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저녁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2도, 서귀포 16.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0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5
  • 오늘의 날씨(3월 29일)
  •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8도, 서귀포 20도, 성산 20.1도, 고산은 2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 오전사이 30에서 80mm 산간 많은 곳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 전해상에는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에서 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3.29(일)  |  최형석
KCTV News7
00:41
  • 주말 돌봄 '꿈낭' 성산초에 문 열어…6개교로 확대
  • 제주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주말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낭'이 성산초등학교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따라 '꿈낭' 설치 학교는 지난 2024년 아라초와 동홍초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원초와 신례초, 올해 성산초와 신광초까지 6개 학교로 늘었습니다. 성산초는 어제(28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광초는 리모델링 완료 후 다음달 문을 열 예정입니다. '꿈낭'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돌봄과 교육, 체험이 결함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2026.03.29(일)  |  최형석
KCTV News7
00:56
  • 오늘의 날씨 (3월 28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 23.3도, 서귀포 20.6도, 제주 19.4도를 기록했습니다. (고산 16.3)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시작에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가량 큰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3.28(토)  |  문수희
KCTV News7
00:32
  • 낮 최고 20도 포근…내일, 대체로 흐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4도 서귀포 20.6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시작해 낮에는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1에서 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3.28(토)  |  문수희
KCTV News7
00:28
  • '학살 주도 논란' 함병선 공적비 평화공원 이설
  • 4.3 당시 민간인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함병선 제2연대장의 공적비가 이설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제주시 오등동 특수전사령부 휴양소 인근에 있던 공적비를 제주평화공원으로 이설하고 바로 옆에는 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을 세웠습니다. 이번 조치는 4.3역사 왜곡 대응 자문단과 국방부 협의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 2026.03.28(토)  |  문수희
KCTV News7
01:59
  • 지각 벚꽃에…2년 만에 또 꽃 없는 벚꽃 축제
  •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벚꽃이 곳곳에서 피어나면서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꽃 없는 축제가 되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커다란 벚나무가 줄지어 자라는 제주시 전농로. 벚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무 주위는 청사초롱으로 꾸며졌습니다. 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하지만 벚꽃은 커녕 대부분이 꽃망울 조차 터뜨리지 못한 채 앙상한 나뭇가지만 드러나있습니다. 당초 제주 지역은 3월 20일 전후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3월 초 낮 최고기온이 8.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왕벚나무 꽃눈이 개화하기까지 필요한 '적산온도' 150도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화가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분홍빛 화려한 벚꽃길을 기대했던 방문객들은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이윤솔 박상인 / 제주시 삼도동> "저희는 여기 살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라서 걸어왔어요. 작년에도 좀 늦게 폈던 것 같긴 한데 좀 아쉽긴 해요." 한동안 경기 침체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축제에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 박재상 / 인근 상인> "낮에도 인파가 작년보다 별로인 것 같고. 그런 것도 있고 경기도 많이 안 좋고. 꽃이 없는 축제라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보긴 해야죠 어쩔 수 없는 거죠."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이상기후 등으로 봄꽃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03.27(금)  |  김경임
KCTV News7
05:00
  • 연좌제 첫 진상규명 2> "첫 진상보고서…증거 속속 드러나"
  • 어제 이 시간 뉴스를 통해 4.3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던 연좌제 피해를 세자매의 사연을 통해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연좌제는 피해자의 증언에만 의존해 왔었는데요. 4.3 추가진상조사를 통해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들이 속속들이 드러났습니다. KCTV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진상보고서 일부를 확보해 연좌제 피해의 실태를 보도합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1971년 3월 22일, 정부는 연좌제의 완전 폐지를 공식화했습니다. 본인 이외의 범죄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정책은 달랐습니다. 중앙정보부가 각급 기관에 내려보낸 ‘연좌제 폐지 기본 방침’ 문서에는 연좌제가 헌법상 인권을 침해한다고 인정하면서도 폐지가 아닌 적용 대상을 축소한다고 명시됐습니다. 기존 최대 8촌까지였던 범위는 부모와 형제, 배우자, 자녀로 줄었지만 핵심 가족은 여전히 연좌제 대상이었습니다. 말뿐인 폐지, 연좌제는 형태만 바뀐 채 유지됐습니다. <인터뷰 김동춘 성공회대 명예교수> “그 이후에도 계속 연좌제를 적용한 흔적이 보입니다. 80대말, 90년대까지 보이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지 계속 남아있지 않았겠냐...국정원이나 경찰, 검찰에 데이터 파일로 완전히 삭제되지 않았다는 의심을 하게 되죠. 일종의 국민들은 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용이 된 것이라고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주도교육청 지하 1층 문서고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1970년대부터 1990년까지 작성된 '신원특이자명부' 교사와 공무원 가운데 가족이 4.3과 연관된 이들을 별도로 분류해 관리한 기록입니다. 