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  김경임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부터 재개됩니다.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와 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합니다. 제주-도쿄 노선이 재개된 것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이외에도 중국 시안과 하얼빈 직항노선도 재개되면서 7월부터 제주공항 국제선은 주 171회 운항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관광업계는 국제노선이 다각화되면서 제주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지난달 제주 집값 0.12% 하락…아파트 최대
  • 지난달 제주지역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0.12% 하락했습니다. 주택 유형별 하락폭은 아파트가 0.25%로 가장 컸고 연립주택 0.09%, 단독주택 0.03% 등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도내 주택 종합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6% 하락했습니다.
  • 2024.03.15(금)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제주삼다수 광고 모델로 가수 임영웅 발탁
  •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 모델로 가수 임영웅이 선정됐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가수 임영웅이 실력 뿐 아니라 겸손한 태로로 신뢰를 주면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은 오늘(15일) 자정 처음 공개되며 본편 광고영상은 오는 21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주삼다수는 오는 19일부터 신규 광고 관련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2024.03.15(금)  |  최형석
KCTV News7
00:41
  • 제주관광공사, '봄 소풍' 테마 관광 명소 발표
  •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제주의 봄 소풍'을 테마로 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관광 명소는 제주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제주의 봄을 만끽하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테마별 관광명소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계절별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해온 제주관광공사는 올해부터 여행 형태 변화에 맞게 쉼이 있는 여행이나 원포인트 여행 등 테마에 맞게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 2024.03.15(금)  |  최형석
KCTV News7
02:19
  • [영농정보] 딸기가 공중에 주렁주렁…생산량 증가
  • 제주 최초로 상하이동식 베드 재배 방식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재배 방식인데요. 실제 이런 재배 방식으로 생산량도 크게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싱그러운 딸기가 공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공중에서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있는 딸기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제주에 최초로 도입된 상하이동식 베드 재배시설입니다. 재배용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면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덕에 여유로운 수확이 가능합니다. [양재언 / 딸기 농가] "저희가 체험농장을 운영하다 보니까 관리 차원에서 바닥이 구조물이 없어서 들었을 때 바닥 청소하는 부분도 있고, 키높이에 맞춰서 작물을 재배하거나 관리하기 수월하고 밑에 관리 부분도 올렸을 때 다른 공간으로 활용도 할 수 있고…." 상하이동식 베드 재배시설을 도입하면서 재배면적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2배 가까이 늘었고 더욱 풍부한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재배공간이 여유로워 환기가 잘돼 잿빛곰팡이병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특히 화분도 각각 분리해 병해충 전염 피해를 줄이면서 생산량을 더욱 늘렸습니다. [강성민/제주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개별 포트로 돼 있기 때문에 토양에서 오는 병해충이 옆으로 이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환기도 잘되고 햇빛도 잘 들어오기 때문에 올해 여기는 병에 걸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곳 농장의 딸기는 대부분 체험객들이 와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체험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시설비는 기존 하이베드 방식의 딸기 농가에 비해 20% 이상 더 들었지만 고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하면서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재배방식에 도전하며 부가가치를 높여가는 농업인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3.15(금)  |  김수연
KCTV News7
02:57
  • 농가·근로자 '흡족'…외국인 계절근로 연착륙
  • 지난해 11월 제주에 처음 배치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근무 기간을 마치고 조만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사업 확대를 위해 해결해야 될 과제도 확인됐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베트남 근로자들이 재빠른 손놀림으로 한라봉 밭에 비료를 뿌립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설 하우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능수능란하게 작업을 이어갑니다. 지난해 11월 도내 최초로 들어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입니다. 작업 초반에는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빠른 업무 습득력과 책임감으로 이젠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문대오 / 감귤농가> "아이고 정말 칭찬해 주고 싶어요. 일도 너무 잘하고 말도 잘 듣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발짓, 손짓, 행동으로 보여주니깐 제대로 알아서 잘 하더라고. 그래서 만족해요." 이 지역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1명. 지난달 말까지 4개월간 1천730여 농가에 연인원 3천8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사업 초기 농가 신청이 저조했으나 기존 외국인 인력에 비해 인건비가 낮고 뛰어난 작업 능력을 보이면서 수요가 늘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감귤 수확철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오는 17일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황녹밍 /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주에 와서 일을 해보니깐 너무 좋아요. 베트남에 가서 지인들한테 제주 너무 예쁘고, 일도 좋고 그리고 제주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말할 거예요." <레티김국 /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고향 들어가자마자 한국어 교육받을 생각입니다. 다음에 제주 오는 기회 있으면 더 한국어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어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 아닌 농협이 근로계약을 체결해 신청 농가에 인력을 투입합니다. 농협은 근로자 공동숙소를 마련하고 관리 인력을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져 농가 부담을 해소합니다. 다만 전용 숙소 건립과 관리비 지원, 농가와 근로자의 의사소통, 식습관 차이 등은 해결해야 될 과제로 남았습니다. <현재근 /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우리는 월급으로 지출하고 농가는 우리한테 일당을 지출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 달에 차이가 1천만 원에서 1천200만 원, 1천300만 원을 농협에서 부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행정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올해는 제주위미농협에 더해 제주고산농협과 대정농협에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3.14(목)  |  김지우
  • 제주공항에 국내 첫 온라인면세점 6월 오픈
  •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6월쯤 제주와 김포, 김해공항에서 국내 최초의 공항 온라인면세점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앱 환경에 친숙한 MZ세대 소비경향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를 반영해 온라인면세점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의 온라인 구매는 항공기 탑승 3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공항 온라인면세점은 항공기 탑승 1시간 전까지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2024.03.14(목)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아파트 입주전망 소폭 회복…"불안요소 상존"
  •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경기가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6.6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9포인트 소폭 상승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된 출산, 혼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대출 지원과 청약 기준 완화 등의 정책이 입주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수혜 대상 가구가 한정적이고 대출 규제 강화, 미분양 증가 등의 여파로 앞으로 입주전망이 악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2024.03.14(목)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지난달 제주 취업자 7천명 증가…20대 '감소세'
  •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가 7천명 증가한 가운데 20대 취업자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39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천명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증가규모를 연령별로 보면 60살 이상이 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7천명 줄어들며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연초 공공일자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고령층 취업이 늘어난 반면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20·30대 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청년층 채용시장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24.03.13(수)  |  김지우
  • 제주항공, 탑승서류 전자화…승객 편의 강화
  •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화해 승객 편의를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와 어린이 케어 보호자 서약서 등 이용객들이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전자화합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조치로 절차 간소화로 수속시간을 10분 가량 줄이고 연간 약 20만 장의 종이 절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4.03.13(수)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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