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도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3) 폐막했습니다.
한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22종목에 선수단 3천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에 양승완 선수가 차지했고
제주시 우수선수상에 당구 최민영 선수가
서귀포시 우수선수상은 당구 이병곤 선수,
학생부 우수선수상은 볼링 김민재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민체육대회 장애인부에서 독립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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