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수)  |  최형석
제주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에 1천 974억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포함한 당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등 10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제주형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1천 683억원,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실증 33억원, 지역특화 농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구축에 20억원 등 입니다. 이와함께 해상풍력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차 공공기관 이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 10건의 현안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김민석 당대표는 기본 교통권 문제부터 기후경제수도, 마사회를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까지 큰 틀에서 공감대를 같이하는 만큼 잘 챙기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7
  •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 인사청문…"적격 결론"
  •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장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의 조직관리와 유통, 건설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조직 관리, 삼다수 사업, 감귤가공사업, 개발사업 영역의 확대 방안 등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영 후보는 회사 경영과 관련해 1년 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2026.09.15(화)  |  양상현
KCTV News7
02:43
  • 제주돌문화공원 사유화 의혹…"공공성 강화해야"
  •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돌문화공원을 둘러싸고 사유화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직영 체제에서 재단화를 검토하면서 공공의 자산으로 조성된 공원이 특정 세력의 영향력 아래 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있는 하늘연못입니다. 한때 관람객들의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녹취 : 이상효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소장> "하늘여못은 이제 10월 초에 여론조사를 통해 가지고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에 상정해서 처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에서는 출입 통제의 배경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성한 장소라는 샤머니즘적인 이유로 특정인의 판단에 따라 사실상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신성하다는 것을 누가 결정하는 건지 그런 샤머니즘 같은 것들을 그게 좀 의구심이 듭니다.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여기가서 지금처럼 사진을 찍기 원하는데 누군가 개인의 판단 한 명만으로 민간인이시죠 그분이..." 17년 넘게 특정인의 작품으로 채워진 수석 전시실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공원 운영이 특정 세력의 영향력에 좌우되고 있다는 겁니다. 더욱이 운영 적자를 이유로 제주도가 직영 체제에서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공원의 사유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건립 당시 국비와 도비 1천5백억원이 투입됐던 만큼 민영화로 전환될 경우 국비 620억원을 반납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단화를 추진하기 보다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개방하고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운영 적자를 내세우면서 재단화를 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운영적자를 만들었던 주체적인 분들이 그분들이라는 거죠" 돌문화공원은 지난 1999년 제주의 돌과 민속문화를 집대성해 후대에 남기자는 취지로 민관 협력으로 조성됐습니다. 공공의 자산으로 출발한 돌문화공원이 사유화 시도 의혹이 제기되면서 건립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9.15(화)  |  최형석
KCTV News7
00:41
  • 공동주택 전기화 실증사업 제주서 첫선
  • 보일러 없이 냉난방을 전기로 해결하는 공동주택 전기화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 실증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실증 대상은 서귀포시 효돈동에 있는 12세대 규모의 신효아파트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스마트 에너지관리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세대별 냉난방과 중앙 급탕 모두 전기 기반의 히트펌프로 전환되는 전국 첫 사례입니다.
  • 2026.09.15(화)  |  김수연
KCTV News7
00:44
  • '5년째 공사 중' 서부 복합체육관 지연 논란
  • 지난 2022년 5월 착공한 제주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공사가 5년째 계속되면서 제주도의회 결산 심사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 의원은 오늘(15일) 회의에서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지고 있는 서부지역 복합체육관에 대해 착공 후 전 도정에서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문제가 발생한 관급자재 계약을 해지하고 자재를 다시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도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9.15(화)  |  최형석
KCTV News7
00:27
  • 강철준 중앙협력본부장·부남철 대변인 임용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오늘 강철준 중앙협력본부장과 부남철 대변인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 지사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도정의 주요 현안을 도민에게 정확히 알리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로써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요 인선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 2026.09.15(화)  |  김수연
KCTV News7
00:47
  • 재생에너지 기반 제주형 AX 구체화 용역 착수
  • 제주도가 재생에너지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X, 인공지능 전환을 구체화 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내일(16일) 제주권 AX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합니다. 이번 용역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가운데 수전을 기준으로 40MW 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핵심 기반으로 자율제어 전력망 실증모델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축하게 됩니다. 또 에너지와 우주, 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함께 기후나 관광, 1차산업 등 제주 특화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증 확산하고 전문인력 양성방안도 함께 마련합니다.
  • 2026.09.15(화)  |  김수연
KCTV News7
00:29
  • 제주시, 추석 맞아 '원도심 세일페스타' 개최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도심 주요 상권 3곳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세일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중앙로상점가에서는 가장 먼저 오는 19일 동아리 경연대회와 물품 구매 영수증 이벤트,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됩니다. 중앙지하상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칠성로상점가는 다음달 3일 물품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합니다.
