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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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권 고등학교 체제 개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표선고에 이어 성산고 역시 IB학교로 전환하지만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 직업계열 학과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6년만에 다시 추진되고 있는 제주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오늘 상임위원회에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내년 말이면 준공되는 가운데 기존 방류관 철거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30년도 넘은 방류관으로 인해 마을어장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8번째 순서로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입니다. 지난 선거때 분구된 이 선거구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제주 농민단체 "농자재 조례 통과 역사적 이정표"
  • 제주지역 농민단체로 구성된 제주농민의 길은 오늘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에 대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의 초석을 다지는 역사적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민발의라는 직접 민주주의의 방식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농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6.03.19(목) 16:44  |  김지우
KCTV News7
02:32
  • 면세유 가격 '60% 폭등' 예고…어민들 '비명'
  •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다음 달부터 어선에 쓰이는 면세유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가뜩이나 고기가 안 잡혀 힘든 어민들은 아예 조업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수산물 가격 인상과 소비 위축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기름을 넣기 위해 부두로 들어온 어선. 커다란 고무호스를 연결하자 금세 1천400리터의 면세유가 채워집니다. 아직 연료통에 여유가 있지만 다음 달 면세유가 급등한다는 소식에 서둘러 뱃머리를 돌렸습니다. <인터뷰 : 박대경 / 어선주> “메시지를 수협에서 받았는데 다음 달 (면세유 200L 기준) 11만 원이 오른다고 하니까 이래저래 해서 왔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깃값은 똑같아요. 미끼값은 100% 올랐고 기름값 오르지, 고기는 안 나오지 죽을 지경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중동 사태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다음 달부터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중동 사태 발발 전에 확정된 이달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200리터 한 드럼에 17만7천 원선입니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이보다 60% 가량 폭등해 11만원 정도가 더 오를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매달 수협중앙회와 정유사 간 계약에 따라 정해집니다. 불안정한 중동 상황과 치솟는 국제유가를 고려하면 가격 급등은 불가피하다는 게 수협 측의 설명입니다. 이미 이달에도 면세유 가격이 8% 가량 오른 상태라 어민들이 체감하는 타격은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어획량까지 줄어든 상황에서 기름값과 인건비 부담이 커져 출항 자체를 포기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기성 / 어선주> "어업에 종사한 지가 40년이 넘었습니다만 40년 동안 하면서 지금 근래 와서 이렇게 유가 폭등한 적은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면 조업을 포기해야겠다는 선주들도 계시고." 제주도는 한시적으로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한도를 1.5배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중동 사태 장기화로 면세유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경우 수산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라는 악순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3.19(목) 16:22  |  김지우
KCTV News7
04:25
  • [우리동네 누가뛰나<15>]노형동 을:민주 경선 vs 국힘 vs 개혁신당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5번째 순서로 이상봉 도의회 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경심, 현지홍 두 비례대표 의원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고민수, 개혁신당에서도 이건우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최종 3자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는 노형동 서부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4천 200여 명.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과 주차난,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비례대표인 현지홍 의원이 이달 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한 현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설치와 다함께돌봄센터 유치, 공원과 하천 주변 범죄예방CCTV 추가 설치, 반려동물 공공보건소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노형동을 위한 고민 노형동을 위한 진단, 해결 방안, 계획을 지금 마쳤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치는 효능감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효능감 있는 정치 쓸모있는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꼭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씀으로 제 의지를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더불어민주당 현역 비례대표인 이경심 의원도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출마해 현 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젊은 시절 노동운동 경험과 인권교육연구센터 모다들엉 대표를 역임한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노형동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 등을 통한 출퇴근, 등하굣길 교통혁신과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센터 유치, 아파트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심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교통, 주차, 교육 등의 노형의 성장통을 차가운 행정의 언어가 아닌 따뜻한 노형의 진심으로 보듬겠습니다. 거창한 구호보다 여러분의 든든한 그림자가 되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보까지 잘 지켜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고민수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 예비후보는 주차타워와 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AI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과 공항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 혼잡 해결, 선로 지중화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고민수 예비후보(국민의힘, 노형동 을)> "교통봉사 및 많은 봉사를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노형동에 처한 주차문제, 교통문제 또 지중화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제가 깊게 보고 해결하고 또 노형동민들의 삶이 윤택하게끔 만들고자 다시 또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소수 정당인 개혁신당에서도 정치 신인인 이건우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젊은 나이에 개혁신당 노형동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영업.