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수)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5에서 1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날씨 영향으로 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동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상에는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맑고 낮 기온이 21도를 웃돌며포근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도교육청, 모레(3일) 제주고교체제 포럼 개최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9월 고교체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포럼이 마련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모레(3일) 오후 2시부터 탐라교육원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대 김대영 교수의 제주도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 탐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뤄지고 직업교육 전문가와 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토론 등이 이어집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5월 1일)
  • 5월 첫날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낮한때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7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아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낮기온은 18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제주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드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4.05.01(수)  |  김수연
  • 5월 첫날 흐리고 낮까지 약한 비
  • 5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낮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1에서 2.5미터 제주도동부 앞바다에선 1.5미터에서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동쪽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이 예상돼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KCTV News7
02:51
  • 식재료값 급등에 '천원의 아침밥' 중단
  •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사비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의 아침밥이 도내 대학에서도 실시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왔는데요. 하지만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한라대학교가 오늘부터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중단했습니다. 다른 대학들까지 중단되지 않을까 청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학생식당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입구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대학 구내 식당을 운영중인 위탁업체가 최근 식재료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더이상 천원의 아침밥 운영이 어렵다며 중단을 통보한 겁니다. 부족한 주머니 사정에도 저렴하게 한끼를 챙겨먹을 수 있던 대학생들은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 정민지/대학생> "기숙사 살면 밥 맛있게 먹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천원의 아침밥으로 구성 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이게 없어지니까 다른 애들도 걱정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때우거나 아마 안 먹지 않을까." 업체 측은 학생들의 사정을 알면서도 식자재 구매 비용 등이 크게 올라 운영할 수록 적자가 커져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더욱이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대학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수마저 떨어져 적자를 메우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업체 관계자> "60만 원을 가지고 100명에 대한 식단을 준비하려고 하면 그게 가스, 전기, 수도세 그런 게 안들어가면 어떻게 맞춰볼 수도 있지만 그런 게 너무 상승이 크고 작년과 올해 식자재 물가가 달라요. 올해 같은 경우 30% 이상 (체감상 상승했고) 그렇다고 점심 이용객이 많아질 거냐 안 그렇다는 거죠. 학교 자체에 학생이 없으니까…." 대학측은 업체의 갑작스런 운영 중단 통보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대학 주변 식당과 연계해 오는 13일부터는 천원의 아침밥이 재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라대의 아침밥 중단 소식에 도내 다른 대학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 수 등에 차이가 있지만 제주대나 제주관광대 역시 물가 인상 부담을 피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도는 대학별로 임대료와 운영 방식 등이 다르다며 현재까지 물가 인상 요인으로 사업 중단을 검토하는 대학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천원의 아침밥. 본격 시행된 지 1년 만에 고물가라는 변수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5.01(수)  |  김수연
KCTV News7
00:32
  • 제주 첫 보양온천 오늘 정식 개장
  • 제주의 첫번째 보양온천이 서귀포시 호근동에 오늘(1일) 정식 문을 열었습니다. 보양 온천은 온천수의 온도와 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 온천입니다. 이번에 개장한 보양온천은 전용면적이 9천2백여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최대 깊이인 지하 2천미터 가량을 굴착했습니다. 시설은 실내외 스파와 다양한 사우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 2024.05.01(수)  |  이정훈
  • '3천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구속 송치
  •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3천억 원 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0여 명을 검거하고 총책을 포함한 운영자 20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과 미얀마에 서버를 두고 판돈 3천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당이득금 20억 여 원을 몰수하는 등 범죄 수익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 2024.04.30(화)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오영훈 지사 재판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
  • 오영훈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이 대법원에서 판가름 나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이번 오 지사 사건과 관련해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원심에 불복해 오늘(30)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오영훈 지사 측도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최종 대법원의 판단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당시 상장기업 유치협약식 개최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과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과 2심에서 사전선거운동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 2024.04.30(화)  |  김용원
KCTV News7
00:38
  • 음주사고로 동승자 사망 30대 여성 관광객 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로 동승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 관광객 A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밤 제주시 한림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 있던 3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시속 130km로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4.30(화)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경실련 "애월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 반대"
  • 제주경실련은 오늘(30일) 성명을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애월 중산간광광단지 개발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해발 400고지 이상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은 중산간 개발을 가속시켜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 자원 등을 망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을 요구하는 한편 도의회 역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2024.04.30(화)  |  허은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