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동안
제주 도민들이 행정서비스로 찾은 조상 땅 면적이
서울 강남구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은
2만 8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43%가 실제 땅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민들이 찾은 땅 면적은
총 43.6제곱km로,
서울시 강남구 면적보다
4.1제곱 km 더 넓은 규모입니다.
제주도 선수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를 맞아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론볼 혼성 단식 B4에서 황득용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제주가 전남을 30대29, 단 1점 차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습니다.
이후 충남에 패했지만, 접전 끝에 3·4위전을 남겨두며 메달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에서는 김지훈이 남자 단식 SU5에서 4강에 진출했고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도 제주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영에서도 송경조 선수가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장애인체전 대회 이틀째
24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산업과 행정 전반을 바꾸는
AI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관광과 농업 등 기존 산업은 물론
에너지와 우주, 바이오 등 미래산업까지 AI를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을 바꾸는 'AX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제주가 가진 산업과 자원에 AI를 결합하는 겁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바로 지금이우리 제주가 판을 뒤집을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는 AI가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우리 제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전세계가 주목하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녹취 :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발전되고 사용되는 전력들에 대한 데이터들이 축적이 되면 이거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굉장히 높은 가치가 있는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죠. 이런 것들이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제주도는 이와함께
에너지와 우주항공, 바이오는 물론 1차산업과 관광까지 AI를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AI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행정과 복지에도 AI를 활용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가 추진하는 AX는 복잡한 기술 이야기가 아닙니다. 도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제주의 자연을 더 잘 지키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것이 담대한 약속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시설을 비롯한
5대 핵심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에서 실제로 검증된 AI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산업에 AI를 더하는 것을 넘어
행정과 일상까지 AI로 연결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
제주 전반을 AI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AX 대전환'이
구상에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제주 도심 건축물 고도 제한을
최대 160m까지 완화하려던 행정당국의 계획이
절차적 논란 속에
도의회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양 행정시는
이번 제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안건을 철회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주민 의견 수렴과 도의회 심의를 동시에 진행하려 했지만
주민 의견을
먼저 수렴하는 것이 맞다는
도의회의 지적에 따라 안건 상정을 취소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도민 의견 수렴이 끝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 의견을 구하는 것이 순서지만
두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린 겁니다.
도심 건축물 최고 높이를
기존 55m에서 160m로 대폭 완화하는 이번 안건은
의견 수렴과 수정 작업을 거쳐
빠르면 오는 11월에 재상정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최근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며 사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작 등록 환자수가 아직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핵심인 서비스 연계 실적도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네 의원이
주민의 주치의가 돼
만성질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제주도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도입 초기
5천여 명의 환자가 등록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정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서비스 대상도 더욱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높은 기대와 달리
실제 사업 추진 실적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업 첫 두 달 동안 5천여 명의 환자가 등록했지만
현재,
누적 등록 환자는 5천39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초기 두 달 이후 추가로 등록한 환자가 수백 명에 불과한 겁니다.
등록 환자 관리에 쓰도록 편성된 예산 집행률은
60%에 머물고 있습니다.
복지, 돌봄 등 지역자원 연계 실적도 3.3%에 불과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방문진료 연계 사업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 양영수/제주도의회 의원>
"건강주치의 지원센터 성과 지표별 추진 실적을 보면 생각보다 모니터링도 그렇고 모니터링이 지금 달성률이 45%입니다. 3분의 2 지점에서. 그리고 연계 사례들이 전혀 없거나 아니면
3.3% 달성률 이렇게 보이고 있는데…."
제주도는
사업 초기 예산 집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이같은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했습니다.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만큼
의원들이 연계하는
서비스 프로그램 기반이 만들어지는 단계라며
이와 관련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조상범/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포괄적 지속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별 병·의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지원센터에서 각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적극적으로 예산도 집행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국가사업으로 확대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제도를 시작했다는 의미를 넘어
현장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도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오늘(11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제주관광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관광을 둘러싼
주요 현안과 관광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관광협회는
제2공항 조속 추진과 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 사항들을
상임위원회와
제주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관광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고위험산모부터
신생아 치료까지 담당할 제주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새롭게 확충됐지만
의료공백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임혜주 의원은
제주도가 17억 6천만원을 들여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신상아집중치료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확충했지만
정작 의료 인력을 구하지 못해
정상 가동을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외부 의사 파견 등으로
현재 진료를 보완하고 있고
상시 채용을 진행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결산심사 자리에서
양영수 의원은
건강주치의 제도가
시행초기 5천여명이 등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실적은 3%대에 그치고 있다며
참여 의원들과의 협력과
향후 사업 연속성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참여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민선 9기 전국 시도지사 16명 중
지역민이 평가한
직무수행 만족도에서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최근,
8월 전국 광역단체장 16명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위성곤 제주지사는
순위 비공개 대상인 13위 이하에 포함됐습니다.
지난달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실시된 7월 평가에서는
10위를 차지했으나
한달만에 3계단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1위는 경북의 이철우 지사로 나타났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도 지난달 첫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에서
3위로 출발했으나
8월 평가에서는 5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 28일부터 31일,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시도별로 900명씩 1만 4천 4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포인트, 응답률은 3.4%입니다.
제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합니다.
제주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읍면동 등
40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44대를 정상 운영하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계증명서,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3종입니다.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