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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KCTV News7
02:53
  • <미리보기> 고도완화 의견수렴…서광로 중앙차로 개통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가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시작합니다. 또 제주시 서광로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돼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가 본격 운영됩니다. 양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고도규제 대폭 완화' 도민 의견수렴 시작 }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 추진에 따른 고도관리 방안으로 주거지역 최고 45미터, 준주거지역 90미터, 상업지역의 경우 160미터로 대폭 완화하는 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합니다. 의견수렴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함께 행정시와 읍면동주민센터에서는 서면으로 이뤄집니다. { 1일부터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 제주도가 오는 1일부터 광양사거리부터 신제주 입구 교차로까지 서광로 3.1KM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합니다. 섬식 정류장과 함께 양문형 버스가 본격 운영됩니다. { 향후 1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 30일 개최 } 제주 공업지역의 향후 10년을 설계한 기본계획에 따른 공청회가 오는 30일 오후 제주 웰컴센터에서 열립니다. 화북공업지역과 토평공업지역 등 8개소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관리방향과 기반시설, 재원조달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29일 }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립니다. 능력과 자질, 도덕성, 책임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하게 되며 KCTV 제주방송은 청문회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28일 착공식 } 제주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에 따른 착공식이 오는 28일 개최됩니다.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짓게 됩니다. { 제6회 제주 4.3 평화상 시상식 29일 개최 } 제6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29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수상자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등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다성적인 작품을 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벨라루스 출신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작가입니다. { 통계청, 30일 3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 통계청이 오는 30일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2월의 경우 각종 지표를 통해 산업활동이 증가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액 급감으로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한달만에 어떤 변화를 보일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5.04.25(금)  |  양상현
KCTV News7
01:02
  • 고도 완화 추진…주거 75m, 준주거 90m, 상업 160m
  • 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해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합니다. 기존 고도지구는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지역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해제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고도를 '기준높이'로 적용하고 별도의 '최고높이' 개념을 도입해 기준높이 내에 포함되면 자율건축을, 기준높이를 초과하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검토되고 있는 최고높이는 주거지역 75미터, 준주거지역 90미터, 상업지역 160미터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9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6월 중에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고도지구 해제와 용적률 조정 등 도시관리계획 정비와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2027년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47
  • 내년 국비 목표액 '2조 2천억'…"절충 강화"
  • 제주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올해보다 10% 증액된 2조 2천 725억 원으로 정하고 중앙절충을 강화합니다. 신규사업은 14건으로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와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속사업, 스타트업 파크 조성,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등입니다. 또 계속 사업으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과 공공예술연습장 추가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확장재정 기조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개발과 절충을 강화합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43
  •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방안 최종보고회 열려
  • 제주지역의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보고회에서 용역진은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플랫품 구축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초고령사회 대응과 관련한 보고에서는 건강과 사회역할, 노후소득, 노년기 인식 등 4대 영역으로 구분해 지역현실에 맞는 정책 방향과 과제 발굴을 제언했습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47
  • 제주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완화합니다. 기존에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의 소상공인 운영점포가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 외나 서귀포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으로 축소됩니다. 면적 산정 기준도 완화돼 2천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300제곱미터 당 점포 1개 추가 조건을 적용합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시설이나 경영 현대화 사업 지원,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58
  • 외국인 환자 유치 '역대 최다'…20~30대 가장 많아
  •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하락하던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 1만 4천명에 이르렀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코로나 시기인 2020년 3천 400명, 2021년 2천 200명으로 떨어졌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이더니 지난해 2만 1천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 7천명으로 가장 많고 대만인 1천 400명, 미국 580명 등입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7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검진센터, 내과통합, 산부인과 순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1%를 가장 많고 30대 34%, 40대 11%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은 88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양상현
KCTV News7
02:12
  • 제주 버스요금 인상 계획 '제동'…"재심의"
  • 11년 만에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려던 제주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안건을 심의한 물가대책위원회가 현재 경제사정을 감안한 타당성 논란으로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회의를 다시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해 두번째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안건은 11년만에 추진되는 제주버스요금 인상안입니다. 간선.지선 기준으로 현재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는 안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버스요금 인상 타당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최악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요금 인상폭과 시기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한꺼번에 25%나 인상하는 방안은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했습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난상 토론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중에 다시 회의를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경호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제주도의원) 인상 필요성이나 취지에는 공감을 하는데, 시기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여서 맞지 않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어서 위원장께서 다음번에 시기, 폭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걸로 잇따르는 무료 정책 확대에 따른 재정 감소분에 버스 관련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 인상 정책은 쉽사리 결정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요금인상을 결정하더라도 주민 반발을 고려해 적용 시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상당한 격차를 두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45
  •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선…진달래밭·삼각봉부터 적용
  • 제주도가 다음달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을 완화해 진달래밭과 삼각봉 이하 구간의 경우 예약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이에따라 성판악 코스의 경우 진달래밭까지, 관음사는 삼각봉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진달래밭에서 백록담까지, 삼각봉에서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 기존처럼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백록담 주변의 자연훼손을 줄이는데 기여한 측면도 있지만 사라오름이나 탐라계곡을 등반할 때도 매번 예약을 해야 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52
  • 동물시험소·축산생명연구원 25건 행정상 조치 요구
  •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의 경우 마약류 약품을 치료나 안락사 처리에 사용하면서 진료기록부에 사실게 다르게 작성하는가 하면 도축검사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폐기물처리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제주마 씨수말 구입을 위한 공고 과정에서 구입대상 요건을 당초 계획과 다르게 규정하는가 하면 보유한 씨수말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36
  • 16만톤급 대형 크루즈 '월드와이드' 강정항 첫 입항
  •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가 오늘(22일) 서귀포시 강정항에 첫 입항했습니다. 앤썸 오브더 씨즈는 여객정원 4천 800여명에 승무원 1천 500명을 태운 로얄캐리비언 선사의 16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싱가포르를 출발해 대만과 제주를 경유한 후 일본 요코하마로 가는 일정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강정항에는 오늘 오전 7시 30분 입항한 후 오후 2시에 출항했으며 제주도는 신규 입항을 환영하며 기념품 증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26
  • 국제그린크로스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氏 선임
  • 지난 1992년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유엔과 유네스코 국제 NGO인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 현 제주마을문화진흥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안 대표는 지구의 미래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크루스 인터내셔널은 지구환경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59
  • "4시간 RE100, 2035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
  • 오영훈 지사가 오늘 오전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바탕으로 2035년 탄소중립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습니다. 4시간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를 다른지방으로 송전하는데 성공했다며 역전송의 경제 가치는 약 1억 2천만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최근 정부에 신청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제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유연성 자원이 확보돼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이 자리에서 5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부족한 항공편 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아토피 유발 요인으로 지목된 삼나무의 단계적 정비, 관광지 가격질서 구축 등의 현안을 강조했습니다.
  • 2025.04.21(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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