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월)  |  문수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가 올해 초등학교에서 시범 도입한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내년에 확대 운영합니다. 학생들이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에 포함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며 학생 1명 당 최소 20회 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의무 사항을 도입합니다. 또 참여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체육 시설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제주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승마와 골프, 서핑 등 19개 종목의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4
  • 자연 속 특별한 예술 공연…2025 문화의 달 행사
  •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면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차량들로 가득했던 주차장이 커다란 예술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외무대 위에서는 한국무용 공연이 한창입니다. 정감 있는 가락에 맞춰 살랑이는 몸짓. 무용수의 손짓과 발짓을 따라 한복 자락도 춤을 춥니다. 울려퍼지는 흥겨운 장단에 공연을 보는 관객들도 저절로 신이 납니다. 2025 문화의 달 행사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지연 폭포와 서귀포시 원도심 일대 5개 지점에서 예술 공연을 비롯해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서귀포칠십리축제와 함께 열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거리 행위 예술 등 문화 공연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이고,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 권주혁 / 거리예술가> "제주에서만 보이는 멋이 있어요. 바람이나 날씨나 전경이나. 그래서 되게 유니크하고 재밌습니다. 제주랑 만났을 때 새로 펼쳐지는 그런 그림들이." 가장 제주다운 곳에서 예술과 치유, 전통이 어울어진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서귀포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천재현 / 2025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 "서귀포의 자연과 환경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들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고요. 서귀포에 계신 분들은 서귀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예술들을 서귀포 공간 안에 펼쳐 보이면서 이 공간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제주의 가을날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운 이번 대규모 문화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10.17(금)  |  김경임
  • 2025 문화의 달 행사 -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열려
  •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천지연 폭포와 서귀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서귀포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공연을 비롯해 거리 행위 예술, 미술품 전시 등 대규모 문화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참여형 예술 공연, 요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5.10.17(금)  |  김경임
KCTV News7
00:29
  • 돌문화공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호응
  • 돌문화공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개관 이후 4개월 동안 4만 4천여 명이 돌문화공원 어린이관을 방문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약이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돌문화공원 어린이관은 설문대할망 신화를 바탕으로 동화 구연과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5.10.17(금)  |  문수희
KCTV News7
02:08
  • <스포츠> 전국체전 개막 D-3…제주선수단 90개 이상 목표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안고 모인 가운데 제주선수단 역시 도민의 기대와 응원을 등에 업고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선수단의 준비 상황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전망을 짚어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제주에선 38개 종목에 738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합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101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주선수단은 올해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설정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도체육회는 제주체육의 효자종목인 수영을 비롯해 역도와 육상, 씨름 등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도에서도 체급별로 강력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꾸준한 훈련과 기록 향상으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합니다. 씨름 역시 제주도청팀과 남녕고 선수들을 비롯해 체급별 유망주들이 전국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예진을 중심으로 사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메달권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벌써 사전 경기를 통해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배드민턴 경기에서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체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준비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준비해온 제주선수단. 특히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제주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스포츠> 세계 46개국 트레일러너들 서귀포에 집결
  • 2025 트렌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사흘동안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최강 트레일러너를 가리는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제주를 세계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45
  • <스포츠> 제8회 제주도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19일 개최
  • 한국과 중국·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 8회 제주특별자치도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9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제주권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모두 6경기가 펼쳐지며 IBF·WBC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매치 전초전으로 마련된 10라운드 경기도 각각 1게임씩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슈퍼페더급 한윤호·심용호, 페더급 이주영, 슈퍼라이트급 김우성이 출전해 태국, 중국 선수들과 맞붙습니다.
  • 2025.10.14(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내년 제주 전국체전 첨단기술 도입…로봇 성화봉송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체전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NFT 대체불가토큰 디지털 티켓과 로봇 성화봉송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경기를 시범 중계합니다. 개, 폐회식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스토리라인으로 엮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하나의 큰 축제로 연결하는 통합 연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 대회 마스코트와 슬로건 등은 전국 공모로 선정한 우수작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마무리해 오는 28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10.13(월)  |  최형석
KCTV News7
00:49
  • 탐라문화제 사흘째,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공연 등 전통문화 향연
  • 제64회 탐라문화제 사흘째를 맞아 국가무형문화재인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줄타기 공연은 줄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묘기와 익살스러운 재담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줄타기는 우리나라 전통 연희 중 하나로, 197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탐라예술마당과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탐라문화제는 모레(14일)까지 제주시 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 2025.10.12(일)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제64회 탐라문화제 이틀째, 공연·전시 다채
  • 제64회 탐라문화제 이틀째 행사가 도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축제 이틀째인 오늘은 제주어문학 시낭송 동화구연을 비롯해 중국과 몽골, 일본 등 해외 팀들의 전통 춤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축제장 일대에는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탐라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 2025.10.11(토)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