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순유출 지속…여성 수도권 집중 뚜렷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12.09 10:12

제주지역의 청년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보다는
여성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주민등록인구통계와 국내인구이동통계 등을 활용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층의 정주 인구와 이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내 청년 인구는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 순이동은 2022년부터 순유출로 전환됐고
이 가운데
20살에서 24살까지가 약 70%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의 수도권 집중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생애주기와 이동특성을 반영한 청년 정주지원 구축과
청년 일자리 생태계 고도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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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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