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21도 안팎으로 분포해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3
  • '1심 벌금 90만원' 오영훈 지사, 모레 항소심 선고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오영훈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모레(24) 열립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지난 달 20일 한 차례 재판으로 양측 변론을 마무리하고 모레 오전, 오영훈 지사 등 피고 5명에 대한 항소심 최종 선고 공판을 갖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오영훈 지사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오영훈 지사에 대해 정치자금 수수는 무죄, 상장기업 유치협약식은 관여 정도가 낮다며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용원
KCTV News7
00:37
  • 부부싸움에 주방 가스밸브 자른 30대 구속영장
  • 제주서부경찰서는 그젯밤 9시쯤 제주시 한림읍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다툰 후 주방에 설치된 가스밸브를 자른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경제적 문제로 아내와 다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의 범행으로 경찰과 소방이 폭발사고에 대비해 인근 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경임
KCTV News7
01:20
  • 오늘의 날씨(4월 22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17.1도 제주 18.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아침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좁은 비구름대가 지나가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고, 일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바람도 차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15도 낮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또, 제주해안가에도 높은 물결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2024.04.22(월)  |  김수연
  • 흐리고 산지·동부 약한 비…낮 기온 19도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까지 산간과 동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거나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4.22(월)  |  허은진
  • 권고사직 앙심 넙치 수백 마리 폐사시킨 50대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양식장의 넙치 수백 마리를 죽게 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밤 서귀포시 대정읍 한 양식장에 침입해 수조의 물을 빼 넙치 4백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지난달 양식장에서 일을 하다 권고 사직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서귀포 동쪽 해역서 규모 2.0 지진 발생
  • 오늘 저녁 6시 45분쯤 서귀포시 동쪽 약 51km 해역에서 규모 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1도, 동경 127.10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지만, 제주도는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29
  • "섶섬 일부 붕괴" 신고…제주도, 문화재청 통보
  •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서귀포시 섶섬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섶섬 남쪽 구간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세계유산본부에 접수됐고 곧바로 문화재청에 관련 내용이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산본부는 현재로서는 붕괴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출입 통제 구역인 만큼 낚시객이나 다이빙 레저객들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용원
KCTV News7
00:31
  •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내일 다시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모레 아침까지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경임
KCTV News7
00:33
  • 4·3 가족관계 입증 수단 확대…'보증인' 첫 도입
  • 4.3의 뒤틀린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입증 수단으로 보증인 제도가 첫 도입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희생자나 유족 신고 때 적용하던 보증인 제도를 가족관계 작성 시에도 확대하는 내용의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보증인 범위는 희생자의 4촌 이내 친족이나 당시 상황을 증언할 수 있는 목격자 등으로 규정됐습니다. 정부는 보증인 규정 신설로 가족관계 정정 신청인들의 입증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2024.04.22(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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