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화)  |  최형석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주관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정책 추진 방침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지만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놓고는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1년째 이어져 온 제2공항 갈등을 이번에는 매듭짓겠다는 제주도. 제주도는 갈등 해소를 위해 세 가지 추진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제출되면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교차검증과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특히 수렴된 도민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은 제2공항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의사를 어떻게 확인하고 반영할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업을 주관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지난 16일 인사청문회 이후 진보당 윤종오 의원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제2공항 사업 추진함에 있어 도민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도가 갈등조정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고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 의견 결과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갈등 해소 절차에 대해 정부가 도민 의견 수용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겁니다. 하지만 정작 첫 관문인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은 순탄치 않습니다. 운영계획안 심의를 보류한 사회협약위원회는 다음달 중순 다시 회의를 열어 협의회 구성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말 갈등조정협의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 장관이 도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제 관심은 제주도가 마련할 도민 의견 수렴 절차에 쏠리고 있습니다. 갈등조정협의회를 어떻게 구성하고, 도민 의견을 어떤 방식으로 수렴해 대표성과 정당성을 확보할지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5
  • 노후 산업단지, 재생에너지·청정바이오 거점 육성
  •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으로 도내 산업단지가 재생에너지와 청정바이오 중심의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제주도는 산업통상부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동안 3천 232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바이오산업을 산업단지 현장에 구현하고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앞당겨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쟁력강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문기관과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의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 2026.09.22(화)  |  최형석
KCTV News7
00:40
  • '복지 격차 해소'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내년 설립
  •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기업의 복지비 부담을 덜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노동계와 사용자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지원단을 구성하고 참여기업 범위와 기금 조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기금은 참여기업과 제주도가 공동 출연하고 정부지원금을 연계해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참여기업을 연내에 확정하고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 2026.09.22(화)  |  최형석
KCTV News7
02:39
  • 도·의회 첫 상설정책협의회…7개 의제 합의
  •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2차 공공기관 유치와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농사용 전기요금 개선까지 7개 의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제주도와 도의회의 상설정책협의회. 양 기관은 민생경제 회복과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논의 결과는 공동합의문에 담겼습니다. 핵심은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입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필수 민생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적극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늘 논의가 구체적인 정책과 속도감 있는 실천으로 이어져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과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국비 확보를 위해 도와 의회가 공동 국비확보단을 구성해 대국회 절충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 4.3의 정명 논의와 역사 왜곡 대응,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고 전 국민이 함께하는 80주년 기념사업 준비와 도민사회 역량 결집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차 공공기관 유치와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도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에 제주가 포함되고, 농사용 전기 공급방식과 요금 산정기준이 개선되도록 중앙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할 계획입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요한 것은 실행입니다. 논의한 사안마다 일정과 책임을 분명히 히 하고 도정과 의회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상설정책협의회가 현안이 있을 때마다 바로 소통하고 추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하고 그래서 제주의 문제를 풀어가는데 큰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가 마주한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제주도와 도의회. 공동 합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9.21(월)  |  최형석
KCTV News7
02:37
  • 우여곡절 끝에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완료
