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화)  |  이정훈
오늘 저녁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후보가 참석해 교육비전과 공약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각 후보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교사 업무 부담 경감, 교권 보호, 학력 신장 방안 등을 내세웠습니다. 주요 내용을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언론 4사가 마련한 제주도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 토론회에 참석한 고의숙, 김광수, 송문석 후보는 저마다 제주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고의숙 후보는 교육의원 활동 경험과 청렴성을 강조했고, 김광수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우수 교육감으로 수차례 평가받은 점을 내세웠습니다. 송문석 후보는 최근까지 교단에 있었던 교사로서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후보 ]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교육감 되겠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감 되겠습니다. 일 잘하는 청렴교육감 고이숙을 지지해 주십시요. "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 "리얼미터가 조사한 전국 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29번이나 1위를 했고,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도 3번이나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아이들 공부만 공부만 시키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불행해하는 이런 교육들을 아이들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고 성장하는 교육으로 바꾸려고 나왔습니다. " 세 후보 모두 교사 업무 부담 경감, 교권 보호,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방안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상대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고의숙 후보는 김광수 후보의 노트북 지급 정책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광수 후보는 고의숙 후보의 스마트기기 공유 방식이 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송문석 후보의 ‘제주형 IB 2.0’ 공약에 대해서는 국제인증 문제로 IB 명칭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한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정 기업 특혜 의혹, 교육의원 시절 배우자 기업 관련 특혜 논란 등을 제기하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후보 ] "교육청의 행정 수장으로서 교육청이 수의계약 과정에 사기업의 임원이 관여하는 걸 그대로 수행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해명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예결특위로 예산 편성에 있었느냐 범법 여부를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있었습니까? ( 예 있었습니다). 예 그렇다면 그 예산이 혹시 지인이나 이해 당사자의 법인이나 업체로 흘러간 사실이 있습니까? "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저는 양심이 꺼려서 명예퇴직 신청을 안 하고 사표를 내고 출마했습니다. 왜? 퇴직금도 받고 의원 세비도 받고 이거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고의숙후보님 한마디 하시죠. " 그러면서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공약과 의혹 검증뿐 아니라 답변에서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5
  • 공공주도 풍력 발전 사업 '삐걱'…유찰 잇따라
  • 제주도가 '2035 탄소중립'을 목표로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인데요. 하지만 추자 해상풍력에 이어 서부 해상풍력, 보롬왓 육상풍력까지 사업자 공모가 잇따라 유찰되면서 제주의 공공주도 풍력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 온 공공주도 2.0 풍력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되던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이어 다른 프로젝트들도 잇따라 제동이 걸린 겁니다. 최근 제주시 한경면 앞바다에서 181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되는 서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1차 공모에 나섰지만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구좌읍 보롬왓에서 추진되는 20메가와트급 육상 풍력 사업 역시 올해 초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까지 두 차례 연속 유찰되며 사업 구조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풍력 사업이 잇따라 좌초 위기에 놓이면서 제주도가 내세운 2035 탄소 중립 목표 역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7GW 보급을 목표로 추자와 서부, 한동평대, 탐라, 대정 등 5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질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 사업은 한동 평대 사업 하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유찰됐거나 아직 공모 단계 조차 본격화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성입니다.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외부로 보내기 위한 전력 계통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도민 이익공유금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상황이 제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외 재생에너지 시장 전반의 어려움이라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풍력 개발 사업 전체를 다시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기를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지 수요 계획은 불분명한데 초대형 프로젝트부터 추진하며 민간 대기업 자본에만 기대는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겁니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당장에서 도내에서 풍력발전을 해도 마땅히 쓸 곳이 없다는 게 당면한 문제이고요. 풍력이 공공 자원인 것에 반해서 대기업한테 사업권을 떼어주는 식으로 되고 있는 것은 풍력의 공공성이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요." 공공성과 경제성,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구상도 속도를 잃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6
  • 김명호 "새로운 정치 위해 진보당 도의원 선택해야"
  •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가 도의원 선거에 나선 진보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이 비례대표 2석과 도의원 선출직 5개 지역구를 승리해 7석을 확보하면 민주당과 진보당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야 질서로 전면 재편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를 진보당에 모아주고 진보당 후보가 출마한 5개 지역구에 대한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48
  • "모든 도의원 후보, 풀뿌리원탁회의 조례 제정해야"
  • 제주경실련과 제주흥사단, 천년의 꿈을 여는 사람들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도의원 후보에 대해 풀뿌리원탁회의 활성화 조례 제정 공약을 촉구했습니다. 읍면동 주민 5명 이상이 구성한 풀뿌리원탁회의가 정책안 또는 입법안을 도지사 또는 도의회에 건의할 수 있고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행정시협의회의 2단계 심의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는 도의원 후보들의 공약 채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거 이후에도 조례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5.11(월)  |  양상현
KCTV News7
00:32
  • 문성유 "위성곤 AI 공약,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AI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위 후보가 발표한 40MW급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공약은 제주의 현실을 무시한 채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공약에 필요한 예산이나 운영 주체, 법적 근거도 불문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제주, 맑은 날씨… 모레는 비 예보
  • 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2026.05.10(일)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위성곤, "AI도 공공재...사용 바우처 도입"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인공지능을 공공재로 전환해 도민 모두에게 기본권처럼 보장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위 후보는 AI 활용 격차를 줄이고 관광·농업 등 지역산업에 접목해 제주를 대한민국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민 한명당 일정량의 AI 사용 토큰을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는 AI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5.10(일)  |  이정훈
KCTV News7
00:32
  • 김명호, "위성곤 AI데이터센터 공약 대기업 이익"
  •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위성곤 후보의 AI 대전환 제주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40메가와트(MW)급 AI 데이터센터와 1조 원 혁신펀드가 도민의 자원과 세금을 대기업 이익으로 돌릴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7만 노동자 보호 대책과 도민 데이터 소유권,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민 참여가 빠져 있다며 공개 질의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 2026.05.10(일)  |  이정훈
KCTV News7
00:34
  • 김광수 , '맞춤형 교육·자율학교 확대'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적성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장의 교육과정 자율권을 높이되 교사·학부모 협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형 자율학교 우수 인증제를 신설해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수강신청 지원 시스템과 보충 체계를 마련해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6.05.10(일)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송문석, '1인 1문화·1체육·1예술' 공약
  •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모든 학생이 학창 시절 최소 하나의 문화 활동, 하나의 체육 활동, 하나의 예술 활동을 꾸준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는 성적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우는 제주형 전인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건강한 아이가 건강한 제주를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체육인,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6.05.10(일)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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