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준공 예정인 오등봉 음악당 개관을 앞두고
교통과 운영 전문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정민구 의원은
오늘(6일)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음악당과 제주아트센터가 인접한데다
1천400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만큼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개관 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효 의원은
공연장을 실제 운영할 전문인력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했다며
현재 음악당개관준비단에도
공연기획과 무대,음향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영봉 제주연구원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사퇴했습니다.
제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유 원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를 수리했습니다.
지난해 5월 2일 취임한 유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 1일까지 3년으로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유영봉 원장은
전임 도정 당시 취임한 만큼
새 도정 출범에 맞춰
새로운 인물이 연구원을 이끌어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수상무대로 설계된 하늘연못이
안전상의 문제로
1년 넘게 폐쇄된 것은
행정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조성된 하늘연못입니다.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해 5월부터 폐쇄됐습니다.
안전상의 문제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신성한 장소라는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더욱이 용도는 원형무대로
연극이나 무용, 연주회 등을 위한
수상무대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사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1년 4개월이 넘도록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행정의 관리와 대응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싱크 :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1년 4개월이 다 지나가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해결을 못 했다는 거는 그거는 너무나 행정 무능 귀책 사유로 저는 보입니다."
도의회에서는 단순히 시설을 다시 여는 문제를 넘어
돌문화공원 운영 전반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6년 정식 개원 이후
시설 활용과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전시실 독점 등
기증자를 포함한 주변 인사들의 공원 운영 관여를 둘러싼
논란까지 제기됐습니다.
<녹취 :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그분이 최초에 해왔던 그런게 있다고 하니까 예우 차원이죠 하지만 그 예우 차원은 오늘까지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더 이상 가면은 이런 것까지 공개를 저는 하겠습니다."
돌문화공원은 민간인 제주목석원이
수십 년간 모은 돌과 민속자료를 기증하면서 출발해
국비와 지방비 등 약 1천45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습니다.
막대한 예산과
민간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제주의 대표 문화공간인 셈입니다.
하늘연못에서 시작된 논란이
20년 넘게 이어온 공원의 운영 방향을
다시 논의하는 공론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남북교류기금 연장에 앞서
대북사업에 대한 평가가 먼저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김 효 의원은
제주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교류기금 존치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먼저 검증한 뒤
후속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적 자금이 투입된 사업을
비공개라는 이유로
의회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것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수 행정부지사는 사업 특성을 고려해
비공개 보호를 포함해
의회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당시
경기장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박지은 의원은
오늘(6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도 경기에서
부상 선수가 15분간 구급차를 기다리고
수영에서도 의료진 배치 공백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종목별 요청에 따라 구급차 배치가 달라지고
가용 자원에 맞춰
안전기준을 낮춘 것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종목별 현장 사전협의를 강화하고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재정비를 주문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100도로에서
버스와 자전거가 부딪혀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다발성 골절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4.7도
성산 25.2도
고산 26도
서귀포는 26.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개천절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4.7도, 서귀포시는 26.9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9만 2천여 명은
올레길과 오름 등을 찾아 가을 제주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2에서 2.5미터 높이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08주기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이
오늘(3일) 서귀포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에서
겨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항일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1918년 10월 일제의 침략과 억압에 맞서 일어난
제주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가
오늘(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제주 봉송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성화는 내일(4일) 추자도를 시작으로 비양도와 가파도 등
5개 부속섬을 거쳐
오는 13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특별 채화한 성화와 합화됩니다.
이어 14일부터 사흘동안 도내 115개 구간에서 900여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합니다.
성화는 오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성화대를 밝힐 예정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돼 재생에너지 변동에 대응하는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0년 3월까지 350억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와 수소 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설비 국산화와 실증 운영 등 분야별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를 통해
청정수소 생산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축제는 도채비와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빛 조형물과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달 23일 개막해 어제(2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4만 5천2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주변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축제 기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마무리됐지만
빛 전시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