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의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탐라문화광장에 대한 금주.금연 구역 지정 이후
지금까지 음주소란으로 72건,
흡연행위 10건이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됐고
올해도 기초질서 위반사례로
음주소란 3건을 비롯해 17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탐라문화광장에 대한 무질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음주중독자의 경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