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4월 30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한 가운데 저녁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8도, 서귀포 17.4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3도,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 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4.30(목)  |  김경임
KCTV News7
03:02
  • "돈 벌려고" 밀입국…소형어선으로 감시망 피해
  • 뒤늦게 밀입국 사실이 탄로 난 30대 중국인 2명이 구속송치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알게된 브로커에게 돈을 지불하고 밀입국 했는데 평범한 소형 어선을 타고 오면서 감시망을 피했습니다. 밀입국 장소는 또 한경면이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방을 멘 남성 2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걸어갑니다. 배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30대 중국인들입니다. 이들이 제주에 도착한 건 지난달 28일. 중국 청도에서 출발해 제주시 한경면 인근 해안까지 배를 타고 570km 가량을 건너왔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피의자들은 중국에서 소형 어선을 타고 이 일대로 들어왔는데, 함께 있던 브로커 등 2명은 배를 타고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각자 흩어져 농사일을 하며 지내왔는데 지난 20일,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출입국 기록이 없는 것이 탄로나며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들은 SNS를 통해 브로커와 접촉했으며 밀입국 대가로 3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650만 원 정도를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무사증으로 입도해 길게는 5년 넘게 불법체류 상태였는데 체류 기간이 만료된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강제 출국 조치가 내려지며 정식 입국이 어렵게 디자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고정철 / 제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예전에) 농사일을 해서 돈을 좀 벌었었고 다시 돈을 벌기 위해서 지리감도 있고 손에 익은 농촌 일을 하기 위해 다시 들어왔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밀입국 당시 피의자들이 타고 온 건 무게 1.5톤 정도의 평범한 소형어선. 당시 열영상감시장비에 식별되긴 했지만 소형 선박에다 특이점이 없어 한 달 가까이 밀입국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이광윤 / 제주경찰청 대테러계장> "워낙 소형 선박이다 보니 레이더에 탐지가 되는 경우도, 안 되는 경우도 있고요. 국내 일반 선박과 (비교했을 때) 달리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가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밀입국이 이뤄진 한경면 해안은 지난해 9월에도 밀입국 시도가 적발된 지역으로 비슷한 지점에서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30대 중국인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송치하고 브로커와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안가 열영상감시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해군, 해경 등과 함께 대응체계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좌상은, 영상편집 : 박병준, CG : 유재광,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6.04.30(목)  |  김경임
KCTV News7
00:40
  • 가파도 갯바위에서 차 포장 마약류 발견, 21번째
  • 가파도에서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또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30) 오전 6시 30분쯤 가파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환경지킴이 신고로 마약류 의심 물체를 수거했습니다. 무게는 1kg으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 형태 마약류가 발견된 건 이번이 21번째로 해경은 의심 물체가 보이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6.04.30(목)  |  김용원
KCTV News7
00:42
  • 흐리고 다소 선선…내일, 맑고 낮 최고 20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따라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8도, 서귀포 17.4도로 평년 기온을 3~4도 가량 밑돌며 다소 선선했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시작해 낮에는 18도에서 21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최고 2.5m 높이로 일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4.30(목)  |  문수희
KCTV News7
02:40
  • 도로 공사로 '반쪽 축제'…이전 계획도 '지지부진' (3일)
  • 매년 이 맘때면 학생문화원 등 제주 교육당국이 마련하는 다양한 행사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하지만 올해 서귀포 지역은 상황이 다소 다릅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 잔디마당이 공사로 절반 가까이 사용이 제한되면서 행사가 분산 개최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년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학생문화원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됩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미술 체험부스, 전통놀이와 스포츠 활동, 인형극과 마술 공연,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왔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서귀포 지역은 사정이 다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과 서호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5.94km 구간의 우회도로 공사가 학생문화원 야외 잔디마당을 가로지르면서 절반 가까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 때문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유아교육원 등은 어린이날 행사를 분산 개최하거나 날짜를 나누어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우회도로 공사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 계획은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삼매봉공원 내 부지 소유권 이전을 마쳤지만 교육재정 악화로 예산 편성은 커녕 구체적인 이전 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 "지금 재정 여건이 안 좋아서 지금 뭐 딱 어떻게 말씀드리지 못하네요. 사실 지금 공사 중인 것만 일단 하다 보니까... " 결국 이전 계획 수립이 지연되면서 반쪽 행사가 언제까지 반복될 지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은 단순히 건물 문제를 넘어 지역 아이들의 교육·문화 향유권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교육청은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에서도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 계획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권리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실질적인 이전 계획 수립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4.30(목)  |  이정훈