  • 2026.09.15(화)  |  김지우
KCTV News7
02:50
  • 행정 일관성 실종…분할 납부에서 일시불로 (세이브)
  •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래된 종이지적도를 최신 디지털 측량으로 바로잡아 실제 토지와 서류상의 경계를 일치시키는 국가 사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토지 면적이 늘거나 줄면 그 차이를 금전으로 정산하는데 이를 지적재조사 조정금이라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6개월 내 납부해야 하고 최대 1년 범위 내에서만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서귀포시에서 시민에게 5년 분할 납부를 약속했다가 갑자기 일시불 납부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과수원 면적이 늘어나면서 송창훈 씨는 4천만 원의 조정금 납부 의무가 생겼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에 체납이 이어지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간 2회씩, 5년에 걸쳐 분할 납부할 수 있다며 송 씨로부터 납부 계획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송 씨는 올해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조정금을 실제로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서귀포시가 남은 조정금을 이달 안에 일시불로 완납하라는 고지서를 보내왔습니다. [인터뷰 송창훈 ] "6개월에 한 번씩 돈 내라고 했는데 1년쯤 냈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이달 말까지 전액을 내라고 해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 체납액이 150건에 43억 원에 달해 지방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서귀포시 관계자 ] "그때 해줬는데 왜 안 해줬냐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감사위원회 조사 청구하시면 될 것 같다고 그렇게 안내를 해드렸어요. 어쩔 수 없어요. 저희가 체납액이 너무 커지고 이것을 계속 설득하면서 받았는데 행정적으로도 이제 한계가 다다른 것 같아요. " 하지만 송씨 부부는 행정의 일관성 없는 태도에 혼란을 호소합니다. [ 인터뷰 이애순 ] "안 갚는 게 아니고 우리는 (서귀포)시에서 정한 대로 따박따박 갚고 있는 중인데 갑자기 나머지 부분에서 한꺼번에 다 내라고 하니까 우리 농민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 행정기관의 안내를 믿고 분할 납부를 진행해 왔는데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납부 방식이 일시납으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의가 있다면 감사 청구를 하라는 답변까지 나오면서 행정의 신뢰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9.14(월)  |  이정훈
KCTV News7
02:57
  • 풍력 공유화 조례 개정 논란…"명확히 해야"
  • 추자해상풍력 사업이 무산된 이후 제주도가 풍력발전 개발이익 공유 방식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기존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에 더해 한림해상풍력처럼 주민과 도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규정이 명확치 않아 이익공유화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업자 공모 유찰로 추자해상풍력 사업이 멈춰선 이후 제주도가 이익공유화 방식 손질에 나섰습니다. 사업자의 개발이익 가운데 17.5% 수준을 공유화하고 주민들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도 병행하겠다는 겁니다. 추자해상풍력의 경우 연간 1천300억원 규모의 고정적인 공유화기금 부담이 사업자의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반영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풍력자원을 도민 전체가 공유한다는 기존 원칙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례안에 기존 풍력자원 공유화기금과 주민참여 방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아 혼선을 키우고 있다는 겁니다. 제주도가 그동안 명확한 입장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은 것도 논란을 키운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녹취 : 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 "그런 입장을 명확히 안 했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나 이런데서 보는 거는 공유기금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래서 기존에 썼던 취약계층이라든가 이런 공공으로 썼던 에너지 복지에 썼던 게 없을까봐 지금 이의를 제기하고 심사를 보류하라고 지금 요청하는 거잖아요." 제주도는 기존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을 포기하거나 줄이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오히려 주민참여를 확대한다는 겁니다. <녹취 : 조선희 제주도 기후에너지국장> "개발이익 공유화 기금을 포기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것은 일정 부분 저희들이 받고 거기에 추가해서 주민참여 방식도 병행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주민참여 방식이 확대될 경우 도민 전체가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기존의 공공적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민참여는 자금 여력이 있는 일부 주민들에게만 기회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녹취 : 한 권 제주도의회 의원> "주민참여 방식 좋죠. 하지만 이거는 돈이 있는 주민분 돈이 있는 도민분들만 참여할 수 있는 거예요. 진정한 이익 공유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경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의원들은 조례안에 구체적인 기준을 명시하고 도민 전체가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9.14(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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