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문화 혼인 증가세, 6천 가구 돌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4.15 17:03
영상닫기

제주도내 다문화 혼인이 늘면서 처음으로 6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주에서의 다문화 혼인은 362건으로
전년에 비해 22% 증가해
전국 평균 17%를 웃돌았습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13.6%로
1년 전에 비해
3%포인트 가까이 올랐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으로
제주지역의 다문화 가구는 6천 100여가구로
처음으로 6천 가구를 넘어섰으며
도내 전체 가구 대비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아내의 국적은 중국이 36%로,
외국인 남편의 국적은
미국이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