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최형석
제주포럼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실질적 성과가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은 올해부터 외교부 공동주최로 의제가 외교.안보 분야로도 확대되면서 포럼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4.3과 평화의 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되 국제사회가 제주포럼을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두화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과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제주포럼 브랜드와 제주 관광 홍보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9
  •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돈다발·명품가방 줄줄이'
  • 제주지역의 지방세 체납액이 6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재산이 충분한데도 고질적으로 납부를 버티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 상습 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돈 뭉치는 물론이고 명품가방 등 값비싼 물건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조트 사업장에 체납 단속반이 들이닥쳤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체납액 14억 원 상당을 나눠서 내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부를 내지 않으면서 수색에 나선 겁니다. <체납 단속반> "선생님 여기 키 좀 있나요? 사무실 여기…." 사무실 안에 있는 금고는 물론이고 책상 서랍 안까지 샅샅이 뒤져봅니다. 서랍장에서는 보관 중이던 현금 뭉치들이 나옵니다. 5천만 원 상당의 세금을 미납한 체납자의 집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이 줄줄이 나옵니다. 배우자의 명의로 외제차 2대를 소유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겁니다. 제주도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가택 수색에 나섰습니다. 상습 체납자 17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무려 29억 원. 제주도가 열흘 동안 10곳에 대해 수색을 벌여 현금 6천3백만 원과 명품 가방, 고급 양주 등 물품 46점을 압류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은 즉시 세금으로 처리됐습니다. 체납자가 집에 없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은 7곳에 대해서도 불시에 가택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 지역 지방세 체납액은 677억 원.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700여 명, 체납액은 400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금전 거래가 없는 부동산에 근저당이나 가등기를 설정하는 등 재산을 감추는 방법도 점점 지능화되는 상황. 제주도는 가등기 말소 소송 등 민사소송을 진행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도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허승남 / 제주도 세무관리팀장> "재산을 명의 이전한 사람들이나 (허위로) 가등기한 사람이나 근저당 설정한 분들은 저희가 그걸 취소시켜서 체납처분을 속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사해 행위 취소나 강력 징수를 해서 조세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3천 만 원 이상을 체납할 경우 출국 금지 조치를 하고 명단을 공개하는 등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 2023.06.19(월)  |  김경임
KCTV News7
02:23
  • "바이오 시장 1조 3천억"…장밋빛 청사진?
  • 그린수소와 UAM, 우주산업에 이어 제주도가 이번에는 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하고 매출 300억 원 이상 기업 20개를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전략은 미흡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가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시장 규모를 1조 3천억 원까지 확대하고 매출 3백억 원 이상의 바이오기업 20개 육성과 천연물 신약, 의약품 소재 5건 개발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는 바이오산업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의 주역을 넘어 청정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메카라는 원대한 도전에 나선 제주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이번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서 제주도가 가장 강조한 것은 기업입니다. 기업 유치 20개를 약속한 만큼 기존 행정 중심으로 이뤄졌던 산업 구조를 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산업을 다각화 하겠다는 겁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여기 계신 바이오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 신약,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을 만들어 산업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기업을 유치할지 구체적인 전략은 빠져 있습니다. 제주의 청정 생물 자원 활용 가능성을 내세워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이것 만으로 기업 유치나 산업 활성화가 가능할지 미지숩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허브로 선정하면서 시작된 정부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에 제주는 지원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다른 사업을 유치하거나 국비 지원 계획도 아직 없습니다. 제주도 자체 예산도 내년부터 편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린수소와 UAM, 항공우주 산업에 이어 바이오 산업 카드를 꺼내든 제주도. 알맹이는 없는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3.06.19(월)  |  문수희
KCTV News7
02:32
  • 제주시 도심 급행버스 신설…28일 개통
  • 오는 28일부터 제주시 도심 구간에서의 급행버스가 새롭게 운행됩니다. 동서축을 잇는 2개 노선과 남북축을 잇는 1개 노선입니다. 정차 정류장을 절반 이상 줄이며 운행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 버스 준공영제 노선 개편의 일환으로 도심지에 급행버스가 신설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14차례에 걸친 권역별 도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들이 요구한 노선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제주시 도심 구간에 급행버스 3개 노선이 신설돼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버스 준공영제 개선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교통량이 집중되는 제주시 동서축과 남북측에 3개 급행 노선을 우선적으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 동서축을 잇는 300번과 301번 급행버스가 신설돼 함덕에서부터 하귀까지 28.5km 구간을 운행하게 됩니다. 특히 해당 구간 77개 간선 정류소 가운데 정차 정류장을 20곳으로 최소화하면서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보다 최대 14분 줄어들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부터 제주국제대학교 15.3km를 순환하게 될 302번 급행버스의 경우 기존 정류장의 절반만 사용하며 이동 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제주도는 운행구간 대부분이 버스 전용차로여서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해당 구간의 급행버스 일일 이용 수요가 1만 7천여 명으로 추산되면서 도심 대중교통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상헌 / 제주도 교통항공국장> "기존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노선을 선정했고요. 아무래도 도민 여러분들이 출퇴근이나 통학에 어떻게 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하는 데 초첨을 맞춰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 지역에 대해서도 내년 7월쯤 대정에서 남원까지의 동서축을 잇는 급행버스 노선 개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6.19(월)  |  허은진
