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화)  |  양상현
이번 임시회에서 한국공항의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기간 연장 심사를 앞두고 한진그룹측이 그동안 제주와의 상생 성과를 홍보하며 허가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도의회에서 의장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제주도 각 부문에 지원한 현금 현물 지원액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에서만 항공과 물류, 호텔, 제조업 등 계열사 10개 운영을 통해 도민 1천 6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제주에 납부한 지방세는 연간 약 200억 규모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 국내 여객 숫자의 60%를 수송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중대형 기종을 투입해 농산물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6
  • 전국구 도약한 제주 토종 커피브랜드, 전략은?
  • 국내 커피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여전히 가맹점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토종 커피 브랜드가 가맹점당 매출 규모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국내 커피 시장은 여전히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in 메가엠지씨커피와 컴포즈커피가 전국 가맹점 수 1, 2위를 차지하며 가성비를 앞세운 대중적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cg-out 하지만 이런 가운데 제주 태생의 토종 브랜드 커피가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cg-in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토종 브랜드 에이바우트커피는 2024년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 부문에서 4억 4천5백만 원을 기록하며 유명 브랜드 커피를 제치고 전국 2위에 올랐습니다. 1년 전 3억 6천 8백만원보다 21%나 성장하며 순위가 5위에서 2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cg-out 브랜드 측은 가맹점 개설 시 최소 165제곱미터(약 50평) 이상의 넓은 면적을 기준으로 제시하며 '공간 제공'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왔습니다. 또 온라인 판매나 디저트 중심의 부가 수익이 아닌 매장을 직접 찾는 방문 고객 중심의 순수 매출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 00커피 사장 ] "가맹점당 매출이 높지만 실질적인 이익률이 적다면 가맹점들로부터 볼멘 소리가 나오겠지만 저희는 영업이익률 또한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매출도 높고 가져가는 수익도 높기 때문에 가맹점 수가 많이 확장되고 있고 제주를 넘어서 전국적으로 많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브랜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에이바우트커피는 지난 2016년 제주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제주 지역에 36개, 전국적으로 66개 매장을 운영하며 10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의 공세 속에서도 매장당 수익성과 공간 경험을 앞세운 제주 토종 브랜드가 커피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4.15(수)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제주항공 1분기 수송객 330만 명…LCC 최다
  •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국적 저비용 항공사, LCC 가운데 가장 많은 330만명의 수송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24.2% 증가한 규모로 국내선 27.4%, 국제선이 22.7%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의 1분기 운항편수는 10.1% 증가했고 탑승률은 91.9%로 국적 항공사 평균 탑승률보다 3%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 2026.04.15(수)  |  김지우
KCTV News7
00:37
  • 제주시 세금 체납 4분의 1 '자동차세'…강력 징수
  • 제주시가 올 상반기에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활동을 강화합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제주시 전체 체납액 136억원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35억원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11회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장기 체납 차량이 197대에 달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달부터 번호판 영치와 공매, 고질 체납차량 사실조사 등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6.04.15(수)  |  김지우
KCTV News7
00:46
  • 다주택자 규제·전쟁 여파에 주택 경기전망 '급락'
  • 다주택자 규제와 중동 전쟁 여파에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크게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52.9로 지난달과 비교해 15.5포인트 큰 폭 하락했습니다.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전국 평균 전망지수 역시 25.3포인트 급락하며 60선에 그쳤습니다. 연구원은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 보유세 강화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6.04.14(화)  |  김지우
KCTV News7
02:24
  • 취업해도 빚의 늪…학자금 체납액 '역대 최대'
