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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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연합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해경이 여객선 조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 시범 훈련을 선보였는데요. 회원국들은 훈련을 참관하며 국가간 대응 절차와 공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핵심 공약인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제주 보훈 가족의 숙원 사업인 보훈병원이 제주에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주에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 지정을 약속했고,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도의회는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의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아 독립된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34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도남동에 '제주 스타트업 파크 조성' 추진 협약 } 제주도가 창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 도남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에 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제주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제주도-셀에너지, "한림에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 } 제주도가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셀에너지와 한림 일대에 스마트 농업과 관광, 교육을 한데 묶은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읍면동 지역규형발전사업 공모...최대 2억 지원 } 제주도가 주민이 직접 동네 생활 불편을 발굴해 해결하는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단체를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고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합니다. {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분수대 6 ~ 9월 운영 }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 운영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야간 분수 조명과 함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가동됩니다. { 서귀포시, 석면 건축물 안전 관리 현장점검 } 서귀포시가 이달 석면건축물 소유자와 석면안전관리인을 대상으로 법정 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 제3회 김재윤문학상 대상, 이도초 장서은 학생 } 김재윤기념사업회와 서귀포문인협회의 제3회 김재윤문학상 대상에 제주시 이도초등학교 6학년 장서은 학생의 동시 '택배'가 선정됐습니다.
  • 2026.06.09(화) 10:49  |  양상현
KCTV News7
00:46
  • 제주 생활폐기물 매립 2년 만에 절반 줄어
  • 제주지역에서 땅에 묻는 생활폐기물이 2년만에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활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매립량은 2022년 48.7톤에서 2024년 24.6톤으로 49.5%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활용량은 2022년 765톤에서 2024년 828톤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1회용품 감량 정책과 처리시설 고도화, 분리배출 생활화의 참여로 자원순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6.06.09(화) 10:48  |  양상현
KCTV News7
00:58
  • 버스노선 안정화 2단계…급행·직행 노선 신설
  • 제주도가 버스노선 안정화 2단계로 내일부터 급행 노선을 신설하고 혼잡 노선을 증차합니다. 신설되는 도심급행 303번은 한라수목원에서 한라병원, 제주공항, 용담 동문시장, 삼양을 거쳐 함덕까지 잇게 됩니다. 또 해안동에서 한라중학교, 신제주초, 연삼로, 거로사거리를 거쳐 봉개까지 운행하는 연삼로 직행 337번을 신설합니다. 이와 함께 혼잡 노선인 282번과 355번, 356번, 360번, 411번 등 5개 노선에 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해 하루 운행을 16회 늘립니다. 제주도는 2단계 시행 이후 20일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이용 흐름과 혼잡 완화 효과를 분석한 후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탄력적으로 검토합니다.
  • 2026.06.09(화) 10:48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사려니숲 체험행사 개최…물찻오름 한시적 개방
  • 제주도가 오는 19일부터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하면서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제한된 물찻오름을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물찻오름의 경우 행사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당 25명씩 하루 15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합니다. 한편 에코힐링 체험행사는 물찻오름 탐방프로그램을 비롯해 숲속 음악회, 생태 체험,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됩니다.
  • 2026.06.09(화) 10:47  |  양상현
KCTV News7
00:27
  • 음주운전하다 돌담 들이받은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어제(8) 저녁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한 골목길에서 차량을 몰다 돌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6.09(화) 09:45  |  김경임
KCTV News7
00:59
  • 위성곤 당선인 인수위 구성 마무리…내일 첫 회의
  •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실무 전문가 중심의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도정 인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내정에 이어 추가로 18명의 인수위원을 발표하며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와 행정혁신위원회, 도민행복위원회, 혁신경제위원회, 미래전략위원회 등 5개로 구성했고 각 위원장에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이승찬 전 제주도 자치행정국장, 김경미 제주도의원, 김배성 제주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이창흠 전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선임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내일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하고 1차 전체회의를 열어 도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 2026.06.08(월) 17:12  |  양상현
KCTV News7
00:53
  • 오늘의 날씨 (6월 8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9도, 서귀포 23.6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 안팎,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6.08(월) 16:0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내일, 일교차 커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9도, 서귀포 23.6도 등으로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기온 17도 안팎,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6.08(월) 16:03  |  김경임
KCTV News7
02:39
  • 고유가 지원금 663억 풀려…골목상권 '숨통'
  • 제주에서 현재까지 900억원이 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70%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골목상권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안경점입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새로 맞추거나 렌즈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속되는 고물가 압박에 시력 교정이나 안경 교체를 미뤄오던 소비자들이 최근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재완 / 안경점 점장> “고유가 지원금 나온 이후로 30%가량 매출이 급증한 효과도 있었고 안경하러 온 손님이 선글라스나 콘택트렌즈 같이 추가 구매하는 여건도 생겨서 매장 매출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경기 침체와 출혈경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운동시설들도 모처럼 활기가 가득합니다. 헬스 회원권이나 필라테스 등록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때 시민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대표적인 소비 품목입니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으로 고객들의 비용 부담이 줄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나래 / 복합 운동시설 대표> "지원금이 지급된 이후에 와서 문의하는 분들도 있고 전화로도 사용 가능한 지 물어보는 분들도 있고 실질적으로 금액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추가 결제하는 분도 간혹 있고." 지난 4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처음 풀린 이후 현재까지 제주도민 48만여명에게 914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72.5%인 663억원이 실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된 만큼 소비 효과가 골목상권에 고스란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전체 신청자의 40.9%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아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급 대상자 가운데 3만여 명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금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이미 받은 지원금도 오는 8월 31일까지 쓰지 않으면 전액 자동 소멸되는 만큼 기한 내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을 도울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현유엄)
