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에서 최우수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전국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안덕면 대평리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 관리 실천으로
토양생태등급을
2022년 E에서 올해 C등급으로 올렸으며
양미역취 등 외래종을 제거해
토착식생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친환경 관리의 확산으로
대동천과 솔목천의 수질을 1등급으로 회복시키며
은어와 다슬기 서식,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출현이 확인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