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수)  |  문수희
정부가 전국 단위의 위령 시설을 조성하며 민간인 학살지에서 발굴된 유해를 일괄 화장할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안부가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2일) 설명자료를 내고 전국 단위 위령 시설 사업은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되는 단계로 유해 일괄 합사 등 관련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와 전국 유족 대표로 포함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 안치 방식에 대해 유족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면 4.6% 감면
  • 이달 말까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6%가 감면됩니다. 양 행정시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 부분을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시행합니다. 올해 공제율은 1월에 납부하면 4.6%, 3월은 3.8%, 6월은 2.5%, 9월은 1.3%로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 행정시 세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2025.01.14(화)  |  김수연
KCTV News7
00:21
  • 서귀포시, 대기·수질오염물질 사업장 중점 점검
  • 서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기.수질환경오염물질 사업장 74개소를 중점 관리합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 입니다. 설 연휴 전까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주간과 야간 비상체계를 유지합니다. 설 연휴 후에는 문제 발생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업소를 재점검하고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 2025.01.14(화)  |  김수연
KCTV News7
00:44
  •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이용 대상 확대…예산 2배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74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기존 일상생활지원과 식사지원, 긴급돌봄 외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합니다. 특히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로 완화하고 이용단가도 현실화합니다. 제주가치돌봄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이용 도민은 4천 4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1.13(월)  |  양상현
KCTV News7
00:30
  • "도내 수소생산시설·충전소 점검 이상 없어"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충주 수소버스 폭발과 부산 수소 충전소 화재사고와 관련해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가스안전공사, 소방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수소공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01.13(월)  |  양상현
KCTV News7
00:45
  • "부서 간 협업 확대해 혁신 도출해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갖고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 연간 부서간 협업에 전혀 관계없는 부서를 하나 더하는 방식의 N+1 체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자전거 정책을 수립하면서 성평등여성정책관이나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다양한 관점의 정책 도출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용역 수행 방식의 혁신도 제시하며 담당 부서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 가는 움직임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 2025.01.13(월)  |  양상현
KCTV News7
02:45
  • '디지털 불놓기'로 3월 재개…일부 논란
  • 불 없는 축제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들불축제가 디지털불놓기 방식으로 다시 열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불 없는 축제를 강조해왔던 것과는 달리 실제 불을 이용한 콘텐츠들이 예고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산불 위험과 환경 훼손 논란 등이 이어져온 제주들불축제가 2년 만에 재개됩니다. 제주시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올해 들불축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존 축제 장소인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시민기획단 논의 결과와 자문단 검토 과정 등을 거친 기본계획에 따라 핵심 콘텐츠인 '불 놓기'는 하지 않되 '불'을 테마로 전통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들불이 빠진 빈 자리는 빛과 조명 등 미디어아트로 불을 형상화 해 일명 디지털 불놓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축제기간에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해설가와 함께 하는 오름 플로깅, 일몰 시간과 야간 트래킹, 제주 민속놀이 전국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경호 / 제주시 관광진흥과장] "축제 전통성 차원에서 (불 관련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채화된 불씨로 달집태우기 등의 횃불 대행진 행사들은 개최하면서 오름 전면에 불 놓던 거를 여러 가지 미디어 콘텐츠 기술, 레이저 조명이라든지 미디어아트를 복합해서 연출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들불축제는 삼성혈에서의 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불씨 전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시민참여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게 제주시의 구상입니다. [김완근 / 제주시장] "2025년 제주들불축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첫 해인 만큼 제주를 대표하는 희망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논의 과정 등을 통해 '불'없는 친환경 생태 축제를 계속 강조해왔던 것과는 달리 횃불 대행진과 달집 태우기, 불꽃쇼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애월읍 일부 주민들이 오름 불 놓기를 조건부로 명문화한 주민 발의 조례가 제주도의 재의 요구로 도의회의 표결을 남겨두고 있어 들불축제와 관련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13(월)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제주도, 한라눈꽃버스 확대…평일에도 운행
  • 제주도가 지난달부터 운행하고 있는 한라눈꽃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혼잡시간대에 영실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한라눈꽃버스를 하루 2회 추가 투입한데 이어 오늘(13일)부터 하루 6차례의 평일 운행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폭설이 내린 후 탑승객이 몰리면서 대기인원이 100명을 넘는 등 또 다른 민원을 낳고 있는데에 따른 조치입니다.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 후 추가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2025.01.13(월)  |  양상현
KCTV News7
00:25
  • 제주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6개월 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국내 대학의 재학생이나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10년 이내의 미취업자입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입니다.
  • 2025.01.13(월)  |  양상현
KCTV News7
00:24
  •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 서귀포시가 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규모는 사업장 당 사업비의 50% 이내, 재래시장은 70% 이내에서 최대 100만원입니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로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3월 중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 2025.01.13(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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