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5.4로
지난달과 비교해 7.7포인트 올랐습니다.
여전히 기준치 100에 미치지 못해
비관적 심리 상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승폭은
지난 2020년 10월 13.4포인트 이후
4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추경예산안 국회 통과,
미국 통상리스크 완화, 새정부 출범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