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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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1명인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정원을 최대 45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도의회의 정책과 입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지만 다른 지방의회와의 형평성과 인건비 등 재정부담
어제(30) 오후 제주시 도남동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당시 차량을 몰았던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경영 상담을 받거나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제주시까지 오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생업을 비울 필요 없이 서귀포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담 창구
10월에 접어들면서 극조생감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탓에 감귤 품질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고품질 감귤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농관원 제주지원,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9곳 적발
  • 제주에서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도소매 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6곳은 형사입건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시 않은 3곳에는 1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 2026.09.29(화) 18:12  |  김경임
KCTV News7
01:36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 '창업도시 제주' 타운홀미팅 '의견 수렴' } 제주도가 오늘 오후 제주비인공연장에서 도내 창업.벤처 기업과 대학 관련 동아리,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타운홀미팅 행사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 방치된 원도심 공실 '청년 창업공간' 탈바꿈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칠성로 내 공실을 활용한 공유판매장 '칠성살롱'을 조성하고 오늘부터 가오픈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도내 공장·창고 1천230동 화재안전 조사 } 제주도가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상 공장과 창고 1천 230여 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화재안전 실태를 조사합니다. { 도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2건 선정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채용 절차 개선과 제남도서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 제주 첫 유기동물 입양축제 내달 11일 열려 } 제주에서 유기된 보호동물과 교감하고 입양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제1회 제주 입양오름제가 다음달 11일 제주시 애월읍 제2동물보호센터에서 열립니다. { 생각하는정원·가시림수목원, 아름다운 정원 선정 } 제주시 한경면 생각하는정원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림수목원이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2026.09.29(화) 17:43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자율방범 등 안전활동에 도민 참여 늘어
  • 자율방범대원 등 제주지역 안전활동에 대한 도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자율방범대원은 지난해보다 22.9% 늘어난 1천 643명, 응급처치교육 이수자는 31.2% 증가한 6만 5천 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전신문고 신고도 14.4% 늘었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59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9일) 경찰과 소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회의를 열고 60개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관리와 안전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09.29(화) 17:43  |  최형석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9월 2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9도, 서귀포 27.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6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활동시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9.29(화) 17:24  |  김경임
KCTV News7
02:37
  • 해양보호구역에도 폐어구 '몸살'…대책은?
  • 제주 바다에서 해양생물이 죽거나 다치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해양보호구역과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건 16곳. 지난해 기준 관할 해역의 11.6%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해양보호구역에서도 바다 생물들의 피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자체 조사 결과 지난해 도내 해양보호구역 50개 지점 가운데 74%에서 폐어구에 얽혀 죽거나 다친 해양 생물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해송이나 남방큰돌고래 등 법정 보호종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보호구역과 해양 생태계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양보호구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지정 이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특히 낚싯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를 명확히 규제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행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활동가> "생태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공간을 대상으로는 한시적으로 낚시나 이런 걸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해 봐야 하고 그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번식기를 보내거나 훼손이 됐다고 했을 때 더 이상 교란하지 않는 기간을 두고 생태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제도들을 제주도에서도 도입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떠다니는 해양쓰레기를 추적하기 사실상 어려운 만큼 체계적인 수거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승목 / 다큐제주 감독>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지금은 행정 중심과 민간 주도로 분리가 돼서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앞으로는 협업이 되고 시스템 구축이 되면서 수거 상태를 점검하고 뭔가 보완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토론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 방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9.29(화) 17:20  |  김경임
KCTV News7
00:58
  • 피해교사, "경찰 성착취영상물 피해 조사 불충분"
  • 모 중학생의 불법 촬영과 이를 이용한 성착취 영상물 제작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사건 피해 교사 중 한명은 오늘(29일) 제주교사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 자료의 양은 사건 초기 가해학생의 휴대전화에서 본인이 확인했던 것보다 상당히 적었다며 수사기관에서 밝힌 피해 규모가 실제 피해 자료를 반영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가해 학생의 휴대폰 영상에 담겨 있었지만 수사기관에서 학교측에 신원 확인을 요청한 것은 가해 학생에 대한 것 뿐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 교사는 학교측이 이런 상황에서 재학생 피해자가 없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가정에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6.09.29(화) 15:56  |  이정훈
KCTV News7
02:21
  • "제2공항 도민 결정 수용"…방법은 과제
  •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주관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정책 추진 방침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지만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놓고는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1년째 이어져 온 제2공항 갈등을 이번에는 매듭짓겠다는 제주도. 제주도는 갈등 해소를 위해 세 가지 추진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제출되면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교차검증과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특히 수렴된 도민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은 제2공항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의사를 어떻게 확인하고 반영할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업을 주관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지난 16일 인사청문회 이후 진보당 윤종오 의원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제2공항 사업 추진함에 있어 도민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도가 갈등조정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고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 의견 결과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갈등 해소 절차에 대해 정부가 도민 의견 수용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겁니다. 하지만 정작 첫 관문인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은 순탄치 않습니다. 운영계획안 심의를 보류한 사회협약위원회는 다음달 중순 다시 회의를 열어 협의회 구성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말 갈등조정협의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제 관심은 제주도가 마련할 도민 의견 수렴 절차에 쏠리고 있습니다. 갈등조정협의회를 어떻게 구성하고, 도민 의견을 어떤 방식으로 수렴해 대표성과 정당성을 확보할지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 2026.09.29(화) 15:45  |  최형석
