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박진경 서훈 취소 검토 지시 환영…후속절차 기대"
  • 이재명 대통령이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환영 입장을 밝히고 4.3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5)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서훈 취소 지시를 환영한다며 신속하고 명백한 취소 절차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 책임이 있는 국가보훈부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4.3 왜곡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담긴 4.3특별법 개정법률안의 조기 개정과 정부 차원의 4.3 가해 책임자들에 대한 관련 공적 기록 전면 재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12.15(월)  |  김경임
  •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해마다 높아져
  • 제주도내 주요 도로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평화로와 일주도로, 1100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78점으로 2023년 73점, 지난해 76점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역별로는 교통정보 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안전성 7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안전시설 설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조사 대상 도로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도로는 평화로가 2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5.12.15(월)  |  양상현
KCTV News7
00:31
  • 제주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37억원 지급
  • 제주시는 관내 1만 8천여농가와 농업인에게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37억원을 지급합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되고 지급 대상도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농업인 1인당 평균 수령액이 기존 120만원에서 132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습니다.
  • 2025.12.15(월)  |  김지우
  • 서귀포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감축'
  • 서귀포시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천 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게 4천 360만원을 지급합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 2025.12.15(월)  |  김지우
KCTV News7
00:44
  • 공익직불금 3만8천여 농가에 지급…단가 5% 인상
  • 농업인 소득안정 등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내일(15일)부터 도내 농업인들에게 지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3만 8천여 농가를 확정하고 15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31억원, 6.4% 증가한 522억 4천여 만원입니다. 특히 올해 지급 단가는 면적직불금의 밭 단가 인상 등으로 전년보다 평균 5% 인상됐습니다. 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확정된 대상자에게 검증 결과를 반영해 지급합니다.
  • 2025.12.14(일)  |  최형석
KCTV News7
00:44
  • 지역안전 향상 노력 성과…주요 안전지표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구조, 구급 이송건수는 3천100여 건으로 지난해 보다 730여 건, 19.2% 감소했고,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도민은 9만6천여 명으로 4만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자율방범대원과 주민자치경찰대원은 1천400명으로 240여 명 증가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도민 참여도 크게 확대됐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산출지표를 분석해 중장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5.12.14(일)  |  최형석
KCTV News7
00:38
  • 내년부터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 제주도가 내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자재, 유기질비료 지원 등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다음달 중에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존 4개 사업의 올해 예산 17억 원보다 많은 2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 2025.12.14(일)  |  최형석
KCTV News7
00:47
  • 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와 환경 등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2020년 도입됐으며 제주도가 A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하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2025.12.14(일)  |  최형석
  •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36명 공개 채용
  • 서귀포시가 공영버스 운전원 정년퇴직과 계약 만료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36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이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입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근로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입니다.
  • 2025.12.13(토)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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