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0억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4.10 16:17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보증수수료를 낮추고
융자지원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보증금액 평균 3천만원을 기준으로
5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연간 최대 114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 원을 출연하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