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토)  |  문수희
제4회 보리수 어린이 합창단 정기 공연이 어제(28일) 저녁 설문대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보리수 아름다운 인연, 그 길을 따르리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와 도내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보리수 합창단은 천진불들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찬불가와 동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수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2018년 창단돼 제주를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8
  • <스포츠> 전국체전 개막 D-3…제주선수단 90개 이상 목표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안고 모인 가운데 제주선수단 역시 도민의 기대와 응원을 등에 업고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선수단의 준비 상황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전망을 짚어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제주에선 38개 종목에 738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합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101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주선수단은 올해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설정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도체육회는 제주체육의 효자종목인 수영을 비롯해 역도와 육상, 씨름 등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도에서도 체급별로 강력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꾸준한 훈련과 기록 향상으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합니다. 씨름 역시 제주도청팀과 남녕고 선수들을 비롯해 체급별 유망주들이 전국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예진을 중심으로 사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메달권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벌써 사전 경기를 통해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배드민턴 경기에서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체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준비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준비해온 제주선수단. 특히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제주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스포츠> 세계 46개국 트레일러너들 서귀포에 집결
  • 2025 트렌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사흘동안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최강 트레일러너를 가리는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제주를 세계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45
  • <스포츠> 제8회 제주도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19일 개최
  • 한국과 중국·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 8회 제주특별자치도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9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제주권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모두 6경기가 펼쳐지며 IBF·WBC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매치 전초전으로 마련된 10라운드 경기도 각각 1게임씩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슈퍼페더급 한윤호·심용호, 페더급 이주영, 슈퍼라이트급 김우성이 출전해 태국, 중국 선수들과 맞붙습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내년 제주 전국체전 첨단기술 도입…로봇 성화봉송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체전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NFT 대체불가토큰 디지털 티켓과 로봇 성화봉송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경기를 시범 중계합니다. 개, 폐회식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스토리라인으로 엮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하나의 큰 축제로 연결하는 통합 연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 대회 마스코트와 슬로건 등은 전국 공모로 선정한 우수작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마무리해 오는 28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10.13(월)  |  최형석
KCTV News7
00:49
  • 탐라문화제 사흘째,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공연 등 전통문화 향연
  • 제64회 탐라문화제 사흘째를 맞아 국가무형문화재인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줄타기 공연은 줄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묘기와 익살스러운 재담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줄타기는 우리나라 전통 연희 중 하나로, 197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탐라예술마당과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탐라문화제는 모레(14일)까지 제주시 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 2025.10.12(일)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제64회 탐라문화제 이틀째, 공연·전시 다채
  • 제64회 탐라문화제 이틀째 행사가 도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축제 이틀째인 오늘은 제주어문학 시낭송 동화구연을 비롯해 중국과 몽골, 일본 등 해외 팀들의 전통 춤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축제장 일대에는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탐라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 2025.10.11(토)  |  문수희
KCTV News7
00:22
  •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신규 단원 모집
  •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신규 단원을 모집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현악기 8명과 목관악기 5명, 금관악기 4명 등 신규단원 2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핫빛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현재 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5.10.11(토)  |  문수희
KCTV News7
02:35
  • 제64회 탐라문화제 개막…프로그램 다채
  • 제주의 대표 문화 축제 가운데 하나인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날인 오늘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례음악에 맞춰 제관들이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경건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향을 피우고 예를 갖춰 제를 지냅니다. 탐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개벽신위제가 봉행됐습니다. <싱크>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며 보호해 주시는 신령님 은혜에 보답하고자 문화제의 축제를 드립니다." 제주의 대표 문화 축제인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64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을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 울려퍼지는 신명나는 풍악 소리, 막대를 이용한 화려한 접시 돌리기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초등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제주인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미보 김민준 / 제주시 외도동> "즐길 거리도 많고 해서 매년 오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다양하게 놀 거리도 있고 먹을 것도 많고 해서. 체험 부스가 많이 있고 놀이 존이랑 구분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전에 비해서." 특히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퍼레이드 일정이 각각 다른 날로 분산 진행되면서 매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선영 /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제주인의 정신과 삶이 함께 정제돼 있는 아주 풍성하고 풍요로운 문화의 장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제주의 고유 문화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탐라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10.10(금)  |  김경임
  • 제64회 탐라문화제 개막…"도민 무사안녕 기원"
  • 제주의 대표 문화 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날인 오늘 탐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개벽신위제 봉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제주인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퍼레이드 일정이 각각 다른날로 분산 진행되면서 매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잠시 후 7시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KCTV제주방송이 현지로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5.10.10(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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