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  김용원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을 출동한 해경이 직접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안덕면 사계 체육공원 앞 1km 해상에서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연안 구조정을 투입했지만 작업이 어려워지자 해경 대원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폐그물 20kg을 제거한 뒤 거북을 바다로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북에 물려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3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곳에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기온은 31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6.08.27(목)  |  김수연
KCTV News7
00:33
  • 폐그물 감긴 바다거북 구조, 해경 대원이 직접 제거
  •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을 출동한 해경이 직접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안덕면 사계 체육공원 앞 1km 해상에서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연안 구조정을 투입했지만 작업이 어려워지자 해경 대원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폐그물 20kg을 제거한 뒤 거북을 바다로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북에 물려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6.08.26(수)  |  김용원
KCTV News7
00:28
  • 무더위 속 한라산 등반 60대 의식 잃었다가 구조
  • 한라산을 오르던 60대가 등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26) 오후 3시쯤 한라산 속밭대피소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신고 30여 분 만에 환자를 구조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은 무더위 산행으로 탈진과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탐방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6.08.26(수)  |  김용원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8월 26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웠습니다. 오늦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5.4도, 서귀포 34.9도를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산 35.3 성산 32.3)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곳에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 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덥겠습니다. 진드기 감염 위험 정봅니다. 현재 도내 모든 지역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북부앞바다에를 제외한 제주전해상에 풍랑특보라 발효돼 있습니다.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도 강한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밀려 올 수 있어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8.26(수)  |  문수희
KCTV News7
02:28
  • 왜 실종 사건 덮었나...범행 동기 '미스테리'
  •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에 대해 피의자인 담당 경찰에 대한 구속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종결 처리한 실종 신고 298건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드러나고 허위 종결 이유 등이 밝혀질 경우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긴급 체포 이후 한 차례 석방됐던 부 모 경장이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이나 유치장에서 취재진 질문에는 침묵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이라고 장미란 씨 입력하신 거 맞습니까? 허위 종결 인정하시나요?"> 하지만 부 경장은 법원 구속 영장 실질 심사와 경찰 수사에서도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 대상자와 연락이 닿았다" 그리고 해제 종결 사유를 입력한 건 "단순 실수" 였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실종 사망 사건 두 건 모두 부 경장과 실종 대상자가 통화했던 기록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허위 주장까지 하면서 왜 사건을 덮으려 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종 수사 업무는 다음 근무자에게 순환하며 인계하는 시스템으로 특정인에게만 업무량이 몰릴 수 없고 실종 신고 해제 종결 처리 실적이 부서 평가나 개인 인사 고과에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게 경찰 설명입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부 경장이 지난해 3월부터 종결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 전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사 범죄가 있는지 다른 실종 수사관들의 해제 종결 처리건과 비교해 유독 건수가 많거나 특이점이 있는 지 등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씽크:정태운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향후 피의자 추가 조사와 함께 관련 자료를 면밀히 분석 엄정 수사하여 송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피의자가 처리한 모든 신고 건에 대해서 전수조사 TF를 가동해 최대한 신속 정확하게 점검해서 철저히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실종 신고 보고 시점과 보고가 어디까지 이뤄졌는지 지휘계통 전반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에 대한 구속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드러날 경우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8.26(수)  |  김용원
KCTV News7
00:49
  • 한림 36도 폭염 기승…내일, 흐리고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내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늦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5.4도, 서귀포 34.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곳에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비 날씨에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아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도 강한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밀려 올 수 있어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8.26(수)  |  문수희
KCTV News7
02:40
  • "실종 이튿날 사망 추정…타살 가능성 낮아"