  • 취업을 해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환 후 학자금 대출 체납액은 역대 최고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는데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상 금액은 12억 2천400만원이었지만 이 가운데 8억 1천만 원이 회수되지 못하고 체납됐습니다. 감소세를 보이던 체납금액 비율도 다시 66%로 뛰어올랐습니다. 연도별 체납액을 보면 2021년 6억 1천만 원 수준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8억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상환 대상 금액 자체도 늘고 있지만 빚을 갚지 못해 쌓이는 체납액의 증가세가 더 뚜렷합니다. 어렵게 취업해 상환 기준 소득은 넘겼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전화 인터뷰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청년> “학자금을 다 갚는 데까지 6년 정도 걸렸는데 상환을 하려고 해도 월세나 공과금들을 내고 나면 사실 남는 게 많지도 않고…” 상환여건이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청년층의 고용불안, 생활비 지출 상승 등이 꼽힙니다. 특히 제주는 관광과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 구조 탓에 상대적으로 저임금 일자리가 많습니다. 게다가 집값은 비싸고 물가는 높아 청년들의 상환 능력이 구조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청년들이 전체적인 생애 주기 안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제주지역이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가지고 있고 낮은 개인소득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특히 더 부담이 되고 있을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들의 종합적인 금융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청년 부채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위험 요인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난 1월 제주 가계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인 1.4%를 기록한 가운데, 청년층의 상환 능력 약화가 지역 금융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4.13(월)  |  김지우
KCTV News7
00:38
  • 3차 최고가격 시행에도 제주 휘발유·경유 '가장 비싸'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기름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1) 기준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단가는 전주보다 14원 오른 1리터에 2천 29원,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4원 상승한 리터당 2천 12원으로 모두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2차때와 동결했지만, 제주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2천원을 돌파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6.04.11(토)  |  김용원
KCTV News7
00:43
  •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최근 5년 중 가장 빨라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처음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한림읍 수원리에서 올해 첫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됐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4일 빠른 것이며 최근 5년간 가장 이른 시기로 나타났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옥수수와 기장 등 약 80종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적용약제를 줄기와 잎에 고르게 살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04.10(금)  |  양상현
KCTV News7
02:27
  • 선거 대목?…전쟁 불똥에 현수막 업체 '비명'
  •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이 현수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보통 이맘때면 현수막 제작업체들이 특수를 누려야 하는데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히려 한숨만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시내의 한 현수막 제작 업체입니다. 오전부터 대형 인쇄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봄철 각종 행사에 이어 지방선거라는 최대 대목까지. 어느 때보다 매출 증가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다른지방에서 들여오는 현수막 원단과 잉크 가격이 이달 들어 30% 가까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수남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재료비가 어느 정도까지 오를지는 저희들이 모르는 상황이라 막연하게 우리가 이제 단가가 올라가니까 가격을 이만큼 올리겠다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인상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영세 업체들의 타격은 더 큽니다. 가뜩이나 비싼 섬 지역 물류비에 더해 경유값 상승으로 인한 설치차량 이용료와 부속 자잿값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마진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이미 필수 인력만 남겨둔 상태라 이번 재료비 폭등에는 대응할 여력조차 없습니다. <인터뷰 : 박민수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영세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필요한 물량을 주문해서 쓰는 데 자재가 주문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이 가격이 이제 중동 사태 때문에 계속 오를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서 저희 같은 경우는 되게 불안하고 걱정이 많죠.” 이처럼 제작 단가가 급등한 건 중동 전쟁 여파로 현수막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 수급이 불안해진 탓입니다. 실제 나프타 가격은 지난 2월 미터톤당 608달러에서 현재 1천183달러로 두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업체들은 당장 납품 단가를 올리기도 어려워 손해를 감수한 채 버티는 상황. 선거 특수는 커녕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영세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4.10(금)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제주관광협회, 국회 찾아 항공 공급석 확대 건의
  • 제주도관광협회가 최근 제주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항공 공급석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슬롯 재배분 이후 제주 노선의 좌석 부족 심화 문제를 공유하고 운항편수 확대와 항공기 대형화, 성수기 슬롯 탄력적 운영 등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하계 스케줄 기준 제주 기점 공급 좌석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4.09(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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