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목)  |  김지우
제주도내 아파트 가격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이 같은 흐름 속에 아파트 가격에 낀 거품이 걷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제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9% 떨어지며 1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하락폭보다 0.29%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2년 5월 이래 최대 내림폭입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제주시 노형동의 아파트 단지들도 가격 하락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 내림세도 가팔라지면서 침체 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달 첫째 주 전세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21% 떨어졌습니다. 전세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내림폭은 전주보다 0.16%포인트 커졌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 부담에 최근 잇따라 나오는 아파트 급매물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명희 / OOO 공인중개사 대표> "육지에 비해서 제주도 같은 경우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은 차이를 두고서 나중에 따라가거든요. 근데 지금 육지에서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제주도가 이제야 나타나기 시작했으니깐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하락세가) 급격하게 많이 이뤄질 거고…"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은 제주도내 아파트단지 실제 거래가격이 적정가격보다 21% 비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아파트 가격에 낀 거품이 이번 하락세 속에 걷힐 수 있을지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영상디자인 : 박시연)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광공업 생산·수출 감소세 지속
  •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줄어들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출액도 1년 전보다 31.5% 큰 폭 줄어든 3천900만달러로 2분기째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생산은 8.3%, 소매판매는 1.6% 각각 증가했습니다.
  • 2022.11.21(월)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제주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ℓ당 1,650원
  • 제주도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0일)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1천65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58원 내렸습니다. 경유는 일주일 만에 130원 하락한 189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내등유 판매가격도 내림세를 이어가며 15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기름값 오름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2022.11.20(일)  |  김지우
KCTV News7
00:58
  •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
  • 제주-일본 경제 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어제(18일) 제주시 난타호텔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제단체와 기업체 대표, 관광, 여행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냉전 시대의 한일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제주와 일본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직항노선을 하루 속히 재개하는 등 기반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와함께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민족주의를 벗어나 양국 모두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 중요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2022.11.19(토)  |  최형석
  • 농업미생물 효과성 농가 인식 높아…축산농가 95%
  • 농업미생물 효과성에 대한 농가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을 사용한 100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농가의 94.6%가, 일반농가는 89.1%가 효과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두드러진 효과로는 냄새 감소와 토양 개선을 꼽았고 생산비도 축산농가는 40%, 일반농가는 10% 절감됐다고 답했습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말까지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 220여 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 2022.11.19(토)  |  최형석
  • 부동산시장 침체 불구 건축허가 늘어…42% 증가
  •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건축허가 면적은 3천 100여 건에 162만 1천여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85만 4천여 제곱미터로 이도주공 2, 3단지 아파트 등의 재건축으로 인해 전년보다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실제 착공면적은 2천여 건에 92만 9천여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건축단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실제 착공 건수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2.11.18(금)  |  최형석
KCTV News7
02:20
  • 지정하고 방치…이름만 '특화거리'
  • 제주 곳곳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특화거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정 이후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흑돼지거리입니다. 흑돼지구이 전문점이 모여 있는 이곳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특화거리로 지정됐습니다. 그런데 특화거리를 알리는 조형물만 있을 뿐 정보 제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기본적인 안내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조형물도 녹슨 채로 방치됐고 일부 글자는 색이 지워져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김지우 기자> "보시는 것처럼 시설물 곳곳도 노후화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흑돼지거리로 지정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인지도는 낮습니다. <김용호, 한재아 / 청주> "돌아다니다가 걷다가 알게 됐는데 흑돼지거리라고 해서 (가게가) 많을 줄 알고 걸어봤는데 몇 군데 없었고 부족하지 않나. 특화된 것만큼 활발해지고 상권이 더 커지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 2014년 지정된 서문가구특화거리입니다. 특화거리 안내판 2개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지정 초기 고객 유치 움직임이 반짝하고 사라진 뒤 현재는 가구업계 침체와 함께 썰렁한 분위기까지 풍깁니다. <이영숙 / 가구점 업주> "(특화거리 지정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어요. 아직까지도 초반에만 반짝하고 지금은 별다르게 행사 같은 게 없기 때문에 피부로 와닿는 건 없습니다." 제주도내 특화거리는 흑돼지거리와 서문가구거리를 비롯해 서부두명품횟집거리, 칠십리음식특화거리, 방어축제거리 등 9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특화거리는 지원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특색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특화거리에 대한 별도의 지원은 하지 않고 있으며 거리마다 관리 주체가 달라 체계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권 활성화 등 도입 취지를 살리지 못하며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특화거리. 특화거리를 재점검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1.18(금)  |  김지우
KCTV News7
02:15
  • [영농정보] '직접 따고 맛보고' 감귤 따기 '인기'
  •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감귤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감귤을 실컷 맛보고 직접 딴 귤은 집으로도 가져갈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나뭇잎 사이로 탐스럽게 익은 감귤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체험객들이 한 손에 가위를 든 채 잘 익은 감귤을 찾아다닙니다. 노랗게 익은 열매를 골라 조심스럽게 줄기를 잘라냅니다.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체험장을 찾은 이들은 감귤 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처음 해 보는 가위질이 서툴기도 하지만 하나 둘 따다보니 어느새 봉투에 샛노란 귤이 가득 찼습니다. <배정숙 / 경기도 수원시> "처음 해보는 거라 좀 어색하고 할 줄 모를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고 귤이 우선 맛있어서 하면서 귤도 많이 먹고 좋았어요."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감귤 따기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 사람에 3천 원을 내면 잘 익은 감귤을 골라 따보고, 직접 수확한 귤은 집으로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체험장 안에서는 실컷 귤을 맛 볼 수도 있어 인기입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완화돼 행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비가 적게 내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더 달고 새콤한 감귤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강경안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장>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2만 5천 평 규모의 제주농업생태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저희가 감귤 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예년에 비해서 당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감귤 따기 체험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11.18(금)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선관위, 내년 조합장 선거 위법행위 단속 강화
  •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장 선거의 특성을 반영한 선거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절차사무 관리는 물론 매수나 기부행위와 같은 금품선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또 조합원 스스로의 자정노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에 대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칩니다.
  • 2022.11.18(금)  |  양상현
KCTV News7
02:14
  • 우크라전쟁 장기화에 감귤 수출 '비상'
  •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똥이 제주 감귤에도 튀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러시아 현지 물류 상황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감귤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가 제주 감귤의 최대 수출국이여서 수출국 다변화 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맘때면 러시아 수출길에 올라야 할 대과들이지만 내수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현지 물류 상황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수출이 일시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김지우 기자> "러시아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출용 상자들이 비어있는 상태로 쌓여있습니다." 러시아는 제주 감귤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농·감협을 통해 러시아로 수출된 노지감귤 물량은 2021년산 기준 4천700톤으로 전체 수출 물량의 80%를 차지합니다. 특히 러시아가 지난 2019년 안정성 문제로 중국산 감귤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제주산 감귤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 전쟁 여파로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도 당초 6천톤에서 4천500톤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안성현 / 조천농협 상무> "다음 주 정도부터는 조금 재개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예년처럼 원활하게 재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고 농가들도 대과가 많은 해에 수출에 차질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올해부터 중국산 감귤 수입을 다시 허용하면서 반사효과를 봤던 제주의 입지도 좁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임영준 / 제주도 감귤진흥팀장>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이 지난해보다 약 2천톤 정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수출을 한다면 충분하게 4천500톤 정도는 수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수출에 비상이 걸린 제주감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출국 다변화가 시급한 대목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1.17(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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