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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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수십 조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주가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지하수자원보전 구역에 무단 매립하거나 처리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약 10년 동안 불법 처리한 물량만 1만 6천 톤에 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장비가 땅을 파내자,
제주특별치도의회 교육행정질문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교육행정질문 이틀째인 오늘은 폐교 활용 문제과 체육중고 신설 등 공약이행 사항이 중점 거론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체육중고를 위미 지역에 신설하겠다
어제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한라산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첫 눈이 내렸는데요. 단풍이 아직 떨어지기 전 눈이 내려쌓이면서 색다른 풍광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 23.2도 '선선'…내일, 대체로 맑음
  • 수능 날인 오늘은 가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운데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3.2도, 제주 20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내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1.13(목) 17:01  |  문수희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 (11월 13일)
  • 수능날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0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3도, 낮 기온은 15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사이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산행시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11.13(목) 16:55  |  김경임
KCTV News7
00:46
  • "플라스틱 제로 실현…삼다수 용기 유리병 전환"
  • 제주도의 플라스틱제로 정책과 맞물려 삼다수 용기를 유리병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양경호 의원은 오늘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제주개발공사가 생산라인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유리병 라인으로 변경해 시범유통해 보는 것도 방안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삼다수 용기와 관련해 내년 6월까지 용역 결과가 나오면 생산설비를 새롭게 도입하는게 바람직 할 것이라며 세척이나 폐수 문제 등 대안까지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5.11.13(목) 16:51  |  최형석
KCTV News7
00:20
  • 성산읍 일주동로서 차량 3대 부딪혀 2명 부상
  •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에서 SUV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1.13(목) 16:49  |  김경임
KCTV News7
03:00
  • "해류 타고 유입?"…제주해안 마약 발견 '미궁'
  • 제주 해안에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해경이 한 달 넘게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상 특성상 CCTV가 거의 없고 차 포장지 등에 DNA 등 명확한 증거가 남아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류에 떠밀려오거나 수중 던지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해안에서 차 봉지에 포장된 신종 마약류 케타민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9월 말. 이후에도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 해안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케타민이 연이어 발견됐고 지난 12일에도 우도에서 차 봉지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 2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물량만 31kg. 103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이처럼 많은 양이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는 건 처음입니다. 해경이 한 달 넘게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유입경로 등 명확한 실마리는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상 특성상 주변 CCTV가 거의 없고 차 봉지에 지문이나 DNA도 남아있지 않은데다 제조국 등 출처를 특정할 만한 단서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주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형태의 마약이 지난 달 일본 대마도와 포항 등에서 발견되고 있고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차 봉지에 포장된 마약이 적발된 점 등으로 보아 해경은 동남아시아 인근에서 해류를 따라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해역을 지나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의 항적도 조회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해경은 수거된 마약 간의 동일성을 확인해 출처를 파악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문 기관에 각 지점에서 수거한 마약의 성분과 배합 방식, 비율 등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이를 통해 유통 조직 등을 역추적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수중 던지기 과정에서 떠밀려오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주영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류에 의해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를 보기 위해서 주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고 앞으로 발견되는 단서가 더 있으면 그것에 따라서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첫 합동수색 이후에도 제주 해안에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만큼 해경은 수시로 순찰을 벌이는 한편 오는 17일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만조 시간대 전후로 유관기관 등과 함께 또다시 대규모 합동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11.13(목) 16:43  |  김경임
KCTV News7
03:37
  • 도정질문 교통분야 쟁점…"정책 엇박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 이틀째인 오늘은 제주의 교통문제가 주요 쟁점이 됐습니다.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는 건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택시 감차사업에 대한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군사정권의 상징인 5.16도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주요 내요을 정리했습니다. 간선급행버스 체계 도입 등 민선8기 제주도정이 중점 추진해 온 대중교통 정책. 오영훈 지사는 준공영제의 제도적 안정화 속에 정시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본다며 100점 만점에 80점을 줄 수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 근거로 버스 수송 분담률이 취임전 11% 수준에서 2023년에 15%로 올라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버스 분담율은 전세버스를 포함한 수치로 시내버스만 놓고 보면 6.6%에 그친다는 지적입니다. 도정질문에 나선 양영식 의원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이 자가용 억제 정책과 함께 가야 하지만 엇박자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로확충이나 공영주차장 확보 등 대중교통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녹취 :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메시지 보내고 있고 동시에 자가용도 편할 수 있다는 신호를 함께 보내고 있어서 일관성 없는 엇박자 행정으로 비춰질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기 어렵지만 보급 대수는 과잉공급인 상황. 운행률이 떨어진 것도 이유지만 새로운 기준으로 적정대수에 대한 산출도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특히 최근 거래되는 개인택시 면허가 2억 1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치솟으면서 감차사업 확대나 양도양수 제한, 한정면허 발급 등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녹취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도양수 못하게 되면 차값이 좀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양도양수를 제한하기가 간단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군사정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5.16도로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 :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부끄러운 역사적 사실도 남겨야 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516도로 개병에 대한 안내문을 세우면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이런 역사적 함의를 담고 있는 516도로라는 명칭이 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에 계속 유지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개인적으로 명칭 변경에 공감하다면서도 법률적으로 상당히 난해하고 복잡한 과정이 있고 도로명 사용자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며 새롭게 접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 2018년에 접근했던 게 어려운 점이 있었고 또 여론이 확인이 안된 점이 있었고 앞으로도 이것을 하는데 도로법이 워낙 강화되기 때문에 간단치는 않겠지만 새롭게 접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5.11.13(목) 16:40  |  최형석
  • 도내 수돗물 수질 모두 깨끗…전 항목 적합
  • 제주도내 수돗물 수질이 모두 깨끗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지난 9월 수돗물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가 결과는 오는 17일부터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됩니다.
