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오르며
5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0.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공업제품은 2.1%,
전기가스수도는 1% 올랐습니다.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