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일)  |  양상현
제주특별자치도가 체육회의 포괄보조금 집행 지침을 개정하고 특히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 대한 배점을 확대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공모사업 선정과 평가 기준에서 100점 만점에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종전 40점에서 30점으로 축소하는 대신 사업 파급효과를 10점에서 30점으로 대폭 늘립니다. 예산 배분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교류나 국제대회 참가를 종목단체당 2개로 제한합니다. 또 생활체육대회 수익금의 경우 자부담 사용을 허용하고 모든 대회의 정산검사 제출기한을 30일로 연장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평화기 나흘째, 남고부 4개 체급 결선…전국 방송
  • 제주평화기 나흘째인 오늘(13일) 고등부 마지막 경기로 4개 체급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남자고등부 밴텀급과 라이트 미들급, 미들급, 헤비급에 대한 64강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치러지게 됩니다. 고등부는 오늘로 모든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며 내일부터는 중등부 경기로 진행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MBC 스포츠 플러스는 오후 4시부터 방송할 예정입니다.
  • 2025.01.12(일)  |  양상현
KCTV News7
02:04
  • 평화기대회 고등부 '열전'…제주선수단 '명승부'
  •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사흘째에서, 고등부 체급별 예선이 치러졌습니다. 선수들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남자고등부 웰터급 예선전에 제주 선수 남녕고 김동현이 출전했습니다. 자신보다 큰 상대 선수 앞에서 밀리지 않고 선제 공격을 펼칩니다. 1세트를 가져간 김동현은 2세트 막판까지 밀리다가 경기 종료 직전 몸통 공격이 들어가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궈뒀습니다. 평화기 대회는 첫 출전임에도 적극적이고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씽크:김동현/남녕고] "발차기 찰 때에도 타점을 올려서 차고 항상 앞에 상대를 그리면서 연습했습니다.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상대가 크니까 발도 높게 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회 사흘째를 맞아 고등부 예결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관중들의 응원과 함성 속에 선수들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특히 평화기대회는 전지훈련차 제주에 온 1,2 학년 선수단에게 더욱 중요한 기회입니다. [씽크:공기영/대한태권도협회 경기위원장] "전통적으로 평화기대회는 각 학교가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많이 옵니다. 지금 3학년은 대입이 다 정해졌기 때문에 평화기대회는 1,2학년만 참가해서 뛰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화기대회에서 지도자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복합체육관에서는 품새 대회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태권 꿈나무들은 우렁찬 기합과 함께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하며 절도 있는 품새 경연을 선보 입니다. 대회 나흘째에는 고등부 결선 경기가 진행되며 KCTV는 주요 경기를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01.12(일)  |  김용원
  • 제주평화기 사흘째 경기 결과 (CG)
  • 다음은 오늘 열린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사흘째 경기 결과입니다. 제20회 제주평화기 3일째 경기 결과 남고부 플라이 1위 한성고 박민규 2위 포항영신고 장혁진 3위 충북체고 김시후 고양고 한상준 남고부 L-헤비급 1위 성문고 오지훈 2위 선인고 권 산 3위 금정고 이재담 강화고 김도현 남고부 웰터 1위 한성고 강동민 2위 울산스포츠과학고 한도겸 3위 풍생고 한성규 충북체고 이준 여고부 헤비 1위 경북체고 최다은 2위 효정고 백소정 3위 성문고 임채영 울산스포츠과학고 권은주 여고부 페더 1위 서울체고 김시우 2위 문학정보고 박채은 3위 강원체고 최효주 강원체고 신지수 여고부 L-미들 1위 울산스포츠과학고 이가은 2위 강화여고 정다은 3위 연제고 신현희 강원체고 김태인 여고부 미들 1위 강원체고 김보림 2위 서울체고 최보영 3위 고양고 한예원 전주스포츠클럽 이소영
  • 2025.01.12(일)  |  양상현
  •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 열려
  •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가 오늘(12) 오전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의장, 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 회원 등 4백여 명은 시가 행진을 함께하며 일제 수탈에 맞서 항쟁했던 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구좌와 성산, 우도 해녀 5명으로 시작된 항일운동이 1만 7천여 명의 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제주해녀항일 운동 정신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민 해녀회장도 "제주 해녀항일운동 유공자를 발굴하고 항일운동 역사와 해녀문화를 접목해 해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조천 만세운동과 무오 법정사 투쟁과 함께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2025.01.12(일)  |  김용원
  • 제20회 제주 평화기 태권도대회 개막
  •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오늘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평화기 태권도 대회는 K-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 : 공대인 / KCTV 제주방송 대표]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올해 첫 전국대회이자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전국 태권인 뿐 아니라 도내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를 건냈습니다. [싱크 : 양진방 / 대한태권도협회장] “새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올 한해동안 선수 여러분들 건강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격을 내고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싱크: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평화의섬 제주에서 치러지는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세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발전 시켜나가겠습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열리고 있습니다. 