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측이
고기철 후보의
칭다오 항로 관련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자체의 계약 과정을
전직 중앙부처 차관의 잘못인 양 엮어
공격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의 기본조차 모르는
억지 공격, 무분별한 비난으로
서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꺾는
구태 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측이
제주도교육청 관급선정위원회의 셀프 심의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의 관급선정위원회가
계약부서 관리자와 주무관 등
내부 인사 4명만으로 구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수조달물품 규정 준수라는 변명은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김광수 예비후보에게
업체별 평가 점수 공개와
선거 연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맺고
관광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관광노조는
노동권 보호와 일자리 대책 마련 등을 담은
5대 요구안을 전달하며
지방선거 공약 반영을 요청했고,
김 후보는
관광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노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심권 과밀학급 해소와
읍·면 지역 균형교육을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내놨습니다.
외도 서빛중과 첨단초중, 미래고를 2027년에 개교해
과밀학급을 줄이고
제주고·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과
특성화고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읍·면 지역은
예술·생태·체육·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와
특검 추진 논란에 대해
도지사 후보들의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문 후보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단순한 정치 공방이 아니라
대한민국 법치의 존립이 걸린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가
정당한 법 집행인지,
권력 개입인지 분명하게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시대 대응 전략으로
3천억 원 규모의 추경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취약계층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유류비와 물류비, 항공료 직접 지원,
금융 지원,
소액 민생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침제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경 예산은
통과 후 3개월 안에 70% 집행을 목표로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현안은
단연 제주 제2공항사업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 이후
청와대가
찬반 단체에 보낸 답변을 두고
양측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 힘이 실렸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인데요.
도지사 후보들 역시 추진 방식 또는
도민 합의 방식을 두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문제.
지난 3월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찬반 단체가
각각 대통령실에 제출했던 의견서에 대한
답변이 전달되면서
양측 모두 정부가 자신들의 입장에 동의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2공항 찬성 단체는
청와대로부터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도민과 충분히 소통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정부가 제2공항 필요성을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제2공항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지역 갈등과
도민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오병관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
“단순히 하자, 하지말자 식으로 국가 기반 시설의 추진을 결정하는 것은 결코 책임있는 태도가 아닙니다. 갈등이 첨예할 수록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반면 반대 단체는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
제주도가 공식 요청할 경우
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청와대의 답변을 근거로
정부가 도민 결정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해석했습니다.
차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주민투표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보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 공동집행위원장>
“(주민투표 실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쪽으로 답변한 거거든요. 선거가 끝난 후에 차기 도정이 되면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조속히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지사 후보들의 입장도 엇갈렸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결국 도민적 합의와 결정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 도민적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주민투표로 하든지 아니면 공론조사 방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도지사가 책임지고 결론 내리고 검증위원회에서 내린 결정을 갖고 결론을 맺을 수 있도록 정책에 책임을 져야죠."
<김명호 진보당 도지사 후보>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한표라도 더 나오면 수용하고 어떻게 할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반대가 한표라도 더 나오면 찬성하는 분들에게 이제 양해하고 함께 합시다..."
제2공항 문제는 도지사 선거를 넘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들의 공약과 해법이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찬반 입장을 넘어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고
도민 사회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제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오는 11월부터 나무주사를 실시합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솔잎혹파리와 함께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으로
제주에서는 지난 2015년 추자도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연동과 노형동 등 제주시내 일부 지역에 도입된
다회용기 배달 주문 서비스를
서귀포시 중문과 예래동,
대륜동, 대천동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또 이달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 대행 플랫폼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도입된
다회용기 배달 주문 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 주문 건수 1만 9천여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