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목)  |  이정훈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6일) 막을 올립니다. 개회식이 열릴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무대 설치와 리허설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제주월드컵경기장입니다. 각 마을 걸궁패 회원들이 오색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메인 무대로 진입하는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화려한 개회식 무대가 위용을 드러냈고, 오색빛 조명과 음향 시설 점검이 한창입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무대 설치와 최종 리허설이 마무리되면서, 개회식 준비가 끝났습니다. [인터뷰 현명숙 / 개막식 출연자 ] "제주도에서 12년 만에 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열게 돼서 너무 기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전하게 모두 건강하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내일(16일) 오후 6시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강창학경기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정식 종목 49개와 시범 종목인 주짓수를 포함해 총 50개 종목에서 일주일간 열전이 펼쳐집니다.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은 3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대회를 환히 밝힐 성화는 이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13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채화돼 하나로 합쳐진 성화는, 900여 명의 주자들과 함께 추자도와 비양도, 우도 등 도내 전역 115개 구간을 거쳐 경기장 성화대에 안착합니다. 제주도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빈틈없는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제주월드컵경기장 종합상황실에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 근무하며 74개 경기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철저히 관리합니다. 또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 3천5백여명이 경기장 안내와 개·폐회식 현장에 배치돼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돕습니다. [ 클로징 이정훈기자 ] "사전 리허설를 비롯해 모든 시설 점검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제 12년 만에 제주를 뜨겁게 달굴 화합과 도약의 축제는 개막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제주목 관아에서 전통혼례 운영…올해 4차례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오는 10월부터 제주목 관아에서 전통 혼례를 운영합니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혼례는 12월 말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건에 맞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결혼 이주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 2026.08.13(목)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스포츠>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스포츠약국' 첫 운영
  •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도내 처음으로 스포츠약국이 운영됩니다. 스포츠약국은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과 개·폐회식 현장에 설치돼 선수와 임원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의약품 제공과 도핑 예방 상담, 복약 지도를 지원합니다. 또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대책으로 선수단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경기장별 감염병 위험평가를 실시합니다. 체전 기간에는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2026.08.13(목)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스포츠> 뮌헨 친선전 제주SK 팬·서포터 홀대 논란
  • 지난 4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제주SK FC 친선전에서 제주 팬과 서포터들을 홀대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SK 서포터스 그룹 서던모스트는 경기 직후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예매와 경기 운영 과정에서 팬과 서포터들이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시즌 잔여 경기 응원 보이콧과 SK 본사 앞 트럭 시위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모레(15일) 안양전 당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서포터들의 지적 사항에 대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2026.08.13(목)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스포츠> 제9회 아시아 6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23일 열려
  • 제9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6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23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태국 등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모두 6경기의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하이라이트인 슈퍼 페더급 WBO 아시아 타이틀 매치에서는 우리나라 강종선 선수가 필리핀 안젤로 벨트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섭니다. 이번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 2026.08.13(목)  |  이정훈
KCTV News7
03:46
  • [날씨ON] "더 뜨겁고 메말랐던 7월…제주 더위의 비밀"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면서 하늘이 한층 높아지고 기승을 부렸던 폭염도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덕분에 한숨 돌리게 됐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진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난 여름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7월만을 놓고 비교해 봤는데요. 일단 평균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이 훨씬 늘어났습니다. 작년은 3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12일로 4배 늘었습니다. 특히 최고 기온이 34.7도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6.5도까지 치솟으면서 최고기온이 1.8도 가량 높았습니다. 일조일사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었는데요. 일조는 태양빛이 장애물 없이 지면에 도달한 시간을 의미하고요. 일사량은 일조량 중에서도 구름이나 안개 등의 방해 없이 지구를 향하여 비춰지는 빛의 양을 말합니다. 또 다른 정의로는 '태양빛이 비춰질 경우 외부에서 피부가 따갑고 햇빛이 강한것을 느끼게 되는 요소' 라고 정의하기도 하는데요. 지난해 일조합을 보시면 255, 올해는 262.8입니다. 더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일사합인데요. 650.5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7월은 699.14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강한 일사로 인해 땅의 온도가 누적되고 이게 무더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강수량도 적었습니다. 