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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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토종 흑돼지 1천 5백여 마
정부가 콩나물 콩 수입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제주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종을 모두 마친 농민들은 이번 정부 결정으로 수확도 하기 전에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
최근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들은 분수대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는 행정시 장애인체육회의 인사와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사무국장 선임을 공개채용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보도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7
  • 중산간까지 '폭염특보' 당분간 무더위 계속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중산간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9도, 서귀포 31.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저녁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습도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7.20(월) 16:46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제주동부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 출범
  • 제주동부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가 오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베트남과 중국 등 4개국 출신 이주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시 외국어 통역지원과 119 신고 통역은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 취약가구 소방시설 보급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다문화의용소방대가 출범하면서 언어장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전 사각시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2026.07.20(월) 16:28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경찰, 카지노 사기 도박 의혹 한국인 딜러 입건
  • 제주경찰청은 카지노에서 손님을 상대로 한 사기 도박 의혹과 관련해 한국인 딜러 2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초, 카지노 사업장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특정 패를 식별할 수 있는 표시가 된 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제주도가 카지노 일일 매출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특정 사업장에서 유독 큰 수익이 발생한 정황을 발견했고 사기 도박을 의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2026.07.20(월) 15:43  |  김용원
KCTV News7
02:59
  • 송영훈 의장 "도민 이익 기준으로 견제·감시"
  • 송영훈 제주도의회의장이 KCTV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도민의 이익을 위해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2공항 갈등 해결 과정에서는 의회가 책임 있는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된 송영훈 의장. 송 의장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민생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중심을 잡고 도정과 긴밀히 소통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철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체 의원 45명 가운데 34명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절대다수 의회지만 숫자로 밀어붙이는 의회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치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당 소속의 도정에 대한 견제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민의 이익에 반하는 사안에는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협력할 것은 협력할거고 견제할 것은 철저히 견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따른 기준은 오직 도민의 이익입니다."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갈등을 줄이는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숙의형 합의를 위한 민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만큼 의회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의회에서도 이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면밀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의회는 갈등을 키우기보다는 갈등을 줄이는 역할 갈등을 치유하고 합의를 도출해내는 조정자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재원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예산이 실제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경안 심사에서는 예산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 효과를 꼼꼼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7.20(월) 15:17  |  최형석
KCTV News7
02:05
  • 공약은 폐지, 결정은 공론화…갈팡질팡 버스 정책
