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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으면서 한라산 중턱까지 단풍이 물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왕관릉과 영실기암 등 해발 1천 5백미터에서 1천 8백미터 일대에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어제(21일) 아침 9시 15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운전석 쪽 엔진룸에서
어제(21일) 저녁 6시 25분쯤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변압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8백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1시간 4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낙뢰로
제주시가 당초 철거 예정이었던 용담동 한천교를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천교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양호 수준의 B등급 판정을 받았고 홍수에 대비한 제방 높이가 여유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4
  • 들불축제 불 놓기 논란 또 '모락모락'
  • 제주들불축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숙의형 토론을 거쳐 불 놓기 폐지가 결정된 이후 과거로 부활해야 한다는 주민 청구 조례가 도의회 상정을 앞두고 있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소관 상임위에서는 앞서 결정된 불 놓기 폐지 과정이 적절치 않았다며 감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산불 위험과 환경 훼손 우려 등으로 축제 지속 여부 논의가 이뤄진 제주들불축제. 지난해 9월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를 운영한 결과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50.8%로 가장 높았고 폐지해야 한다 41.2%, 유보 입장 8%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들불축제를 유지하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제주시는 원탁회의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불 놓기 대신 빛과 조명을 활용한 축제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지역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불 없는 들불축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 8월 애월읍 지역 주민들은 오름 불 놓기를 사실상 원상복구 하자는 취지의 주민조례를 청구했습니다. [김성진 / 봉성리장(지난 8월)] "원탁회의에서는 찬성하는 쪽으로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를 무시하고 권한이 없는 행정시장이 그거를 배제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하니…. 그래도 세시풍습은 지킬 거는 우리가 가지고 가야 된다. 이런 측면에서…." 해당 주민청구 조례의 상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소관 상임위원회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지난해 원탁회의 결과가 왜곡됐다며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특정감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고태민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원탁회의 결과를 왜곡을 해서 제주시장이 멋대로 들불축제 콘텐츠를 없애겠다. 그다음에 올해 축제를 안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도지사에게도 아직도 보고가 안 돼 있어요. 이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행정 당국은 빛과 조명을 활용한다는 계획대로 축제를 진행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사실상 오름에 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숙의형 정책개발까지 거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주민조례 청구에 감사까지 받게 될 처지에 놓이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21(월) 15:05  |  허은진
KCTV News7
02:20
  • 고교 무상교육 종료?…정부 예산 대거 삭감
  • 제주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교 무상교육비의 절반가량을 지원하던 정부가 지원 근거가 되는 특례가 올해말로 일몰된다며 내년도 관련 예산을 90% 이상 삭감해 버리면서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 구매비 등으로 한명이 연간 1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 고교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한해 예산만 220억원 가량. 이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47.5%인 100억원을, 교육부와 제주도가 나머지 120억원 가량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 같은 고교 무상교육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고교무상교육비 지원 근거가 된 특례가 올해 말로 일몰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교육부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고교무상교육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99% 삭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시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김광수 교육감도 주간기획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 지원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해 대응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특례법을 연장하거나 유효기간을 없애는 법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여야 또는 당정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정부 분담금이 삭감되더라도 고교 무상교육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올해에도 세수 결손으로 지방교육재정이 열악해진 상황이어서 녹록치 않은 현실입니다. 자칫 기존 사업 내지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관련 예산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교육당국의 절충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0.21(월) 13:17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22일자)
  • 1. (공연) 가을밤 야외콘서트 '더 싱어즈'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제주 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 야외 공연인 제2회 더 싱어즈가 오늘과 내일 제주문예회관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KCTV 제주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첫날인 오늘 싱어송라이터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제주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섬보이, 둘째날인 내일은 우리나라 대표 인디밴드 딕펑스와 제주 싱어송라이터 주낸드가 출연합니다. (기간 : 10월 22~23일, 장소 : 제주문예회관 광장) 2. (행사)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 제주도가 오는 26일까지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제주목 관아,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13개 주요 국가유산 관광지가 무료 개방되며 국가유산 스토리 스템프투어 이벤트 등이 진행됩니다. (기간 : 10월 26일까지, 문의 :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 (jejuheritage.kr) 3. (생활정보)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소각 처리되는 헌 이불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헌 이불 교한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5군데 이브자리 매장에 헌 이불을 가져가면 할인쿠폰과 사은품이 제공됩니다. (기간 : 11월 1~28일,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www.jeju.go.kr) 4. (생활정보) 제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금 기한 내 사용 당부 제주시가 임신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자부담 20%를 포함해 임신부 한명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꾸러미 형태로 지원되며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기간 : 12월 23일까지, 문의 : 제주시 농정과 728-3351)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10.21(월) 11:06  |  박진희