KCTV News7
00:44
  • 8차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 이달 마무리
  • 제주도는 4.3 직권재심 청구가 가능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8차 추가 신고가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신고 접수는 도내 거주자인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시에서, 도외 또는 국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원과에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일반재판도 직권재심 청구가 가능해진 만큼 억울한 옥살이를 한 수형인 가운데 아직까지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못한 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추가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 2023.06.19(월)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 해제…다음 달 개방
  • 심각한 훼손으로 지난 2021년 2월부터 출입이 통제된 용눈이오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됩니다. 제주도는 환경정책위원회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친 결과 훼손됐던 용눈이오름 자연 식생이 안정화 된 것으로 파악하고 다음달 1일부터 자연휴식년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에 앞서 이달까지 야자매트나 각종시설물 등 탐방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2023.06.19(월)  |  문수희
KCTV News7
00:40
  • 심폐소생술 등 도민 응급처치 교육 강화
  •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사업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대학교와 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합니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많은 1억 9천만원이 투입되며 3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제주지역 일반인 심폐 소생술 시행률은 17.7%로 전국 평균 28.8%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3.06.19(월)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서귀포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4곳 설치
  • 서귀포시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까지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4곳에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대상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입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전방 주시에 소홀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바닥에 등이 켜지도록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14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이 보행자 사고로 숨졌습니다.
  • 2023.06.19(월)  |  김수연
KCTV News7
00:45
  • 고액·상습 체납자 17명 가택수색…귀중품 등 압류
  • 제주도가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6천3백만 원과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46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체납 처분을 피하려고 배우자 명의 등으로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며 총 체납액은 29억 원에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합류한 현금은 은행에 즉시 불입해 세입 처리하고 물품은 감정 가액을 산정한 뒤 공매 처분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90여건의 민사소송을 통해 은닉 재산 추적에 나서는 한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출국 금지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3.06.19(월)  |  문수희
KCTV News7
02:08
  • 규모 만큼이나 열전 '가득'…대회 '성황'
  •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이틀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열린 첫 대회인 만큼 160여개 클럽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동호회의 명예를 걸고 맞붙은 클럽 여자1그룹 예선전. 날렵한 스매싱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가는 셔틀콕,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치열한 랠리를 이어갑니다. 강력한 스매싱 공격부터 몸을 던져 받아내는 수비까지. 동호회를 대표한 만큼 플레이 하나 하나에 혼신을 다합니다. <차인혜 , 박현하 /신제주클럽> "이런 단체전 경기가 활성화돼서 너무 재밌고 이겨서 더더욱 재미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춘 동호인들. 경기장 곳곳에서는 환호와 함성,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터져나오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임은별 / 신서귀포 클럽> "대회를 자주 하면 클럽도 돈독해질 수 있고 실력 향상과 다른 사람들의 실력도 볼 수 있어서 (이런 대회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24회 KCTV배 제주도 배트민턴 대회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대회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160여개 클럽에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승패를 떠나 모처럼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상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 "이번 KCTV배 특징은 일반부, 전문 학생부, 클럽, 직장부 등 다양하게 그리고 수준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한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엘리트 체육의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6.18(일)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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