  • 주민 반발과 잇따른 소송전으로 오랜기간 공사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완료됐습니다. 공사 착공 9년만인데요. 한계에 다다랐던 하수처리용량이 두배로 늘어나면서 동부지역의 심각했던 하수처리문제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일대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동부하수처리장입니다. 하루 평균 하수 유입량이 시설 용량의 최대치에 육박하며 그동안 심각한 포화상태가 이어졌습니다. 2017년 9월, 처리 용량을 두배로 늘리는 증설 공사가 시작됐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용암동굴 훼손과 해양오염을 우려하는 주민과 해녀들의 거센 반발로 사업이 오랜기간 표류했고, 잇따른 법적공방으로 공사가 세차례나 중단되는 등 극심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주민과의 합의가 이뤄지고,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행정적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정이 나오면서 지난해 2월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온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결국 착공한지 9년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번 증설공사로 이곳 동부하수처리장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1만 2천톤에서 2만 4천톤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계에 다다랐던 동부지역 하수 처리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고, 해녀들의 생업 터전을 보호하기 위한 방류수 수질 기준 관리도 더욱 체계적으로 가동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 김경찬/월정리장> "배출수는 도에서도 많이 도와주지만 감시단이 있습니다 마을에. 그래서 하루 9~10시간 근무하면서 배출수에 대해서는 확실히 우리가 믿을 수 있게 방출하고 있습니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지만 오랜기간 이어진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문제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제주도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의 갈등을 함께 치유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싱크 :위성곤/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앞으로 그런 갈등들도 함께 치유하고 또 행정과 마을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9년 갈등의 마침표를 찍고 마무리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마을 공동체를 치유하고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1(월)  |  김수연
KCTV News7
03:08
  • "교육청 CCTV는 14%인데 분담금은 52%"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비를 놓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실제 관제하는 CCTV 비중은 10%대에 그치지만 인건비 분담금은 절반 이상을 부담하고 있다는 겁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 협약을 맺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제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분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담금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의 인건비 분담 비율은 2018년 37%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아예 절반을 넘은 52%에 이르고 있습니다. CG-OUT 반면 실제 관제 대상인 CCTV 비율은 이에 크게 못 미칩니다. 지난해 기준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는 모두 2만2천여 대. 이 가운데 제주도교육청 소관 CCTV는 3천여 대로 전체의 13.6% 수준에 불과합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에서 이같은 교육청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임혜주 제주도의원 ] "매년 이렇게 협약을 근거로 분담금을 관행적으로 20억 가까이 편성을 계속하고 계신데 CCTV 개수하고 관제 방식, 인력 구조 이런 걸로 기준을 다시 해서 비용 부담을 조금 새로운 산식으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교육청이 부담하는 분담금은 21억 원으로 도의회는 CCTV 설치·운영 비율에 비해 보다 합리적인 산정 기준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관제 인원과 업무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주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한봉순 /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통합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건데 물론 교육청과 도청간 합의되는 내용은 일부 더 논의가 필요해서 올해 행정협의회나 실무협의회 통해서 운영비나 인건비 비율에 대한 부분을.."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는 폐교 재산 관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가시초와 하천초 등 일부 폐교의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시설 반환이 이뤄지지 않아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결위에서는 고의숙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이 당초 약속과 달리 대폭 축소됐음에도 단 두 차례의 도민평가단 심의만으로 조정된 것은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재정 여건 악화를 이유로 정책 후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지방채 발행 등 적극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9.21(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위성곤 지사, 추석 연휴 불편 최소화 주문
  • 위성곤 지사가 추석 연휴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분야별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위 지사는 오늘(21일) 주간정책회의에서 항공편 예약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추가 항공편 투입을 요청하도록 했습니다. 또 공공과 민간 부문의 임금체불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기간 비상연락망도 사전에 점검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적극 홍보하도록 주문했습니다.
  • 2026.09.21(월)  |  최형석
KCTV News7
00:34
  • 추석 특별 누리집 운영…생활정보 한눈에
  • 제주도가 추석 연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누리집을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합니다. 특별 누리집에는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비롯해 교통과 주차, 쓰레기 배출 일정, 문화행사 정보가 제공됩니다. 특히 병의원 운영정보와 행사 일정은 수시로 반영됩니다. 특별 누리집은 제주도 대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 2026.09.21(월)  |  최형석
KCTV News7
00:23
  • 제주시, 연휴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 유예'
  • 제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모레(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 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합니다. 다만 연휴 기간 교통난이 예상되는 공항 주변도로와 교통 혼잡지역, 그리고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되는 주민신고제 신고 건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 2026.09.21(월)  |  김지우
KCTV News7
01:24
  • 오늘의 날씨(9월 20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엔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와 서광이 29.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7.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산지를 중심으로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해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추석 당일인 25일은 흐리고 다음날인 26일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4에서 28도를 보이겠습니다.
  • 2026.09.20(일)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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