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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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곳곳에 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한달 사이 해파리 출현율이 급격히 늘면서 제주앞바다에는 주의보까지 발표됐는데요. 올해는 높은 수온 탓에 개체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바다로 물놀이
정부가 여성 누구나 무료로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생리대'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도 시범지역에 포함됐지만 정작 지급기 설치가 늦어지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
세금 낼 돈은 없다고 버티면서 뒤로는 수천만 원에서 억대 주식을 굴려온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주식 계좌를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해 온 건데요. 제주시가 도내 처음
요즘 퇴근 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동호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동호인들 사이에선 공공 체육시설 운동장 예약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금 접수
  • 제주도교육청이 난치병 학생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질환으로 휴학·유예 중인 암, 심·뇌혈관, 당뇨, 희귀질환을 앓는 학생입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300만 원으로 온라인 수강료와 비급여 진료비, 도외 진료 체재비 등이 포함되며 다른 국비 지원 사업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진단서와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주도교육청 정서회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 2026.07.03(금) 10:29  |  이정훈
KCTV News7
03:19
  • 날씨 ON <여름철 물놀이, 이안류 조심!>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어느덧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해수욕장이죠~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도 지난달 24일 조기에 모두 개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11만 명이나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역대 가장 긴 75일 동안 운영되며 9월 초까지 물놀이객들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안류'인데요. '이안류'는 바다와 해수욕장에서 한 두 시간 정도의 짧은 주기를 두고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 해류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를 말하는데요. 일반 해류처럼 장기간 존재하는 게 아니라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넓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해변, 해변에서 먼 곳까지 깊이가 얕고 해안선이 긴 곳, 물결이 해안 쪽 직각으로 들어오는 해안에서 형성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말로만 들어서는 육안으로 판별하기가 힘들죠~ 눈으로 이안류를 확인하려면, 첫째, 해변에 쓰레기가 모여 있는지 둘째, 해안선의 모양이 지그재그로 변형되고 있는지 셋째. 바다표면에 작은 요철이 많이 생겨있는지 이 세 가지를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런 이안류를 만났다면 해변 쪽으로 헤엄치지 않고 이안류의 바깥 방향으로 헤엄쳐야 합니다. 이안류의 폭이 10-30미터로 비교적 좁기 때문에 곧바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해마다 이안류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요, 다가오는 여름철, 즐겁고 행복한 물놀이 위해 미리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갖추시고요. 오늘 설명해드린 이안류 확인법으로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실시간 이안류 확인 서비스를 공식 모바일 앱 '안전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물놀이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올해 장마가 시작됐죠. 예년에 비해 늦은 장마인데요...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 2026.07.03(금) 09:29  |  허나영
KCTV News7
01:22
  • 오늘의 날씨 (7월 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7.02(목) 16:45  |  김경임
KCTV News7
02:47
  • 노르웨이 '금등어'…물가 상승 3년 만에 '최대'
  • 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입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판매하는 수산물 매대가 한산합니다. 반면 바로 옆 매대에는 제주산 고등어를 구매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획량 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저렴했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갑절 이상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국산 고등어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여생 / 수산물 판매상인> "노르웨이 고등어가 많이 올랐어요. 식당 사람들이 안 와요. 식당 사람이 아침에 우리가 네시 반에 오면은 몇 사람이 서있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이 한 두 사람밖에 안 와요." 이처럼 가격이 오른 건 고등어뿐만이 아닙니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갈치와 사과, 파, 수입소고기 등의 농축수산물 가격 또한 일제히 무서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오르며 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공업제품 역시 4.5% 올라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서비스가격 또한 2.5%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그 결과 2%대 안팎을 유지하던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3.3%에 이어 지난달에는 3.4%까지 뛰었습니다. 2023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그리고 이상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김태경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주무관> “중동전쟁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석유류 가격이 인상돼 공업제품이 상승했고요. 전년 작황 부진 및 재배 면적 감소로 공급량이 줄어든 쌀과 사과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도 높게 형성됐습니다. 수입 수산물 감소로 공급량이 줄어든 고등어가 수산물 가격을 높게 형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로 하반기 소비자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전망도 나오지만 여전히 높은 환율과 내수 회복 속도가 향후 물가 흐름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박시연)
