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0.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6.6도, 서귀포 19.9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1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3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낮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3월 1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2.6도, 서귀포 16.2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13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3.19(목)  |  김경임
KCTV News7
01:57
  • 폐어구 감긴 등지느러미 잘라내 '자유의 몸'
  •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가 폐어구에 걸려 잇따라 폐사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등지느러미를 잃었지만 그물을 떼어내며 스스로 생명을 지켜낸 어린 개체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어미 옆에 있는 어린 남방큰돌고래 몸체에 무언가 걸려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온몸에 조업 그물이 휘감긴채 발견됐습니다. 움직임이 둔하고 무리에서 이탈하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그물이 등지느러미를 파고들며 일부가 잘려나가고 폐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긴급 구조도 고려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다시 발견된 돌고래는 3개월 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폐그물은 사라졌고 유영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고통을 줬던 등지느러미는 완전히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 사투 끝에 등지느러미는 잃었지만 폐어구를 제거하면서 목숨을 지켰냈습니다. 폐그물에 걸린 어린 개체를 구조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폐사까지 됐던 과거 사례와 달리 스스로 그물을 제거하고 건강이 회복된 상태로 다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말 첫 발견 이후 90일 동안 변화상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 "몸통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자망 폐어구의 일부인데 폐그물을 자력으로 끊어낸 거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너무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등지느러미는 없어도 이동이나 무리 활동에는 현재까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팀과 해수부, 지자체는 앞으로 건강 상태나 무리 적응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다큐제주)
  • 2026.03.19(목)  |  김용원
KCTV News7
03:27
  • "돌고래 소리, 기호로 읽는다"…제주대 연구팀 성과
  • 제주대학교 연구진이 돌고래의 고유한 소리, 이른바 '시그니처 휘슬'을 기호화해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방식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세계 각지 돌고래 개체군의 특성을 구분하고 연구하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 인공어초에 설치된 수중 음파 수집기가 바닷속을 오가는 돌고래들의 소리를 포착합니다. 이 장비는 수중에서 발생하는 음파를 장시간 기록해 연구진에게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제주대학교 김창수 박사 연구팀은 이렇게 수집된 수천 시간 분량의 음향 데이터를 분석해 돌고래의 '시그니처 휘슬'을 분류했습니다. 시그니처 휘슬은 돌고래가 자신의 이름처럼 사용하는 고유한 소리로 무리 안에서 서로를 인식하고 소통하는 데 쓰입니다. 그동안 세계 연구자들은 시작,종료 주파수, 최고·최저 주파수, 지속 시간 같은 단순한 수치, 이른바 ‘스칼라 파라미터’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돌고래 소리의 전체 윤곽만 보여줄 뿐 내부의 미세한 굴곡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김 박사팀은 'DAS 인코딩'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했습니다. 소리의 주파수 곡선을 ‘하강(Descent)’, ‘상승(Ascent)’, ‘유지(Static)’ 세 가지 기호로 분절해 내부 구조를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창수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 "돌고래 휘슬이라는 특정 소리가 있는데요. 그 소리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파라미터를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연구하다 보면 그 방식이 모호성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모호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을 했고요. " 이 방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방식이 개체군 특성을 60% 수준으로만 설명했던 데 비해 DAS 인코딩은 무려 90%까지 설명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제주, 미국 플로리다, 지중해 돌고래 개체군을 비교했을 때도 세 집단을 명확히 구분해냈습니다. [ 김창수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 "제주 돌고래 같은 경우에는 스테딕이라고 주파수가 안정적인 휘슬 구간을 많이 사용하고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는 돌고래와 비교했었는데 거기 돌고래들은 오르내림이 상당히 많이 반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군집은 지중해에 살고 있는 돌고래인데요. 그 돌고래들은 오르내림하고 또 평탄을 유지하는 세 가지를 균일하게 다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됐으며 분석 코드와 데이터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 준위협종으로 분류된 제주 남방큰돌고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음향 기록을 넘어 개체군 구조 파악과 장기 모니터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19(목)  |  이정훈
KCTV News7
00:20
  • 큰노꼬메오름서 길 잃음 사고 탐방객 구조
  • 어제(18)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 오름 인근 탐방로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길을 잃었던 30대 남녀 탐방객 2명을 찾아 함께 하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3.19(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길 잃음 사고 60% 봄철 집중, 고사리 채취 최다"
  • 제주에서 발생하는 길 잃음 사고 10건 6건은 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560건으로 이중 60% 이상이 3월과 5월에 집중됐고 4월 한 달에만 40%에 육박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 채취 도중 길을 잃은 경우가 전체 건수의 4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산행길 탐방객 길 잃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은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19 구조견을 활용한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6.03.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2
  • 해경, 북부 해안 중심 차 포장 형태 마약 수색
  •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또다시 차 포장 형태 마약이 발견되면서 해경이 오늘(29)부터 이틀 동안 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속에서 마약이 발견될 가능성을 고려해 쓰레기가 집중되는 제주시 애월읍 등 북부 해안 9곳을 중심으로 바다환경지킴이 등과 함께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할 경우 열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6.03.19(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제주 학교 산업재해 증가…대부분 급식실
  • 최근 3년간 제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도내 공·사립 학교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모두 78건으로 2023년 20건에서 2024년 28건, 지난해에는 3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재해가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발생한 30건 중 26건이 조리시설 종사자 피해였습니다. 유형별로는 '넘어짐'이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과 물체 충돌 등 다양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 2026.03.19(목)  |  이정훈
KCTV News7
00:24
  • 만취 운전하다 사고낸 20대 운전자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교통사고를 낸 20대 여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전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의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로 알려졌습니다.
  • 2026.03.18(수)  |  김경임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3월 18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 중 모두 그치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4.3도, 서귀포 17.2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11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앞바다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3.18(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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