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은 1.15%로
전월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전국 평균 0.58%와 비교해 약 2배 높은 수준입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1.20%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1.1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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