  • 2026.07.02(목) 16:42  |  김지우
KCTV News7
02:01
  • 관광극장 철거 절차 위반 '사실로'…"신뢰 훼손"
  • 서귀포시가 추진한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사업이 중요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감사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적법한 심의 허가 절차가 누락되면서 행정의 신뢰도가 훼손됐다며 기관 경고 처분을 제주도지사에게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 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관광극장 철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외벽 3면 가운데 두 면을 없앴습니다. 공사가 시작되자 제주 건축 종사자와 시민단체 등은 보존이 필요하다며 반발했고 서귀포시는 철거를 보류했습니다. <씽크 : 현군출 / 제주도건축사회장>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살릴 수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이 건축물을 보수, 보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문가 의견 없이 철거해 버린다는 게 저희는 자산을 잃는다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논란이 된 관광극장 철거 공사가 필수 행정절차도 거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철거를 포함해 공유재산 용도를 폐지할 경우 거쳐야 하는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누락한 것이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유재산으로 매입할 당시, 서귀포시 최초의 현대적 극장이라는 역사성을 감안해 건축물을 보존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제주도의회의 부대의견도 무시하고 철거를 강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면밀한 검토 없이 관광극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건축물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해체 허가 대상 시설이 단순 신고 대상으로 바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건축물 철거에 대한 적법한 심의 허가 절차가 누락돼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 등을 판단할 기회가 상실되고 해체 공사의 정당성이 저하되는 등 행정의 신뢰도가 훼손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사업을 추진한 서귀포시 담당 부서에 대해 기관 경고를 요구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감사 결과를 수용하면서 7월 말까지 활용 방안 용역을 마무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이아민)
  • 2026.07.02(목) 16:30  |  김용원
KCTV News7
00:48
  •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 내일 다시 장맛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낮부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07.02(목) 16:20  |  김경임
KCTV News7
00:38
  • 평화로서 가슴 통증 60대, 11분 만에 응급처치
  • 오늘(2) 아침 8시 30분쯤 제주 평화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60대 남성이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이 부정맥을 앓고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119종합상황실은 사고 지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의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 구급대원 3명을 긴급 편성했으며 신고 접수 1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신속한 대처 덕분에 남성은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6.07.02(목) 16:06  |  김경임
KCTV News7
02:28
  • 제13대 도의회 원구성 마무리…8개 상임위 출범
  •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기존 7개에서 8개로 확대하며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8석 가운데 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특히 의장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 3선 의원들이 주요 보직을 맡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재선 의원 중심으로 꾸려졌고, 초선 의원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하성용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은 이경심, 문화관광위원장에 한동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환경도시위원장은 양홍식, 새로 출범한 미래경제산업위원장에는 최연소 김기환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의원 출신의 강동우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는 초선인 이경철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분리된 농수축위원장에는 강충룡 의원이 선출되면서 국민의힘은 1석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초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결과입니다.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부의장 한 석과 상임위원장 한 석, 교육위원회 배정도 반영됐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다수당 중심의 원구성이 이뤄졌습니다. 새 의회는 앞으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조직개편안, 민생경제 회복 대책, 제2공항 등 굵직한 현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클로징> 원구성은 마무리됐지만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이제부터입니다. 민주당 중심의 제13대 제주도의회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6.07.02(목) 15:34  |  최형석
KCTV News7
02:50
