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월)  |  김용원
제주대병원이 오늘(23) 당일항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항암 환자들은 오전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제주대병원은 당일항암센터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장기 이식센터 등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5
  • 맑고 낮 최고 16도 '포근'…내일, 기온 더 올라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가운데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읍 수산리가 1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5.1도, 서귀포시 14.8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4도 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9도로 오늘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밤부터 강풍과 풍랑이 예보돼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6.02.20(금)  |  김지우
KCTV News7
02:26
  • '교사 사망' 학교책임자 '솜방망이 징계' 논란
  •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가벼운 수준의 징계에 그치면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5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단은 학교 책임자들의 관리 부실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교장이 민원 통화 내용을 고인에게 알리지 않았고 해결 일정과 대책을 공유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또 고인이 스트레스와 질병 치료를 받고 있었음에도 병가 신청 등 복무 처리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싱크 강재훈 / 제주도교육청 감사관 (지난해 12월) ] "민원 대응팀 작동 여부와 관련해 학교 측에서는 교장이 민원인과 통화를 한 사실과 내부 협의가 있었기 때문에 작동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원 처리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아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제주도교육청은 중징계가 아닌 경징계를 요구하는 데 그쳤고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등은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실제 징계 절차에서 학교법인이 교장에게는 견책, 교감에게는 불문 경고라는 더 가벼운 수준의 징계를 의결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현경윤 / 전교조 제주지부장 ] " 당시에 굉장히 문제가 많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죽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 되냐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장에게는 견책, 교감은 뭐 불문경고라든가 그건 혐의 없음이나 마찬가지인 거고 이것은 사실 징계를 무력화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 거거든요. 이해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결국 학교법인의 징계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교감에 대해 재심의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애초부터 교육청이 경징계를 요구한 것이 이번 결과를 낳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솜방망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심의 과정에서 교육당국이 어떤 최종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2.20(금)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제2공항 완전 백지화…도민 결정권 공약 요구"
  •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오늘 오전 제주시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공항 완전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공항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수요 예측에 근거한 불필요한 시설이며 기존 공항의 개선 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도민들이 명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도지사, 도의원 후보들에게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2공항에 대한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하고 실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0(금)  |  문수희
KCTV News7
00:31
  • 제주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 제주대학교가 오늘(20일) 아라뮤즈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천72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사 1천423명, 석사 229명, 박사 68명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우수상과 최우수 연구상, 최우수 학위논문 등 총장 시상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 2026.02.20(금)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전교조 제주지부 "'솜방망이 징계' 책임 축소 비판"
  •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사건과 관련한 학교법인의 징계 의결 논란에 따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학교법인의 이번 결정은 교육청이 요구한 최소한의 책임 기준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며 사실상 책임을 축소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경위서 허위 기재 문제를 지적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의 상처를 깊게 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사의 생명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말할 수 없다며 학교법인에 징계 재심의와 공식 사과, 도교육청에는 권고 이행 점검과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0(금)  |  이정훈
KCTV News7
00:37
  • 마라도 바다 추락 관광객 2명, 의용소방대 구조
  • 마라도 의용소방대가 바다에 빠진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119에 인계했습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1시 30분쯤 마라도에서 사진을 찍던 50대와 10대 부자 관광객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구명 장비가 닿지 않자 현장에 있던 김희주 마라의용소방대장이 바다로 뛰어들어 두 명을 차례대로 구조했고 구조자들은 헬기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119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의용소방대가 현장 신고와 구조, 초기 대응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6
  • 흑염소 5백 마리 불법 도축 수억 수익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수년 동안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가공 판매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일당 5 명에게 각각 징역 6월에서 2년에 집행유예 1년에서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10억여 원에 대해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흑염소 5백마리를 불법 도축하고 가공품을 판매해 부당 수익금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자치경찰에 검거돼 구속 기소됐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40
  • "계엄 가담 의혹 경찰 직위해제, 제주 2명 포함"
  • 최근 경찰청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총경 이상 간부 16명을 직위 해제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헌법 존중TF가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급 경찰공무원 16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고 직위해제된 인사 가운데 제주경찰청 소속 간부 2명도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TF는 징계를 받은 대상이 누구인지,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2:51
  • "내란죄 인정은 당연"… 양형에는 엇갈린 반응
  • 서울중앙지법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사법부가 내란죄 성립을 인정하며 결론을 내린 가운데 양형에 대해서는 시민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적절성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시민들의 반응을 이정훈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대형 스크린에 서울중앙지법의 선고 공판 생중계가 나오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화면에 집중했습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공소사실 낭독과 유무죄 판단, 양형 이유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시민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결과를 예측했습니다. [인터뷰 전방용 / 서울 ] "당연히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하겠죠. 정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줘야죠. "무기징역"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대합실은 술렁였습니다. 시민들은 내란죄 성립을 인정한 사법부의 결론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양형에 대해서는 반응이 갈렸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까지 시도한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중대한 범죄인데 무기징역은 오히려 약하다며 사법부가 내란죄를 인정한 건 당연하지만 국민들이 받은 충격에 비춰보면 양형은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재판 과정에서 출석을 거부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은 태도도 비판의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박선하 / 서울 ] "비상 계엄 때문에 순간적인 공포와 많은 불안을 느꼈을 시민들을 생각하면 정말 무기징역이 옳은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 반면 일부 시민들은 실탄 사용이나 직접적인 폭력은 없었고 계획도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며 극단적인 정치 상황에서 비롯된 사태인 만큼 무기징역은 적절한 양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온 점과 고령이라는 사정을 참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일홍 / 김해 ] "양형에 대한 거는 뭐 사형까지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거기에 대한 거는 분명히 계엄은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내란 혐의에 대한 1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내려진 이번 판결은 사법부가 헌정 질서를 흔든 행위에 대해 명확히 단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러나 양형을 두고는 국민 정서에 비해 약하다는 반응과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2.19(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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