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모레(22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과 제과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가운데
선물 세트류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에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재 54%의 상수도 유수율을
2035년까지 85%까지 높이기 위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 전역을 25개 구역으로 나눠
배수관과 급수관 등
노후관 1천 777km를 교체합니다.
제주도는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하면
연간 640억 원의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과
1만 1천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3 등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돕는
제주 트라우마센터 이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자만 400명이 넘는데다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1년 가까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프라 때문인데요.
국가 기관으로 승격했지만 지원 수준은 그대로인게 문제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7월 국립 기관으로 승격돼 운영 중인 제주 트라우마센터.
4.3 등 국가 폭력 피해자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상담과 물리치료 등
피해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회복해주는 치유 프로그램은
시범 운영 기간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이용 실적은 6만8천여 건.
국가 기관 승격 뒤에도
6개월 동안 7천여 건을 기록하며 한 달에 1천건이 넘고 있습니다.
고정 등록자도 1,6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센터를 이용하려는 수요는 넘쳐나고 있지만
인프라가 뒷받쳐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센터 치유 프로그램 대기자는 4백여 명.
일부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1년 가까이 기다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센터 공간이 협소할뿐더러
인력과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관으로 승격되며
그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시범 운영 때와 마찬가지인 겁니다.
정부는 올해 센터 운영비를
28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줄였고
그마저도 전부가 아닌
절반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력 충원은 고사하고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을 위한
차량 구입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하성용 /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도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를 확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해서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늬만 국가 기관이라는 지적을 받고있는 트라우마센터.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가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회복은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송상윤)
제주시가
설 연휴와 신구간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을 시행합니다.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가연성과 재활용품,
음식물류 폐기물을 매일 수거합니다.
또 신구간을 맞아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을 기존 9대에서 14대로 확대합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중고 거래 활성화로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23만 8천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토지특성 조사를 마무리했고
오는 25일부터 지가 산정작업에 들어갑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1일 발표되며
이후 의견수렴과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됩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들어 구름 많았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11도, 서귀포 13.1의 분포로
추위는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7도 사이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르겠고
한 낮에 기온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0.5에서 1m로 잔잔히
일겠습니다.
새벽 시간 도로에 누워있던 6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이호 일동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A씨가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도로에 누워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제주도가 인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첫 아이 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배 늘어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둘째아 이상에게 지급됐던
육아 지원금 1천만 원도 병행되는데요.
이번 육아 지원금 확대가
저출생 문제 해소에 얼마나 도움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인 자녀 육아 지원금.
올해부터 첫 아이 육아지원금이
기존 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가
0세 아동에게 지원되는 금액이 집중된다며 제동을 걸었지만
제주도는 첫째를 비롯해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자녀 육아 지원금 지급 기간을 조정하기로 하고 협의를 마쳤습니다.
첫 아이 지원금은
아이가 태어난 첫해에는 50만 원,
1살과 2살에는 120만 원,
3살 110만 원,
4살 때는 100만 원으로 5년 동안 나눠 지급됩니다.
둘째 아이 이상에게 지원되는 1천만 원도 계속 지급되는데
대신
5년에 나눠서 주던 것을 9년에 기간을 늘려 지원됩니다.
0살이나 한살에 집중됐던 수당을
8살까지 늘려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양육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도는
첫아이 지원금 확대에 따라
올해 관련 예산 9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부터 점차 늘여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최성두 /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
"기본적으로 출산과 육아 비용이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해소해 줌으로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아이 지원금 확대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 예정이었던
신혼부부 연 30만 원 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복지부가 기존 정책과 중복된다며
해당 사업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3년 기준 제주지역 합계 출산율은 0.83명.
이번 첫아이 지원금 확대가
저출생 문제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이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