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의 한줄 뉴스입니다.
{ 수출기업 애로 해결 관세 대응 간담회 개최 }
제주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모레(4일)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축제' }
제주도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한 환경 한마당 축제를
모레(4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 제주시 '나도 시민강사' 여름 특강 공모 }
제주시가
오는 7월 시범 운영하는
여름특강 '나도 시민강사' 프로그램의 시민강사를
오는 13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 서귀포시 국내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 }
서귀포시가 이달 말까지
유무료 직업소개소 47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 제8회 학생 4·3문예대회 14일 개최 }
제주 4.3평화재단과 제주도교육청의 제8회 학생 4.3문예대회가
오는 14일
문학과 미술부분으로 나눠
제주 4.3 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합니다.
{ 제주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
제주치과위생사협회가 오는 7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제주도가
도내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페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포인트 적립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업종 245개에서
네이버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로 2천원을 적립하는 행사로
당초 5월 한달간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업소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제주도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관련 업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사전투표가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간 진행된
제주지역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35.11%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의 33.78%에 비해 1.33%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34.32%, 서귀포시가 37.19%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본 선거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를 맞아
제주도내 43곳의 투표소마다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지역의 사전투표율은 19.8%로
역대 최고였던
2022년 첫 날 기록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까지 누적 투표율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 2022년 제주지역의 대선 사전투표율은 33.78%였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인 사려니숲길이
한국과 아랍의 우정을 상징하는 장소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제17회 사려니 에코힐링 체험행사 개막식에서
한라산 둘레길 7구간에 대해
한국-아랍 친선의 길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이번 친선의 길 지정이
아랍과 제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가
아랍 국가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한국-아랍 친선의 길로 명명된 한라산 둘레길 7구간은
연간 80만 명이 찾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된 후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어제(29일) 하루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와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 5대이며
이 가운데
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 처리했습니다.
제주도는 고질적이고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뿐 아니라
해당 차량을 압류하고 매각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오늘의 한줄 뉴스입니다.
{ 내일, 세계人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 개최 }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기획부터 직접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한
세계인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내일(31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 제주도, 건설현장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 }
제주도가
건설현장에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 대정읍 도시재생 '양호' - 중앙동·성산 '보통' }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평가에서
서귀포시 대정읍이 최고 등급인 '양호',
중앙동과 성산읍은 2등급인 '보통' 성적을 받았습니다.
{ 제주동부보건소, 치매관리비 대상자 소득조사 }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다음 달 2일부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에 대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합니다.
{ 서귀포시,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추진 }
서귀포시가
토지 이동서류의 훼손과 위변조 방지 예방,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산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 청년농업인 위한 '품목 탐색 과정' 모집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품목 또는 작목 전환을 고려 중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적합한 품목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지난주 사전선거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본투표가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됩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또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행사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우리나라에서는
28년만에 제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양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3일 오전 6시~오후 8시 }
제21대 대통령 본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내 230개소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본선거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당선인이 확정되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됩니다.
{ '플라스틱 오염 종식' 세계 환경의 날 행사 4일 개막 }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환경행사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각국의 장관과 차관급 인사,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립니다.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7년 서울에 이어 28년 만입니다.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6일 오전 10시 거행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추념식은 묵념과 국민의례, 주제영상,
유족 편지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전 10시, 제주전역에 순국선열을 기리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 '6개월째 1%대 상승률', 5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
통계청이 오는 4일,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1%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 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 날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19.81%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첫 날인
16.75%에 비해 3%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의 경우 19.30%,
서귀포 지역은 21.17%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 당시
제주지역 전체 사전 투표율은 33.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29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43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마다에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가운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제주도내 주요 기관장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흥권 제주도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찾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흥권 위원장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고
선관위 역시
끝까지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박선희 여사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난 오 지사는
헌정 질서 회복을 통해
더 평화롭고 더 번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광수 교육감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역시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운영되던 제주컨벤션뷰로가 폐지되고
관련 업무가
제주관광공사로 통합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사 기능 간 중복 논란을 빚어왔던 제주컨벤션뷰로가
법인 해산 의결을 통해
오는 31일자로 업무를 종료합니다.
이에따라 컨벤션뷰로에서 수행하던
마이스 지원사업은
내달(6월)부터 제주관광공사에서 맡아 추진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마이스 지원사업 주체를
공공기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다양화된 추진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