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월)  |  김수연
제주지역의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만에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가 개편됩니다. 주차 요금을 세분화하면서 주차난이 극심한 도심 상업지역의 요금을 올리고, 읍면지역은 가격을 내린다는게 큰 골자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 운전자들이 주차장 곳곳을 맴돕니다. 주차장 주변 이면도로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빽빽이 들어서 하루 종일 혼잡한 모습입니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주차난 문제 해소를 위해 제주도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공영주차장 체계를 3급지로 세분화하고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1급지는 노형동과 연동, 이도2동, 오라동 등 주차난이 가장 극심한 도심 상업지역으로 주차요금이 지금보다 40% 인상됩니다. 최초 30분 초과시 요금은 1천400원, 15분당 700원으로 오릅니다. 2급지는 그밖에 동지역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현행 요금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동지역 주거지역과 읍면지역은 3급지로 지정해 주차요금을 40% 인하합니다. 3급지의 경우 최초 30분 초과시 600원, 15분당 300원으로 낮아집니다. 1년에 45만원이었던 차고지증명제 주차 요금도 1급지의 경우 60만원으로 대폭 오릅니다. 제주도는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의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낮은 지역은 요금 부담을 줄여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요금개선으로 도심 교통 혼잡은 완화되고 읍면지역의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가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크 : 고영표/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정책과장> "요금이 비싼 만큼 회전율이 빨라지는 효과가 검증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별 특색에 맞춰서 주차 수요가 많고 회전율이 빨리 유도돼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 하지만 주차요금 인상 추진에 벌써부터 상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싱크 : 공영주차장 인근 상인> "손님들이 와서 30분 있다가 가는 게 아니고 1시간씩,3시간씩도 있다가 가는데 그럼 주차비만 1만 원 나오잖아요. 그럼 주차비 우리 매장에서 주냐고요." 제주도는 오는 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서면이나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도민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7년만에 추진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차등 체계가 실제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6
  • 국회 행안위, 내일 제주도·경찰청 국감…KCTV 생중계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내일 하루,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됩니다. 오전에 열릴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일정과 최근 발표된 갈등 해소 방안, 행정체제개편, 4.3과 박진경 추모비 논란, 실종사건 허위 종결을 둘러싼 각종 안전대책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오후에 있을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최근 실종사건 허위 종결 논란과 관계성 범죄 대응 과정에서의 경찰의 수사 보고 체계와 대응과정, 재발 방지 대책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KCTV제주방송은 내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6.10.21(수)  |  양상현
KCTV News7
00:43
  • 도-교육청, 모레(23일) 교육행정협의회…8개 안건 논의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가 모레(23일) 오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선정한 공동 안건 3건과 기관별 제안 안건 5건 등 모두 8개 안건을 논의합니다. 공동 안건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안전경찰관 운영 확대, 가칭 제주특수교육연구원 신축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등입니다. 양 기관은 협의에 앞서 교육 혁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6.10.21(수)  |  최형석
KCTV News7
00:37
  • 저축액 50% 추가 지원 '두배드림적금' 가입 신청
  • 제주도가 금융취약 도민의 자산 형성을 위한 두배드림적금 가입 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받습니다. 매달 최대 20만원씩 2년 동안 저축하면 제주도가 저축액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적금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거나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면서 연소득이 3천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인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 2026.10.21(수)  |  최형석
KCTV News7
00:56
  • 소상공인 위기징후 조기 포착…맞춤형 지원 강화
  • 제주도가 소상공인의 위기 징후가 실제 경영 악화로 이어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관리체계를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상황실에서 점검하는 주요 경제지표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위기징후 알람모형 분석 결과를 연계해 종합적으로 살핍니다. 특히 위기 징후가 포착된 소상공인에게는 위험 수준에 따라 전문가 밀착 컨설팅과 경영개선 이행지원금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이후에는 위기등급과 매출 변화를 추적해 경영개선 효과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올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한 소상공인 1만 3천여 곳을 분석한 결과 5천 9백여 곳에서 경영위기 징후가 확인됐습니다.
