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KCTV News7
00:38
  • 해수욕장 조기 개장 전 안전지킴이 우선 배치
  • 제주도가 이른 더위에 물놀이 수요 증가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부터 조기 개장을 앞둔 12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44명을 배치해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 등 계도와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안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연안해역이나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와 안내표지판도 확대 시설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에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보다 더 이른 조기 개장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2025.06.17(화)  |  양상현
KCTV News7
00:27
  •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4개로 확대
  •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31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오메기떡과 용과, 백향과, 전통주 등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본격 제공할 계획입니다.
  • 2025.06.17(화)  |  양상현
KCTV News7
00:55
  • 전국 돌며 가짜 한의사 행세 구속…부작용 피해 상당
  • 제주도 자자치경찰단이 한의사 면허 없이 수년간 전국을 돌며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해 온 7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 제주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매나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명에게 한차례에 5만 원 가량을 받고 불법으로 침 시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통상 한의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48cm길이의 장침을 환자 몸에 관통하는가 하면 일부는 눈이 심하게 붓거나 극심한 복통, 혈액 염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25.06.17(화)  |  양상현
KCTV News7
00:42
  • 공공하수처리 현대화 올해 수처리시설 마무리
  •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중 수처리시설이 마무리돼 가동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시설의 지중화와 함께 처리용량을 하루 22만 톤으로 증설하는 현대화사업이 추진중이며 현재 4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연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입해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시설의 우선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8년 1월까지 생태공원과 운동시설, 전망대 등을 포함한 친환경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2025.06.17(화)  |  양상현
KCTV News7
00:46
  •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제주 정책협의체 가동
  • 제주도가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제주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도의회, 교육청과 함께 협력체계를 가동합니다. 지난 10일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기관별로 국정과제안을 발굴한 후 실무 협의를 거친 후 준비된 과제안건을 오는 27일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확정된 과제는 국회와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해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설득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 2025.06.16(월)  |  양상현
KCTV News7
00:54
  • 당근·월동무 작황 부진 속 가격 상승 이어져
  • 2024년산 당근과 월동무의 작황이 부진했지만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종기 가뭄과 생육기 일조량 부족, 병해 발생 등으로 당근의 상품 비율은 전년에 비해 74%, 월동무는 78%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도매가격 기준으로 당근은 20KG에 6만 5천원으로 전년보다 70%, 월동무는 20KG 기준으로 2만 4천원으로 68% 증가했습니다. 작목별 자체 농가경영조사결과 10아르당 당근은 229만원, 월동무는 218만원으로 1년전에 비해 27%와 12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25.06.16(월)  |  양상현
KCTV News7
01:10
  • 오늘의 한줄뉴스
  • 오늘의 한줄 뉴스입니다. {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앱 개발 } 제주도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산 하우스감귤 소비판촉행사 전개 } 제주도가 올해산 하우스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제주농협과 함께 대형마트와 홈쇼핑, 전자상거래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개최합니다. { 공항소음피해지역 보청기 지원 확대 모집 } 제주도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경도 난청'으로 확대해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 제주시, 청사 주차장 무인 시스템 도입 } 제주시가 내일(17일)부터 청사 주자장에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합니다. { 탐라도서관, 북버스 - 예약대출 서비스 } 휴관중인 탐라도서관이 시민 독서 공백 최소화를 위해 북버스 프로그램과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 한라병원, "최첨단 암 치료기 도입" } 제주한라병원이 현존하는 암 치료기 가운데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열 첨단 선형 가속기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6.16(월)  |  양상현
KCTV News7
00:50
  • 탐방예약제 축소, 한달간 자율탐방객 3천명 넘어
  • 지난달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적용구간이 축소된 가운데 탐방객 10명 가운데 1명은 사전예약이 필요없는 자율탐방객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를 이용한 한라산 탐방객은 3만 2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10%인 3천 400명이 조사됐습니다. 이들 자율탐방객 대부분은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산정호수인 사라오름과 탐라계곡 등을 찾아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탐방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하는 한편 환경보호 차원에서 정상 탐방 예약자용 손목밴드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2025.06.16(월)  |  양상현
KCTV News7
00:47
  • 도의원 선거구획정작업 본격 추진…이달 중 첫 회의
  •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획정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모두 11명으로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늘(13일)까지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로부터 위원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이달 중에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에 대비해 도의원 선거구를 획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함께 내년 6월로 일몰되는 교육의원 정수 5석의 재배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획정작업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 2025.06.13(금)  |  양상현
KCTV News7
00:41
  •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개통식 열려
  •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서광로 구간 개통식이 오늘 오전 제주버스터미널 섬식정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버스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2028년까지 고상형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1단계 서광로에 이어 추가로 광양사거리에서 국립제주박물관까지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06.13(금)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민 원탁회의 열려
  • 올해 제1차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따른 도민 원탁회의가 오늘(13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원탁회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례행사로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단시간 행사보다도 사람과 차량이 적은 도로의 경우 산책로의 전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일상 속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2025.06.13(금)  |  양상현
KCTV News7
00:49
  • 이탈리아 크루즈, 제주서 두 번째 준모항 운항
  • 이탈리아 선적의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오늘(13일)부터 제주에서 준모항 운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코스타 세레나호는 모항인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준모항인 강정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일본 후쿠오카항에서 기항 관광 후 상하이항을 거쳐 다시 강정항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운항합니다. 앞으로 17일과 21일 두차례의 추가 시범 운항 후 정규편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4천톤급으로 1천 5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 3천 600여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제주에서는 지난달,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첫 번째 준모항 운항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 2025.06.13(금)  |  양상현
위로가기
실시간 많이 본 뉴스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