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수)  |  양상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교육의원 일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의원 정수를 현행 최대 45명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대신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현행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교육위원회가 다루던 안건이나 회의록 등 일체의 사무와 자료를 향후 교육학예 사무를 심사할 상임위원회로 승계하도록 했습니다. 관련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제주도의원 정수는 현행처럼 45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지역구 의원을 32명 체제로 그대로 둘 경우 비례대표 의원은 현재 8명에서 13명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김 의원은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된다고 해서 제주도민을 대변한 의원수까지 줄어드는 것은 도민의 참정권을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비례대표 확대를 통해 더 폭넓은 민의를 수렴하는 도의회를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내달 2일 도지사 경선 윤곽…오 지사 이의 기각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구도가 빠르면 다음주 월요일인 내달 2일 발표됩니다. 오영훈 지사의 광역단체장 하위 20% 평가에 대한 이의 신청은 기각됐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의 감점여부는 여전히 관심 사항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영훈 지사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에 대해 기각 처분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선출직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이상이 없었으며 흠결이나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5명으로 하위 20%는 한명이며 절대평가였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번 건은 상대평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5명인데 그중에서 20%는 1명입니다. 이건 상대평가입니다. 절대평가로 했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겠죠?" 이 자리에서는 문대림 의원에 대한 감점 적용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 사무총장은 개별적 인사에 대한 감산 여부를 공개 안 하는게 적절하다며 다만 원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개별적인 인사들에게 대한 감산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를 안드리는 것이 적절할 것 같고요. 저희들은 원칙대로 진행합니다. 그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다음주 월요일인 내달 2일, 경선지역과 방법, 일정을 발표한다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습니다. 이 발표에 제주가 포함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포함이 된다면 컷 오프가 나올지, 예비경선을 도입할지, 아니면 3명 모두 본경선에 올려놓을지 최대 관심사입니다. 한 명을 떨어뜨리기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면 권리 당원 100% 투표로 결정됩니다. 본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도민 50%로 구성되며 감점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인 3월 2일, 오영훈 지사는 오후 3시30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위성곤 국회의원은 앞서 오후 3시 바로 옆 한라아트홀에서 동시에 출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MBN)
  • 2026.02.27(금)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유령 당원 모집 의혹' 민주당, 출마 예정자 '징계'
  • 당원 모집 과정에서 거주지와 다른 명단을 제출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이 당사자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도의원 출마 예정자 A 씨에게 당직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당원 모집 과정에서 거주지와 다른 명단을 제출한 의혹을 받았고 조사 결과 10여 명이 선거구 특정 건물에 같은 주소를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6.02.27(금)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우도에서 대여 전동카트·킥보드 운행 금지
  • 앞으로 우도에서 대여용 전동카트나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도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연장 변경 명령을 공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9일부터 사용 신고 의무가 없는 최고 속도 25km 이하 대여용 이륜차와 책임 보험 미가입 차량, 대여용 내연기관 이륜차, 대여용 원동기장치 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행이 금지됩니다. 반면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16인승 전세버스와 렌터카 전기차, 전기 이륜차는 계속해서 운행이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18일까지 변경 명령을 공고하고 공고가 끝나는 대로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 2026.02.27(금)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주시,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 제주시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적용되며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와 교통 흐름을 크게 저해하는 구간, 주민신고 대상 지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주시는 추후 교통혼잡이 심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선 단속 유예 제외 구간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2026.02.27(금)  |  김지우
KCTV News7
04:39
  • [우리동네 누가뛰나<2>]일도2동… '다자구도' 치열한 접전 예고(3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3선에 정무부지사까지 지낸 김희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는 원화자 의원이, 정의당에서도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출마하면서 다자구도가 형성돼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는 제주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6천300여 명에 이릅니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지만 아파트와 공동주택 밀집에 따른 주차난이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욱이 정주여건 문제로 젊은층이 떠나면서 고령화 문제가 풀어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인 박호형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60살이 박 의원은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현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주차장 확보와 신산공원 문화관광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 "고등학교때부터 일도2동에 거주하면서 많이 느낀점이 있는데요. 지역을 위해서 2천시간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가지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지역 현안 챙기면서 보다 나은 일도2동 만드는데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또 3선을 지낸 김희현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민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66살인 김 예비후보는 주차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역상권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김희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일도2동은 구도심 지역으로서 많은 현안 문제들이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구도심으로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원화자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교육행정직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신산공원의 생태역사 문화공원 조성과 국수문화거리와 고마로 마축제의 지역 대표 브랜드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일도2동)> "저는 신장장애인 당사자로서 삶의 무게를 직접 겪어왔습니다. 그 경험을 정책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 7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를 일도2동에서 완성하겠습니다." 여기에 정의당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해 3당 다자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올해 41살인 강 예비후보는 수눌음 육아공동체 활동의 무대인 생태 놀이터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다시 지역에 소비, 투자가 선순환되는 제주지역 순환 재투자제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순아 예비후보(정의당, 일도2동)> "주민들이 나의 일상이 변한다라고 하는 효용으로 느끼질 때 정말 정치가 중요하구나 정치가 바로 서야지라고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자신의 일상이 변하는 모습으로 정치가 제대로 작용해야 된다고 봐서 그것을 시작해야 된다라고 하는 판단으로(출마)" 4년 전 갑, 을 선거구 통합으로 혼란스러웠던 제주시 일도2도 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3당 다자구도 속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에서는 또 누가 선택을 받아 본선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  최형석
KCTV News7
02:41
