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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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도가 연말 신규사업으로 또다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7개에 사업비만 44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기로 가득해야 할 사랑의 온도탑은 저조한 모금으로 인해 전국 최저 수준의 나눔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제주대학교가 세 번째 도전 끝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일환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젊은이들이 찾는 'K-런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용납 불가한 폭거, 유공자 지정 철회해야"
  •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 속에 민주당 도의원들이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훈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국가보훈부의 이번 행태를 12.12 군사반란과 다르지 않은 역사적 퇴행이자 용납 불가한 폭거로 규정하며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권오을 장관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문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허위.왜곡된 유공자 지정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사 기준과 절차 역시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2(금) 15:37  |  양상현
  • (5시) 제주 관광객 '골든크로스'…외국인 200만 명 돌파
  • 올해 제주 방문 관광객 수가 상승 전환을 가리키는 골든크로스에 임박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어제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여명 모자른 1천 309만 4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오늘은 3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인 내일은 증가 전환을 의미하는 골든크로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9% 감소한 1천 94만여명에 그쳤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17.6% 급증하며 9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상승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 2025.12.12(금) 15:33  |  김지우
KCTV News7
02:42
  • 제주관광 '골든크로스'…'외국인 200만명' 9년만
  • 제주를 찾는 관광객수는 올해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외국인 여행객이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말 사이 골든크로스를 이뤄낼 예정입니다. 다만 골드크로스를 달성하기까지 여러 과제도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풍광이 뛰어나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내국인과 외국인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이지만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 같은 흐름 속에 올해 줄곧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새해를 20일 앞두고 골든크로스를 기록했습니다." 올들어 어제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여명 줄어든 1천309만 4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은 3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인 내일은 증가 전환을 의미하는 골든크로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이 1천94만명으로 감소폭은 연초 두자릿수에서 2.9%까지 둔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은 17.6% 급증하며 9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전체 증가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된데다 제주도의 여행지원금 지급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화 인터뷰 : 박정연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첫째 단체여행 인센티브, 두 번째가 관광 물가에 대한 안정화, 세 번째가 여행주간, 네 번째가 대도시 팝업 사업이었는데 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운영했습니다. 6월부터 (월계 기준) 플러스로 전환이 되면서…” 다만 관광객 규모가 지난해 수준에 머문데 비해 물가 상승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 둔화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어려움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노정애 / 관광지 상인> “관광객은 오는 것 같은데 사실 봐요. 이런 선물가게, 자기가 갖고 싶은 캐릭터는 내가 볼 때 손님이 오는 것 같아. 근데 실질적으로 먹고 쓰는 건 빡빡하다고 그럴까.” 제주관광이 끝내 골든크로스를 달성했지만 인센티브 의존도 해소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5.12.12(금) 15:26  |  김지우
KCTV News7
00:45
  • 구름 많고 쌀쌀…내일, 곳에 따라 눈·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소폭 오르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4도, 서귀포 15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5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1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오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비나 눈이 오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2.12(금) 15:26  |  김경임
KCTV News7
02:24
  • 성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상반기 해제되나?
  • 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묶여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제 시점은 내년 상반기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잡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건 제주 제2공항 부지로 발표된 2015년 11월 15일.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4차례 연장된 가운데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 면적 기준을 일부 완화한 뒤 내년 11월 14일까지 2년 연장됐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토지 매매와 담보 대출 등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고 무엇보다 10년 이상이라는 장기간 규제로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 10월 주민 청원서를 접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달 열린 도정 질문에서도 이같은 문제가 거론됐고 오영훈 지사는 내년 11월 이전에 조기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역 해제 문제에 대해서 조기에 검토한 후에 내년 11월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상반기 중에 할 수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도가 이같은 방침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성산읍 내 14개 리사무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겁니다. 조기해제 여부에 대한 찬반을 묻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합된 의견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해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씽크) 박정환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시설지원팀장 내년 1월 11일까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이후 전문가 TF 논의와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토지 투기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토지거래 제한 제도지만 10년 넘게 이어진 규제로 주민들의 피로감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조기 해제 여부를 놓고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의 목소리가 어떤 결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12.12(금) 15:17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제주 해상 어선사고 매년 증가세…합동 안전 점검
  • 제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어선 해양사고는 310여 건으로 2021년 9건에서 지난해 77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86건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유물 감김 사고가 1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 손상 90여 건, 충돌과 좌초 70여 건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시는 해경, 해수부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5.12.12(금) 14:32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승객 320여 명 사망' 남영호 추모예술제 15일
  • 승객 320여 명이 숨진 남영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예술제가 오는 15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남영호 기억과 추모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모 공연, 해원 상생 뒤풀이 등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헌화하는 의식도 진행됩니다. 남영호 참사는 지난 1970년 12월 15일, 서귀포와 부산을 잇는 정기여객선 남영호과 침몰하면서 승객 320여 명이 숨진 우리나라 해양 사고 가운데 가장 인명피해가 컸던 사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25.12.12(금) 14:17  |  김용원