상업 회복 프로젝트 추진과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승강기나 배관 등 공용부 개선을 우선 지원하는 조례 제정, 교통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노형 교통.보행 혁신구역 지정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이건우 예비후보(개혁신당, 노형동 을)> "이젠 좁은 땅에 뭘 더 짓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금 있는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보완해서 경쟁력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공급은 필히 침체를 낳습니다. 보여주기식 선심성 공약 경쟁이 아니라 노형동의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3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누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서 3자 대결을 벌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9(목) 16:12  |  최형석
KCTV News7
02:22
  • 선거 전 마지막 회기…시설관리공단 처리 '안갯속'
  • 제주도의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임시회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민생 조례안이 상정된 가운데 한 차례 무산됐던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이 다시 논의되면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회 제447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회기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6건과 도지사 제출 의안 88건, 교육감 제출 의안 3건 등 모두 117개 안건이 심의됩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제44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입니다. 지난 2020년 한 차례 무산된 이후 다시 상정됐는데 제주도는 과거와 달리 대상 사업을 축소하고 공무원 강제 전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직 노조와의 협의가 완전히 되지 않았고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공공성 약화와 조직 비대화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도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부담을 느끼는 일부 의원들은 차기 도정과 의회로 판단을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 청구로 발의된 조례안 2건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지자체의 지원 근거를 담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과 돌봄서비스 공공성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제도화하는 돌봄노동자 권리 보장 조례안입니다. 두 조례안 모두 도의회에 제출된 이후 1년 만에 처리됐는데 주민 발의 입법이 실제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두 달 간 회기를 진행하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 제448회 임시회를 열어 12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에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6.03.19(목) 15:31  |  문수희
KCTV News7
01:57
  • 폐어구 감긴 등지느러미 잘라내 '자유의 몸'
  •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가 폐어구에 걸려 잇따라 폐사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등지느러미를 잃었지만 그물을 떼어내며 스스로 생명을 지켜낸 어린 개체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어미 옆에 있는 어린 남방큰돌고래 몸체에 무언가 걸려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온몸에 조업 그물이 휘감긴채 발견됐습니다. 움직임이 둔하고 무리에서 이탈하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그물이 등지느러미를 파고들며 일부가 잘려나가고 폐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긴급 구조도 고려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다시 발견된 돌고래는 3개월 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폐그물은 사라졌고 유영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고통을 줬던 등지느러미는 완전히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 사투 끝에 등지느러미는 잃었지만 폐어구를 제거하면서 목숨을 지켰냈습니다. 폐그물에 걸린 어린 개체를 구조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폐사까지 됐던 과거 사례와 달리 스스로 그물을 제거하고 건강이 회복된 상태로 다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말 첫 발견 이후 90일 동안 변화상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 "몸통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자망 폐어구의 일부인데 폐그물을 자력으로 끊어낸 거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너무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등지느러미는 없어도 이동이나 무리 활동에는 현재까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팀과 해수부, 지자체는 앞으로 건강 상태나 무리 적응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다큐제주)
  • 2026.03.19(목) 15:29  |  김용원
KCTV News7
03:27
  • "돌고래 소리, 기호로 읽는다"…제주대 연구팀 성과
  • 제주대학교 연구진이 돌고래의 고유한 소리, 이른바 '시그니처 휘슬'을 기호화해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방식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세계 각지 돌고래 개체군의 특성을 구분하고 연구하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 인공어초에 설치된 수중 음파 수집기가 바닷속을 오가는 돌고래들의 소리를 포착합니다. 이 장비는 수중에서 발생하는 음파를 장시간 기록해 연구진에게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제주대학교 김창수 박사 연구팀은 이렇게 수집된 수천 시간 분량의 음향 데이터를 분석해 돌고래의 '시그니처 휘슬'을 분류했습니다. 시그니처 휘슬은 돌고래가 자신의 이름처럼 사용하는 고유한 소리로 무리 안에서 서로를 인식하고 소통하는 데 쓰입니다. 그동안 세계 연구자들은 시작,종료 주파수, 최고·최저 주파수, 지속 시간 같은 단순한 수치, 이른바 ‘스칼라 파라미터’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돌고래 소리의 전체 윤곽만 보여줄 뿐 내부의 미세한 굴곡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김 박사팀은 'DAS 인코딩'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했습니다. 소리의 주파수 곡선을 ‘하강(Descent)’, ‘상승(Ascent)’, ‘유지(Static)’ 세 가지 기호로 분절해 내부 구조를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창수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 "돌고래 휘슬이라는 특정 소리가 있는데요. 