자 제주도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보훈부가 사과문만 올리고 유공자 등록 취소는 불가하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하면서 이번 유공자 지정은 4.3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노력을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국가보훈부는 4.3에 대한 몰이해와 기계적인 행정 처리에 반성하고 박진경 대령에 대한 유공자 지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2025.12.11(목) 17:51  |  김용원
KCTV News7
00:48
  • 내일, 구름 많고 쌀쌀…먼바다 풍랑예비특보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1.4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고 나머지 지역도 17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6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2에서 4도 가량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기온 변동폭이 크고 일교차도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예비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대 3.5m 로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 2025.12.11(목) 17:29  |  문수희
KCTV News7
03:12
  • 위암 1기, 수술 사흘 만 숨져…"과실-문제 없어"
  • 제주대병원에서 위암 1기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이 수술 사흘 만에 숨진 가운데 의료 과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치료 절차가 적절했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 처치와 치료 투약 전 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진행 상황도 보호자 측에 설명했다며 의료 행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9월, 검진차 제주대병원을 찾은 60대 여성은 위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10월 22일 입원한 후 이튿날인 23일, 위 절제술 등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습니다. 31일 퇴원 예정이었지만, 수술 사흘 뒤인 26일, 여성은 숨졌습니다. 수술 이후 발열과 저혈압 그리고 출혈 등이 나타났고 응급내시경 지혈술과 심폐소생술이 실시됐지만 두번의 심정지 끝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정호진/환자 유족> "위암 1기니까 한 일주일 있으면 퇴원한다 그래서 수술 자체는 어렵겠지만 위험한 수술은 아니고 그런 얘기하시길래, 위암 1기 받아서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가요." 유족 측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환자 사망 다음 날, 경찰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보름 넘게 부검을 진행 한 결과 "위절제술 등에 합병돼 발생한 장내 출혈과 천공, 장내용물의 누출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과수 사인 감정이 나왔습니다. 유족 측은 환자 진료 기록에도 절제 부위 누수 증상이 있었다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다면 환자가 숨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런 환자 사망에 20년 넘게 함께 운영해 온 음식점까지 문을 닫게 됐고, 남은 가족들도 심한 상실감과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호진/환자 유족> "말이 안 되는 얘기죠. 누수가 생기면 안 되는 거잖아요. 기본 상식 아니에요? 누가 생각해도? 누수가 됐으면 제대로 조치를 하든가 아파하는데.. 하는 가게 다 망가지고, 저는 우울증 걸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이거 뭐 한 가정을 망가트려놨잖아요."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가 숨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도 수술과 치료, 투약 등 진료 전 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의료 행위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특히 의료 행위 전 과정, 그리고 돌발 변수 등을 보호자 등에게 설명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유족 측은 환자 진료 기록과 환자 동선 일체가 들어간 CCTV 등을 병원에 요구했고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공식적인 문제 제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조만간 면담 일정을 조율해 유가족 측에게 환자 수술과 진료 내역 관련 세부 경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소기훈)
  • 2025.12.11(목) 16:44  |  김용원
KCTV News7
00:39
  • 도의회 4·3특위, 박진경 유공자 지정 철회 촉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국가보훈부가 4.3 강경 진압을 주도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진경 대령은 부임 40여 일 만에 도민 3천여 명을 무차별 체포하고 '30만 제주도민을 희생시켜도 좋다'는 망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민을 학살한 대가로 수여된 서훈을 즉각 취소하고 이 부당한 서훈을 근거로 결정된 국가유공자 지정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5.12.11(목) 16:38  |  최형석
KCTV News7
00:30
  •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5년생인 김 전 의원은 제6,7대 도의원과 2005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시작해 내리 3선 고지에 오른 후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한국마사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 2025.12.11(목) 16:36  |  양상현
KCTV News7
02:43
  • '바람·햇빛 연금' 도입 추진…최대 18% 수익
