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도시계획조례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합니다.
용도지역 또는 지구단위에서
건축계획과 층수,
개발행위허가 대상이나 규모를 완화합니다.
도심지내 주거와 상업지역의 경우
건축경기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되
중산간 지역의
녹지지역이나 관리지역은
가급적 보전을 원칙으로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보다 원활한 제도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제주도가
올해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CCTV 안전망을 확대하고 기능강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범지역과
생활권 안전취약지역 45개소에
CCTV와 안심비상벨을 확대 설치합니다.
또 노후된 CCTV와 함께
관제센터의 시스템과 보안장비을 보강 교체합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기능을
CCTV 200대에 확대 적용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청과 함께
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읍면지역 5개 내외의 시범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종목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지역 내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체육지도자와
은퇴 선수에게 경력을 살린 일자리 제공도 이뤄집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16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합니다.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은 후 입장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특히 무료 관람 첫 날인 11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가운데
비엔날레와
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150명을 대상으로
한정 에디션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합니다.
PC방과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또 순찰 중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금지 위반,
술담배 판매,
청소년 혼숙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제주지역의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4인 이상 가구는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만 하더라도 57.8%의 1~2인 가구는
2021년 61%, 2022년 62%, 2023년은 63.2%로 늘어났습니다.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2019년 22.8%에서
2022년 19.3%, 2023년 18.5%로 감소했습니다.
제주도는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인공지능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연삼로 등 주요 혼잡이나 정체구간 간선도로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차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정지선 위반계도시스템을 통해
주요 위반 장소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차량정보 통합플랫폼을 확대 구축해
지점별 교통량과
주행시간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범죄 차량 경로 추적과
지방세 체납차량 위치 확인 등의 용도로 활용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과
시설물 파손을 집중 정비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업비 162억 원을 투입해
도로 전구간 포장상태 전수조사와 보수공사,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인공지능 도로분석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로위험 정보를 수집하고 포트홀을 발견하게 됩니다.
원로 언론인이자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했던
홍명표 전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1940년생인 고인은
1976년 3월 제주신문에 입사하며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후
제민일보 창간을 주도했으며
이후 제민일보 사장과 대표이사,
제주언론인클럽 회장과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또 제주도관광협회장과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을 지내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빈소는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7일) 오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기간
범도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탐나는전 사용액은
107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1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을 환급해주는
탐나는전 이벤트를 통해
10억 원 이상의 추가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이용건수는
6천 800건에
약 7억 원의 매출로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대 40만 원의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무리한
19살 이상 39살까지의 청년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2년에 한차례씩 최대 3차례까지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받았다면
올해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은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만 접수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한
중규모의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중입니다.
현재 기본과 실시설계용역중으로
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집중된 남원읍 위미리 지역에 조성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수집한 빗물을 중간지대 저류시설에 모아둔 후
기존 농업용 관정을 통해
개별농가로 보내는 방식으로 설계중입니다.
제주도는 각종 사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착수하고
2028년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