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단지의 한 실험실에서
황산과 질산 혼합가스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험실에 있던 4명을 비롯해
건물에 있던 5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실험실 내부 환기를 진행하고
유해 물질을 처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험은 오는 4월 4일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예정입니다.
응시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는 12일 오후 6시까지 마감됩니다.
시험 과목은
초졸인 경우 6과목, 중졸은 6과목, 고졸은 7과목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방문 접수와 시험 장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제주도내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내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적절한 보호 조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요양병원 병실에서 간병인과 환자가 실랑이를 벌입니다.
갑자기 간병인이
환자를 제압하면서 폭행을 가합니다.
뒤늦게 CCTV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 가족들은
간병인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환자는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신체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외국인인 간병인이 해외로 출국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가족들은
사건 당시 병원 의료진이 현장에 있었지만
간병인에 대한 분리 조치나
환자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폭행 피해 가족>
"환자가 움직일 수가 없는데, 머리를 맞았는데 벨을 누르고 간호사한테 도움을 요청한 거예요. 근데 오자마자 (환자 분) 편 들어줄 사람 없다. 보호자가 환자를 모실 때
이 병원을 믿고 여기서 이렇게 진행이 되겠구나 해서 믿는데 이런 사건이 터졌을 때…."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간병인은
병원이 직접 고용한 인력이 아니라
간병인 협회를 통해 근무하는 구조라는 겁니다.
병원 소속 근로자가 아닌 만큼
병원 차원에서
별도의 조치는 사실상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간병인은
의료인도,
병원 근로자도 아닌 제도권 밖 인력으로 분류됩니다.
사고나 폭행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관리 감독 책임을 명확히 지는 주체가 없는 구조입니다.
요양병원을 지도 감독하는 보건소 역시
간병인은 의료진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법에 따라 병원을 제재할 근거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병원도, 행정기관도 책임을 지기 어렵다며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가운데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가족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찬 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6.8도, 서귀포 9.9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았습니다.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과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에서 4도,
낮 기온은 8에서 12도로,
차츰 기온이 오르며
낮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초속 15m 안팎의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폐막식이
오늘 오후 제주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62일간 진행된
이번 나눔캠페인에서
44억 6천 5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에서 1억 4천 500만 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안전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아동청소년 교육이나 자립 지원 등에 쓰이게 됩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린 가운데 내일도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6.8도, 서귀포 9.9도 등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2에서 4도,
낮 기온은 8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여 춥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우도 천진항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차량 운전자 6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급발진 등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결과 이를 입증할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국과수 감식 결과에서도
사고 발생 약 5초 전부터 가속 페달이 작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유해발굴과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확인된
4.3 행방불명희생자 7명의 신원확인보고회가
내일(3일) 오후 제주 4.3 평화재단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확인된 희생자는
도외 형무소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5명과
도내 행방불명 2명입니다.
특히 대구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발굴된 유해 중
최초로 2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대전형무소 희생자로는
2023년 1명 확인에 이어
이번에 3명이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제주도와 4.3 평화재단은
이번 신원확인의 경우 직계 유족은 물론
방계 유족의 적극적인 추가 채혈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 해경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위협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사항은
어선 불법 증개축과 승선정원 초과,
항해구역 위반, 음주운항 등입니다.
해경은
시기에 맞는 해양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팀별 전담 권역을 지정해
검문검색을 통한 집중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 단속기간에
모두 21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대학교가
오늘(2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시 모집은
'나군' 355명과 '다군' 412명,
'전형기간 자율화' 102명 등 869명을 선발했으며
이는 사전 예고보다
219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합격자는
내일(3일)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추가 합격자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