KCTV News7
02:00
  • 항포구 다이빙·물놀이 '금지'…현장은 과제
  • 내년부터 항포구에서 물놀이나 다이빙 행위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포구를 포함한 어항시설에서 물놀이를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항포구는 물놀이 명소로 알려졌지만 해수욕장보다 안전에 취약합니다. 규정상 물놀이구역이 아니다보니 안전요원을 배치할 수 없고 사고가 나도 발견이 늦어 구조 대응도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다이빙 사고를 포함한 익수 사고는 모두 50여 건으로 이로 인해 1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안전 사각지대인 항포구에서 다이빙을 포함한 물놀이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어촌어항법 개정안에는 어항구역에서 취사 야영, 물놀이, 상행위 등을 금지하는 규정이 처음으로 담겼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행위자에게 5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도 신설됐습니다. 시행일은 법 공포 후 1년 뒤로 내년부터 제주 어촌정주어항인 항포구 40여 곳에도 적용될 전망입니다. 피서객들이 몰리는 판포포구나 월령포구 같은 곳도 모두 포함됩니다.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취지지만 일률적인 법 잣대를 들이대 물놀이를 금지할 수 있을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선 출입 등 어항 기능을 유지하는 포구에 대해 물놀이를 금지하고 어항 기능을 상실한 포구는 어촌어항시설에서 제외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방안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항포구에서의 다이빙과 물놀이를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처음 마련된 가운데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적용 여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특히 시행까지 1년의 유예기간이 있는 만큼 올여름 안전 관리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당장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6.04.30(목)  |  김용원
KCTV News7
04:44
  • [4.3기획 4] 4.3 무너진 터전 "재건과 어멍"
  • KCTV 4.3 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4.3으로 초토화된 중산간 마을을 재건한 건 국가가 아닌, 4.3 광풍에서 살아낸 이들과 어멍들이었습니다. 주요 재건 사례을 소개하고 원동력은 무엇인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1948년 5월, 제주 비행장에 집결한 미군정과 군 수뇌부의 최고회의는 평화협상 대신 4.3 강경 토벌이라는 비극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주정공장 수용소에는 끌려온 이들의 비명이 가득했고 3천 명 이상이 생사를 모른채 행방불명됐습니다. 선무 공작에 속아 산에서 내려온 주민들까지 고구마 창고에 갇혀 고문과 학살의 공포를 견뎌야 했습니다. <송승문 / 전 4·3유족회장> “군경에 의해서 구타당하고 폭행당하고, 포승줄에 묶여서 서쪽 이 바다에 내던져지면 그분들이 육지까지. 대마도까지…. 생사의 갈림길이 여기다.” 1948년 11월, 계엄 광풍 속에 애월 봉성리 '자리왓'을 비롯한 중산간 마을 130여 곳이 화마 속에 사라졌습니다. 1954년 금족령이 풀린 뒤 돌아온 고향은 온기가 사라진 검게 탄 흙과 잡초 뿐이었습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초토화됐지만 무너진 마을을 다시 세우는 건 살아남은 주민들의 몫으로 남겨졌습니다. 봉성 자리왓 주민들이 이주한 4.3 재건 마을인 애월읍 신명동도 수눌음 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75년 전, 1951년 신명동 회의록에는 나무 심기 기금을 모으고 야간 경비조를 편성하며 마을과 공동체를 지키려 했던 기록이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장윤식 / 제주4·3연구소 이사 “그 분들이 초토화되니까 산으로 피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봉성 1구로 내려와서 피난 생활을 했고. 봉성 2리 6개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거기에 비어 있는 땅을 매입해서 새로운 마을을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회의 결과가 통과됐고, 그 힘으로 신명리라는 새로운 마을 이름을 지어서 여기에 재건하게 된 거죠.” 생계를 책임졌던 홀어멍들은 마을 재건에도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재건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전무했고 홀어멍들은 '수눌음’으로 서로의 비바람을 막아주며 무너진 공동체의 그릇을 새롭게 빚어냈습니다. 직접 돌을 나르고 담을 쌓으며 희생된 남성 노동력의 빈자리를 채웠고 보금자리를 손수 일궜습니다. <신엄리 어르신 3분 > "" 어멍들의 헌신은 새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4.3 재건마을 한림읍 금악리는 규약인 '향약'에 여성의 참여와 권리를 명문화하면서 마을 대소사에 여성들의 자격과 권한을 보장하는 등 자치권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관홍 / 한림읍 금악리장> “어머님들 때문에 마을이 재건되고 지금까지 유지가 잘 되고. 지금은 마을 전체가 공동체로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향약 개정 위원회를 별도로 꾸려서 같이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을 했습니 4.3으로 해체된 폐허 속에서 제주 신당과 심방 문화, 해녀 신앙은 모진 세월을 버티게 한 정신적 뿌리였고 치유의 힘은 제주 재건 역사의 주춧돌이 됐습니다. <장윤식 / 제주4·3연구소 이사> “그때는 젊은 남자들이 많이 희생됐고,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니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살아남은 남자들 대부분 군으로 입대하게 되니까. 그러한 여성들의 역할이 상당히 힘든 과정이고, 그런 것들이 오늘날 제주도를 이끌어낸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이 같은 연대의 서사는 세대를 넘어 기억되고 존중받아야 할 가치로 전승되며 오늘도 제주섬 곳곳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6.04.30(목)  |  김용원
KCTV News7
00:21
  • 해안교차로서 차량 3대 부딪혀, 2명 중경상
  • 어제(29)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70대 SUV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4.30(목)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4월 29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4.29(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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