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가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도내 모 축산이 수출전문업체를 통해
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 30마리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상 말들은
도내 지정 검역장에서
30일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제주항을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운송됩니다.
특히 고기 품질과 마블링이 우수해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선호도와 함께
앞으로 제주 말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