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추진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이
오늘(27일) 마라도에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도민과 관광객으로 구성된 참가자 250여명은
기존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계된
환경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여행객 참여 비중을 높이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관광과 환경이 결합된 여행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퇴치하기 위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약 9.5톤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수거한데 이어
올해도
퇴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 18종이
오름과 공원,
해안가 등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만큼
개화 전 집중 제거를 통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 제거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내 22개 종합주류도매업체가
모두 소속된 제주주류도매업협회가
거래처 확보 경쟁을 차단하고
판매 가격을 담합한 행위로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주류도매업협회가
소속 사업자간 거래처 침탈을 금지하고
소매업체 판매가격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주주류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회원사 간
기존 거래처를 뺏지 못하도록 하고
주류 공급가격도 일정 기준을 지키도록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제주 지역 주류 도매시장의 담합이 깨지면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소주와 맥주 등의 공급 가격 경쟁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 확대를 위해
광동제약이 주관하는
삼다수 제주여행 페스티벌과 연계해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총 5억 원 규모로
소비자가 삼다수 구매 영수증을 촬영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대 탐나는전 200만원과
5성급 호텔 한달 숙박권 등이 지급되며
제주도는 이를 통해
당첨자의 제주 방문과 골목상권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5%
전세가격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
특히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0.09% 상승한 반면
제주는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와 미분양 주택 심화,
외지인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카지노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매출은
6천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8% 늘었습니다.
카지노 입장객은 37.8% 증가한 91만 3천890명으로
특히 개별 관광이 주를 이루면서
20~30대 비중이 51.3%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카지노 매출이 늘면서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금도 62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3.8% 증가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국제섬관광정책 포럼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포럼 실무회의를 갖고
비전 선언과 리더 원탁회의 등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발리와 오키나와 등 8개 지역 참가자들은
회의 기간 돌문화공원, 성산일출봉 등을 방문하고
해녀 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제주 지역 기름값이
2천 원 대 진입 이후 보합세를 보이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 기준
도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29원,
경유는 리터당 2019원으로
전국 평균치를 15원 이상 웃돌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조 유지와
이란과 휴전 협상 교착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당분간 국내 기름값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 미분양주택이 침체된 수요 속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제주 미분양주택은 2천 723호로
전달 보다 12세대 늘었습니다.
80%가 넘는 2천 2백호가
준공 이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악성 미분양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보다 비싼 분양가와
대출 규제, 그리고 고금리 여파로
구매수요가 떨어지면서
미분양 사태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제주공항도 하루 종일 여행객들로 북적였는데요.
이번 연휴 기간 2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업계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단체 여행객까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모처럼 즐길 휴가에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 진성혁 진채우 김현정 / 경기도 용인시>
“요즘 고유가 때문에 해외보다는 국내가 좋을 것 같아서 제주도로 왔고요. 제주도에 왔으니까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다시 집으로 가려고 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 26만 7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전망입니다.”
기상악화로
일부 항공과 선박이 결항했던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보다 2.7% 증가한 규모입니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 평균 탑승률은 94%로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뱃길로는 크루즈 7편도 잇따라 입항해
1만 7천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연휴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4만 6천명으로 추산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인한
항공권 가격 상승과 해외여행 심리 위축,
그리고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국내선 유류할증료 역시 4배 이상 큰 폭으로 오르는 만큼
관광업계는 이번 연휴 특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씽크 : 강영훈 / OO호텔 총지배인>
“이번 황금연휴는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는 이슈나 숙박페스타 여행지원금 등의 이슈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고요.
모처럼 제주도내 대부분의 숙소가 객실 점유율이 만실에 가깝습니다.”
대내외적인 악재로 불안감이 커진 제주 관광산업에
이번 황금연휴는 가뭄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