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의원은
에너지 바우처 확대와 농축수산물 할인,
민생지원금 등
추경 기조에 맞춰
제주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 업종에
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대출 저금리 전환 지원,
긴급 운영비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한 오영훈 출마 예정자가
제주형 복지 기본사회를 완성하기 위한
생애주기 돌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초보 부모에게
실질적인 육아 필수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의료기관의 호스피스 병동을 늘리고
폐교 등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주형 공동체 마을형 호스피스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부문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1년 쪼개기 계약 관행 개선과
경력 만큼 제대로 받는 임금체계 개편,
일터 환경 전면 개선,
공공분야의 노동 기준 통일 등을 공약했습니다.
특히 상시.지속적인 업무의 1년 미만 기간제 활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채용할 경우
반드시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0번째 순서로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동우 전 교육의원과
부지성, 원성현 예비후보 경선 3파전이 형성된 가운데
양정철 예비후보가
유일한 조국혁신당 주자로 나서
진보계열 정당간 대결이 예고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는
제주 동부권으로 전형적인 농어촌과 관광이 혼합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4천700여 명.
농어업 경영 안정화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환경.교통 인프라 확충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먼저 김녕이 고향인 강동우 전 교육의원이
지난 1월 교육의원직을 사퇴하고 지역구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1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명품 교육 특구 조성과 정주환경 완성,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수소경제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복지 관광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강동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현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 구좌읍과 우도면의 지역 경제라든가 정치,
복지 문제에 대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이 있다고 하는 내용을 제가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이번에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세화가 고향인 부지성 예비후보도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화리장을 10년 넘게 맡았던 부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손에 잡히는 자치 공동체 모델 실현과
농어민의 땀이 보상받는 농어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형 농산업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등 지역을 살리는 지역 선순화 경제 모델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부지성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마을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서 이게 지금 시점에서 빨리 누군가는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제주도는 예전의 제주와 다를 수밖에 없을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부분에 제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김녕이 고향인 원성현 예비후보가 출마해
당내 경선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20년 전 선거에 나섰다 낙선했던 경험이 있는 원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과
파크골프장 조성과 시니어 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경로당 현대화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원성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소득이 다른 지역보다 두배 세배 높여드릴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걸로 활용해서 구좌를 다시 잘 살아가고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으로 이렇게 만들어주고 싶은 게 출마의 동기고 출마의 변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김녕 출신 양정철 예비후보가
제주에서는 조국혁신당 유일 후보로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도의회와 제주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양 예비후보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자치 시대 구현과
주거.일자리.생활이 하나 된 상생 정주 기반 조성,
1차 산업 수익 안정과 광역 농업용수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양정철 예비후보(조국혁신당, 구좌읍·우도면)>
"구좌, 우도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구좌, 우도지역의 미래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지역 공동체 성격이 강한 읍면지역 특성상
인맥과 평판이 크게 작용하는 구좌읍, 우도면 선거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두 진보정당간 맞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누가 본선에 오르게 될지,
김녕과 세화 두 지역의 세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제주도가
청년월세 지원에 따른 신규 신청을 30일부터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이나 재산 요건을 갖춘
19살 이상 34살 사이의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480만 원입니다.
올해 신규 모집부터
그동안 요건으로 적용됐던
청약통장 가입조건이 폐지돼 신청 문턱이 낮아집니다.
대상 선정은 오는 9월 발표되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지급됩니다.
서귀포시가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인·허가 민원 등 두 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경우
접수 전 관련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상담을 진행하는 민원 편의 시책입니다.
민원인은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체납자 맞춤형 관리와 징수 활동을 강화합니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실태조사 6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인력 2명 등 8명으로 구성됩니다.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는 등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적용합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4.3 평화공원에서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지사는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자신의 불찰이라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4.3 평화공원에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문 후보는
국가 재정을 설계했던 경험을 내세우며
말이 아닌 결과로 제주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는 역성장의 터널에 갇혀 있다고 진단하고
경제와 기후 위기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를 바꾸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경제와 청년, 복지, 자치, 제2공항 등
5대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투명한 절차를 통한 제2공항 문제 해결과
스마트 농업과 수출 확대를 통한 1차 산업 소득 증대,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한 권한 이양,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갈등의 현장에는 가장 먼저 달려가고 정책의 성과에는 가장 늦게 이름표를 붙이겠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이라는 악재에 직면한
오영훈 지사는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현직 도지사로서 선거 개입 가능성을 차단하지 못한 점은
이유가 어찌됐든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무직인 해당 공무원들은 시작서를 제출한 상황이지만
잘못이 있다면 법과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사 결과 자신의 책임이 확인될 경우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법당국의 수사 결과 도지사인 제가 정무직 또는 일반직 공무원에게 법을 어겨가면서 선거에 개입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법적, 정치적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
민주당 주자들의 경선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면서
점차 본선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좌상은)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가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탐라홀에서 열린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에는
제주도와 4.3 평화재단, 유족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행 계획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사 왜곡과 혐오 표현에 단호히 맞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추념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추념 광장에서 거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