KCTV News7
01:56
  • 무르익는 가을...주 후반 기온 뚝
  •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서 푸릇했던 나무들도 조금씩 노랗게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것도 잠시,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벚나무의 푸릇했던 잎사귀에 하나둘 노란 물이 들어갑니다. 선선해진 바람에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산책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 : 정창근/시민> "가을이 오고 이렇게 단풍도 들고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춘하추동이 확실히 있어서 살기가 좋잖아요. 어느 나라보다…. " 이번주 목요일 낮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5도로 3~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금요일은 아침기온이 16에서 18도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 역시 22에서 23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금요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우한별/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10월 1일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수요일까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간 일교차가 7도 이상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처럼 날씨 변화도 빠르게 찾아올 전망입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9(화) 15:43  |  김수연
KCTV News7
02:32
  • 엇갈린 씀씀이…내국인 20대 '급감'·외국인 '급증'
  •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씀씀이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과 외국인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20대를 중심으로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모든 국적권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전체 소비는 7천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6% 소폭 증가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흐름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2분기 내국인 관광객 소비는 5천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1천800억 원 수준으로 34.5% 급증하며 전체 소비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 가운데 지갑을 가장 크게 연 연령대는 50대로 총 1천 30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다만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소비가 줄었는데 특히 20대 이하의 감소폭이 22.9%로 가장 컸습니다. 1인당 건별 소비액은 20대 이하 2만 2천원에서 60대 이상 5만2천원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씀씀이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중화권 의존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2분기 중화권 관광객 소비액은 85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지출의 45.8%를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권과 북미권, 유럽권, 일본권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모든 권역에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국적권별로 선호하는 업종도 뚜렷하게 나뉘었습니다. 전체 평균 소비 비중과 비교해 중화권은 면세점, 북미권은 리조트, 유럽권은 렌터카, 아시아권은 여관업에서 지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 좌희선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1분기 대비) 2분기에 가장 크게 증가한 권역이 북미권과 유럽권이었고 그들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은 휴양콘도미니엄이나 자동차임대업이 있어서 개별 여행객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우며 전체 소비 규모는 유지했지만 국적별, 연령별로 소비 패턴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9.29(화) 15:18  |  김지우
KCTV News7
00:48
  • 위성곤지사·고의숙교육감 재산 '전국 최저'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재산등록 결과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각각 전국 최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4억 6천 110만원을 신고해 신규 광역자치단체장 10명 가운데 가장 적은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울산시장과는 45억 6천여만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2억 5천 38만원으로 신규 교육감 9명 가운데 최저 재산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경남교육감과는 101억 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 2026.09.29(화) 14:57  |  이정훈
KCTV News7
04:19
  • 교권 피해 지원 대책 발표…"실질 지원 부족"
  • 제주교육당국이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교권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담 인력을 지정해 법률과 심리 회복 등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인데요. 하지만 피해 교원들과 교원단체는 정작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변호사 선임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교권 침해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학교에서 안심콜센터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알리면 학교급별 담당 장학사가 즉시 대응에 나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피해 교원과 침해 관련 학생의 분리 조치, 수업 운영 방안, 사안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됩니다. 또 피해 교원에게 심리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학교가 사안 처리 과정 전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역할을 나눠 지원할 계획입니다. 법률 분야에서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해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응해 민사소송이나 형사 고소·고발을 진행할 경우 관련 절차를 사안별로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양호선 / 제주도교육청 정서회복과장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법률 지원은 피해 교원이 침해 학생을 상대로 민사 및 형사고소 등이 필요하다면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주고 있으며, 법률 지원 비용은 변호사가 추후에 센터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피해 교원이 우선 지불해야 하는 금액 부담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하지만 피해 교원들과 교원단체는 이번 대책이 새로운 지원책이라기보다 기존 지원 체계를 정리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피해 교원들이 실제로 가장 필요로 하는 변호사 선임과 수사기관 조사 동행 지원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딥페이크 피해 교사(음성변조) ] " 피해 교사 개인의 사건을 실제로 맡아 지속적으로 조력할 수 있는 변호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피해 교사들은 교육청이 지원한 변호사의 동행 없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출석했고, 경찰의 피해자 조사 역시 교육청이 지원한 변호사 없이 받았습니다. " 현행 교원보호공제 제도에 따르면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응해 형사고소를 진행할 경우 변호사 비용은 사건 1건당 최대 330만 원이 지원됩니다. 반면 교원이 소송을 당한 경우에는 개인당 심급별 최대 660만 원까지 지원돼 지원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피해 교원별 변호사비 선지급과 전담 지원팀 구성, 수사기관 조사 동행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중학교 딥페이크 사건 과정에서 드러난 대체 인력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피해 교원들이 경찰 조사나 심리 치료, 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특별휴가를 사용하려 해도 대체 강사를 구하기 어려워 사실상 교단을 비우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지만 이번 대책에는 관련 지원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딥페이크 피해 교사(음성변조) ] "교육청에 먼저 전화드렸습니다. 교육청에 전화드려서 저희 대체 강사 못 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희 못 구하면 특별 휴가 못 쓰는 거 아닙니까? 도와주십시오 하니까 교육청에서 아 그러면 그때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제주교육당국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보호 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법률 지원 확대와 대체 인력 확보 등 피해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9.29(화) 14:23  |  이정훈
KCTV News7
00:32
  • 드론순찰 주민자치경찰대 출범…올레길·오름 순찰
  • 제주자치경찰단이 올레길과 해안가, 오름 등 지상 순찰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 순찰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29일) 제주안전드론협회 회원들을 드론순찰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도내 올레길과 해안가, 오름 등을 순찰하며 고립이나 사고 위험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위급 상황이 발견되면 112와 119에 신고하고 실종자가 발생하면 드론 수색도 지원합니다.
  • 2026.09.29(화) 11:54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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