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성화 삼성혈서 채화…봉송 주자 2,025명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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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오늘(16일) 제주시 삼성혈에서 채화됐습니다.

성화 채화는
제주도 삼성재단의 주관으로
도민 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천례를 봉행하며 이뤄졌습니다.

성화는 첫 번째 주자인
김태종 제주시 이도1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전달됐으며
2천 25명의 주자가 참여해
대회 개막일인 18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선수와 임원 등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레(18일)부터 사흘동안 도내 66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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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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