  • 실종된 지 104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장미란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씨의 사망 시점은 실종 이튿날 새벽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씨는 104일 만인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 훼손이 심해 지문이 소실된 상태였지만 치아 감정 결과 실종된 장 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 구두 소견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변 야자수 낙엽이 흐트러지지 않는 등 다툼이나 저항의 흔적이 없고 특이 골절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머니에는 장씨의 휴대전화와 전자담배가 있었고 실종 당시 착용했던 머리띠와 금팔찌, 반지, 슬리퍼 등도 그대로 남아 있었던데에 따른 판단입니다. 특히 장씨 목 부위에서 발견된 끈은 장 씨가 거주지에서 챙겨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우울증 치료나 관련 약물 복용 내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숙소에서 나간 이후 한림항 주변에서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멈췄고 통화 내역도 없는 점 등을 근거로 외출 직후인 이튿날 새벽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 직후에도 실종자를 찾을 시간이 있었지만 경찰의 수색은 담당자의 허위 보고에 멈췄습니다. 장 씨가 실종된 건 지난 5월 12일 사흘 뒤인 15일 연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당일 서부경찰서 부 모경장은 장씨와 통화했다며 사건을 자체 종결 처리했습니다. 이후 16일 한림항 인근에서 장 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고 두 달여가 지난 7월 19일 가족의 재신고로 수사가 재개됐지만 장 씨는 지난 24일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부경장의 허위 종결 사실은 재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단서 확보를 위해 과거 A경장이 장씨와 통화했다는 번호를 추적했지만 애초에 두 사람의 통화 내역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겁니다. 실종 수색 시스템이 담당 경찰관 한 명의 조작으로 가동을 멈춘 사실이 드러나면서 초동 대응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 2026.08.26(수)  |  김지우
KCTV News7
02:18
  • '산둥날개매미충' 발견지역 확대…조기 관리 필요
  • 최근 제주 지역에서 외래 해충인 산둥날개매미충의 발생 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감귤 농가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은 농경지는 물론 주변 식물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자입니다. 푸릇해야할 나뭇잎이 까맣게 변했습니다. 나뭇가지에는 하얀 부분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외래 해충 '산둥날개매미충'이 활동한 흔적입니다. 2017년 한림읍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에는 제주시 도련동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도 관찰되는 등 분포지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산둥날개매미충은 사과와 블루베리, 감귤, 복숭아 등의 나무 즙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배설물로 잎이나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더 큰 문제는 산란기입니다. 성충이 나뭇가지 조직을 파고들며 알을 낳기 때문에 가지가 마르거나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의 모니터링결과 관리가 소홀한 일부 과수원과 친환경 감귤원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직 전체적인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분포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예찰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살충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감귤 농가의 경우 더욱 선제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전화인터뷰 :양성준/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안전성 연구팀장> "지금이 가장 중요한 방제시기인데, 일반 노지 포장보다는 친환경 포장이 좀 더 문제가 되고요. 산란된 알이 있는 가지를 잘라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요. 그 외 님 추출물이나 고삼 추출물 등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서…." 농업기술원은 도내 분포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적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찰,방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8.26(수)  |  김수연
KCTV News7
02:09
  • 불과 한달 만에 급변…연산호 '주저앉음' 확산
  • 제주 바닷속 연산호들의 힘없이 주저앉는 이상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일부에서만 관찰됐지만 최근에는 조사 지점 곳곳에서 대규모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범섬 바닷속. 형형색색이어야 할 연산호가 갈색빛으로 변해 축 늘어져 있습니다. 산호를 암반에 붙잡고 있던 기부가 썩어들어가면서 군락 자체가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일부는 아예 떨어져 나와 바닥을 나뒹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수지맨드라미 군락에서 대규모 ‘주저앉음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범섬 새끼섬 수심 15에서 20m 사이 수중 직벽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이곳에서는 더 많은 종류의 연산호 이상 현상이 폭넓게 확인됩니다. 특히 가시수지맨드라미와 흰수지맨드라미의 이상 현상은 제주 바다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달 전 조사에서는 일부에서만 발견됐던 이상 현상이 8월 중순 이후에는 조사 지점마다 대규모로 확인됐습니다. 범섬 꽃동산에서는 조사 면적의 절반 이상에서 연산호가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달 사이 이상 현상이 빠르게 확산한 겁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난달 21일 서귀포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수온이 28도 이상 치솟은 데다 저염분수 유입 등의 영향도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상훈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전문위원> “제주도정에서는 국가유산청이나 해양수산부와 함께 원인에 대해서 시급히 현재 상황이 어떤지 기본적인 모니터링을 취하고 빠르게 추적하면서 대안을 내야하지 않을까...” 짧은 시간, 급속도로 변해가는 제주 바닷속. 제주 바다의 온도 변화가 천연기념물 연산호 군락에 또 다른 경고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편집 : 현광훈 , 화면제공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 2026.08.26(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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