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 김경임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부터 재개됩니다.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와 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합니다.
제주-도쿄 노선이 재개된 것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이외에도 중국 시안과 하얼빈 직항노선도 재개되면서 7월부터 제주공항 국제선은
주 171회 운항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관광업계는 국제노선이 다각화되면서 제주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