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화)  |  양상현
전국해녀협회를 설립하는 방안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모레(25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행정실무협의회에는 전국 8개 연안시도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 제주해녀축제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만 여명의 해녀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됐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의 제각각 조례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내일 개막…민경훈 공연
  • 제주의 대표 도심속 문화공연인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내일(26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행사는 내일(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첫 날인 내일은 가수 민경훈과 소랑, 동주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구역을 확장해 플리마켓 뿐 아니라 피크닉존도 조성되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연 중계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열리며 제주 대표 야간 문화공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24.04.25(목)  |  최형석
  • 문화와생활(4월 25일자)
  • 1.(행사) 건강 걷기 프로그램 -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서귀포시가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 걷기 프로그램은 5월 4일 대륜 고근산에서부터 귤꽃길 걷기, 5월 11일 안성 추사2길 걷기, 18일 하효 트멍길부터 해변 맨발 걷기, 25일 난산 난이밭담길 걷기 코스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됩니다. (기간 : 5월, 문의 : 서귀포시 홈페이지, 건강생활정보포털) 2.(전시) NEW : 마주하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소장품 기획전 뉴 마주하다전이 오는 28일까지 센터 내 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회화와 조각작품 21점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 4월 28일까지,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역사문화전시관) 3. 이건희컬렉션 '시대유감' 제주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시대유감'전이 7월 2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작품들 가운데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8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7월 21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4.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포도뮤지엄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 전시는 기억 상실과 정체성에 대한 작가 10인의 고찰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년기를 생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기간: 2025년 3월 20일까지, 장소 : 포도뮤지엄) (2024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전시)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4.24(수)  |  김수연
KCTV News7
00:46
  • 전국해녀협회 설립방안 논의…9월쯤 창립총회
  • 전국해녀협회를 설립하는 방안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모레(25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행정실무협의회에는 전국 8개 연안시도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 제주해녀축제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만 여명의 해녀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됐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의 제각각 조례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4.04.23(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4월 24일자)
  • 1.(행사) 건강 걷기 프로그램 -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서귀포시가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 걷기 프로그램은 5월 4일 대륜 고근산에서 귤꽃길 걷기, 5월 11일 안성 추사2길 걷기, 18일 하효 트멍길부터 해변 맨발 걷기, 25일 난산 난이밭담길 걷기 코스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됩니다. (기간 : 5월, 문의 : 서귀포시 홈페이지, 건강생활정보포털) 2.(전시) NEW : 마주하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소장품 기획전 뉴 마주하다전이 오는 28일까지 센터 내 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회화와 조각작품 21점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 4월 28일까지,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역사문화전시관) 3. 이건희컬렉션 '시대유감' 제주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시대유감'전이 7월 2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작품들 가운데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8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7월 21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4. (전시) 김정용 사진전-세월호 참사 10년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년간의 기록을 남긴 지하철 노동자 김정용 사진가의 전시 세월호참사 10년 잊지 않겠습니다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에서 열립니다. 김정용 사진가는 지하철 정비 일을 하면서 대중 운송수단의 안전진단 규정에 문제의식을 갖고 세월호와 관련한 여러 추모행사와 진실 규명을 위한 시위 과정 등을 담은 컬러 사진을 전시합니다. (기간: 4월 25일~ 5월 7일, 장소 :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4.23(화)  |  김수연
KCTV News7
02:33
  • 한국 근현대 명화 제주에…이건희 컬렉션 개막
  • 국립현대미술관이 여는 아홉번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 역사와 시대 속 여러 감정들을 담고 있는 명화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고 여러 기관들이 기증받은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굵은 선으로 다소 투박하게 표현됐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잘 드러납니다. 이중섭 화백의 작품 '오줌싸개와 닭과 개구리'입니다. 포대기에 아기를 업고 일에 몰두하는 한 여성의 모습. 과거 농촌 서민의 삶을 사실주의적 관점으로 표현한 박수근 화백의 '절구질하는 여인'입니다. 모두 국립현대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작품들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한 여러 작품 가운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해 제주에서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고경빈 / 관람객> "이런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특히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전설적인 작가들의 작업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50점을 중심으로 국내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시대와 풍경', '전통과 혁신', '사유 그리고 확장', '시대와의 조우'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강요배 화백 등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뿐 아니라 서울시립미술관과 리움미술관 등 여러기관의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수집과 공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종후 / 제주도립미술관장> "우리가 개인의 컬렉션과 공공미술의 컬렉션들이 어떤 차이점이 있고 그리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인 시대유감전은 오는 7월 21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4.22(월)  |  허은진
  •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 방식 개편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가 리그 방식으로 개편됐습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올해부터 리그 경기 승점을 합산해 10월에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로 나눠 왕중왕전을 치릅니다. 지난 21일 1라운드가 개막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클럽 소속 627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 2024.04.22(월)  |  이정훈
KCTV News7
02:29
  • "명예를 건 한판승부" 열전 도민체전 마무리
  •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제주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51개 종목에 1만6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도민체전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선수들의 열전으로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도민체전 읍면동 대항전이 펼쳐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 마운드에 올라선 투수가 힘껏 공을 던집니다. 타자는 공을 잘 받아쳤지만 수비수들의 재빠른 방어 플레이에 1루 진출엔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신현섭 / 한림읍 출전 선수> "저는 도민체전 처음 참가했고 그냥 즐겁게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승패보다는 그냥 다 같이 분위기 좋게 즐기면서 마무리하고 싶어요. "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선 육상 경기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1500m 시합에 나선 선수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달려 나갑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2위로 달리던 선수가 막판 전력을 다해 달려 결승선으로 먼저 들어옵니다. <김민범 / 동홍동 출전 선수> "저는 동홍동에 살아서 서귀포고등학교에서 훈련하는데요. 훈련하고 오름 오르고 내리고 이런 훈련도 자주 하고... 작년 기록이 너무 좋아서 올해 우승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준비한 결과가 잘 나와서 아주 기쁩니다."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생활체조 경기 무대에서는 학생들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관중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무대에 오른 자녀의 모습을 휴대폰에 영상으로 담으며 한껏 고조된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도민체육대회 마지막 날 궂은 날씨에도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제주 전역의 경기장에서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이어졌습니다. 58번째를 맞는 이번 제주도민체전은 51개 종목에 1만 6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습니다. 특히 체육인 뿐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열렸고 개회식에서 선보인 제주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1천대의 화려한 쇼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4.21(일)  |  허은진
KCTV News7
00:49
  • 도민체전 이틀째, 제주 전역서 다채롭게 개최 (수정 완료)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오늘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건 치열한 열전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한라씨름장에서 열린 씨름 중등부 청장급 70킬로그램 이하 경기에선 한라중 3학년 장준희가 한림중 양승혁 선수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학생부와 일반부, 동호인 클럽 등이 참여하는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이 밖에도 풋살과 플로어볼, 티볼과 넷볼 등 뉴스포츠 종목이 각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펼쳐졌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KCTV News7
01:00
  •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사흘간 열전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선 개식 통고로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전행사에선 서귀포시청 권투선수이자 가수인 정주형과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전개되고 도란도란합창단과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 노래,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드론쇼와 함께 어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된 후 도내 25구간을 돌아 태권도와 역도, 수영 등의 체육가족인 강동범씨가 성화 봉송 최종주자로 나서 점화하며 개회식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9개 경기장에서 51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만6천4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