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뛰나<12>]연동갑… 민주 경선 5파전 vs 국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3.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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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2번째 순서로
후보들이 가장 많은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강권종, 이성재, 이정석, 황경남 예비후보가 출마해
당내 경선 5파전이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경문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정치 1번지 답게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도청과 도의회, 교육청이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신제주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 600여 명.

노후된 인프라와 주차난, 보행 안전,
특히 침체된 상권은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의 용도지역 변경과
행복주택 내에 키즈카페, 돌봄센터 조성,
지금의 주민센터 부지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경륜과 실행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제 경험과 네트워크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식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4명의 정치 신예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먼저 일간지 기자 출신에 제주도청 사무관으로 일했던
강권종 예비후보입니다.


강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유 주차장 시스템 도입'과
연동주민센터 신청사와 구청사 부지에 돌봄시설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보,
군부대 이전을 포함한 '연동 남부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강권종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기자로서 민생 현장을 누비면서 지역 현안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실제로 정책이 어떻게 입안되고 실행되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두 아이를 키우는 연동 아빠로서 연동 주민들을 위해 뛰고자 합니다."

20살때부터 입당해 다양한 정당활동을 해온
이성재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냈습니다.


전국에서 최연소로 청년센터장을 맡기도 했던 이 예비후보는
주차와 보행 안전을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정책 추진과
누에마루거리를 중심으로 한 연동 상권 활성화,
그리고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말이나 구호만으로 통하지 않습니다.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연동이라는 지역을 살리고 침체된 제주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전문가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이정석 예비후보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합니다.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회자로
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설계하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연동의 거리문화축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도완화와 용적률 상향으로 압축도시 전환,
군부대 이전으로 문화.복지.주거 시설 확충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그동안 많이 지켜봐왔고 많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 소통 대부분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든지 주택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에 주차 문제나 이런 전체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준비하였고 나오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황경남 예비후보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식회사 나눔 대표이면서
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황 예비후보는
연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차 없이도 걷기 좋은 연동거리 조성,
청소년문화의집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의 소통과 공유공간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황경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연동 상권을 조금 살리면 주민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욕심에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거창한 구호는 저는 없습니다.

주민 밀착형으로 민원 해결도 하고요.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으면 도의회나 아니면 행정에 좀 반영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 그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강경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버스 정책의 틀을 제공하기도 했던 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삼다공원과 신제주로터리 일대 도시재생 추진과
도시계획 재정비와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공원 인프라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비례)(국민의힘, 연동 갑)>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바로 옆집에서 결혼생활을 했고 두 아들을 키웠고, 고등학생 자녀를 뒀는데 그만큼에 대한 연동 더 잘 살 수 있는 연동

그리고 향후 50년을 재설계 해야되는 연동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도시재생 전문가 강경문이 이쪽 연동 갑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신제주의 중심 상권을 기반으로 한 제주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연동 갑 선거구.

민주당에서는 현역에 맞선 정치 신예들의 도전으로
경선 5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현역 비례대표가 출사표를 내면서
정치 1번지 명성에 걸맞는 치열한 선거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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