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KCTV News7
00:36
  •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부터 유료화
  •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오는 11월부터 유료화됩니다. 제주시는 주차장 유료화 사업이 지난 8월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11월부터 유료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료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최초 1시간은 무료고 이후 15분 초과할때마다 300원씩 요금이 부과됩니다. 주말과 대형 행사 때는 무료로 개방되며 종합경기장 입주 기관 직원 차량은 월 정기권이 50% 할인됩니다.
  • 2023.09.29(금)  |  최형석
KCTV News7
00:29
  • 제주시, 도립제주예술단 신규 단원 공모
  • 제주시가 도립제주예술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호른 수석과 트롬본 수석, 합창단 트레이너 등 모두 3명입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종 합격자 위촉 기간은 2년이며,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습니다.
  • 2023.09.29(금)  |  최형석
KCTV News7
00:44
  •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일대 '구간단속' 실시
  • 내리막길 도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서귀포시 남주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구간에서 '구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귀포시는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교통사고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구간단속장비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간단속장비 설치 예정지 사이에 있던 기존 단속장비는 하효동 지점으로 이설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 인근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25톤 트럭이 차량 3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 2023.09.29(금)  |  최형석
KCTV News7
02:11
  • '흑룡만리' 제주밭담축제 내달 21일 개막
  • '제주밭담축제'가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동안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밭담길 일원에서 열립니다. 세계농업유산 제주밭담의 가치를 느끼고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업인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제주농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농업유산. 흑룡만리 제주밭담. 밭담을 비롯한 제주의 독특한 돌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제주밭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7번째 일려는 이번 축제는 제주밭담과 돌문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쌓기,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 전시, 공연이 마련됩니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밭담길 걷기는 참가 대상에 따라 조금 더 세분화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됩니다. 전문 해설사는 물론 마을 대표들도 해설사로 참여해 밭담길과 마을의 숨은 매력들을 들려주게 됩니다. 밭담길을 걸으며 버스킹 공연 즐기고 제주의 전통 도시락인 동고량을 맛볼 수 있는 이색 체험도 선사하게 됩니다. <조민아 / 제주밭담축제 감독> "중간에 명월성지 쪽에서 인문학 강의도 하시고 노동요도 직접 마을분들이 부르시고 시연도 보여주시고 해서 직접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또 밭체험도 해서 체험도 하는 다양하게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밭담길 트레킹과 함께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도 마련돼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빼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 제주밭담. 제주의 색이 깊어지는 가을 옛 제주인의 삶을 느끼며 잠시 힐링을 느끼고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3.09.25(월)  |  최형석
KCTV News7
02:35
  • 헌마공신 김만일 그는 누구?
  •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군마를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을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10여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 김만일은 누구인지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헌마공신 김만일의 삶과 공적을 재조명하는 노력들은 10여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침이 있습니다. 의녀 김만덕에 뒤지지 않는 업적을 남겼지만 인지도 측면에서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6년 제주도가 조사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알고있다는 답변이 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김관철 / 연구가>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는데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은 인물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발표하고 활용방안을 연구하는게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제주에서 말을 기르며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는데 공을 세운 인물로 마치 전설처럼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그가 왜란과 호란을 거치며 조정에 바친 군마는 1천 300마리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인조 6년 1628년에는 지금의 부총리급인 종1품 숭정대부에 제수되기도 했습니다. 의녀 김만덕이 베풂의 정신을 새겼다면 김만일은 우국충정의 모습을 보여준 제주의 대표적 의인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또 그의 후손과 마을 사람들은 이후 200여 년 동안 산마감목관을 역임하며 말 사육에 힘을 쏟아 제주마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김만일이 어떤 시점에 헌마공신에 오르게 됐는지 뒷받침 할 역사자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양영길 / 문학평론가> "김만일 가계에 있는 문서도 어떤 중요한 자료가 있는지 목록만이라도 공개를 하고 역사 연구가들과 더불어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도 공개돼서 체계적인 연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40여년 간 꾸준희 군마를 나라에 바쳐 국난 극복에 기여한 김만일.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한 인물 알리기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09.25(월)  |  최형석
KCTV News7
00:30
  • 추분, 구름 많은 날씨 이어져…내일 낮 기온 27~28도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 추분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비교적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7도 서귀포시 27.3도를 기록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5에서 2.5미터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27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32
  • 추석 앞둔 주말 막바지 벌초행렬 이어져
  • 추석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도내 곳곳에서 막바지 벌초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도민들은 오늘,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공동묘지와 조상의 묘를 찾아 무성하게 자란 풀을 잘라내고 봉분을 다듬고 정리했습니다. 벌초를 끝낸 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음력 8월 초하루를 전후로 이뤄지는 제주 고유의 풍습인 벌초는 휴일인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49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정보 투명하게 공개"
  • 제주도가 의도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지적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진행중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연구용역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견수렴이 부실했고 분석자료도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용역진이 특정 모형에 대해 당위성과 장점만 이야기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모두 자문하고 심의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어제(22일) 임시회 본회의 폐회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의도된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36
  • 제주공항 이용객 수 2.2% 감소…국제선은 늘어
  • 올해 제주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 이용객은 1천93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만명, 2.2% 감소했습니다. 국내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108만 명 줄어든 반면 국제선 이용객은 65만 명 늘었습니다. 한편 항공사별 제주노선 점유율은 대한항공이 17.9%로 가장 높고 제주항공 16.9%, 아시아나 16.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36
  • 제주시,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 제주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제주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합니다. 또 한림항과 5개 거점소독 시설을 확대 운영해 가축 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철새도래지인 구좌읍 하도리와 한경면 용수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31
  • 제주시, 우도 월파방지 시설 보강·해안도로 정비
  • 제주시가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우도에서 월파방지 시설을 보강하고, 해안도로를 정비합니다. 제주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우도 하우목동항과 비양도항 인근에 월파방지벽을 설치하고, 천진동 해안도로변에 피복석 보강 작업을 벌입니다. 제주시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예산을 반영해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KCTV News7
00:27
  • 제주시, 양봉 등록농가 운영실태 전수조사
  • 제주시가 양봉산업 육성과 지원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사육규모와 생산물 가공과 유통, 판매 현황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향후 양봉산업 육성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양봉농가 등록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209개소가 등록돼 있습니다.
  • 2023.09.23(토)  |  최형석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