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  김용원
무주택 서민들이 직접 돈을 모아 땅을 사고 공동 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는 있지만, 부지 확보가 안되면 자칫 사업이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과수원 부지입니다. 이 일대 2만 6천여 제곱미터에 4층짜리 14개동. 184 세대 규모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 중입니다.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했고, 지난해 말, 제주시로부터 지역주택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토지주로부터 조합이 소유권을 확보하면 사업 시행 인가를 거쳐 공사에 들어갑니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주민들이 돈을 모아 공동주택을 짓는 것으로 업무대행사가 토지매매 부터 각종 인허가 절차, 그리고 공사와 분양 등 업무 전반을 맡습니다. 이에 필요한 비용은 조합원들이 부담합니다. 시행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분양 주택보다 저렴하고 청약 통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제주시 도련동과 삼화지구 등 7 곳에서 1천 2백여 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조합을 설립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지만, 주의해야할 점도 있습니다." 자기 땅 위에 집을 짓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토지 소유권 확보 여부가 사업의 핵심입니다. 타 지역에서는 조합 설립 이후에도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장기화 되면서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또 집을 지을 수 있는 지 부지 용도도 조합원 가입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 <씽크:고우석/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팀장> "스스로 토지 매입과 주택 건설, 분양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업무대행사에 맡기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조합원 해지시 환급금 반환이 어렵고 계약 해지도 힘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조합원 비용 분담 의무나 탈퇴시 환급 여부 등 조합원 규약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이 시각 제주는
  • 부동산 전문가 90% "올해 경기 침체·후퇴"
  • 최근 몇년 사이 호황을 누리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침체기 내지는 후퇴기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주택 부동산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연구원, 교수 등 101명 가운데 51%는 올해 주택 경기가 침체기, 39%는 후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토지 경기에 대해서는 48%가 침체기, 34%가 후퇴기로 전망했고 호황기라는 전망은 18%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부동산 경기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2~3년이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고 3년에서 4년이 38%로 뒤를 이었습니다.
  • 2019.01.31  |  조승원
  • 한라봉 군납 본격…올해 370톤 납품
  • 감귤에 이어 한라봉도 군에 납품됩니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최근 중문농협과 조천농협을 통해 한라봉 군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에 따른 대응책으로 오는 4월까지 370톤이 납품될 예정입니다. 제주농협은 앞으로 감귤 군납 확대 추진과 함께 채소류와 축산물 등으로의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19.01.31  |  최형석
  • 한라봉 군납 본격…올해 370톤 납품
  • 감귤에 이어 한라봉도 군에 납품됩니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최근 중문농협과 조천농협을 통해 한라봉 군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에 따른 대응책으로 오는 4월까지 370톤이 납품될 예정입니다. 제주농협은 앞으로 감귤 군납 확대 추진과 함께 채소류와 축산물 등으로의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19.01.31  |  최형석
  • 다음달까지 감귤원 간벌 신청 접수
  • 감귤원에 심어진 나무 수를 조절해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유도하는 간벌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와 농협, 감귤출하연합회는 오늘(29일) 감귤원 1/2 간벌 사업에 따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간벌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간벌 목표는 250 헥타아르 규모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헥타아르당 200만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간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28일까지 농.감협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료화면>
  • 2019.01.29  |  조승원
  • 춘절연휴 중화권 관광객 2만1천명 입도
  • 다음달 1일부터 10일간 이어지는 중국 춘절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은 2만 1천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같은 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중국이 1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대만 1천 800명, 홍콩 600여 명입니다. 이 기간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편수도 전년대비 77% 증가했습니다.
  • 2019.01.29  |  최형석
  • 관광벤처사업 공모전…내일 제주지역 설명회
  •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다음달 27일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와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과 서비스 개발비,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내일(30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 2019.01.29  |  최형석
  • 제주항공,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 제주항공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주항공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항공 신규 채용 규모는 운항노선 확장과 기단 확대로 지난 2017년 660여 명, 지난해 770여 명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 2019.01.29  |  최형석
KCTV News7
02:42
  • 농산물 가격 하락…깊어지는 농가 시름
  • 제주산 주요 월동채소인 양배추와 월동무가 자율적으로 물량을 감축했지만 가격 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과잉 생산에 따른 산지 폐기가 해마다 되풀이되면서 농가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트랙터에 의해 힘 없이 뜯겨 나가는 양배추. 지난주, 농가들이 물량을 조절하겠다며 자율 감축에 나선 것입니다. 애써 수확한 양배추를 폐기했지만 평년보다 29% 가량 떨어진 가격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양배추를 수확하지 않거나 수확하고도 출하하지 않는 농가까지 나타나면서 설 명절 이후 2차로 자율 감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 김학종 / 양배추출하조절협의회장 > 지금 최악의 상황입니다. 유통비와 물류비가 경매가를 상회해버리니까 출하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낮아서 출하를 못하고 있습니다. /// 농가들이 팔아봐야 거꾸로 돈을 물어야 되니까... 다른 작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달 초 자율적으로 산지 폐기한 월동무도 평년보다 23%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노지감귤은 평년 대비 가장 적은 생산량이 예상되고 있지만 낮은 가격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견됐지만 농정당국의 선제적인 대응이 늦었다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 고창덕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사무처장 > 채소가격안정 예산을 대폭 확대해서 월동무 가격 안정을 꾀했으면 좋겠고, 제주도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 양배추 가격 하락을 막아내야 합니다. 제주도는 현재로서는 예산이 투입되는 시장격리는 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도매가격이 목표치보다 낮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제주형 농산물가격안정제의 적용 대상을 현재 당근과 양배추에서 다른 품목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영준 / 제주도 원예진흥팀장 >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당근, 양배추에 이어 브로콜리, 감자 등 다른 품목까지 확대하면서 자율적으로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 도에서도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과잉 공급과 가격 하락, 산지 폐기가 해마다 반복되면서 보다 정확한 생산량 예측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1.28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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