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이정훈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중등부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8일간의 겨루기 열전에 이어 내일부터 품새경기가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대회 8일째 남자중등부 라이트급 결승전, 백양중학교 양현채 선수와 능동중학교 석태준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 양현채 선수가 어렵게 2점을 따낸 뒤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양현채 선수는 지난 2년간 다리 부상으로 평화기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중학교 마지막 출전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양현채 / 라이트급 1위 (백양중 3학) ]년 "작년 2년 동안 부상 때문에 평화기 대회는 이번이 첫 출전인데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 중등부 경기에서는 강원체육중학교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남중부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금메달 3개를 딴 충북체육중학교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8일간 고등부와 중등부 겨루기 대회를 모두 마무리한 평화기는 이제 이틀동안 공인품새 경기에 돌입합니다. 품새 경기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경기로 선수들의 집중력과 정교한 동작이 승부를 가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함께 겨루기에 이어 품새경기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제주 체육인의 밤' 개최…체육대상에 이현지
  • 제주도체육회가 어제(19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체육대상 수상자로 남녕고 유도 선수 이현지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 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특별공로상, 도지사 표창 등 94명과 7개 팀이 수상했으며 제주 체육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체육인의 밤'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제주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2025.12.19(금)  |  이정훈
KCTV News7
00:49
  •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
  •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의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KCTV 제주방송 김석종 PD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의 감사패를 받는 등 기관장 표창을 비롯해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전달, 제주도예술인상 시상 등 올 한해 제주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각종 기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선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활동과 열정, 창의적인 시도로 제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2:45
  • 지문으로 부르는 이름… 4·3을 잇는 시간
  • 제주 4.3을 지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하는 박소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새겨진 지문과 명줄로서의 상징성을 지니는 명주실을 이용해 4.3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천장부터 길게 늘어진 줄에 소용돌이 모양의 지문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어울어져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명주실을 코바늘로 떠 완성한 작품으로, 4.3 당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을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경계가 풀어지며 바람에 흩어지는 듯한 진분홍빛 지문. 제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져버린 4.3희생자들을 끊어진 지문으로 표현하고, 이들에게 다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4월에 피어나는 진달래 꽃빛으로 담아냈습니다. 박소연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잇는 시간 다시 잡아 당겨 이어낸 '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4.3을 주제로 한 작품들의 주요 소재는 지문. 검은 소용돌이 형태로 4.3 광풍을 연상케하면서 4.3의 기억을 안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제가 겪은 역사는 아니지만 그 아픔과 애도의 방법을 어떤 소재로 할까 고민하던 중에 지문이라는 것을 주민등록증 뒤에서 보게 됐어요. 그래서 4·3의 광풍에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지문 작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먹을 이용해 그리거나 찍어내는 평면 작업에서 나아가 설치 작업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틈틈히 완성해 낸 작품들은 단순히 4.3 희생자를 향한 애도와 위로를 넘어 작가 일상의 시간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작가로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에 짬 나는 시간들을 이어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도 넣은 작품들입니다. (관람객들이) 자기의 시간을 이어서 자기 삶에 조금 더 집중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처럼 각인된 제주 4.3역사의 기억과 상처를 애도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12.19(금)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올해 문화상 시상식·문화헌정 선포식 열려
  • 제주도 문화헌장 선포식을 겸한 올해 문화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김현숙, 김계담, 고홍철, 오선홍, 고봉주, 허능필, 이한진 등 분야별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모든 도민이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12개 실천과제를 담은 제주도 문화헌장 선포식이 함께 개최됐습니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에 제정돼 올해로 64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4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0:18
  • 내년부터 거문오름 전 코스 자율탐방으로 확대
  • 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거문오름 분화구 코스에 대한 자율탐방을 시범 운영합니다. 1회 50명, 1일 550명으로 인원 제한은 유지하되 자율탐방 구간을 기존 1.3코스에서 분화구 일대의 2코스를 추가합니다. 제주도는 시범운영기간 현장 의견을 검토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0:41
  • 올해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 발표 (CG)
  • 제주도가 올해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는 예술 부문에 김현숙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교육 김계담 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체육 오선홍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 1차산업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 국내 재외도민 허능필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 국외 재외도민에 이한진 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장입니다. 시상식은 내일 오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 2025.12.18(목)  |  양상현
KCTV News7
00:39
  • 물찻오름, 제주 1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5.12.18(목)  |  양상현
KCTV News7
02:46
  • 제주, 기후재난 일상화…도민 절반 '피해 경험'
  • 최근 제주에서는 폭우와 폭염 같은 극한기후가 반복되며 농작물 피해는 물론 도민들의 일상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민 절반이 기후재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서귀포시 성산읍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월동무 밭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이어 10월에는 여름을 연상케 하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비로 브로콜리 밭에 병해가 번지며 상품성을 잃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 이춘희 / 브로콜리 농가(지난 10월 14일)> “한꺼번에 비가 폭우 식으로 왔다가 비가 안 오니까 햇빛이 팍 나니깐 이 어린 게 살 수가 있겠어요. 갈아엎어야죠. 뭘 어떻게 합니까, 보리라도 갈아야 될 것 아닙니까. 지난해 제주는 강수와 폭풍, 열대야 등 극한기후 발생 빈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열대야 일수는 2.6배 많았고 초속 13.9미터 이상의 강풍 불었던 폭풍일수는 전국은 하루가 채 되지 않았지만 제주에서는 20일이나 관측됐습니다. 이처럼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도민 절반 이상이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자체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6.8%가 기후재난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5명 중 1명은 개인소득이 줄었다고 응답했으며 농작물 피해와 일하지 못한 날 증가, 의료비와 가사노동 시간 증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는 동 지역 거주자와 20·30대, 미혼, 고학력층, 그리고 사무·서비스·판매직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생계 경제 피해는 읍면지역과 남성, 농림어업·기능직 등 기후 노출도가 높은 직업군에서 컸고 돌봄과 건강 피해는 동지역과 여성, 30대, 고령층 등 돌봄 부담과 건강 취약성이 큰 집단에서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 고지영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후재난에 대한 피해가 광범위하고 특정 취약한 집단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해서 균형 있는 피해에 대한 적응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지금,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보다 촘촘하고 현실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5.12.18(목)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스포츠> 2026 제주체전 성공 기원 행사 모레(20일) 개최
  •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행사가 모레(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265일, 전국체육대회 개최 300일을 앞두고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홍보탑 제막과 홍보대사 위촉, 범도민 지원위원회와 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섭니다. 앞서 서귀포시는 14개 집행반을 편성해 장애인 편의시설과 물가대책, 바가지요금 점검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2025.12.18(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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