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상당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현 정부에서 추진중인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지난달 10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직원 6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제대로 된 현장 의견수렴과 효과 검증 없이 졸속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부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또 늘봄학교 정책도
교직원의 77% 가 부정적으로 답했고
유보통합도 69.4% 의 교직원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