이처럼 교육청을 포함해 도내 공공기관 곳곳에 남아있던 기록들이 4.3 추가진상보고서에 담겼습니다. KCTV가 확인한 추가진상보고서 초안에는 교육청 신원특이자 명단이 포함돼 있습니다. 1970년 무릉중학교에 임용된 한 교사는 부친이 4.3 당시 희생됐다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해당 교사의 근무 기간에 출장은 물론 외출, 연가 등 개인 일정까지 세세하게 기록되고 관리됐습니다. 공직 사회 내부에서조차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되는 철저한 감시 속에 놓여 있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부모나 형제 등 가족의 4.3 이력으로 인해 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사례가 다수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개인의 신원은 가족 관계를 기준으로 분류됐고 그 정보는 기관 간 공유되며 지속적인 관리 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중앙정보부에서 시작된 지침은 경찰과 교육청, 공공기관으로 확산됐고 수직적 감시 체계 속에서 연좌제는 하나의 국가 시스템으로 작동했습니다. <김은희 4.3추가진상조사> “(이번 조사는) 연좌제는 정말 국가시스템 하에 이루어졌다,라고 확인하는 절차였던 것 같습니다. 연좌제를 절대 폐지한다라는 조항에도 불구하고 80년대, 90년대 까지 연좌제 흔적을 찾을 수 있더라고요. 연좌제라는 게 인권의 문제예요. 한 사람을 통제하고 배제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작동하다 보니까 제주도 같은 경우는 4·3 사건에 연류된 많은 유족들이 그 피해의 당사자가 됐지 않나, 싶습니다." 연좌제는 사라진 제도가 아니라, 오랜 시간 기록 속에서 이어져 온 구조였습니다. 개인의 삶을 분류하고 감시했던 이 시스템은 결국 수 많은 사람들을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려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증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3.27(금)  |  문수희
KCTV News7
04:08
  • 연좌제 첫 진상규명 1>평생 삶을 옥죈 사슬
  • 제주 4.3의 또 다른 상처는 바로 연좌제입니다. 연좌제의 굴레 속에서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취업과 진학이 막히고 공직 진출은 물론 일상의 선택까지 제약받아야 했던 삶. 하지만 이런 피해는 지금껏 증언에 머물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상황을 뒷받침하는 공적 문서와 기록들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진상 규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는 이번 기획을 통해 제주 4.3 연좌제 피해의 실체를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늦었지만 반드시 짚어야 할 과거의 책임과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제주 4.3 당시 아버지가 연루됐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은 물론 남편과 사위들까지 평생을 감시와 차별 속에 살아야 했던 세 자매를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오 씨 세 자매에게 4.3은 삶을 끊임없이 옥죄어 온 사슬 같은 존재입니다. 1947년, 세화리에서 3.1절 기념대회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경찰에 붙잡혀 형무소로 끌려갔습니다. 억울한 옥살이 끝에 풀려났지만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자리에는 빨갱이 가족이라는 낙인이 남았습니다. 그날 이후 세 자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경찰은 수시로 집을 찾아와 행패를 부렸고 이유 없는 감시와 위협 속에 하루도 편히 지낼 수 없었습니다. <오희숙 / 4·3유족> “(경찰 때문에) 집이 무서워서 잠을 못자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집에서 자고 우리 사형제하고 어머니하고는 안에 골목길 거기 빌려서 자고 모든 생활이 부모 없고, 연좌제에 걸리고 하니까 남들의 손가락질. 남의 집에도 못가요...옛날에는 물든다고 그 사람이 다니면은 자기네도 그렇게 된다고 집에 못 오게 해요." 연좌제의 사슬은 세 자매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를 옭아맸습니다. 첫째 사위는 간첩 사건이 터질 때마다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고 교사였던 둘째 사위는 장인이 4.3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셋째 사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큰 돈을 들여 기술을 배웠지만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야 했습니다. <오기숙 4·3유족> “소 키우던 걸 한마리 팔아서 부산 가서 요리학원 다니면서 배웠어요. 외항선 타려고 가니까 연좌제인지 뭔지 신원조회에 걸려서 나 때문에 못탄거죠. 그 당시에는 연좌제가 뭔지 뭐 때문에 신원조회를 받는지도 몰랐죠. 무조건 그냥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 때문에 걸려서 뭘 못하는 구나...연좌제가 뭔지 뭐가 뭔지 몰랐어요" 이들에게 연좌제는 한순간의 사건이 아닌 삶 전체를 따라다닌 지독한 사슬이었습니다. 취업과 결혼, 인간관계까지 보이지 않는 기준이 평생을 가로막았습니다.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저히 외면 받아야 했던 평생의 상처. 연좌제라는 감옥 안에서 같은 시간을 견뎌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3.27(금)  |  문수희
KCTV News7
02:12
  • 교육감 선거 본격화… 단일화 논의 제자리
  • 제주도지사,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후보마다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일화이지만 현재로서는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송문석 예비후보가 제주교육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제주형 IB 교육과정을 개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하고 읍면지역 학교 기숙형 교육과 원격 공동수업 도입, 교권 보호시스템의 교육청 책임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싱크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인증형 도입이 아니라 수업 혁신형 제주형 IB로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하고 교사연수 의무화 평가방식까지 함께 바꾸겠습니다."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고의숙. 송문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예비후보간 단일화 논의입니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송문석 예비후보에 가까운 시일 내 만나 제주 교육의 방향과 단일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송문석 예비후보는 교육 철학과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열려 있지만 특정 진영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단일화는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고 후보와 정책 방향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단일화 논의에 참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정책이나 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봤을 때는 (고의숙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김광수 교육감은 재선 출마 여부를 최대한 늦추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교육 현안 챙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27(금)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