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화)  |  최형석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추진 중인 LNG 복합발전소가 필요한지를 따져보는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력 안정성과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시설이라는 주장에 탄소중립 정책에 반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찬반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 LNG 복합발전소 건설 필요성 점검을 위한 토론회. 지난달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상정 보류된 이후 발전소 건설 필요성과 제주의 에너지 정책과 상충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공론화를 위한 자리입니다. 찬성 측은 무엇보다 LNG 복합발전소 건설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국책사업으로 제주의 전력 수급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발전 용량은 300MW 규모. 신재생에너지가 기상이나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출력 변동이 큰 만큼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보완할 필수 시설이라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사용 연한이 다해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다수의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전력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제주의 수소정책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김형철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운영실장> "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수소를 생산하고 향후 이 용량을 통해서 발전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도에서 가고자 하는 탄소중립 또는 2035 에너지 대전환의 가교 역할을 브릿지 전환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LNG 발전소 건립은 제주도의 2035년 탄소중립 목표에 역행할 수 있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LNG가 석탄보다는 적게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하지만 화석연료인 만큼 탄소배출과 이로 인한 대기오염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전력 생산 증가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발전설비 과잉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온전히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란 겁니다. <인터뷰: 한가희 기후솔류션 에너지시장정책 팀장> "재생에너지가 출력제어 받고 있고 그 다음에 계통연계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추가 LNG 발전소를 건설한다라는 것은 계통에서 재생에너지를 위한 용량을 더 뺏어간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둘이 충돌관계에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제주도의 탄소중립 목표에 역행하는 사업임은 분명한 만큼 보다 명확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제시를 요구하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동복 LNG 복합발전소 건설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다음달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다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어서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8
  • 선관위, 6월 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는 5억 3천 200만 원대,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 8천 900만 원대, 지역구 도의원은 평균 5천 100만 원대입니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제한액 범위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 득표하면 절반을 돌려받게 됩니다. 다만, 예비후보가 사용한 선거비용이나 통상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없이 초과한 비용, 허위 보고 비용은 보전되지 않습니다. 제주도선관위는 선거비용 지출 관련 영수증이나 계약서 등 증빙서류 외에 실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객관적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01.23(금)  |  양상현
  • 4·3 희생자 신원 7명 확인…경산 코발트광산 첫 사례
  •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 7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처음으로 경산 코발트 광산 유해 신원이 포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해발굴과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대구 골령골과 경산 코발트 광산, 제주공항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 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 광산 유해에서 신원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를 보면 주정공장수용소에 수감된 후 다른지방 형무소에 끌려가 소식이 끊겼거나 경찰에 연행된 후 행방불명된 사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직계 유족은 물론 손자와 외손자, 조카 등 방계 유족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도내외는 물론 일본지역에 거주하는 행불인 유가족에 대한 유전자 정보 확보를 통해 신원 확인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 2026.01.23(금)  |  문수희
KCTV News7
00:54
  •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 도의회 제출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과 운영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조례안은 공단 설립에 관한 기본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임원 구성과 이사회 운영, 직원 임면, 대행사업 범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이사장과 1실 2본부 12팀 체계로 구성되며 하수도시설 39개소와 환경시설 3개소를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노조와 민간위탁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확대 구성해 조직 구성과 채용 계획, 임금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공단 운영으로 연간 약 77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6.01.23(금)  |  최형석
KCTV News7
00:38
  • "자치경찰 치안-국가경찰 광역 수사 이원화 해야"
  •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을 이원화해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 의원은 어제(22) 열린 자치경찰 이원화 입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현행 자치경찰 모델은 모호한 사무분장으로 무늬만 자치경찰이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시도에 자치경찰대를 설치해 치안을 온전히 책임지게 하고 국가경찰은 광역 수사와 국가 사무에 집중하도록 업무를 분담하는 이원화 모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관련 법 개정도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1.23(금)  |  김용원
KCTV News7
00:48
  • 공직사회 유연근무제 확산…2년만에 6배 급증
  • 제주도내 공직 사회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유연근무제 이용 건수는 2만 2천 385건으로 2년 만에 6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출퇴근 시간과 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는 2만 800여 건으로 전년보다 2.4배 증가했고 재택근무는 1천100여 건으로 5배 이상, 스마트워크도 385건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부서장 성과평가에 유연근무 사용 실적을 가점으로 반영하기 시작한데 이어 올해부터 육아시간 사용 실적도 추가 반영할 계획입니다.
  • 2026.01.23(금)  |  최형석
KCTV News7
00:42
  • 오영훈 지사, 28일·내달 3일 양 행정시 연두방문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과 다음달 3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매년 초 도지사가 직접 행정시를 찾아 도민과 소통하는 연례행사로 오영훈 지사가 참석해 지역 리더, 자생단체 관계자 등과 70분 동안 현안 대화로 진행됩니다. 도청 실국장들과 행정시 국과장들이 배석해 현장의 고충과 정책 제안에 대해 바로 대응하고 향후 검토 방향을 공유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관리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1.23(금)  |  최형석
KCTV News7
00:29
  • 제주시,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178명 모집
  • 제주시가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바다환경지킴이를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합니다. 지난해보다 15명 증가한 178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7개월 동안 13개 읍면동과 제주항, 한림항 등 항만 2곳에 배치합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하루 7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제주도 생활임금이 적용돼 월 221만 6천원 수준입니다.
  • 2026.01.23(금)  |  김지우
KCTV News7
00:32
  • 서귀포시, 농경지 6개지구 밭기반 정비 실시
  • 서귀포시가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읍면동 농경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대정읍과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안덕면 등 6개 지구 13곳으로 배수로 설치와 농로 확장, 농업용수 관로 보수 등이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 피해와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6.01.23(금)  |  김지우
  • 차츰 평년 기온 회복…곳에 따라 눈·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차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9도로 어제보다 2에서 6도 정도 높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 중산간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겠고,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눈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1.23(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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