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다음달부터
대형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공공처리시설에 반입해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반입 대상은
하루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이거나
사업장 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그리고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소 등입니다.
이들 사업장은 그동안 자체 감량기를 운용하거나
농장에 처리를 위탁해 왔으나
개 사육 농장들이
단계적으로 폐업하면서 처리 공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광역자원화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340톤으로
다량배출사업장을 포함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2022년부터 4년간 진행한
간첩조작사건 피해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전국 유일의 간첩조작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첫 결과물입니다.
이번 조사로
38건에 90명의 피해자가 공식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57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해 피해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 사례 다수는
제주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과의 일상적 교류가
19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공안기관 수사 과정에서 간첩 혐의의 빌미가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보고서를
재심과 진실규명 절차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
명예회복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오늘 논평을 내고
선거제도 개혁으로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보당을 비롯한 개혁적 야4당은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의석 확대, 결선투표제 도입 등
민심이 반영되는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며
국회는 더 이상 이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은
제주 정치에서 양당 정치 20년을 끊어내고
도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올해 220개 팀으로 확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오늘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공동체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임신부터 영유아, 초중등 자녀를 둔 가구가 참여해
틈새돌봄과 주말돌봄, 긴급돌봄 등
다양한 공동체 돌봄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공동체에는
아동 1인당 월 2만 5천 원,
팀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보는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로
2016년 18개 공동체로 시작해
10년만인 올해 220개로 1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추진합니다.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아치와
현수막을 도 전역에 설치하고
메타버스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합니다.
추념식 전날인 2일에는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식전제례가 봉행되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4.3 평화대행진이 전야제와 연계해 열립니다.
평화대행진에는
대학생과 청소년, 유족,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덕정과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시청에서 각각 출발해
광양사거리에서 합류한 뒤
문예회관까지 함께 행진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 불교 추모 위령제와 원불교 천도재,
4.3 방사탑제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추모행사도 이어집니다.
제주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배달비 쿠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오는 23일부터 6월까지 배달비 쿠폰 지원 규모를
기존 하루 700건에서
1천 500건으로 늘립니다.
현재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두차례에 걸쳐
회당 선착순 350명씩 총 700명에게
3천원의 배달비 쿠폰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확대조치로
더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쿠폰 사용을 위한 최소 주문 금액도
기존 4천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조정합니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시간대별 쿠폰 제공 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 4.3 역사 왜곡 대응 법률 자문단 출범 }
제주도가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자문단을 위촉하고
이용혁, 백신옥, 전주영, 김정은,
안홍모 등 5명의 변호사를 위촉했습니다.
{ 4.3 평화문학상 시 부문 신유담 선정 }
제주도와 제주 4.3평화재단이 제14회 제주 4.3평화문학상에서
시 부분에서만
수상자를 선정하고
신유담 작가의
현무암의 폐활량에 대해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 제주도, 4.3 평화대행진 참가자 접수 }
제주도가
제78주년 4.3 추념일 전날,
관덕정 광장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광장까지 시작되는
4.3 평화대행진 참가자를 사전 접수합니다.
{ 상생보험 공모사업 선정...18억 확보 }
제주도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생보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민생회복 대출안심보험과
건설현장 기후보험 2건에 대해 3년간 1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 2026 제주체전, 제주대 홍보부스 운영 }
제주도가
오는 9월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 제주 동물보호센터 펫 문화교실 첫 발 }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펫 문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첫 일정으로
오는 28일 배우 문정희씨를 초청해 진행합니다.
제주도가 동남아 관광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필리핀 관광객 2천 200명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싱가포르 최정상급 방송인과 함께 하는
제주 봄꽃 여행상품으로
오는 20일부터 5박 6일간
싱가포르 관광객 22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길과 성산일출봉, 우도는 물론
동문시장과 칠성로,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도 둘러봅니다.
어르신이 직접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생산과 판매, 나눔까지 이어가는
제주형 노인일자리 모델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시 이도2동 영산홍주택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인 스마트팜을 개소했습니다.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형태의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상추와 허브류 등을 재배하고
식당 납품과 지역 판매는 물론 취약계층에 무료로 나눠주게 됩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시설 설치비를,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오늘 오전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중동정세에 따른
유가와 물가 불안과 관련해
도정 역량의 집중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 농가 경영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다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경우
난방유 사용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조속한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지난 2022년 러이사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예비비를 활용해
시설 원예 농가의 면세유 상승분 차액을 지원한 선례를 준용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어업 분야의
연료비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기후변화와 해수 온도 상승에 대응할
새로운 어종으로
말쥐치의 양식 출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부화한 말쥐치는
9월부터
평균 25g 크기의 치어 상태로
여름철 고수온 지역인 대정에서 시험 보급됐으며
올해 1월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증기간 중 양식장 수온이 최고 28도까지 올랐으나
고수온 피해 없이
안정적인 사육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연구원이
제주 경제구조 분석과
디지털 화폐,
예금토큰 공공 활용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전
오영훈 지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유영봉 제주연구원장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실측조사를 기반으로 한
제주지역 산업연관표 작성과 경제산업 구조 분석,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와
예금토큰을 활용한
정책수당 또는 바우처를 연구하고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제주경제의 구조적 특징과
다른 지역과의 상호 의존관계를 정량적으로 파악해
지역 맞춤형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