  • 제1호 행정명령은 '민생'…"생활 전반에 AI"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첫 간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도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을 지시하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는데요. 회의에서는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 위성곤 지사는 회의 시작과 함께 제1호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을 지시했습니다. 제주도가 민생경제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맡아 물가와 소비 동향, 소상공인 대출, 고용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경제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행정시별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등 현장 데이터를 촘촘히 관리해 정책에 즉각 반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1호 행정명령은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입니다. 그동안 지표 관리는 사후 약방문이었습니다. 통계가 나온 뒤 대책을 세우면 이미 늦습니다.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즉각 대책을 집행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는 위성곤 지사의 대표 공약인 AX 대전환 계획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행정 업무는 물론 산업과 관광, 복지 등 도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앞으로 분야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전분야에 AI를 접목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산업기반, 헹정체제를 함께 만드는 정책입니다. 민선 9기에서는 AI 기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AX대전환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요." 회의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추경 효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공직사회 AI 활용 확대 등을 놓고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의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실제 골목상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안이, 묘책이 만들어지지 않는데 관련해서 의견을 낼 분이 계신가요?”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버스를 왔다갔다 하는 노선을 만들던지, 이렇게 되면 중문관광단지에 묵는 분들이 서귀포 원도심에 가서 저녁에 술도 마시고 편하게 놀 수 있는...”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은 이번 간부 회의를 시작으로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를 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02(목) 15:12  |  문수희
KCTV News7
00:45
  • 준공필증 위조 공무원 적발…감사위 중징계 요구
  • 제주시청 공무원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필증을 위조해 시공업체에 발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에도 불구하고 적합 통지 공문서로 위조해 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A 공무원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A 공무원은 당초 발급 불가를 통보했으나 준공필증이 나오지 않아 재시공하게 되면 상급업체로부터 하도급을 받지 못한다며 계속된 민원인의 요구를 이기지 못해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검은 A씨를 공문서 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 2026.07.02(목) 14:33  |  양상현
KCTV News7
03:42
  • 새 교육수장 맞은 제주, '기대보다 무거운 현실'
  •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제주 교육이 어떤 길을 걸어갈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의숙 교육감은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만나 소통을 시작으로 아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는 학교 비정규직 급식종사자 문제입니다. 방학 중에도 임금을 보장하는 상시근로제가 도입됐지만 급식 실시 여부와 재정 문제를 둘러싼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 강봉수 /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 "취지를 생각해 보면 방학 동안에도 아이들이 있으면 급식을 하는 게 맞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미비된 시스템도 갖추고 제도를 정비하고 그 분들과 대화와 설득을 통해 가면서 만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또 다른 과제는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입니다. 제주여상과 제주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과 새로 배치될 일반고 신입생이 한 학교에서 공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과정 혼재나 학부모와 학생들의 냉담한 반응 등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또 IB DP 고등학교 추가 지정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표선고의 IB 도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교원들의 업무 부담과 대입 연계성 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새 교육감이 서부지역 IB 고교 추가 지정을 추진하면서 IB도입을 통한 성산고 활성화 방안은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권 보호 문제 역시 구호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교육 혁신의 기본 조건이지만 실제 예산 투입 없이 제도 보완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또한 열악한 재정 속 교육시설 확충도 큰 과제입니다. 체육관, 강당, 도서관 등 시설 확충 약속은 지방교육재정의 한계로 실현 가능성이 의문시됩니다. 중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급 대신 입학준비금 지원 정책도 재정 문제로 시행 시기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결국 교육 시설과 학생 지원 정책은 재정과 직결된 만큼 현실적 대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 "인수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그동안 준비하는 동안에 예산 상황이라든가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지금 공약을 바로 실행하기 쉽지 않다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내부 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 준비위원회에서 제안받은 내용을 실행해 가는 데 전략을 새롭게 짜야 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교육 수장을 맞은 지역 사회의 기대가 크지만 굵직한 교육 현안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와 재정 현실을 어떻게 균형 있게 반영할지 새 교육감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02(목) 13:54  |  이정훈
KCTV News7
00:30
  •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이 가스탱크 들이받아 (보완)
  • 오늘(2) 아침 8시 5분쯤 제주시 일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스탱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LPG 가스탱크가 파손되며 가스가 누출돼 경찰과 소방, 가스안전공사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주차과정에서 기어를 잘못 조작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7.02(목) 13:52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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