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고 조형물 정문 소방활동 방해, 철거해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4.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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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에 따른
소방활동 방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정문에 대한 철거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홍 의원은
오늘(21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차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25년 전 LH로부터 기증받은 제주일고의 정문이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지만
구조상 대형 소방차량의 진입을 어렵게 해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당국이
정문을 디자인한 작가의 저작권을 이유로 철거에 난색을 보이고 있지만
법률상 안전 등의 이유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
철거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학교 구성원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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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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