  • 2025.11.13(목) 15:39  |  문수희
KCTV News7
00:48
  • 공공형 계절근로 지침 개정…제주농업 특성 반영
  •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제주농업 특성을 반영해 개정됐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주지역과 같이 겨울철에 농작업을 주로 하는 경우 사업 도입 시기를 감안해 운영실적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대한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에 대해서는 다음해에도 사업 대상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정부 보조사업 회계연도에 따라 매년 말에 사업이 종료됐으며 다음해 사업비가 지급되는 시기까지 사업이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해왔습니다.
  • 2025.11.13(목) 15:38  |  김지우
KCTV News7
00:37
  • 제3회 4·3 영화제 개막…31편 상영
  • 제3회 제주 4.3 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나흘동안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숨 들고, 가자'라는 주제로 4.3이 기억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31편의 작품이 선보여 집니다. 특히 '기억 바다 샤워', '저항의기록' '아임 스틸 히어' 등 그동안 제주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국내외 작품도 선보여 집니다. 이와함께 뒤틀린 가족관계 문제를 집중 조명한 KCTV 제주방송 다큐멘터리 '뿌리'도 저널리즘 세션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 2025.11.13(목) 15:12  |  문수희
KCTV News7
02:27
  • "수능 끝났어요!"… "적정 난이도 유지"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긴 시간 동안 수험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은 시험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며 해방감을 만끽했는데요. 현장 분위기,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시의 한 수능 시험장 앞. 바리케이드 너머로 부모들이 초조한 눈빛으로 시험장을 바라봅니다. 긴장과 기다림이 교차하는 가운데, 마침내 고사실 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김민서 / 수험생 ] "시험이라 좀 긴장은 했는데 이제 아무래도 첫 교시 때 긴장을 했는지 그거를 좀 시간이 부족해 가지고 좀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녀를 향해 달려가는 부모, 그 품에 안겨 눈물을 터뜨리는 수험생. 그 순간, 시험의 무게는 눈물과 웃음 속에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이예림 / 수험생 ]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 이제 그 이후에는 좀 보상받게 놀고 싶어요. " [인터뷰 김희진 김영하 / 학부모 ] "이따 끝나서 빨리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그러면 바다 보는 거 좋아해서 바닷가 드라이브 가고 싶어요." 한편 올해 수능에서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은 8.48%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체 응시 예정자 7천513명 중 76명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번 시험에 대해 교육과정에 기반한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고 학생들이 준비한 만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창원 / 수능출제위원장 ]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온라인과 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우편으로 성적표를 받게 됩니다. 수능이 종료되면서 수험생들은 오랜 수험 생활의 무게를 내려놓았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별 논술과 면접, 정시모집 전형이 곧 이어져 각자의 진로와 선택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됩니다. KCTV 제주방송 이정훈입니다.
  • 2025.11.13(목) 13:50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도 감사위원회 사칭 금융 사기 주의
  • 최근 감사위원회 직원을 사칭한 금융 사기 시도가 발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감사위원회와 거래가 있던 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해 실태조사를 명목으로 은행 담당자 미팅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감사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도민 등을 상대로 만남이나 정보 제공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감사위원회 감사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11.13(목) 13:26  |  문수희
KCTV News7
00:30
  • 자치경찰, 입실 시간 임박 수험생 긴급 이송
  • 수능일인 오늘 수험생 긴급 이송 등 경찰의 지원이 잇따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늘 오전 7시 55분 쯤 월드컵 경기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입실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수혐생을 발견해 시험장인 서귀여고까지 3km 구간을 이송했습니다. 또 중앙여고 정문 인근에서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이 떨어진 것을 발견해 수험생에게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 2025.11.13(목) 11:4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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