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모레(19일)부터 이틀동안 제주도 전역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체육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3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파크골프와 국학기공,
볼링, 축구, 탁구 등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독서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탐나는전으로 지급하는
'제주독서머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라도서관에 따르면
제주독서머니 참여자는 사업 시행 두 달 만에
8천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도내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도
전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참여자들의 도서 대출은 2만9천여 권으로
적립된 독서포인트 930만원 상당은 이달 처음 탐나는전으로 지급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오는 10월부터 제주목 관아에서 전통 혼례를 운영합니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혼례는
12월 말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건에 맞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결혼 이주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4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제주SK FC 친선전에서
제주 팬과 서포터들을 홀대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SK 서포터스 그룹 서던모스트는
경기 직후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예매와 경기 운영 과정에서 팬과 서포터들이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시즌 잔여 경기 응원 보이콧과 SK 본사 앞 트럭 시위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모레(15일) 안양전 당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서포터들의 지적 사항에 대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9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6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23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태국 등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모두 6경기의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하이라이트인 슈퍼 페더급 WBO 아시아 타이틀 매치에서는
우리나라 강종선 선수가 필리핀 안젤로 벨트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섭니다.
이번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면서
하늘이 한층 높아지고
기승을 부렸던 폭염도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덕분에 한숨 돌리게 됐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진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난 여름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7월만을 놓고 비교해 봤는데요.
일단 평균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이 훨씬 늘어났습니다.
작년은
3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12일로 4배 늘었습니다.
특히 최고 기온이 34.7도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6.5도까지 치솟으면서
최고기온이 1.8도 가량 높았습니다.
일조일사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었는데요.
일조는
태양빛이 장애물 없이
지면에 도달한 시간을 의미하고요.
일사량은
일조량 중에서도
구름이나 안개 등의 방해 없이
지구를 향하여 비춰지는 빛의 양을 말합니다.
또 다른 정의로는
'태양빛이 비춰질 경우
외부에서 피부가 따갑고
햇빛이 강한것을 느끼게 되는 요소' 라고 정의하기도 하는데요.
지난해 일조합을 보시면 255, 올해는 262.8입니다.
더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일사합인데요.
650.5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7월은 699.14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강한 일사로 인해
땅의 온도가 누적되고
이게 무더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강수량도 적었습니다.
지난해는 141.9밀리미터였지만 올해는 69밀리미터에 불과했습니다.
땅에 쌓인 더운 기운을
그만큼 누그러뜨리지 못한 올해 7월이었던 거죠
지난 주 입추를 맞이하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연일 이어지면 폭염주의보와
열대야 주의보도 한 달여 만에 해제됐는데요.
이렇게 더위가 잠시 사라진 건
지난 번에 설명해드렸던
한반도를 덮은
이중 열돔이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7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
이렇게 이중 열돔에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그런데 지난 10일부터 티베트고기압은 서쪽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은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당분간 이런 기압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한반도로 덮으면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풀 더위 꺾인 날씨 이어질까요?
비소식도 있다는데요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제주교육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처음 새겨진 문서,
1919년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전시돼 있습니다.
빛바랜 태극기와 선열들의 손때가 묻은 유품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행정조직과 제도를 만들고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들이 각종 자료와 유물 등으로 남아있습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제주교육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입니다.
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압축해놓은 전시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석원/제주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곳의 역사가 아니라 제주 역사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민주주의, 독립, 국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임시정부의 수립에서부터 외교, 군사, 의열투쟁 등 임시 정부의 활동을
청소년들도 알기 쉽게 미디어 영상으로 구성했고,
각종 복제 유물 등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제주 전시에서는
제주인의 항일운동 등을 주제로 한 코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 출신 임시정부 독립운동가였던 문덕홍 지사를 비롯해
임시정부 지원을 위한 제주 군자금 모금 운동 등을 조명했습니다.
전시와 연계해
독립운동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상설 프로그램과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며 나만의 국기함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늘(1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D-100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형 카운트다운 안내판의 막을 걷어내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제주 감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에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고품질 감귤 생산기술을 비롯해
감귤 가공산업 육성과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26 제주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13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합니다.
김석윤 현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5일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지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합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