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최형석
제주포럼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실질적 성과가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은 올해부터 외교부 공동주최로 의제가 외교.안보 분야로도 확대되면서 포럼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4.3과 평화의 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되 국제사회가 제주포럼을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두화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과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제주포럼 브랜드와 제주 관광 홍보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48
  • 제2공항 의견 수렴 마무리…제주도의 결정은?
  •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이 오늘(31일) 마무리됐습니다.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제2공항 찬성 측이 도지사를 찾아 건설 촉구 건의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사회협약위원회는 제2공항을 둘러싼 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다음달(6월) 말쯤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의 입장 정리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건설 촉구 건의서와 찬성 측 도민들의 서명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성산읍 반대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제2공항 주민투표 촉구 서명지를 전달한데 대한 맞불 성격의 의미도 담겼습니다. 성산추진위는 제주공항의 포화 상태로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현 불가능한 주민투표나 군사공항 논란 등은 도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갈등을 조장할 뿐이라며 오 지사가 갈등의 고리를 끊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병관 / 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제 제2공항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도 드리고 또 그 일로 해서 이제까지 8년 동안 끌어왔던 갈등도 멈춰야 한다, 여기서 끝내야 된다, 그래서 오늘 그런 부탁 말씀도 드리고..."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는 제2공항 개발사업을 둘러싼 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도민의 알권리와 자기결정권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협약위는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해 찬반에서 자유로운 제3자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항공 수요예측과 공항 소음 피해, 숨골의 환경적 가치, 동굴 분포 가능성 등 제2공항 찬반의 핵심 쟁점에 대해 제주도가 정부에 답변을 요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주민 참여와 소통 절차를 통해 자기 결정권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진희종 /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들의 의사결정이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됐을 때 갈등을 해소하는 데 가장 바람직한... 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제주도는 접수된 의견들을 단순히 찬성과 반대로 나누지 않고 의견의 내용을 세분화해 다음달(6월) 말쯤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제주도, 즉 오영훈 지사의 입장 정리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어떤 방식으로 정리를 해서 유형화해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가급적이면 가감 없이 제주도민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주도가 의견을 제출하면 국토부는 검토와 심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쯤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5.31(수)  |  허은진
KCTV News7
02:23
  • 제18회 제주포럼 개막…"4·3 모델의 세계화"
  • 제18회 제주포럼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제주 4.3의 세계화와 미국 책임 규명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18회 제주포럼 첫날,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4.3의 과거사 해결과 세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전문가들은 4.3의 해결이 일정 부분 궤도에 올랐지만 어떻게 세계화를 이룰 것인가는 남겨진 과제라는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4.3에 있어 미국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만큼 미국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교수는 미국이 사실을 외면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나라의 역사를 반성하도록 요구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렉시스 더든 /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교수> "미군의 지휘관들이 이 폭력 사태를 인식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공직자들이 전쟁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이 역사에 대해 미국의 책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 4.3을 알리고 미국의 책임이 왜, 어떻게 중요한지 공론화 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진 리 / 미국 우드로 윌슨센터 공공정책 연구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인식을 확산 시키는 것이다. 인식과 주목 없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4·3을) 그저 한국만의 사건으로 알 것이다. 나는 4·3이 단지 제주도만의 역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주포럼.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국내외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5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평화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지역 국가들의 협력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정부와 제주도의 주요 정책을 연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5.31(수)  |  문수희
KCTV News7
00:45
  • "갯녹음 심화…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해야"
  • 제주포럼에서는 또 해녀들이 직접 세션에 나서 갯녹음 등 제주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제주해녀 문화와 바다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고성자 해녀는 제주바다 갯녹음 현상이 날로 심해지며 해조류와 전복, 소라 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계숙 해녀는 기후변화와 오염으로 바다가 죽어가는데 일본에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니 막막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해녀들은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생활 하수 배출, 난개발을 바다 환경 악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2023.05.31(수)  |  문수희
KCTV News7
02:06
  • '드론택시' UAM, 도민과 더 가까이
  • 제주도가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도민들에게 생소한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UAM을 미리 경험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이착륙장에서 사람을 태우고 출발한 드론. 도심과 주요 관광지 상공을 가로지르며 출발한 지 20여분 만에 목적지인 성산에 도착합니다. 이른바 드론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UAM입니다. 제주도가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UAM 기체를 구현한 시뮬레이터에 탑승하면 가상현실과 360도 영상으로 UAM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직접 현장에서 UAM을 타고 가면서 봤을 때 그 놀라운 광경은 진짜 잊지 못할 광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형으로든 도민들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든지 간에 대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이번에 마련된 체험 콘텐츠는 제주공항 이착륙장을 출발해 성산 또는 중문에 도착하는 2가지 여정으로 이뤄졌습니다. 성산 노선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힐링 버전으로 중문노선은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고 선녀다리 밑을 통과하는 역동적인 버전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유튜브 홍보와 찾아가는 체험존 운영을 통해 UAM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기홍 / 제주도 미래모빌리티과장> "UAM이라는 단어와 기체,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도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UAM이 상용화되는 데 있어 부담 없이 먼저 체험하는 버전으로 설치하게 됐고." 미래 신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가운데 이번 체험존 운영이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05.31(수)  |  김지우
  • 지정 향토음식점 46곳 현장 실태조사 실시
  • 제주도가 지정 향토음식점들의 내실화를 위해 내일(1일)부터 한달동안 46곳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향토음식점 지위승계와 휴.폐업 등 운영상황, 위생 등 시설관리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할 경우에는 심의를 거쳐 향토음식점 지정을 취소할 계획입니다.
  • 2023.05.31(수)  |  문수희
KCTV News7
00:46
  • 풋귤 출하 희망농가 31% 증가…소득 기대감 반영
  • 풋귤 유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생산 농가와 예상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양 행정시를 통해 풋귤 생산 농장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550농가가 2천4백여 톤을 출하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농가수는 31%, 출하예상량은 62%가 증가한 것으로 풋귤 유통에 따른 소득 증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주도는 신청 농가에 대한 검토를 거쳐 풋귤 생산 농장을 최종 확정하고 농약안전성 검사비와 포장상자 구입비, 택배 운송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2023.05.31(수)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기반공사 시작
  •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오늘(31일)부터 터파기 공사에 들어갑니다. 공사기간 종합경기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공사 구역을 정해 최소한의 부분만 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주차장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23.05.31(수)  |  허은진
KCTV News7
00:46
  • '100%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 접수
  • 제주도가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도내외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을 받습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취급하는 돼지고기는 100% 제주산을 사용해야 하며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통해 구입하고 판매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신청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중 현장 심사를 실시하고 시설 여건과 위생관리, 운영 상황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은 현재 도내 216곳, 도외 54곳 등 270곳이 인증받아 관리되고 있습니다.
  • 2023.05.31(수)  |  문수희
KCTV News7
00:29
  • 제주시,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 모집
  • 제주시가 모레(2일)까지 해수욕장 민간 안전요원 230명을 공개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안전요원과 보트요원, 보건요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또는 면허증을 보유해야 합니다.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대학 재학 또는 졸업한 신체 건강한 만 18살 이상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 서류 접수 후 면접과 수영 등의 체력시험을 거쳐 선발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지정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지역에서 순찰과 인명구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맡게 됩니다.
  • 2023.05.31(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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