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협의 완료'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탄력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6.23 11:02

한차례 무산됐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했다며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
운영 기반 구축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사업은
성산과 애월 등 6개 읍면지역과
삼도동 1개 동지역 등 모두 7개 지역에서 이뤄지며
도입 시점은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다음달 중에 추경이 이뤄지고 관련 예산이 원활히 확보된다면
9월이나 10월쯤부터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 협의 과정에서 나왔던 권고 사항인
주치의 선정 기준과 인센티브 지급 방식,
국가 유사 사업 중복 방지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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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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