  • "공공기관 제주로” 범도민 결집…차별화 과제 핵심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제주도가 범도민 차원의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우선 유치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꼽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행정 통합 추진에 따른 우선 선택권을 주는 등 구조적인 변수로 유리한 상황이 아니어서 치밀한 전략과 논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공기관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범도민 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와 의회, 교육청, 정당, 대학,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 1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결집했습니다 앞으로 범도민 운동본부는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될 때까지 도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정부 협력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핵심 유치 희망기관을 정했습니다.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모두 다섯 곳입니다. 마사회는 말산업 특구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연계를, 한국공항공사는 항공 수요와 UAM 실증 사업, 해양환경공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공기관 유치는 제주를 국가정책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혁심 플랫폼으로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제주는 말과 해양, 농업 등 자연 자산과 관광, 서비스 산업이 결합된 독보적인 지역입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제주를 둘러싼 여건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국 단위 행정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배치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제주를 비롯한 강원, 세종 등은 이전 대상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활을 건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전 논리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전략 차원에서 제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유치 성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지역 특성과 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국가 정책과 연결할 것인지, 제주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6.02.26(목)  |  문수희
KCTV News7
00:47
  • 송문석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열린캠프' 개소
  • 6.3 지방선거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송문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열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26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정치가 아닌 교육으로 제주교육의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출마의 변을 통해 교육은 점수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며 기초학력 책임제 강화와 교권, 학교 안전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 읽기와 쓰기, 수학을 완전 책임 관리하고 교사가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 전담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026.02.26(목)  |  이정훈
KCTV News7
02:49
  • [우리동네 누가뛰나<1>] 일도1·이도1·건입동…무혈입성?(2일)
  • KCTV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다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와 함께 우리동네 도의원 선거구에 누가 출마하고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제1선거구인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박왕철 씨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는 제주시 원도심의 핵심 지역입니다.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6천100여 명에 이릅니다. 이 지역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 중앙지하상가 등 상권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기반시설들이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이나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역사 문화 보존 등이 주요 정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상권과 연관된 민생경제 활성화는 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7살인 한 의원은 제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4년전 의회에 입성해 현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 역시 최대 현안을 민생경제로 보고 청년 창업과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상권 기능 보강과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인구유출과 공동화, 주거환경 노후화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약과 함께 AI 등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행정이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 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제주도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내는 일 잘하고 제대로 하는 능력있는 도의원으로 다시 일해 보고자 합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됐던 박왕철 전 공무원연금공단 상임이사는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년간 도전해 왔지만 12.3 계엄사태로 비롯된 약세가 이어지면서 불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후보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중 한 곳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한권 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  최형석
KCTV News7
03:46
  • 4인 4색…행정개편·2공항 '동상이몽'
  •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지난 네차례에 걸쳐 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군을 초청해 1대1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대담에서 밝힌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 후보별 입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영훈 지사를 제외한 도지사 출마 예정자를 초청해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담에 출연한 후보자의 포부부터 각 정책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었는지 비교 분섟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과제를 볼까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산업구조를 바꾸고 싶다며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제시했고요, 문성유 국민의힘 전 기재부 기조실장은 제주 전통산업 고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 김명호 진보당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의 조기 매듭을 제시했습니다.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으로 드렸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경우 행정체제개편 추진에 원칙적으로 찬성했지만 구역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먼저 위성곤 의원은 기초 단체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판단은 주민 몫이라며 구역에 대한 재논의를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충분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해서 공론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고 밝혔스ㅜㅂ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은 기초 자치단체 부활에 반대했는데요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행정시 권한 이양이나 읍면동 기능 강화를 통해 드러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국민의힘 문성유 전기재부 기조실장이 찬성 입장을 밝혔고요,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추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공항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추진 여부는 도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주민투표나 공론조사 등을 제안했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국토부의 제주 항공 수요 예측가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는데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추진 여부를 도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은 조속히 건설해야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제기된 여러 쟁점이 검증될 것이고 결과에 따라 빠른 의사 결정으로 갈등을 종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명호 도당 위원장은 추진 중단과 함께 갈등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강조했습니다. 이제 내달(3월) 5일이면 6.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는 공정한 선거를 이끌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 아젠다 설정과 후보 검증절차를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2.26(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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