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허은진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열린 가운데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청문을 진행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유 후보자에 대해 1차 산업 외 다른 정책분야와 현안 해결 역량, 경영 마인드 등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가 채택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이번주 중 제주도로 송부되고 이후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일부 고3 제외 우려 논란
  • 오는 8월부터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고3 학생 상당수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현재 시내버스 청소년 무료화 대상은 만 13살에서 18살로 생일이 빠른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학기 중 무료 탑승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교육청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상 탑승이 가능하도록 제주도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버스요금 무료 대상은 올해부터 만 6살 이상 12살 어린이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2025.04.21(월)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운영일수 확대'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늘어
  •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일수가 확대되며 이용객 또한 큰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은 3천2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 늘었습니다. 운영 약국은 6곳으로 전년과 같지만 운영일수를 일주일 평균 4일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간대 이용을 보면 밤 9시에서 10시가 70.9%로 가장 많았습니다.
  • 2025.04.21(월)  |  문수희
  • 취약지역 풍수해·지진재해 보험료 전액 지원
  • 제주도내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풍수해, 지진재해 보험료가 전액 지원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자 특성에 따라 재해 보험료를 55%에서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며 보험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해당할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각종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 2025.04.21(월)  |  문수희
KCTV News7
02:04
  • 애물단지 삼나무…베어내고 다른 나무 심는다
  • 일제 강점기 시기부터 심어진 삼나무는 도내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인데요. 과거에는 땔감이나 감귤원 방품림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나무가 너무 자라 햇빛을 가리고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고민 끝에 제주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삼나무를 제거하고 다른 나무로 대체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삼나무가 심어져 있던 자리가 휑합니다. 나무가 모두 베어지고 밑동만 남았습니다. 한켠에는 잘린 나무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과거 주요 조림수종으로 심어진 삼나무가 비염과 아토피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제주도가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1920년부터 일본에 의해 심어지기 시작한 삼나무. 도내 삼나무 분포 면적은 4천여 헥타아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성장 속도로 햇빛을 가리고 최근에는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다른 나무로 바꿔 심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데에 따른 것입니다. 인위적인 생태계 파괴라며 일부 환경 단체의 반발의 목소리도 있지만 제거에 찬성하는 도민 의견도 상당해 대부분 제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516과 1100도로 일대 삼나무 3천여 그루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연차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인데 오름이나 산림 안에 있는 삼나무를 제거하면 편백이나 종가시나무, 서어나무 등 다른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 송영옥 / 제주특별자치도 산지경영팀장> “가로 경관에 대한 차폐(가려 막는)되는 도로변과 주요 오름에 대해, 특히 국공유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한 때 산림 녹화에 기여했던 삼나무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앞으론 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4.21(월)  |  문수희
KCTV News7
00:27
  • 제주도의회, 대선 감안 5월 임시회 취소
  • 제주도의회가 6.3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대신, 대선 이후 6월에 열리는 정례회 일정을 이틀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오는 6월 올해 첫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산, 예비비 승인 건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 2025.04.21(월)  |  허은진
KCTV News7
00:53
  • "제주일고 조형물 정문 소방활동 방해, 철거해야"
  • 화재 발생에 따른 소방활동 방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정문에 대한 철거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홍 의원은 오늘(21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차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25년 전 LH로부터 기증받은 제주일고의 정문이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지만 구조상 대형 소방차량의 진입을 어렵게 해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당국이 정문을 디자인한 작가의 저작권을 이유로 철거에 난색을 보이고 있지만 법률상 안전 등의 이유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 철거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학교 구성원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21(월)  |  이정훈
KCTV News7
00:36
  • 민주당 제주, "압도적 정권 교체 위한 경선 참여 호소"
  •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압도적 정권 교체를 위한 경선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의원들은 파면된 대통령이 임명한 권력이 국가기관을 장악하여 내란 수사와 청산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안정과 국민 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도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4.21(월)  |  허은진
KCTV News7
00:44
  • 해외 파견 제주 청년 예술인 29일까지 모집
  • 해외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제주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도는 제주 청년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와 싱가폴, 일본과 중국 등 7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예술 축제와 창작 프로그램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은 1985년 이후 출생한 제주 거주자로 시각예술이나 공연예술,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예술인입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ㅈ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접수하며 파견지 언어나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가 지원됩니다.
  • 2025.04.20(일)  |  이정훈
  • 제주 곤충 사료화 시범사업 업체 공고
  • 제주도는 제주 곤충을 활용한 사료화 시범 사업자를 다음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도는 곤충 사육 농가나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곤충 사료 시범 사업자를 최대 10개소 선정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곤충사료 생산이나 구입, 제품 포장재 지원 등에 최대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합니다.
  • 2025.04.20(일)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