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위성곤 후보를 향해
선거 기간 내내 홍보했던
100조 규모 해상풍력 사업과 도민 배당 1조원,
AX 대전환,
AI데이터 센터 구축 등 미래 산업 공약이
선관위 등록 공약과
선거 공보물에는
삭제되거나 축소됐다며
선거용 정치 구호였는지 도민 앞에 설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후보들은 유권자와 접점을 ��히며
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도지사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대학교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아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도지사 후보는
이른 아침 숲길 걷기 행사에 나서는
제주북초등학교 동문회를 만나
제주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표선오일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세 후보도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며 저마다의 비전을 알렸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지역 축제와 거리 유세를 오가며
표밭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4년 전 단 32표 차 초접전을 벌였던
동갑내기 두 후보가 다시 맞붙으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재심 끝에 단수 공천을 받고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
4년의 의정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검증된 인물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번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 저는 4년 동안의 의정 경험이 있습니다.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앞으로 다시 한 번 맡겨주신다면 그부분을 잘 풀어가지고 지역에 발전이 될수있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김 후보는
한경면과 추자면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인 건강타운을 꼭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지금까지 한경면과 추자면을 어르신들이 전부 만들고 가꾸었는데 지금부터는 우리가 보답해야 될 때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한경면과 추자면에 노인건겅타운을 꼭 만들어가지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32표 차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
당시 준비 기간이 짧았고
당내 경선까지 치르면서 후유증까지 있어 아쉬움이 컸다면서
선거 패배 이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지난번 선거에서 32표가 모자랐었습니다. 그거는 유권자 여러분들이 더 잘 준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아주 철저하게 잘 준비해 왔습니다."
김 후보 역시
지역 최대 현안인 초고령 사회 대응 방안으로
노인복지, 일자리 공약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한 한경면.추자면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노년에 할 일이 없는 것도 고통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일자리,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면서 그리고 대접받으면서 용돈 벌이도 되는 그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여야 대결구도보다는 후보 개인 경쟁력과
조직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와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
같은 마을에서 자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으로
지역 사정에 밝다는 공통점 속에
누가 더 민심을 얻어 도의회에 입성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민속오일시장이 열린 오늘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일제히 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 회복이 최대 선거 이슈로 떠오른 만큼
후보들은
저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 열린 제주시 민속 오일 시장.
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후보들은 하나같이
‘민생 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 현대화 사업과
장기 주차 문제 해결 등
상인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국회에서 정부를 설득하고 협력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도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금지 부담을 낮춰져서 일정 부분은 도가 부담할 수 있게 하고 당분간 버틸 수 있게 해주고 나서 도가 정책을 펴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소비가 될 수 있게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 역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얼굴 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민생 경제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되도록 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윤녕 무소속 도지사 후보>
“관광 수입이 자영업자에게 돌아갈 수 있고 지역 경제가 순환돼서 제주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지역 순환 내수 경제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앞두고
후보들이 전통시장을 첫 격전지로 선택하면서
제주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시장 표심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오늘(22일) 우도를 찾아
섬 지역 아이들을 위한 통학·돌봄 안심지원제를 약속했습니다.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 돌봄을 강화하고
우도 학생들에게도
본섬과 같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섬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불리해서는 안 된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아이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해양수산부 차관 시절
사실상 칭다오 항로 사업의 문을
열어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항로 개설로 향후 3년간
최대 230억 원의 도민 혈세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 후보에게 도민 앞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수산업 민생 활력 공약을 발표하고
어민 자금 확보를 위해
위판장에 대한 당일 정산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녀를 공식 직업군으로 등록해
산재보험이
100%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어민이 쓰레기를 수거할 경우
경비 등을 지원하는
해양침적 쓰레기 어민 수거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측이
김광수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법적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고 후보측은 특정 태양광 업체와의 유착 의혹과 내부 정보 유출,
불법 선거운동 정황 등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며
교육행정 농단의 마지막 퍼즐은 김광수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무상 비밀누설, 부패방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
중대한 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후보직 사퇴와 도민 앞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형사책임을 묻는 법적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분산에너지 상용화 모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오늘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숙 헤리트 대표는
낮에 태양광 잉여전력으로 전기차를 저렴하게 충전한 뒤
전력 수요가 몰리는 밤에
전력망으로 되팔아 보상수익을 얻는
차량 전력망 연계 재테크의 원리와 해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 오승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히트펌트 전략을 발표하며
도내 5가구 주택 실증에서 난방비를 최고 70% 줄였고
시설하우스 실증에서는
연간 8천 800만 원의 경제적 편익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히트펌프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가 예산 배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택과 전기차에 한정된 논의가
전 영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민간 보급 사업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올 상반기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 보조금 접수가 오는 29일로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보급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전기차 보조금 신청 건수는 4천 80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00여 건과 비교하면
2.8배, 사실상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6천여 대인데
상반기에만
이미 전체 목표 물량의
대부분이 접수되면서 확보된 예산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확보한 관련 예산은 600억 원으로
제주도가 편성한
도비 166억 원은 이미 지난달 모두 소진됐고
현재는
남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국비를 우선 투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제주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도 16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00곳이 넘는 곳에서
예산 소진으로 보조금 지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전기차 신차 출시와 충전 인프라 확대에
최근 유가 부담까지 겹치면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승용과 화물차와 달리
별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전기 승합차는
이번 조기 마감 대상에서 제외돼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접수를 마감한 뒤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 재원을 확보하고
차종별 수요를 반영해
보급 사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고영진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지원팀장>
“접수 마감 이후에 추가 예산 확보와 수요를 반영해서 하반기 보급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고유가 속에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원 체계 마련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