  • 제주의 바람과 햇빛으로 생기는 이익을 도민이 직접 나눠 갖도록 하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가 추진됩니다. 투자만 하면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인데 출력제어 등 기존의 문제 해결과 수익의 안정성, 참여 범위 확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상당합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도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진행되는 공공과 민간 재생에너지사업 모두 도민 참여형으로 통합해 투자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중입니다. 도민이 회사채 등 채권 형태로 투자하면 연 5% 수준의 고정 이자에 더해 재생에너지 인증서, REC 매출을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REC란 신재생에너지 생산자가 전기를 공급.판매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현재 1MWH당 1REC를 적용하고 있으며 1REC는 대략 5만 원에서 10만 원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도민이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받는 도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연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 투자 한도는 세대당 1천만 원, 발전시설 반경 10km 이내 주민은 최대 4천만 원까지 가능하는 쪽으로 구상중입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풍력 5천 메가와트가 구축될 경우 고정 이자 5%에 REC 추가 수익으로 6에서 13%이 더해져 모두 11에서 18% 수준의 연간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천만원 투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소 11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계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하반기 연금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3메가와트 이상 발전사업의 인허가권을 제주도로 이양하고, 기존에 반경 10km 이내로 제한된 투자 참여 범위를 전 도민 참여로 넓히기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또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자·도민 간 수익 배분 방식과 위험 최소화 장치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용혁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 “주민이 참여했을 때 수익 발생과 수익률에 따른 위험 시나리오 분석이 좀 더 필요하다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에너지공사에서 이 부분에 대한 용역을 11월부터 개시했습니다.” 이른바 햇빛, 바람 연금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출력제어 등 기존의 문제를 어떻게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12.11(목) 16:28  |  문수희
KCTV News7
01:07
  • 오늘의 날씨 (12월 11일) / 17시 이후 수치 재확인 예쩡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도, 서귀포 21.4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웃돌며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에서 6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2에서 4도 정도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아침기온이 8도 가량 크게 떨어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2025.12.11(목) 15:45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제주예총-사회복지협, 김장김치 나눔 행사 운영
  •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예총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천KG을 정성껏 담궜습니다. 오늘 만든 김장김치는 복지시설과 지역예술인에게 전달됐습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2025.12.11(목) 15:42  |  양상현
  • 구름 많고 온화…내일 다시 기온 '뚝'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온화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도, 서귀포 21.4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기온 4에서 6도, 낮 기온 14에서 16도로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2.11(목) 15:38  |  김경임
KCTV News7
00:26
  • 한림항서 승용차 어선으로 추락, 70대 운전자 부상
  • 오늘(11)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한림항 수협 위판장 앞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며 어선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70대 남성 운전자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2.11(목) 15:14  |  김경임
KCTV News7
02:23
  • 역대 최대규모 조정…"사전 협의 부족"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679억 4천만원을 삭감하고 읍면동 사업에 상당수 재배치 했습니다. 도정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며 확장 재정을 편성했지만 사전 협의 부족이 결국 대대적인 삭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제주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679억 4천만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조정입니다. 내년 제주도 예산은 어려운 지방재정 속에서도 지방채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한 확장 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예산정책협의회 등 집행부와 의회간 사전 소통 과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습니다. 결국 이 같은 절차적 문제들이 대규모 삭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삭감 대상에는 도정이 추진해 온 핵심 정책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고 일부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칭다오 항로 손실보전금 역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 절차적 부적절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도의회는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부대 의견을 통해 중앙투자 심사를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어제)> "다음은 부대의견으로 제주-중국 간 신규 항로 운영 손실비용 보전과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보완하는 등 총 13건을 첨부하였습니다" 반면 일부 도의원 지역구의 현안 사업이 줄줄이 새로 반영되거나 증액되면서 또다른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지역구 예산 챙기기라는 지적도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도정의 기대와 달리 핵심 사업들이 상당 부분 손질되면서 내년 정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확장재정을 위해 늘린 지방채로 인해 채무관리비용이 전체 예산의 20%를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만 커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2.11(목) 15:07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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