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2025 APEC 제주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대표단의 제주 문화관광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모두 19차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투어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이나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로컬 푸드 체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문화관광 투어 외에도 APEC 기간에 서귀포시 원도심을 방문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제주도문예회관, 3~6월 노후시설 보수 '휴관'
  • 제주도문예회관이 노후시설 보수 등으로 3월부터 6월까지 휴관에 들어갑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이 기간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예회관 대극장 승강기 교체 공사가 진행됩니다. 문예회관 승강기는 1990년 문예회관 건립 당시 설치된 것으로 2012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상 설치기준에 충족되지 않아 그동안 사용이 금지돼 왔습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대극장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에 진흥원 야외광장을 활용한 문화광장콘서트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2024.03.11(월)  |  최형석
  •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희망 단체 모집
  • 제주시가 도립 제주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은 제주시 지역 읍, 면, 동이나 마을 학교, 단체 등이면 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도립 예술단이 직접 방문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30군데 내외의 대상지를 모집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운영해 30개 기관 6천 100여 명에게 연주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2024.03.11(월)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3월 12일)
  • 1. (공연) 봄을 여는 팡파르 -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이 '봄을 여는 팡파르'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에는 독일 뉴브라스 빅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징스타 앙상블 콘서트와 찾아가는 연주회, 우리동네 관악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기간: 3월 16일 ~19일, 장소 : 제주아트센터·서귀포 예술의전당 등) 2.(공연) 아무것도 아닌 일로 - 극단 사자자리 연극 극단 사자자리의 연극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공연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친한 친구 관계에서 느낄법한 감정과 그 사이에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심리액선 코믹연극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돼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 ~ 3월 31일, 장소 : 세이레아트센터) 3. (전시) 색채의 여행자들 -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마티스와 라울뒤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색채의 여행자들이 다음달 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재즈를 비롯해 바다를 사랑했던 프랑스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 4월 7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3.11(월)  |  김수연
KCTV News7
00:39
  • 김학범 감독 '제주FC', 내일 대전 상대 첫 홈경기
  • 신임 김학범 감독의 제주유나이티드 FC가 내일(10일) 오후 대전과 첫 홈경기를 치릅니다. 제주는 지난 2일 강원FC와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홈 개막전을 앞둔 김학범 감독은 지난 시즌 26%에 불과했던 홈경기 승률을 끌어올리는게 목표라며 첫 홈경기를 승리해 팬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 홈경기를 찾은 관중은 11만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2024.03.09(토)  |  김용원
  • 서귀포예술의전당, 인문학 특강 '오페라 속 여인들'
  •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30일과 다음달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인문학 특강 '오페라 속 여인들'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라인강의 '로렐라이'나 괴테의 파우스트 속 '그레첸' 등 유럽의 신화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인 혹은 요정들이 등장하는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페라 곡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 E -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 2024.03.08(금)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3월 11일)
  • 1. (공연) 봄을 여는 팡파르 -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이 '봄을 여는 팡파르'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에는 독일 뉴브라스 빅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징스타 앙상블 콘서트와 찾아가는 연주회, 우리동네 관악제 등 채로운 공연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기간: 3월 16일 ~19일, 장소 : 제주아트센터·서귀포 예술의전당 등) 2.(공연) 아무것도 아닌 일로 - 극단 사자자리 연극 극단 사자자리의 연극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공연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친한 친구 관계에서 느낄법한 감정과 그 사이에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심리액선 코믹연극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돼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 ~ 3월 31일, 장소 : 세이레아트센터) 3. (전시) 호라이즌 - 장준원 개인전 장준원 작가의 개인전 호라이즌이 오는 14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한번쯤 사색의 대상이 되었을 법한 지평선을 소재로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 3월 5일~3월 14일, 장소 : 돌담갤러리)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3.08(금)  |  김수연
KCTV News7
02:34
  • 날씨ON (지난 겨울 따뜻하고 강수량 많았던 이유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해 겨울철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교적 따뜻했던 날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지겹도록 비가 내렸던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겨울철 기온입니다. 지난 12월, 1월, 2월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9도로 평균(7.2도)보다 1.8도나 높았습니다. 겨울철 역대 기온 중 두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12월 9일과 10일에는 낮기온이 제주 전 지점에서 22에서 23도까지 오르면서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일이 있었고요. 2월 평균기온은 9.7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제주 23.1 ℃(2위/12.10.), 서귀포 22.4 ℃(1위/12.10.) 성산 22.4 ℃(1위/12.9.), 고산 22.0 ℃(1위/12.10.) 이렇게 기온이 높았던 이유로 북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상층 고기압이 형성되는데요. 그 대기파동이 북동쪽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동쪽에 이렇게 고기압이 자리잡는 날이 많았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습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남서풍이 자주 유입됐던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겨울은 강수량도 역대급이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한 수증기와 오른쪽의 남동풍에 의한 수증기가 수렴하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 강수일수는 43.8일(1위)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량은 338.5mm(2위)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1위) 1997년 356.6 mm, (2위) 2023년 338.5mm, (3위) 2015년 300.0 mm (2위) 1974년 40.5일, (3위) 2011년 39.5일 이 기압계 패턴은 겨울보다는 봄철에 좀 더 가깝다고 하는데요. 지난 겨울 그래서 오락가락 알수 없는 날씨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을 전망입니다. 토요일까진 다소 춥겠지만,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3.07(목)  |  김수연
KCTV News7
00:37
  • 제주Utd, 10일 홈 개막전 대전시티즌과 '격돌'
  •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지난 2일 강원FC와의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이번 홈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옵니다. 홈 개막전을 앞둔 김학범 감독은 지난 시즌 제주는 19경기의 홈경기에서 5승 7무 7패로 안방 승률이 26%에 그쳤다며 올해 승률을 높여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3.07(목)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3월 8일)
  • 1. (공연) 아무것도 아닌 일로 - 극단 사자자리 연극 극단 사자자리의 연극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공연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친한 친구 관계에서 느낄법한 감정과 그 사이에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심리액선 코믹연극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돼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 ~ 3월 31일, 장소 : 세이레아트센터) 2. (전시) 호라이즌 - 장준원 개인전 장준원 작가의 개인전 호라이즌이 오는 14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한번쯤 사색의 대상이 되었을 법한 지평선을 소재로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 3월 5일~3월 14일, 장소 : 돌담갤러리) 3. (공연) 오예진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오예진의 독주회가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피아노 소나타 3번 등 세개의 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입니다. (일시 : 3월 9일, 장소 :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3.07(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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