KCTV News7
03:19
  •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논란 확산…유족, 반발
  • 제주 4.3 당시 강경 진압 작전을 펼쳐 민간인 학살 주범으로 꼽히는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장관이 제주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현행 제도상으로는 유공자 지정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족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8년 5월, 9연대장으로 제주에 부임한 박진경 대령. 제주 중산간 마을 일대를 수색해 6천 명에 달하는 주민을 무차별 체포하면서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4.3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박진경 대령이 조선 민족 전체를 위해서는 30만 도민을 희생시켜도 좋다며 양민 여부를 막론하고 도피하는 자에 대해서는 3번 정지 명령에 불응한 경우 총살하라고 명령했다는 진술도 남아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보훈부가 지난달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샀고 논란이 확산되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직접 제주를 찾아 4.3희생자 유족과 도민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 제도상 무공훈장 서훈이 취소되지 않는 이상 박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조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싱크 : 권오을 / 국가보훈부 장관> "(유공자 지정 취소는) 검토를 했는데 입법을 통해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보훈부 장관이 언급을 하기에는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3유족들은 사전 검증 절차 없이 이뤄진 국가유공자 지정에 반발했고 <싱크 : 김창범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박진경 대령은) 초토화 작전과 11월 17일 불법 계엄령이 내려지는 데 단초를 제공했던 분이세요. 평가를 해도, 구체적인 사례까지 다 검토한 다음에 훈장을 주고 그 다음에 유공자로 지정을 하는데 추천을 해야지." <싱크 : 박영수 / 제주4·3희생자유족회 감사> "그 훈장을 정당화한다면 제주도민, 그 당시 사람들 전부 빨갱이입니다. 그 훈장이 빨갱이들 잡아죽인 훈장이라는 건데 그걸 정당화한다면. 이건 대한민국 보훈부는 직무유기입니다." 유공자 등록 취소 등 빠른 후속조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싱크 : 양성주 /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 "(국가폭력 책임자는) 공적이나 서훈을 삭제하거나 박탈하는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단 1건도 그렇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거는 법률적 미비만 따질 게 아니고 국가진상보고서 발간한 근간과 대통령이 사과한 것 이런 것들을 모두 후속 조치로써 관련 기구에서 이걸 어떻게 조치해 나가야 될 건지 먼저 검토 좀 하시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놓고 논란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제주도는 오는 15일 박 대령의 역사적 행적을 담은 안내판을 추모비 옆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박시연)
  • 2025.12.12(금) 14:11  |  김경임
KCTV News7
02:18
  • '혐오·비방 현수막' 내년부터 본격 퇴출
  • 제주도에서 앞으로는 혐오나 비방성 현수막을 걸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심의 절차가 강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립하는 현수막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이 걸렸지만 정당 현수막이라는 이유로 철거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현행 규정상 정당 활동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돼 있어 명백한 위법성이 입증되지 않는 한 행정기관이 강제로 철거하기에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혐오나 비방 현수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혐오·비방성 현수막을 걸러내기 위한 전문 심의 절차를 도입합니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 법률 전문가 3명을 추가 위촉해 심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cg-in 금지광고물에는 범죄행위 정당화, 미풍양속 저해, 청소년 보호 위반, 사행심 유발, 인권침해 등 사회적 위해성이 큰 내용이 포함됩니다. cg-out 집회 광고물이나 정당 현수막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정기 심의 외에도 수시·비대면 심의를 활성화해 운영체계를 정비합니다. [인터뷰 현승훈 / 제주도 건축안전팀장 ] "지금까지는 공무원 개개인이 직접 판단을 해야 되는 문제와 민원부담이 있었는데요. 이제 법률 전문가로 위촉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판단을 함으로써 앞으로 이런 정비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다만 이번 심의 절차 강화가 행정지침에 근거한 것이어서 아직 법률로 제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치로 현수막 심의의 전문성과 속도를 높여 사회적 위해성이 큰 광고물을 신속히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12(금) 14:10  |  이정훈
KCTV News7
00:27
  • 초등학교 들어가 불법 촬영 중국인 입건…"호기심에"
  • 제주서부경찰서는 초등학교에 허가 없이 들어가 운동장 등을 촬영한 20대 중국인 A 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1)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내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운동장과 교실 등을 촬영했고 학교 교사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학교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12.12(금) 14:01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제주서 첫 소수 장애인 정책토론회 열려
  •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늘(1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실태조사 연구 결과 발표와 뇌전증 당사자 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도의회와 연구자와 당사자,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 토론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체계 보완, 당사자 중심 정책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제주에 적합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 2025.12.12(금) 12:00  |  이정훈
KCTV News7
02:59
  • 미리보기 .. 정리추경 임시회·박진경 안내판 설치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의 4.3당시 행적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45회 임시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해 올해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합니다. 또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7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4.3 역사왜곡과 폄훼 방지를 위한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3차 토론회가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4.3유족회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왜곡처벌 조항 신설과 4·3정의 규정 개정 등을 공식 요구하며 22대 국회에서 관련 입법의 조속한 추진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4·3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15일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의 행적을 알리는 안내판을 추모비 옆에 설치합니다. 박 대령은 4.3 당시 9연대장으로 부임해 40여 일 만에 도민 3천여 명을 무차별 체포하는 등 4.3 강경 진압을 주도한 인물로 4·3단체들로부터 양민 학살 책임자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제주도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주 경관 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도민에게 공개하고 1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합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에 따라 5개로 구분돼 온 권역을 확대해 해발 200미터 미만의 도시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묶는 도심경관권역 신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제2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15일, 애월읍 어음리 일원에 새롭게 문을 엽니다. 동물보호센터는 최대 3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규모로 진료실과 보호실,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제주에 공공 반려동물 공원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는 17일 지난해 육아휴직통계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2023년 제주지역 육아휴직 사용률은 35.3%로 전국평균 33.9%보다 높았지만 전년에 비해 사용률은 1.2%포인트, 사용자는 11.3% 각각 감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 2025.12.12(금) 11:50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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