  • 2026.06.08(월) 15:56  |  김지우
KCTV News7
03:12
  • '살인 진드기병' SFTS 조기 경보 시스템 첫 개발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20%에 달하며 치명적이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게 최선인데요. 제주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최초로 진드기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야생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풀숲 등에 서식하던 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이나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살인 진드기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부터 가을 사이 환자가 발생하는데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환자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제주 지역 기준 2023년 8명에 그쳤던 환자가 지난해에는 16명으로 2배 늘었습니다. 올들어서도 지난달 1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최근까지 3명이 SFTS로 확인됐습니다. SFTS는 치사율이 20%에 다다르며 치명적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연구팀이 처음으로 진드기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축적된 제주 지역 SFTS 환자 데이터와 기상청 기상자료를 분석해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진드기 성장속도와 부화율이 높아지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기상 조건과 진드기 밀도, 환자 발생지역 등의 정보를 결합해 예측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진드기 경보 시스템은 도내 주요 관측 지점 4곳을 중심으로 관심과 주의, 경고, 위험 각 4단계로 구분해 SFTS 발생 위험도를 알려줍니다. 기상청 기상정보와 연동해 매일 자동 산출되며 최대 2주까지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정래 /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부교수> "특히 제주도가 많은 (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예방하고자 예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아이디어를 갖게 됐습니다. 연구를 해봤더니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SFTS 감염병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착안해서 4단계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고…." 진드기 경보 시스템은 지난 4월부터 제주감염병 관리지원단 홈페이지와 QR 코드 등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도로 전광판이나 공항만 등과도 협업해 수시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 2026.06.08(월) 15:51  |  김경임
KCTV News7
02:16
  • 16년 만 북한 교류 재개…의료기기·묘목 지원
  • 제주도가 16년 만에 북한과의 교류 협력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신장투석기와 한라봉 묘목 등 1억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다만 사업 전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16년 만에 남북교류 사업을 재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지원된 물품은 신장 투석기 등 의료장비를 비롯해 한라봉 묘목 50그루와 비닐하우스 시설 자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약품 등 모두 1억 6천만 원 상당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인천항을 통해 물품을 반출했고 지난달 초 북한 남포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지원 물품은 북한 측 협력 단체를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이번 협력의 결과는 제주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내의 조선장애인후원회사와 2월 초부터 협력의 기반 하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오영훈 지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오 지사는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된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에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고 이후 중국 측과 접촉하며 교류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올해 2월 중국 베이징의 모 호텔에서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 대표단과 북측 관계자가 만나 지원 품목과 협력 방향 등이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측이 요청한 물품 목록을 토대로 제주도는 통일부 승인과 유엔 제재 관련 절차를 거쳐 지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다만 이번 사업은 물품이 북한에 전달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공개됐습니다. 특히 북측 인사와의 접촉 사실과 지원 협의 과정 등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을 채 진행되면서 투명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남북관계의 특수성과 외교적 민감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광과 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남북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그래픽 : 박시연)
  • 2026.06.08(월) 15:03  |  문수희
KCTV News7
02:36
  • 한라산 7분의 기적…'영상 통화'로 살렸다
  • 지난 주말, 한라산에 올랐던 40대 등산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소방과 신고자의 영상 통화 한 통이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0대 남성이 한라산 탐방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곧바로 영상 통화로 전환하고 환자 상태를 파악합니다. 심정지와 경련 증상을 확인한 소방이 주변 탐방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안내합니다. <한대룡 /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흉부압박할 거예요. 똑딱똑딱 소리 들려드릴 테니까 스피커폰으로 전환하시고. 하나, 둘, 셋, 넷" 이어서 심장 제세동기 사용과 인공호흡을 지시하고 인공호흡 교육 영상도 함께 보여주며 상황을 돕습니다. <한대룡 /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인공호흡하는 방법 영상으로 보여드릴 테니까 가슴 압박은 똑딱 소리대로 계속하시고 환자 아내분한테 인공호흡 영상 보여주세요. " 탐방객들은 소방 안내 대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합니다. 구급대 영상 지도를 받으며 처치를 시작한 지 약 7분 만에 환자는 기적처럼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현장음> "좋아요. 계속 유지해 주시고.. (괜찮으세요?) " 신고 20여 분 만에 응급구조사 직원이 도착했고 환자는 모노레일로 옮겨진 뒤, 약 2시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환자는 부산에서 온 관광객으로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은서 신고자(고등학생) > "최근에 학기 초에 보건 선생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황해하시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제가 침착함을 유지해서 환자분을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라산에서 119와 탐방객의 영상 통화 한 통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한대룡 /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뭔가 이상해서 영상통화로 바로 전환했습니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환자분 심정지 호흡인 걸 확인하고 다행히 현장에서 제세동기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흉부압박, 인공호흡 안내하고 제가 설명하는 걸 잘 알아듣고 처치로 진행됐기 때문에 환자분 자발순환에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에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영상 구조시스템과 시민들의 용기 있는 손길이 더해져 한라산에서 7분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소방은 환자를 살린 부녀 신고자와 탐방객 들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6.08(월) 14:53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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