  • 2026.10.21(수)  |  최형석
KCTV News7
03:04
  • 국회, 에너지전환 현장 점검…제도 개선·지원 건의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제주를 찾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제주도는 전력계통 연계와 전기차 보급을 위한 재정 지원 등 제도 개선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이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현안 해결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북촌 베스 발전소를 찾은 국회 현장방문단.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를 갖춘 전력계통 안정화의 핵심 시설인 만큼 의원들은 발전 설비와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기후.에너지 분야 주요 시설 8곳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드러난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5.6%에 이르지만 전력계통 연계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 지역별 전기요금 형평성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먼저 추자 해상풍력 사업의 핵심 선결 과제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국가 전력계통 연계를 건의했습니다. 또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의 망 이용료 면제와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에 따른 제주지역 부담 완화도 요청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도 건의 사항에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과제인 만큼 국회 차원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 "제주도가 성공해야지만 국가의 탄소중립이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실앵하고 이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국가가 운영에 추가적인 지원이 돼야 된다고 보고요. 정부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거라고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방문단도 제주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사업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제주도의 건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저희가 잘 지원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추자 해상풍력의 문제라든지 전기차 전환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의 문제 이런 부분들은 저희 국회에서도 열심히 또 같이 행동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제주. 이번 방문이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10.20(화)  |  최형석
KCTV News7
00:55
  • "제주 이전 검토 아직"…"실무협의 나서야"
  •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의 제주 이전을 위해 정부와 마사회, 제주도가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에 따르면 제주의 경우 본사의 경쟁력 있는 후보지 중 하나라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구체적인 본사 이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제주 이전의 장단점이나 필요조건을 검토한 바 없고 제주도와 후속협의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가 이전지역을 지정하는 만큼 자체 검토의 실효성이 적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성범 의원은 정부와 마사회, 제주도가 실무논의를 시작하고 직원과 산업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제주 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6.10.20(화)  |  양상현
KCTV News7
00:41
  • 내년 5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집중 방제
  • 제주도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돌입합니다. 우선 내년 5월까지 150억 원을 들여 피해고사목 등 8만 5천여 그루를 제거하고 2천헥타르에 나무예방주사를 놓을 계획입니다. 헬기와 드론예찰 등을 통해 감염의심목 위치정보를 큐알시스템에 등록하고 나무주사이력도 관리합니다. 이와 함께 집단피해지를 우선대상지로 설정하는 등 특별관리구역을 설정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봄.가을철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무단이동 단속과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10.20(화)  |  김수연
KCTV News7
02:46
  • [날씨ON] 일교차 큰 날씨, 단풍도 개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제 거리를 걷다가 나무를 보면 잎이 살짝씩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죠~ 나무도 옷을 하나 둘 입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가을의 중반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비도 오락가락 내리고 기온도 높았다 낮았다를 반복하며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 초반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낮기온도 20도 정도로 5-6도 가량 떨어졌는데요. 지난 주 일요일엔 기온이 29.5도까지 오르면서 정말 더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맑고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었는데요 주 초반에는 이렇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많이 비를 동반했고요. 주 중반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된 건데요. 기상청은 일단 다음주까지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지금처럼 20도 이하로 낮 기온이 유지되고, 아침 저녁으로도 10도 정도의 기온 차가 나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단풍도 점차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 한라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약 2주 후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보통 한라산의 단풍 절정기는 10/28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교차 큰 날씨 건강 유의하시면서, 10월 말에 단풍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 기온은 어떨까요? 이번 주말 날씨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말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대체로 00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최저 기온은 00도, 최고기온은 00도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내일 해상 날씹니다. 내일 해상도 00하겠습니다. 바람도 00으로 파고는 00까지 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 주간 날씹니다. 다음주도 00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저번주와 비슷해 일교차 큰 날씨 지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00도, 낮기온은 00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 2026.10.20(화)  |  허나영
KCTV News7
00:35
  • "민주당 선거운동 수당 페이백 의혹 조사해야"
  •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20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대선 선거운동 인력 허위 등록과 수당 페이백, 당 관련 자금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직권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선거운동 인력의 실제 활동 여부와 회계자료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위법 혐의가 드러나면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제주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2026.10.20(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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