그 소리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파라미터를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연구하다 보면 그 방식이 모호성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모호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을 했고요. " 이 방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방식이 개체군 특성을 60% 수준으로만 설명했던 데 비해 DAS 인코딩은 무려 90%까지 설명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제주, 미국 플로리다, 지중해 돌고래 개체군을 비교했을 때도 세 집단을 명확히 구분해냈습니다. [ 김창수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 "제주 돌고래 같은 경우에는 스테딕이라고 주파수가 안정적인 휘슬 구간을 많이 사용하고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는 돌고래와 비교했었는데 거기 돌고래들은 오르내림이 상당히 많이 반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군집은 지중해에 살고 있는 돌고래인데요. 그 돌고래들은 오르내림하고 또 평탄을 유지하는 세 가지를 균일하게 다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됐으며 분석 코드와 데이터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 준위협종으로 분류된 제주 남방큰돌고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음향 기록을 넘어 개체군 구조 파악과 장기 모니터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19(목) 15:07  |  이정훈
KCTV News7
03:02
  • 날씨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제주에 봄이 스며들면, 노란 유채꽃이 가장 먼저 그 계절을 알립니다. 매년 이맘때면 제주는 산방산, 엉덩물 계곡, 녹산로 같은 곳곳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그런데 올해 개화 상황, 예년과는 조금 다릅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3월 중순이면 만개했지만 작년부터는 4월 첫 주가 지나야 절정을 이뤘고 올해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이 빨라진다고 느끼는 해도 있었지만 정작 유채꽃은 조금 늦어지고 있는 건데요.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걸까요? 꽃의 개화 시기는 단순히 "따뜻하다, 춥다"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초봄 기온이 오르내림을 반복하거나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생육 속도가 늦어질 수 있고요.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일조시간', 즉 햇빛의 양입니다. 최근 3월 들어 흐린 날이나 비가 잦았다면 꽃이 피는 속도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유채꽃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벚꽃과 매화 같은 다른 봄꽃들도 해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3월 중순이면 무조건 만개"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봄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 주말 꽃구경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개화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계절은 늘 돌아오지만, 그 속도와 타이밍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간의 기온과 강수 여부가 개화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까요? 계속해서 주말 날씨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6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18도를 보이겠구요,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주간 날씨입니다. 월요일에는 비교적 맑겠지만, 이후로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화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날씨는 변동성이 크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 2026.03.19(목) 14:27  |  박진희
KCTV News7
00:36
  • 위성곤 "대출 조정 제도 통해 생활 금융 개선"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도민들의 생활 금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출 조정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시중 은행의 이윤으로 조성된 기금을 비영리 전문기관이 중개해 저소득층이나 영세 기업에 저리로 공급하는 미국의 지역사회개발금융기관 모델을 벤치마킹한 금융 심폐 소생술 시행을 약속했습니다. 또 주요 정책 금융의 대출 한도 확대와 제주도 차원의 이차보전 강화, 대출 상환 후 1년 경과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3.19(목) 14:08  |  문수희
KCTV News7
00:47
  • 문성유 "제주특별법 불처리 수모…민주당 독식 결과"
  •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이달 처리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국민의힘 문성유 도지사 후보가 지역 국회의원을 향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그제(17일) 국회 행안위에서 다른 지자체 특별법은 줄줄이 통과됐는데 정작 특별자치도의 맏형이라 자부하던 제주 법안은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누락되는 수모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순히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도정과 제주도 국회 의석을 싹쓸이한 민주당 독식 구조가 가져온 참담한 결과라며 현직 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집안 싸움과 세력 다툼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2026.03.19(목) 11:56  |  문수희
KCTV News7
00:20
  • 큰노꼬메오름서 길 잃음 사고 탐방객 구조
  • 어제(18)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 오름 인근 탐방로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길을 잃었던 30대 남녀 탐방객 2명을 찾아 함께 하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3.19(목) 11:56  |  김경임
KCTV News7
00:41
  • "길 잃음 사고 60% 봄철 집중, 고사리 채취 최다"
  • 제주에서 발생하는 길 잃음 사고 10건 6건은 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560건으로 이중 60% 이상이 3월과 5월에 집중됐고 4월 한 달에만 40%에 육박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 채취 도중 길을 잃은 경우가 전체 건수의 4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산행길 탐방객 길 잃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은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19 구조견을 활용한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6.03.19(목) 11:31  |  김용원
KCTV News7
00:32
  • 해경, 북부 해안 중심 차 포장 형태 마약 수색
  •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또다시 차 포장 형태 마약이 발견되면서 해경이 오늘(29)부터 이틀 동안 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속에서 마약이 발견될 가능성을 고려해 쓰레기가 집중되는 제주시 애월읍 등 북부 해안 9곳을 중심으로 바다환경지킴이 등과 함께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할 경우 열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6.03.19(목) 11:29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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