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화)  |  김수연
제5회 제주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돌문화공원, 예술공간 이아 등 5개 전시장에서 전세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겨울 추위 속 단촐한 집한채와 외로운 소나무.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 생활 중 꽃피워낸 걸작, 세한도입니다. 제주는 유배지였지만 고독과 시련을 예술로 승화시켜 세한도를 탄생하게 한 터전이기도 했습니다. 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이 세한도의 서사를 시작으로 전세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제주라는 환경에 뒤섞이며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어내는 '변용'의 과정에 주목합니다. <인터뷰 : 이종후/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북방에서 내려온 문명이) 정치 혹은 신화, 돌문화 이런 것들이 우연보다는 필연에 의해서 혹은 강제에 의해 제주에 왔는데 제주 문화와 섞이고 합쳐지면서 변용이 있는 여러가지 문화적 현상들을 살펴보면서" 전시는 과거의 유배를 넘어 오늘날의 전쟁과 난민의 아픔 등으로 확장됩니다. 고독과 시련이라는 아픔이 동시대 미술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메시지로 거듭납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유배와 돌문화, 신화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돌문화공원, 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레미콘 등 5곳에서 진행됩니다. 전세계 20개국 69개팀이 참여해 회화부터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섬 전역을 예술의 공간으로 물들일 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7
  • 한라산 구상나무 '풍년의 역설' 첫 규명
  • 한라산 멸종위기종 구상나무는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 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구상나무는 3년 주기로 결실량이 오르내리는 해거리 현상을 보인 가운데 2022년과 2025년에 대규모로 열매를 맺은 반면 2023년과 2024년, 올해는 전년의 10%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분석을 토대로 구상나무 보전 전략을 다각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06.19(금)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8월 개막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이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과 탑동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여름시즌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국내외 28개국에서 3천900여 명의 관악인이 제주를 찾습니다. 특히 아시아 관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시아 관악 페스티벌'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세계 정상급 공연과 함께 우리동네 관악제 등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체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 2026.06.18(목)  |  문수희
KCTV News7
00:24
  • <스포츠> 제주도체육회, 거슨세미오름 트레킹 참가자 모집
  • 제주도체육회가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주오름 트레킹 6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슨세미오름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모집 인원은 모두 2개 조로 각 조별 인원은 선착순 35명입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스포츠> 전국어울림생활체전, 제주 선수단 114명 출전
  •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내일(19일)부터 사흘동안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에 임원 53명과 선수 61명 등 모두 1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선수단은 수영에서 10개, 탁구와 파크골프 등에서 각각 2개 이상의 메달을 확보해 전체 2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내일(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결단식을 가진 뒤 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출발합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47
  • <스포츠> 월드컵 내일 멕시코전, '비인'에서 스크린 응원전
  • 지난 1차전 체코전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2차전 멕시코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내일(19일) 또 한번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내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 멕시코의 경기 시간에 맞춰 진흥원 내 공연장 비인에서 '월드컵 응원 페스타'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설비를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월드컵 응원 열기를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공연장 입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내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1:48
  • <스포츠> 제27회 KCTV배 전도배드민턴대회 모레(20일) 개막
  •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여름 제주의 주말을 뜨겁게 달굴 셔틀콕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동호인부와 직장부, 학생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 접수 결과 1,200명 이상의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참가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체육관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대회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요 경기를 실황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많은 인파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제주도배드민턴협회는 철저한 응급 의료 체계 구축과 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문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 "이번 대회에는 1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였는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저희 협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도민 화합의 장이 될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 속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진정한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삼다콘서트' 주말 이틀간 대성황… 폴킴·크라잉넛 출격 예고
  • 지난 12일 개막한 '제주 삼다콘서트'가 주말 이틀 동안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초여름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첫 주말부터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개막 첫 주 무대에 오른 SG워너비 이석훈을 비롯해 제주 기반 지역 뮤지션들과 연동 일대 동호인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삼다콘서는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용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야간 공연으로 펼쳐지며 폴킴과 록 밴드 크라잉넛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역 확대 추진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역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록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이며, 과거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도내 다른 용암동굴과 화산적 특징을 추가 등재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과거 타당성 조사에서 후보지로 꼽힌 수월봉과 차귀도, 소천굴, 용머리해안 등을 바탕으로 추가 등재 대상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제주 전국체전 NFT '디지털 티켓·메달' 도입
  •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티켓과 메달이 전격 도입됩니다. 디지털 티켓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해 인증하면 만 원 상당의 제주 지역화폐를 발급해 주는 방식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또 기존 메달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 전원과 자원봉사자 등에게도 디지털 메달과 참가증을 수여하며, 이를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해 도내 공영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열리는 프레대회에서 첫 현장 실증을 거친 뒤, 시스템을 보완해 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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