겨루기 대회는 중.고등부로, 품새 대회는 초중고와 대학, 성인, 장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화기 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변화하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단순한 경기 방식을 탈피하고자 팔각 경기장과 차등 점수제가 처음으로 도입됐고 전자동 강도 감지 시스템을 통해 경기의 공정성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기간에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120억 원에 가까운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대회 주요 경기를 스포츠전문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와 IB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01.11(토)  |  문수희
  • 평화기 이틀째 경기 결과 - CG
  • 다음은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이틀째 경기 결과입니다. 남자고등부 핀급에서는 천안제일고등학교 권도균이 1위를, 2위는 한성고등학교의 김연수, 3위는 다사고등학교 김성민, 경주정보고 박성현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남고부 페더급에서는 충남체고의 김채혁이 금메달을 이어 은메달은 동광산업과학고 박성준, 동메달은 대전체고 전승현, 한성고 신희철이 따냈습니다. 남고부 라이트급에서는 서울체고의 문진호가 1위를 이어 2위는 강원체고의 김경용, 3위는 백석고의 김선준, 한성고의 장준석이 차지했습니다. 여고부 플라이급에서는 1위 울산스포츠과학고 김문주, 2위는 충남체고의 류준서, 3위는 경북체고 이주경과 포항흥해공고 박제화로 결정됐습니다. 여고부 라이트급입니다. 1위 대전체고 신은겸, 2위 문학정보고 이예인 3위 파머스드림스포츠클럽태권도팀 김나경, 관악고 이혜빈입니다.
  • 2025.01.11(토)  |  양상현
KCTV News7
02:02
  • 전지훈련 끝에 '달콤한 휴식'
  • K리그 프로팀 산하 유소년팀을 비롯해 미래의 아시아 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제주에서 동계훈련을 겸한 스토브리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힘든 훈련을 뒤로하고 재래시장을 찾는 등 달콤한 휴식을 보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꺼운 옷을 껴입은 앳된 표정의 청소년들이 동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 안을 빠른 걸음으로 지나치더니 작은 기념품 가게에선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지난 6일 제주에서 개막한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축구 유소년팀 선수들입니다. 쉴새없이 아시아 최고 유스팀들간의 경기에 지쳐있던 선수들은 모처럼 짬을 내 찾은 제주 재래시장의 색다른 매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처우 / PVF 아카데미 (베트남) ] " 제주에서 힘든 경기를 계속 치뤘는데 시장에 와서 많은 새로운 것을 보면서 힐링하니까 너무 기뻐요." 제주도와 넥슨, 그리고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SK FC가 마련한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K리그 산하 9개 유소년팀과 베트남, 중국, 태국 등 해외 3팀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국 대표팀간의 경기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 기량의 프로 축구 선수들과의 원포인트 레슨, 그리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한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탄 / PVF 아카데미 코치 (베트남) ] "연속 경기에 지쳐 있었던 선수들이 여기에 와서 쉬면서 제주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미래 아시아 축구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토브 리그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축구 메카로서의 역할은 물론 제주 문화를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1.10(금)  |  이정훈
  • 제주SK, 내달 15일 FC서울 상대 홈개막전
  • 제주SK fc가 다음달 15일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에 돌입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올 시즌 일정표에 따르면 제주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 30분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치릅니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제주SK로 구단명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시즌을 맞는 제주는 김학범 감독 체제 2년 차를 맞아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화력 보강을 위해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습니다. 박동진은 공격수이지만 수비수 출신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이 좋고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해 포스트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1.10(금)  |  이정훈
  • 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열전 돌입…내일 개막식
  • 제20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10일)부터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겨루기 종목에는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고등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고등부 경기는 13일까지 이어지며 중등부는 14일부터 진행됩니다. 또 품새경기도 오늘(10일)부터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장과 태권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립니다. KCTV제주방송은 이번대회 주요 경기를 스포츠전문채널인 MBC 스포츠 플러스와 IB 스포츠를 통해 제주는 물론 전국에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 2025.01.10(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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