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도, 도정시책 온라인 도민참여단 모집 }
제주도가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제주도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민 참여단을 모집합니다.
{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재활용품 매각 공고 }
제주시가
추자와 우도를 제외한
제주시 전역 108개의 재활용도움센터에 분리 보관된
재활용품을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합니다.
{ 제주양돈농협, 도민 감사 특별 할인행사 }
제주양돈농협이
제주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 성과를 기념해
내일(3일)과 모레(4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35% 할인된 가격에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합니다.
{ 제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관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법무와 세무, 특허, 노무 등
'제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공식 개관하고
제주 지역 창업자를 위한
통합 창업지원 서비스를 본격 제공합니다.
{ 공중이용시설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점검 }
제주도가 공공부문의 중대산업 재해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행정시를 포함한 전 부서와
공중이용시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합니다.
{ 제주혁신도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우수' }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혁신도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가
최근 발생한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심야 노동환경과 근무실태,
사업장 관리체계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심야 노동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제주은행간
탐나는전 탑재 학생증 출시 협약식이
오늘 오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직전 제주대학고 총학생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현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구체화됐습니다.
학생증과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하며
탐나는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탐나는전 학생증 출시로
지역화폐 사용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우당·탐라도서관, 내년 1월부터 휴관일 변경 }
제주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우당도서관 휴관일은 기존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탐라도서관은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각각 변경됩니다.
{ 제주에서 AI 인재 육성...오르미 캠프 개막 }
제주도가 오늘,
인공지능 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국의 80명을 대상으로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오르미 캠프 오프라인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습니다.
{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 협의회 5일 첫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를
오는 5일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합니다.
{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기관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을
기관 또는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 한 권 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
제주도의회 한 권 도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행정자치정책 분야 우수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한의약연구원장에 송민호 재임명 }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임명권자가
이사장에서
제주도지사로 변경된 가운데
신임 4대 원장에 송민호 원장이 재임명됐습니다.
제주도가
오는 1일 오전 9시부터 한달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 5% 할인 발행을 시행합니다.
행사시간에 탐나는전 카드를 충전할 경우
충전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35만원 기준으로
1만 7천 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액만큼 충전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충전금은
도내 모든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발행은
제주도가 지역화폐 국비 집행에 따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31억 원 전액을 투입해 진행됩니다.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가
오늘 오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와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전통 건식석축 기술과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 보존활동을 비롯해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해외 전문가들은
제주 돌담이
세계돌담 유산 가운데
독창성과 생태적 조화를 동시에 지난 모범 사례라며
등재 추진과정에서
국제교류 확대와 공동연구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사무처장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제한은 없으며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동의하고
정당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업무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2일 발표합니다.
제주도의 과도한 대행사업이
제주도의회 예산심사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증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이 너무 많아
다른 시도에 비해
2배 정도에 이르는데다
유사 중복사업도 적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구조 때문에 지방재정이 버티지 못하고 있다며
재정 효율화 없는
지방채 발행은 악순환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민간위탁이나 공기관대행은
시설 확충이나 국비 사업 증가에 따라 늘어난 부분도 있다며
적정성 심의를 강화하는 한편
대민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과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지역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홍기원, 서영석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두 포럼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와
제주형 건강주치의와
응급의료 전달체계 구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현 정부의 1차 의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 돌봄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혜련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 대표의원은
제주도의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수진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 대표의원은
제주형 건강 주치의 사업과
응급의료체계 혁신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사업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에
도내 양식장 1곳에
50KW급의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합니다.
양식장에서 쏟아지는 배출수의 낙차를 활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하루 22시간 이상 발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연간 2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팔 경우
5천만 원 안팎의 수익을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어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