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경로당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 지도자의 역할과
대응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가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조업중에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일정금액으로 수매하는 사업으로
해상에서 수거한
폐어구와 폐로프, 폐비닐 등이 수매대상입니다.
서귀포시는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해양정화 참여를 위해
수매단가를 지난해보다 50% 상향해
폐어구와 폐로프는 100리터당 1만5천원,
연안 통발 개당 250원,
폐스티로폼 kg당 250원을 지급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기간은 다음달까지이며
공모내용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특화사업,
도시 시설물 또는 환경 조성 제안입니다.
제주도는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도정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8월말까지
25개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점검합니다.
위반 사업장의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특별 관리업소로의 지정과 함께 사업장명을 공개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년간
21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1천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 차고지 이용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렌터카 120개 업체의 차고지 330개소를 대상으로
실제 사용여부와 시설적합여부,
주변 환경정비 실태,
불법 형질변경 등을 확인합니다.
차고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차고지 등록을 취소하고
무단 형질변경이나
불법건축물을 확인했을 경우
관련부서에 위법사항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간 상설정책협의회 불발되면서 다음달 예정된 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예산 갈등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에 도정과 의회가 머리를 맞대도 모자랄 마당에 갈등만 심화되고 있어서 도민들이 피해를 떠안게 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민선 6기 도정과 제10대 도의회 출범 첫해, 예산안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제주도와 도의회.
이른바 예산 파동 이후 5년 넘게 흘렀지만 양 측의 협치는 커녕 불통만 커진 모양새입니다.
어제 열릴 예정있던 정책협의회가 돌연 취소된 게 단적인 예입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어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충격 완화와 관련해서 의회와 협의하고자 계획했는데 무산돼서 아쉽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안에 3천700억 원 규모 추경안을 확정하고 다음달 2일쯤 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심사받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반기 각종 행사나 축제의 개최 여부와 이에 따른 민간보조금 삭감 논란, 2차 재난지원금 등 예민한 사안이 많아 예산심의를 앞두고 큰 틀의 협의 내지는 합의가 필요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된 상황인 것입니다.
벌써부터 의회는 제주도의 코로나19 추경방침에 대해 부정적이어서 당장 한달도 남지 않은 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5년 전처럼 또 다시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정책협의회를 다시 열더라도 다음달 후반기 원 구성 이후로 미루자는 입장이어서 2차 추경 제출 전에 열릴 가능성은 없게 된 셈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추경 계획과 관련해서 하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내용을 담은 2차 추경에 제동이 걸린다면 결국 그 피해는 도민 몫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서귀포학생문화원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제주도교육청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토지를 강제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학생문화원 앞 잔디마당입니다. 출입을 금지하는 줄이 쳐저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잔디마당을 지나는 도로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제주도교육청이 지하도 개설을 요구하면서 중단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이르면 다음달부터 예정대로 도로공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교육당국의 요구로 지하도 개설을 검토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보고 당초 계획대로 지상 도로로 개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같은 방침에 제주교육당국은 당혹스런 모습입니다.
지난 4월 종전 요구대로 지하도 또는 잔디마당을 우회해 도로를 개설해 줄 것으로 공식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시가 교육문화 중심지로서 이용자에 대한 접근성과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고 서귀포 유일의 도심지 녹지공간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학생문화원 이전 등을 포함해 제주도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원할하게 토지 매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로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해당 부지는 보전이 필요하다며 특히 토지 강제수용 방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사용 목적이 분명한 행정재산은 강제수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서귀포 학생과 시민들의 학습권과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해당토지는 강제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추진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우회도로가 제주도의 강행 방침과 교육청의 반대가 다시 맞서게 돼 토지 매수를 비롯한 사업 추진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실이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주의와 경고 각각 4건씩 처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적 사항을 보면
채용제도 개선대책 후속조치를 실시하지 않거나
채용 부가점수 부여가 적정하지 않은 사례,
그리고 제한경쟁채용 사전협의 점검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에 대해 JDC는
채용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발견됐지만
채용 결과에는 영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인 만큼
별도 징계 요구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공직자 출신으로 경영 전문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특별한 쟁점 없이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출신의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36년간의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공기업의 역할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정학 /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을 가치로, 도민 복지 증진, 조화로운 지역 개발. 지방 재정 기여,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공사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에서는 경영 전문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랜 현장 경험은 있다지만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입니다.
<김용범 / 제주도의회 의원>
"프리미엄급을 만들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죠. 어떤 방안이 있는지 그렇게 고민을 많이 했다면 구체적인 대안이 나와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응모자격도 논란이 됐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그 애매모호한 규정을 가지고 나는 검증위원회에서 추천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졌다고 36년 공직생활로 그렇게 본인 스스로가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저는 조금 특이하게 보는데..."
인사청문을 맡은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김 예정자가 전문경영인으로서 전문성은 다소 미흡하지만 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와 오랜 행정실무 능력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적격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자체의 지하수 연구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안전 문제와 노사 관계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사청문을 통과한 김 예정자는 제주도의 최종 임명 후 앞으로 3년 동안 제주개발공사를 이끌게 됩니다.
한편, 김 예정자는 이번 인사청문 자리에서 제주 원도심에 개발공사 신사옥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