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  양상현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했습니다. 이로써 보상금 지급 분야에서는 1만 1천 90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전체 신청 희생자의 8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지급된 보상금은 7천 42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분야에서는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하는 7건과 행방불명 희생자 실종선고 청구 1건으로 지금까지 132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통과 안건을 4.3 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8
  •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관광분야 점검
  • 제주도가 오늘 오후 위성곤 지사 주재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회의를 열어 관광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국내선 공급 감소와 맞물려 내국인 관광객과 관광소비 둔화로 이어지는 만큼 국내선 항공 공급 회복과 가을 관광수요 선점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항공사별 운항실적 점검과 계획 미이행에 대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주요 항공사에 대형기 또는 임시편 투입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학여행객의 뱃길 이용 지원 등 해상교통 분산을 통해 제주의 접근성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대도시를 대상으로 제주여행 홍보를 강화하고 세계유산축전과 제주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2026.08.21(금)  |  양상현
KCTV News7
02:55
  • 의장에서 시장으로…‘도의회 독립성’ 도마
  •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행정시장으로 지명된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 제주도의회 의장으로 집행부를 견제했다가 곧바로 임명직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문 대필 의혹과 인사 특혜 의혹에 대한 해명 요구도 나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까지 제주도의회를 이끌었던 이상봉 전 의장. 민선 9기 첫 제주시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두 달 만에 집행부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무엇보다 ‘의장 출신 행정시장’이라는 이례적인 이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회 수장으로서 도지사를 견제하고 감시하던 인사가 도지사의 지휘를 받는 행정시장으로 가는 것이 도의회 위상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강봉직 의원> “(서열이) 도지사 다음 의장 두 번째였었는데 국장급으로 간다는 생각인거죠. 그것이 의원들의 위상을 낮추고 독립성 훼손하고 견제와 감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내려간다는 걱정을 하고 있어요" 전직 의장으로서 정치적 역할을 이어가는 대신 굳이 임명직 시장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묻기도 했습니다. <김태현 의원> “굳이 다시 임명직 행정시장으로 들어오시는 것보다 전 의장님으로서 제주사회 후배들을 지켜봐 주는 지역사회 어른으로 남아주시는 선택은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 이와 함께 과거 도의원 시절 취득한 석사학위 논문을 둘러싼 대필 의혹도 거론됐습니다. 당시 의회 전문위원이 논문 작성 과정에 도움을 줬고 이후 해당 인사가 의회 내 핵심 조직의 실무 책임자로 발탁됐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의원>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 대필과 대가성 보은 인사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이 후보자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채 대학과 교수님들의 명예까지 훼손할 수 있는 주장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민선 9기 첫 행정시장 후보자이자 직전 도의회 의장을 지낸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던 이번 청문회. 여러 논란 속에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이상봉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으로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21(금)  |  문수희
KCTV News7
00:50
  • 제주도, 정부 K-뷰티 수출거점 조성지로 선정
  • 제주도가 정부의 K-뷰티 수출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제주도는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 65억 원을 들여 제주 화장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 사업에 나섭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를 수출 허브로 고도화 하고 로컬 편집샵과 연계해 제주를 K-뷰티 수출 거점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에 바이어 상담실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크루즈 입항이나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팝업 스토어 운영과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확대 개최합니다.
  • 2026.08.21(금)  |  양상현
KCTV News7
02:50
  • [날씨ON] 왜 비가 들쑥날쑥 내리나? (수정)
  • 날씨를 더 자세히 전해드리는 날씨 ON 입니다. 이번 주 거제에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에도 광복절 연휴기간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짧은 시간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도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짧은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죠. 이렇게 집중적으로 많은 비,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중심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있습니다. 보통 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걸리면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정체전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커지는데요. 2주 전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에 덮여있어서 강수량이 적고 폭염이 이어졌던 반면에, 지금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렇게 일본 쪽으로 이동하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던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강수량이 예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느냐 궁금해지죠. 들쭉날쭉한 비는 기본적으로 높아진 지구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온도가 비이상적으로 상승하면서 원래는 크게 움직이던 기압들이 작은 덩어리로 움직이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요. 작은 덩어리로 발생한 저기압 덩어리들이 변칙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예측할 수 없는 폭우는 지구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해수면의 온도도 높아지게 되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앞으로는 실시간 예보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에 더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제주 날씨는 어떨까요?
  • 2026.08.21(금)  |  허나영
KCTV News7
02:45
  • 600억 신관 개관 1년…호흡기병동은 아직 '미가동'
  • 600억 원을 들여 지은 서귀포의료원 신관이 문을 연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급성기 진료와 건강검진, 호흡기 치료 등을 위한 공간인데 아직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는 병동이 있습니다. 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귀포의료원 신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급성기 병동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와 호흡기, 정신과 병동 등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4층 병동은 아직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병실마다 침대와 의료 집기가 갖춰져 있지만 환자 대신 빈 침대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 병동을 운영할 의료진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수희 기자> “의료진 채용 문제로 신관 호흡기 병동 운영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병동은 음압병상 5개를 포함해 모두 30병상 규모.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의 2명과 간호인력 17명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전문의 채용이 관건인데 수차례 공고를 내도 지원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의료기관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의사 구인난이 심해지고 있는 데다 호흡기내과 전문의 자체가 부족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의료원은 우선 호흡기 병동을 한꺼번에 가동하기보다 내과 진료부터 부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후 의료진 확보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내년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의료진을 확보하더라도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서귀포의료원은 해마다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전문의 등 의료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은 현실입니다.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은 확충했지만 정작 이를 운영할 의료진을 확보하는 데는 또 다른 벽에 부딪힌 겁니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 “호흡기 의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 병원 뿐만 아니라 전국이 어려운 상황이고요. 내과 질환 중심의 환자를 우선적으로 운영해야겠다... 그러다 호흡기 의사 선생님이 오시면 호흡기 중심의 병상으로 운영을 하고 그럴 구상 중에 있고요." 수백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의료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신관. 지역에 필요한 공공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과 함께 의료진을 확보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20(목)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위성곤 지사, 내일 시민단체와 현안 자유토론
  • 위성곤 지사가 시민단체와 사전 의제 없이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내일(2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참석한 가운데 특정 의제를 미리 정하지 않고 단체별 현안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식 사전 의제는 없지만 제2공항과 환경정책, 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시만사회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6.08.20(목)  |  양상현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사업 효과
  • 서귀포시가 올해부터 도입한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사업이 자원 순환과 세입 확충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84곳에서 3만 5천여 킬로그램의 의류를 수거해 2천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간 업체가 대행하는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사업을 통해서도 올해까지 2천100만원의 사용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 2026.08.20(목)  |  김지우
KCTV News7
00:55
  • 이상봉 제주시장 내정자, 내일 인사청문 실시
  • 이상봉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일 하루 실시됩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초선으로 배치돼 청문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내일 청문회에서는 이번 6.3 지방선거 당시의 행보와 임기를 마친 직후 행정시장에 도전한 배경, 의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여론조사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다만 행정시장 인사청문회는 적격 또는 부적격 등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 법적 구속력은 없어 도지사는 청문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임명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한편 KCTV 제주방송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인사청문회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6.08.20(목)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제주시, 도로변 어린 소나무 선제적 정비
  • 제주시가 도로경관 개선과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을 위해 어린 소나무를 선제적으로 정비합니다. 현재 도로변에 어린 소나무가 자연적으로 밀집해 자라면서 적정 밀도로 정비해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주시는 올해 애조로와 선유로를 우선 정비하고 평화로, 번영로, 산록북로 등 주요 도로변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6.08.20(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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