  • 민선 9기 제주도정이 BRT 정책 방향을 놓고 공론화 절차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섬식정류장 폐지는 위성곤 지사의 공약이었던 데다 관련 예산까지 편성되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제주도정의 버스 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BRT 섬식 정류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폐지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취임 이후 정책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던 동광로 BRT 사업을 일단 멈춰 세운 뒤 하반기 공론화를 통해 사업 방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섬식 정류장을 유지할지, 폐지할지를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0M만 가도 사거리와 신호등이 있는 그런 체계 안에서 이(섬식정류장) 체계는 불합리한 구조를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국의 TF도 만들고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합리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작 첫 추경 예산안에는 섬식 정류장 운행을 전제로 한 양문형 버스 구입비가 당초 계획대로 반영됐습니다. 정책 방향은 공론화에 맡겨졌지만 관련 예산은 기존 계획대로 편성된 겁니다. 더욱이 섬식 정류장 폐지는 위성곤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부터 직접 내세운 공약입니다. 취임 직후 이를 다시 공론화에 부치면서 정책 일관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요 현안마다 공론화가 잇따라 제시되면서 사회적 합의를 구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행정이 정책 결정의 책임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20(월) 15:10  |  문수희
KCTV News7
02:12
  • 남방큰돌고래 폐어구 피해 여전…보호 제자리
  • 인간이 버린 폐어구에 의해 피해를 입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수난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체 개체수 5% 이상이 낚싯줄 등에 감겨 고통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남방큰돌고래 두 마리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낚싯줄로 추정되는 물체와 해조류가 꼬리에 감겨 있습니다. 한 마리는 지난 2024년 11월 폐어구에 감겼던 개체이고 다른 개체도 최근에 폐어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 "똑같은 형태의 어구 걸린 돌고래가 또 발견된 거예요. 크기도 비슷한데 똑같이 밧줄이 꼬리지느러미 쪽에 걸려 있었죠. 두 마리가 한 프레임에 들어왔는데 너무 흡사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 지난 9일에는 어미와 함께 이동하는 어린 개체 꼬리에 낚싯줄이 감긴 모습도 확인됐고 주둥이에 낚시바늘이 꽂혀 있는 돌고래도 있었습니다. 돌고래생태 모니터링 추적 결과 최근 4년 사이 폐어구에 걸린 개체만 5마리가 확인됐습니다. 3년 넘게 폐어구에 걸려 신음하는 돌고래도 있습니다. 등지느러미가 잘려나가는 등 몸체 일부가 훼손되거나 결국 폐사하는 개체도 현재까지 3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돌고래 전체 개체수가 150마리 남짓인 걸 감안했을 때 모니터링 결과로만 5% 이상이 폐어구에 피해를 입거나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조사 결과 관측 지점의 92%에서 버려진 어구가 발견되는 등 서식 환경은 더욱 위협적으로 바뀌면서 피해는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 "이런 친구(어린 돌고래)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폐어구에 의해서 희생되고 죽어버린다면 앞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 종보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들 정도로 위험할 수 있다는 거죠. " 대정읍 신도리 해역 일대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식 생물에 대한 피해 예방이나 관련 대책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화면제공 다큐제주 - 제주대고래연구센터)
  • 2026.07.20(월) 14:55  |  김용원
KCTV News7
02:54
  • 일손 줄지만 본전 막막…제주 스마트팜 현주소는?
  • 스마트팜을 도입하면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하지만 맘편히 설치할 수 있는 농가는 많지 않습니다. 수천만원을 들여 시설을 해놓더라도 본전을 뽑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계산 때문인데요. 제주가 저가형 스마트팜 시설 개발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는 있지만 스마트 농업 보급을 위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비닐하우스 창문이 열리고 나무에 물이 공급됩니다. 기계 원격조종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팜으로 노동력이 52%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 원태영/레드향 재배 농민> "아침 새벽에 물을 공급하고 싶을 때는 일어나자마자 눈 떠서 휴대전화로 물을 가동시키고 다시 아침에 밭에 와서 확인만 하면 되니까…." 스마트팜으로 일손은 확실히 줄어들지만 농민들의 지갑 사정은 다릅니다. 높은 초기비용 때문입니다. 간단한 수준의 원격조종과 모니터링 장비만 도입하더라도 2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비싼 시설투자비용에도 농산물 수확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보니 농가가 섣불리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제주 농업기술원은 일반 스마트팜 비용의 절반 수준인 1천 200만원 대의 저가형 스마트팜 모델을 내놨습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자부담을 30%까지 대폭 낮추자 가격부담이 줄어든 농가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원태영/레드향 재배 농민> "저의 하루 시간 인건비를 계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계속 기술원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여기에 적용할 수 있다고 계산을 해보면 그렇게 비싼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을 낮추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비싼 시설비를 감당하고 진짜 돈값을 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환경제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하지만 제주의 스마트팜은 단순 원격 제어 중심인 1세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운찬일/제주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과> "예약 설정에 의해서 관수를 하고 또 설정된 온도값에 의해서 하우스 창을 개폐하고 현재는 기술 수준이 이정도고요. 향후 생육모델이 정립되면 이걸 제빛나 시스템에 탑재해서…." 농업기술원은 반값 스마트팜이라는 대안 이후 올해 말까지 생육 데이터 분석 기능을 보완해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투자 비용 대비 확실한 소득 보장이라는 근본적인 숙제가 풀리지 않는 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서 진짜 스마트 농업이 정착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20(월) 14:32  |  김수연
KCTV News7
02:31
  • 세계 대학생들로 캠퍼스 '북적'