KCTV News7
00:31
  • 제60주년 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개최
  • 월남전 참전 제6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21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등 도내 기관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전달식과 포상 수여, 결의문 채택, 참전 부대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에 조국의 부름을 받고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장에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했다며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21(월) 12:35  |  문수희
KCTV News7
00:41
  • 서귀포시 농지 253필지 처분의무·명령
  • 서귀포시가 상반기 농지이용실태 청문 결과 151필지에 대해 처분의무부과를, 102 필지에 처분명령을 내렸습니다. 농지처분 의무부과를 받으면 1년 후 농지관리실태를 다시 조사하고 청문을 실시해 농지처분명령 또는 3년간 농지처분명령 유예가 주어집니다. 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으면 농지법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됩니다. 또 처분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간 내에 처분을 하지 않으면 25%의 이행 강제금이 부과됩니다.
  • 2024.10.21(월) 10:25  |  허은진
KCTV News7
00:45
  • 제주도교육청, 분리학생 지도 관련 예산 '0'
  • 수업 방해 학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교육당국이 이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대책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올 들어 제주에서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처분을 보면 가정에 맡겨 분리하는 경우가 3건, 상담실 2건, 학교 내 별도공간 조치 1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분리학생들에 대한 지도 관련 예산을 보면 제주도교육청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분리학생 지도 수당으로 1만 5천원을 책정했지만 별도 예산이 아닌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해결하도록 해 학교에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4.10.21(월) 11:32  |  이정훈
KCTV News7
00:43
  • "교육재정 파탄…AI디지털교과서 도입 중단하라"
  • 교육부가 내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를 포함해 126개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AI디지털교과서 중단 공동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를 토대로 구독료만 내년에 4천억원, 향후 4년간 최대 4조 7천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디지털교과서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면서도 별도의 재원 조달 방안이 없어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에 부담이 커진다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10.21(월) 11:07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외교 분쟁·해양사고 대비 동부해경서 신설 시급"
  • 정치권에서 제주지역 해경서 추가 신설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관할 해역이 넓어 외교 분쟁 가능성이 있고 해양사고도 빈번한 제주 동부권에 해양경찰서 1곳이 시급히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주 해역은 전체 해경 관할의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두 곳이 전담하고 있고 해경파출소도 서부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동부서 1곳을 신설해 해상 치안 수요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10.21(월) 11:24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
  •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이 오늘(21일) 오전 제주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경찰 관계자와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순직 경찰관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경찰청 오동수 경위, 동부경찰서 이광윤 경정이 근정포장을 받는 등 직원과 협력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에게 각종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습니다.
  • 2024.10.21(월) 11:07  |  김경임
KCTV News7
00:48
  • 곳에 따라 가끔 비, 모레 새벽까지 최대 120mm 이상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늦은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5도로 분포해 선선하겠습니다. 제주도먼바다에는 일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0.21(월) 11:12  |  김경임
KCTV News7
00:43
  • 가짜 양주 수백만원 바가지·감금 종업원 등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취한 손님 모르게 가짜 양주 수백 만원을 결제한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 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중순 성산읍 유흥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취한 중국인 B 씨의 신용카드로 양주 대금 600만 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술을 섞어 새것처럼 가짜 양주를 제공하는가 하면 술 값 결제를 거절하자 수 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들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으며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24.10.21(월) 10:53  |  김용원
KCTV News7
00:52
  • "4·3 국제 특별전 성공적…노벨상 큰 도움"
  • 제주특별자치도와 4.3평화재단이 오늘(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주 4.3 국제특별전과 심포지엄이 성공적이었다며 자평했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4.3의 갈등 해결 과정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데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와 평화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4.3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작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 2024.10.21(월) 10:47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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