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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KCTV News7
02:19
  • [영상 리포트] 천년의 밭담⑥ '물메 밭담길'
  • 제주 밭담길 영상 여섯 번째 순서로 오늘은 애월읍 수산리 물메 밭담길입니다. 물메오름 정상에 못이 있는데서 유래한 마을 수산리. 1960년대 조성된 수산저수지와 500년 된 곰솔이 유명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애월읍 수산리 물메 밭담길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애월읍 수산리 '물메 밭담길' - 물메 밭담길은 이름 그대로 물도 만나고 산도 만나고 밭담도 만나는 수산 마을길입니다. - 밭을 경작하기 위해 쌓은 밭담과 택지의 가장자리에 쌓은 집담은 밭과 택지의 경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일교수 / 제주대학교> "제주 사람들의 농사의 도구 혹은 수단으로 사용하면서도 경작지의 경계로 구분짓는 돌을 사용하는 삶의 지혜는 몸으로 익힌 과학이다." - 길이 3.3Km, 도보 한시간 거리의 '물메 밭담길' - 밭담은 제주인들의 생활. 역사. 문화가 숨겨져 있는 자원의 가치를 표현하는 문화요소입니다. <고성보 교수 / 제주대학교> "지금 현재 쌓여져 있는 밭담 이 자체에는 천년의 역사가 숨겨져 있는 농경문화의 상당히 중요한 자산이다." - 물메 밭담길에서만 볼 수 있는 ‘시비(時碑)’ 와 수산 저수지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제주밭담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2.08.08(월)  |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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