  • 여름방학을 맞아 한산했던 제주대학교 캠퍼스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대학생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제주국제여름계절학기가 개막했는데요, 50개국에서 온 외국인 교류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름 방학으로 조용했던 캠퍼스가 세계 각국 대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캠퍼스 투어에 나선 학생들은 제주대의 푸른 잔디와 건물들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제주대학교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제주국제여름계절학기는 닷새 동안 진행됩니다. 여름 계절학기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교류학생을 포함해 국내외 대학생 9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점 연계 수업을 비롯해 제주 문화 탐방, 다양한 캠퍼스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에밀리아노 / 대학생 (멕시코) ] "제주는 외국인인 저에게도 정말 글로벌하고 환영해주는 분위기라서 너무 좋고, 이 문화와 자연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생각에 정말 기대돼요. 아시아의 하와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래서 더 기대하고 있고요. " [인터뷰 릴리,아만다 / 대학생 (미국) ] "그냥 흘러가는 대로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면서 상황을 즐길 생각이에요.사실 이타카 칼리지에서 다 같이 여기 왔거든요. 그래서 함께 알아가는 중이에요." 제주대학교는 이번 계절학기가 단순한 학점 교류를 넘어 제주를 기반으로 한 K-런케이션 플랫폼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오욱 /제주대 라이즈사업단장 ] "제주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좋은 강의와 또 오후 시간에 이루어질 제주 곳곳에서의 그런 체험 활동들이 여러분들한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대한민국, 제주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닷새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활기로 넘치는 캠퍼스는 K-런케이션 확산의 출발을 알리며, 제주가 세계 청년들의 교육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는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20(월) 14:01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제주 농민단체 "콩나물 콩 추가 수입 철회해야"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콩나물 콩 시장접근물량(TRQ) 1만톤 추가 수입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콩나물용 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제주 농가들이 월동채소 수급조절 정책에 따라 콩 재배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가공업체의 요구만 반영해 저율관세로 수입을 늘렸다며 추가 수입 계획을 철회하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도 요구했습니다.
  • 2026.07.20(월) 11:37  |  최형석
KCTV News7
00:47
  • 비공개 논란 애월포레스트 사업설명회 재개
  • 제주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비공개 논란 이후 다시 열립니다.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기간을 연장하고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과 27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일 설명회에서 일부 주민들이 환경단체와 언론사 출입을 막아 비공개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는 애월읍 상가리와 어음1,2리 일원 125만 제곱미터 부지에 1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사업으로 중산간 난개발과 지하수 보전 문제를 둘러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2026.07.20(월) 11:27  |  최형석
KCTV News7
00:57
  • 더데오름 지하서 산방산 규모 용암동 흔적 발견
  • 서귀포시 상예동 더데오름 땅 밑에서 산방산에 버금가는 규모의 고대 용암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더데오름 인근 고심도 시추공 조사에서 조면암질 용암동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추 자료와 인근 더데오름과의 관계를 종합했을 때 해당 용암돔은 최소 해발 -132m부터 정상부인 해발 228m까지 이어지는 최소 360m 이상의 규모를 갖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재 330m 깊이에서도 조면암체 하부 경계가 확인되지 않아 실제 화산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암석 시료의 정밀 분석과 연대 측정을 거쳐 더데오름과 산방산 등 제주 남서부 조면암질 화산체의 형성 관계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 2026.07.20(월) 11:00  |  문수희
KCTV News7
02:03
  • 폭염 속 농작업…'에어냉각조끼'로 예방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민들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더위를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드향 적과 작업이 한창인 비닐하우스입니다. 뜨거운 햇빛에 내부 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작업을 하는 농민의 얼굴엔 땀 한방울 보이지 않습니다.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에어냉각조끼를 입은 덕분입니다. <인터뷰 : 오병국/레드향 재배 농민> "오전 10시 반 되면 나갔다가 오후 3~4시 되면 (비닐하우스에) 들어오는데 이건 낮에 일해도 별로 땀이 안 납니다. 오늘은 낮까지 일해봤습니다." 얼려둔 아이스팩을 주머니에 넣고 소형 팬을 돌려 시원한 바람을 옷 안쪽으로 순환시키는 기능성 장비로 체감온도를 크게 낮춰줍니다.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에어냉각조끼를 100여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태/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화팀장> "보통 평상시 실내 온도보다도 좀 시원합니다. 그래서 바깥에서도 괜찮고 실내에서도 괜찮은데, 실제로 입어보면 7시간 이상 지속돼서 효과가 있고…."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107명. 이 가운데 31명이 농업분야 종사자로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에어냉각조끼와 같은 보조장비가 작업자의 체온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순 있지만 폭염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20(월) 10:46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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