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2  |  김수연
문화가 소식입니다. 제주 한라산의 옛 산악문화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당시의 모습들을 오랜 흑백사진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에 본격적인 산악문화가 시작된건 1960년대 4.3으로 인한 입산 금지 문화가 사라지고 한라산으로 향하는 작은 산간도로가 생겨났습니다. 모닥불로 밥을 지어 먹던 탐방객들의 모습이 한장의 흑백사진 속에 남아 있습니다. 철쭉제가 펼쳐지는 날이면 백록담 안에 도민들의 끝없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라산에서 야영이 가능했던 1970년대. 텐트로 가득 차 있는 백록담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한라산의 옛 산악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마련한 '그때, 그 한라산' 사진전입니다.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시대별 한라산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흑백사진 19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인터뷰 : > " " 1949년 영실 기암의 초가 암자와 1958년 서귀포 서홍동에서 바라본 겨울 한라산의 풍경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자료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 상설전시장에서는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최초의 한국인 고상돈 산악인의 유품 등 다양한 산악 관련 전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옛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령마루 4·3희생자 해원상생굿 열려
  • 제주시 도령마루에서 희생된 4.3 희생자들을 기리는 해원상생굿이 오늘(6일) 연동 옛 도령마루 학살터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민예총이 마련한 이번 상생굿에서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제사와 살풀이, 그리고 유족들의 현장 증언 등이 이어졌습니다. 1948년과 1949년 연동과 노형, 도남 주민 60여 명이 주정공장에 감금됐다가 도령마루에서 집단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원상생굿은 지난 2002년 다랑쉬굴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 2019.04.06  |  김용원
  • 이운방 선생 '4·3 육필원고' 책 발간
  • 항일운동가이자 4.3 당시 남로당 활동을 했던 이운방 선생의 육필 원고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향토사학자 김웅철씨가 재편한 '미군점령기 제주도 인민들의 반제투쟁'에는 4.3 주요 사건에 대한 이운방 선생의 육필 기록물 사본과 당시 사진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아울러 당시 무장대의 투쟁일지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료들도 담겨 있습니다. 이운방 선생의 육필 원고는 현재 제주4.3 평화공원에 보관돼 있습니다.
  • 2019.04.06  |  김용원
  • 장한 장애인대상 '최순희' '이춘선'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올해 장한 장애인대상에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도협회의 69살 최순희 이사가 선정됐습니다. 최 이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이면서 여성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장애인어버이대상에는 장애인 자녀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54살 이춘선씨가 선정됐습니다.
  • 2019.04.05  |  양상현
  • 4·3시기 군경 주둔소 종합보고서 발간
  • 제주 4.3의 유적인 군.경 주둔소의 위치와 현재 모습 등을 기록한 책자가 발간됐습니다. 제주국제대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한상봉 씨가 펴낸 이 책에는 4.3 시기인 1948년부터 1957년까지 존재했던 군 주둔지 5곳과 경찰 주둔소 38곳을 조사하고 사진을 첨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4.3사건 진상보고서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채록들을 담아 당시 상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현장을 실측하고 평면도를 함께 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 촬영>
  • 2019.04.05  |  최형석
  • 오는 20일, 지구의 날 기념 지구환경축제
  •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한 지구환경축제가 오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지구를 구해주세요'를 주제로 환경과 관련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환경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들으로 진행됩니다. 아울러 축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쓰레기 없는 행사로 꾸며집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됐습니다.
  • 2019.04.05  |  최형석
  • 별빛누리공원, 12~13일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
  • 제주별빛누리공원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공연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버스킹을 마련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인력들이 대거 참가해 기초과학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공연 당일에도 현장에서 접수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1명이 2명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며 매회 80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 2019.04.04  |  최형석
  •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모 경쟁률 13대1
  • 서귀포시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에 대한 공개 모집 결과 평균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소프라노의 경우 30명이 몰려 가장 많았으며 트럼펫 수석단원 10명, 알토 7명, 합창단 트레이너 6명 등입니다. 합격자는 서류와 실기, 면접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발표됩니다.
  • 2019.04.01  |  양상현
  • 제주 원로예술가 회고사업 출판기념회
  • 제주지역 원로예술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기억하는 회고사업 출판기념회가 제주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한 오늘 기념회에는 한기팔 시인을 비롯해 부현일 화가와 강만보 사진작가 등 제주지역 원로예술가들의 구술 채록집과 작품집 등이 소개됐습니다. 한국문단의 원로인 한기팔 시인은 서귀포문학회를 창립하고 8권의 시집을 발간하며 서귀포지역의 문단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19.03.30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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