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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송 기자
KCTV News7
01:22
  • '5월의 산타' 공성용 회장 30년째 기부..."대 이은 나눔 실천"
  • 5월의 산타로 불리고 있는 KCTV 공성용 회장의 어린이날 성금 기부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성용 회장은 올해 어린이 날 성금으로 6천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공 회장의 어린이날 성금 기탁은 지난 1992년 첫 전달 이후 올해로 30년째 이어졌습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성금을 기탁해 온 공성용회장에게 나눔의 대표적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마운 뜻을 표하고 감사패를 함께 전달 했습니다. 공성용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날 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벌써 30년을 맞았다며 아이들이 예쁘게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소회했습니다. 특히 오늘 기탁식에서는 지난 30년간 공회장의 성금 기부를 공대인 대표를 통해 대를 이어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나눔 승계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공대인 대표 역시 지난 30년간의 정성이 앞으로 30년간 더 이어지는데 KCTV임직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2021.05.03(월)  |  김연송
KCTV News7
00:38
  • 노준용 교수 "인간 - 인공지능은 공존관계"
  • AI글로벌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가 오늘(30일)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노준용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이 여는 창의성의 시대'를 주제로 인간의 틀을 깨는 획기적인 창의성에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더해지면서 앞으로 전혀 다른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이런 변화 속에 인간과 인공지능은 경쟁관계라기 보다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1.04.30(금)  |  김연송
KCTV News7
04:50
  • 태풍 콩레이 대담
  • 계속해서 태풍 관련 소식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김연송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질문1>> 비가 상당히 내리고 있는데, 제주도에 점점 가까이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답변 > 태풍 이동경로 CG IN :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 안에 이미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오전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양의 비가 왔습니다. 누적 강수량이 200mm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부근에서 시속 26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진 중에 있습니다. 제주도 바로 붙어서 동쪽으로 진행을 하게 될텐데요, 남해안까지 북상을 한 다음에 부산 앞 바다로 빠 져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 반경이 지금 420km 정도 되는데요, 중형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시간은 일단 제주도가 오늘 오후 5시 정도입니다. 다음에 남해 안 지역이 오늘 오후 9시, 그다음에 부산이 자정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 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질문2>> 가장 긴장해야 할 시기는 언제 일까요? 답변 : 내일 새벽 3시부터 9시 사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 들어 있을 땐데 그래서 자기 전에 확실하게 비 새는 곳 없는지, 바람에 충격 받는 곳 없는지 잘 살펴 보셔야겠습니다. 다음 부산같은 경우는 내일 오후3시 부터 밤 9시 사이가 되겠습니다. 질문3>> 태풍마다 특징이 있잖아요. 바람이 강한 태풍이 있고 비가 강한 태풍이 있는데 이번 태풍 콩레이의 특징은 뭡니까? 답변 :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겁니다. 현재 이동속도가 시속 25킬로미터 이고요.. 제주에 도착할 즈음에는 30킬로미터로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후 제주를 빠져 나간 이후에는 시속 60킬로미터 안팎까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는 태풍이 빠져나갈때까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대비는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질문4>> 어젯밤만 해도 태풍의 강도가 강이었는데 오늘 새벽에 중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제주도에 아주 근접할 때 좀 더 약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답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 수 있습니다. 원래 이 태풍이 발생 했던 해역에서는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런데 올라오다가 어떤 경로를 택 했느냐, 지난주에 일본 들어갔던 짜미 있잖아요? 짜미가 올라온 경로를 택해서 올라왔는데, 짜미가 올라오다가 좀 멈췄거든요. 멈추다 보니까 밑에 있는 바닷물을 많이 끌어올려서 그쪽 수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 수온이 낮아진 데를 따라 올라오다 보니까 세력이 어제보다 약해진 게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남해안 수온이 평년보다 약간낮은데,24도 전후가 되는데 그래서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해지지는 않고요. 약간 씩 점점 더 약해지면서 북상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5>> 최근 몇 년 사이 이례적으로 가을 태풍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태풍은 해수온도가 높아야 더 많이 발생 하고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100년 동안 10월에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이 총 8개인데 그중에 4개가 2013년 이후입니다. 13년, 14년, 16년, 올해 18년까지 4번입니다. 10월은 원래 태풍이 올라오는 시기가아니지요.그러면 이 얘기는 뭐냐, 이제는 그만큼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진다는 거라고 기상청은 설명을 했습니다. 질문6>> 가을 태풍이 여름 태풍보다 더 쎄다? 이런 얘기는 맞는 겁니까? 답변 : 정확히는 9월 태풍이 굉장히 무섭습니다. 10월 태풍은 9월보다는 좀 약합니다. 9월에 해수온도가 상당한데 그렇기 때문에 강하게 발달을 하고 다음에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빠르다 보니까 약화되지를 않 아요, 북상을 하면서. 자료를 보니까 루사라든가 매미라든가 사라라든가 가장 많은 피해를 줬던 태풍들이 다 가을 태풍들이었습니다. 질문7>> 태풍 지나가고 난 뒤 이번 주말 날씨도 궁금합니다. 점점 더 쌀쌀 해질까요? 답변 :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 오다가 중부 지방부터 점차 개겠고요. 일요일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맑은 날씨입니다. 맑은 날씨에 기온은 어제, 오늘보다는 많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주도도 마찬 가지로 약간 좀 서늘 한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풍관련 소식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8.10.05(금)  |  김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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