지난해는 141.9밀리미터였지만 올해는 69밀리미터에 불과했습니다. 땅에 쌓인 더운 기운을 그만큼 누그러뜨리지 못한 올해 7월이었던 거죠 지난 주 입추를 맞이하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연일 이어지면 폭염주의보와 열대야 주의보도 한 달여 만에 해제됐는데요. 이렇게 더위가 잠시 사라진 건 지난 번에 설명해드렸던 한반도를 덮은 이중 열돔이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7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 이렇게 이중 열돔에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그런데 지난 10일부터 티베트고기압은 서쪽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은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당분간 이런 기압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한반도로 덮으면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풀 더위 꺾인 날씨 이어질까요? 비소식도 있다는데요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 2026.08.12(수)  |  허나영
KCTV News7
02:26
  • 제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
  •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제주교육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처음 새겨진 문서, 1919년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전시돼 있습니다. 빛바랜 태극기와 선열들의 손때가 묻은 유품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행정조직과 제도를 만들고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들이 각종 자료와 유물 등으로 남아있습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제주교육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입니다. 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압축해놓은 전시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석원/제주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곳의 역사가 아니라 제주 역사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민주주의, 독립, 국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임시정부의 수립에서부터 외교, 군사, 의열투쟁 등 임시 정부의 활동을 청소년들도 알기 쉽게 미디어 영상으로 구성했고, 각종 복제 유물 등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제주 전시에서는 제주인의 항일운동 등을 주제로 한 코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 출신 임시정부 독립운동가였던 문덕홍 지사를 비롯해 임시정부 지원을 위한 제주 군자금 모금 운동 등을 조명했습니다. 전시와 연계해 독립운동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상설 프로그램과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며 나만의 국기함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8.12(수)  |  김수연
KCTV News7
00:47
  • 제주감귤박람회 D-100…성공 개최 준비 돌입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늘(1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D-100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형 카운트다운 안내판의 막을 걷어내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제주 감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에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고품질 감귤 생산기술을 비롯해 감귤 가공산업 육성과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26 제주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 2026.08.11(화)  |  최형석
KCTV News7
00:28
  •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3대 이사장 공개모집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13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합니다. 김석윤 현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5일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지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합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 2026.08.10(월)  |  최형석
KCTV News7
03:21
  • [날씨 ON] 제주의 가뭄은 왜 위험할까?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서 읍면 지역별로 급수를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장마 기간에 이렇다 할 비도 내리지 않고, 35도를 웃도는 폭염도 지속되면서 가뭄 피해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우려되는데요. 제주의 가뭄은 다른 지역보다 조금 위험합니다. 먼저, 기후 특성 때문인데요. 여느 곳처럼 제 주도도 특정 계절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죠. 전체 연간 강수량을 기준으로는 강수정도가 부족하지 않아도 특정 시기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가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제주는 한라산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커 가뭄을 더 세부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남부와 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지만, 북부와 서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어 봄 여름에 가뭄 위험도가 높습니다. 더욱이 제주는 현무암층이 대부분이어서 땅에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높고 그러다보니 지하수에 의존하게 되면서 가뭄에 대응할 때도 지하수만 사용하는 환경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제주는 얼마나 가뭄에 노출돼 있을까요? 국가가뭄정보포털에서 제주 지역의 가뭄취약성평가를 살펴보면 온통 지도가 새빨갛게 물듭니다. 이 지도는 지역별 급수체계를 고려해 지역별 용수공급 가능일수를 점수화하고 거기에 노출도, 민감도, 보조수원 능력을 평가해서 점수를 낸 총체적인 평가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특히 제주는 보조수원 능력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이렇게 취수원의 물 공급이 부족할 때 대체 가능한 수자원에 대한 평가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매우 취약하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올해 제주도의 지하수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년 평균 대비 2미터 가량 하락했습니다.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지하수 뿐인데 지하수의 양도 적어지니 가뭄에 더 취약해진 것이죠. 강한 햇빛으로 내리쬐고 있고 또 8-9월 강수량이 적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측한 만큼 피해 없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한 요즘입니다. 이번 주 태풍 소식이 있었죠. 이번 주 주말에는 비가 내릴까요? 주말 날씨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2026.08.05(수)  |  허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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