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싱가포르 육류 공급 계약…시장 진출 교두보 }
제주도가 최근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와
30억 원 규모의
육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 사회협약위, 2공항 갈등 중점 관리 지정 }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을
올해 하반기 공공 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 제4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 30명 공개 모집 }
제주도가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4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을 3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합니다.
{ 보행신호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 }
제주자치경찰단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을
96%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발명축전, 한라체육관서 8~9일 개최 }
제주발명축전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도내 40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배틀로봇과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 제4회 일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 개최 }
제 4회 일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가
8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레(8일) 강정마을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제주도교육청 예산으로
1조 5천 788억 원 규모를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같은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감소와 지방세수 악화 등
세입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본예산보다 1.2%인 185억 원 감소한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학교 중심의 교수, 학습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급수와 학생수 감소에도
학교운영경상경비를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881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또 학교 설립과 시설 개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설환경개선기금과 설립기금으로 1천 36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비와 친환경 농산물 급식비를 5.2% 인상하고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와
농어촌 유학 지원, 무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유사 또는 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소모성이나 행사성 경비를 대축 감축 편성했습니다.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 ICT기업협회,
주식회사 틸론소프트가
오늘 제주시내 모 호텔에서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인
'디 아더 스페이스' 출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TOS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GPU 클라우드 기반 원격업무환경으로
단순한 원격 접속을 넘어
고성능 그래픽과 대규모 데이터 연산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재택이나 출장, 이동 중에도
같은 업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서귀포관광극장 문화유산 보존해야" }
김진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최근, 철거 공사가 중단된 서귀포관광극장을 찾아
근대유산인 관광극장을 의미있게 보전해
지역 문화유산으로 키워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광양시장·함덕4구, 골목상권 활성화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광양시장과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에 대해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 착한가격업소 149곳 신청…내달 1일 발표 }
제주도가
올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 가운데
149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달 1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 제주시, 내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 모집 }
제주시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내년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 1천640명을 모집합니다.
{ 제주시, 열린어린이집 87곳 신규·재지정 }
제주시가
공간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를 거쳐
신규 15곳을 비롯해 87개소를 지정했습니다.
{ 단풍 명소 천아계곡 주변 임시 주차장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단풍 탐방객 급증에 대비해
천아계곡 진입로 인근에
차량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합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도, 공공 옥외광고 디지털 전환 추진 }
제주도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옥외광고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등
인쇄매체 중심의 공공홍보를 디지털로 전환합니다.
{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위 출범 }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과 증진위원회가
오늘 위촉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고현수 위원을 선출했습니다.
{ 도교육청, 내년 1월까지 현장실습 특별 점검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광주지방노동청 등과 함께
공업과 조리계열 같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실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 김용미 초대 총괄건축가 '건축문화인상' }
올해 제주건축문화인상에
제주의 건축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로
김용미 초대 제주 총괄건축가가 수상했습니다.
{ 제주 스마트 교통체계, 우수도시상 수상 }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인공지능 우선신호 시스템을 적용한
제주도의 스마트 교통체계 혁신이
한국 ITS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24개사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가 다음달 11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와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에 입주할 24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국회 산중위가
국정감사 현장 시찰차
제주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이곳을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 이어
어제(27일)도
일시적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한 바 있다며
RE100 산업단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산중위 위원들은
제주도가
친환경 RE100 선도도시로서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당초 지난달(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광양로터리에서
국립제주박물관까지의
섬식정류장을 비롯한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의 잠정 보류를 공식화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서광로에서의 여러 민원을 해결하지 않고서
동광로로의
연장 추진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오영훈 지사가
광양사거리 부근 섬식정류장 일대를 찾았습니다.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섬식정류장이
반년이 지나도록 정착되지 못하고
여러 민원이 잇따르면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서광로에서 시청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의 경우
1차로에서 4차로로
급격히 차선을 변경하면서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위험도 높아지면서 이 부분을 중점 확인했습니다.
씽크)강지성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시설팀장
정체가 있다 보니깐 급격하게 4차로로 가는 부분이 일반 차량들과의 간선 문제가 있어서...
현장을 점검한 직후 오영훈 지사는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통해
서광로에 이어
당초 지난달(9월)부터 추진하려던
광양사거리에서 인제사거리,
국립제주박물관까지의
동광로 BRT 사업의 잠정 보류를 지시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서광로 개선에 집중하고
동광로의 경우
좀 더 시간을 갖고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씽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추진하는게 바람직하겠다고 생각듭니다.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은 잠정 보류하고 기존 서광로 체계 보완과 개선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현재 운영 중인 서광로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노형로까지의 10.6KM 구간을
양문형 버스 전용과
섬식정류장으로 연결하는 BRT 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운영중인 서광로의 경우 버스 차선 문제 외에도
U턴 허용과 신호체계,
가로변 정류소 등 민원이 여전하고
전문가 역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 버스 전용 우회로 설치 등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이 또한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인터뷰)버스 이용객
한 군데서만 타고 저쪽에서는 못 타고 저기 막아졌잖아요. 차 한대만 와요. 이거 안됩니다.
버스 BRT 사업 연장 중단이라는 결정이 내려진 만큼
속도전이 아니라
도민 체감 불편부터
세심히 살피려는 행정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당초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현재 운영중인 서광로에 대한 민원 해결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서광로 구간의 경우
버스가 1차로에서 4차로로 급격히 차선을 변경하면서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이 외에도 U턴 허용과 신호체계에 있어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통 전문가들 역시
광양사거리 일대에서 버스와 일반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차로 운영 개선과
신호체계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구간에 버스 전용 우회전 차로 설치 등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한 후
차후에 동광로와 도령로, 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에 대한
BRT 고급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가
신속한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지급 대상 60만 4천 800명 가운데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2만 5천명으로
필요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관련 절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아울러 발행받은 소비쿠폰의 경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는 만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임산부와 영아 보호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을 위한
도청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합니다.
임산부와
1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의 경우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합니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기존에는 최초 3시간까지만 요금을 면제하고
이후에는 정상 요금을 부과했으나
앞으론
3시간을 초과하더라도
주차요금의 50%를 지속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도록 완화합니다.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시행하는
제주지역 행정 7급 공채가 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6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내달 1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시험은
행정 7급과 녹지연구사, 해양수산연구사,
그리고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 9급을 선발하게 됩니다.
전체 13명 선발에 24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9대1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년에 한 번씩 시행되는 행정 7급의 경우
3명 선발해 196명이 지원해 65.3대1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성화고 기술직 9급의 경우
6명 선발에 22명이 응시해 3.7대1의 경쟁률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21일,
최종 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19일 발표됩니다.
제주도와 농협경제지부 제주본부, 감협이
2026년 FTA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도비, 자부담 등 804억 원이 투입돼
노후 하우스 개보수와 원지 정비,
보온커튼 시설 등 15개 분야에서 지원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재해예방을 위한 빗물이용 시설이 300톤까지 확대됐고
노후하우스 개보수의 경우
비닐과 망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재해예방용 차광망시설은
기존 차광율에
85%를 추가해 농가의 선택범위를 늘립니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최종 대상 확정은 내달 1월쯤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