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낮에는 덥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1도, 서귀포 27.4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다만 밤부터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5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7
  • 설 연휴 결항 사태 항공사 '대응 미흡'
  • 지난 설 연휴기간에 내린 폭설에 따른 제주공항의 대규모 결항 사태와 관련해 항공사들의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이와 관련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제주항공과 티웨이, 에어부산 등 3개 항공사에 사업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 항공사는 결항편 승객에게 향후 탑승계획이나 문자메시지 재안내 시점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현장 대기자를 우선 탑승시키는 등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어서울과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도 대처가 미흡했지만 지난 2016년 정부가 개선방안을 마련한 이후 취항한 점을 고려해 행정지도만 이뤄졌습니다.
  • 2023.03.28(화)  |  김지우
KCTV News7
02:18
  • 주차 전쟁 종합경기장…유료화 해법될까?
  • 제주시 최대 규모인 제주종합경기장 주변 주차장이 전면 유료화됩니다. 제주시는 정작 운동하러 온 시민들이 주차를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며 유료화 전환 추진 이유를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로 인해 인근 골목 등으로 주차 차량이 몰리는 풍선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입니다. 570면이 넘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도 차를 세우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말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공항 이용객들과 한라산 등반객들의 장기 주차까지 몰리며 그야말로 주차전쟁을 벌여야할 정돕니다. 제주시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화 전환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주경기장과 한라체육관 입구, 제주도체육회관 양쪽, 실내수영장, 애향운동장 입구 등 모두 7군데에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주차 구획선도 정비해 한번에 573대 수용 가능 주차면을 천대 가까이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교통 혼잡의 한 원인이던 자동차등록사무소도 옮길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관계자> "체육관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장인데 목적이 좀 벗어나게 된 것 같아서...장기 방치 차량도 없애기 위해..." 하지만 유료환 전환에 따른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주차장을 차지하는 차량은 줄어들겠지만 주변지역 이면주차나 불법 주차가 심해지는 풍선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종합경기장 주변 상인> "아무래도 저희 손님도 떨어지겠죠. 그래서 동네 주민들도 마찬가지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저쪽에 세우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길가에 주차하면 불편도 따르고..." 제주시 최대 규모의 주차장 유료화 전환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28(화)  |  이정훈
KCTV News7
04:44
  • 끝나지 않은 4·3의 사슬 '연좌제'
  •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수형인 재심, 가족관계 정정 등 75주년을 맞는 제주 4.3은 다양한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통해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해결과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특히 4.3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연좌제 피해는 아직까지 실태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4.3 추가진상조사의 과제로 시작되고는 있지만 근거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1948년 제주섬을 뒤덮은 비극의 역사 4.3 7년 7개월 만에 끝난 4.3의 피해는 당대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남겨진 유족들은 가족 중 누군가가 4.3과 관련이 됐다는 이유로 폭도, 빨갱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연좌제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1948년, 비극적인 역사가 시작된 해에 태어난 현봉준 할아버지는 4.3 수형인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연좌제의 사슬에 묶였고 배움의 길도 포기한 채 당시 국민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제주도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 현봉준 / 4·3수형인 아들> "아버지가 형무소 갔다가 폭도라고, 죄가 있어서 폭도라고. 폭도새끼라고. 저 놈은 폭도새끼라고 손가락질하고. 많이 맞은게 지금도 억울해요. 그냥 뭐 살짝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막 입술에 피가날 정도로 맞았으니까 트라우마가 지금도 있어가지고....” 조천읍 북촌 출신 윤응식 할아버지 역시 아버지가 수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육군 사관 학교에 지원할 기회를 박탈 당했습니다. <인터뷰 : 윤응식 / 4.3 유족> "연좌제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형무소에 있었던 걸 알고 그러니까 포기한 거죠. 그때부터 방황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4.3과 관련이 있는 집안은 경찰 명단에서 소위 빨간줄이 쳐졌고 감시의 대상이 됐습니다. <인터뷰 : 김갑생 / 과거 동복리장> "그때 경찰 봉급이 7천원 쯤 됐어요. 3천원을 줘야 돼. 그래야 빨간 것이 없어져. 8촌이고 10촌이고 같은 부씨라고 다 얽어매 버리는 거지. 무마 시키지 않으면 자식이 배를 타든지 선생을 하든지, 못해. 이게 (빨간줄) 없어져야 돼.“ 당시 연좌제의 꼬리는 75년이 지난 지금도 실제 경찰 문서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문서고에 보관중인 밀항삭재카드. 일본 등으로 밀항했던 이력이 있는 도민을 별도로 관리한 대장입니다. 나이와 직업, 재산, 사상과 성향까지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이 4.3과 관련돼 있을 경우 요시찰 여부 항목에 상세한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4.3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사찰했다는 연좌제의 증거 입니다. 이렇게 경찰 기록은 남아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묻혀 있던 4.3 유족들의 연좌제 피해조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이미 고령이 된데다 당시의 피해를 꺼내들기 조차 거북스럽고, 증언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도 미미한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 김은희 />4·3추가진상조사단 조사2팀장> 자료가 공개된 적이 없고. 경찰이나 군에서 신원조회이다 보니까 공개하기가 까다로운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한테 확보된 현실적인 자료는 없어요. 내용을 보면 가족이 누구누구고. 이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세세하게 조사돼 있어요. 이런 게 다 연좌제 관련된 거거든요. 그런 내용은 확보했지만 자료가 없어서 (조사를) 못해왔다 할 수 있겠습니다.“ 4.3이 끝났다지만 연좌제로 또 다시 고통받았던 유족들.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을 막고 유족들의 한을 풀어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3.27(월)  |  문수희
KCTV News7
03:34
  • 일본으로 떠날수 밖에...연좌제의 사슬 (28일)
  • 어제 뉴스를 통해 4.3 이후에도 이어진 연좌제 피해를 보도해 드렸는데요. 당시 연좌제 피해를 견디지 못한 상당수의 제주도민이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바다 건너 일본에서 원치 않은 타향살이를 해야 했지만 연좌제의 사슬을 쉽게 끊어낼 순 없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재일제주인 김대준 할아버지는 20살이 되던 해 밀항선에 몸을 실고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아버지가 4.3과 연관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빨갱이라며 직장에서 �i겨났고 더 이상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준 / 재일제주인> "이 사람(직장 사장)은 어떻게 해서 우리 아버지가 그런 사람인 줄 어떻게 해서 알았는가....그게 제일 내 마음의 그 아픈 지금도 남아 있는 상처... 빨갱이 새끼가 죽인다. 살린다,,, 말이 안되지" 오사카에는 무장대 총사령관 이덕구의 조카, 이복숙 할머니도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가족은 이덕구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1948년 경찰에 의해 몰살 당했습니다. 당시 이복숙 할머니의 나이는 13살. 가까스로 살아남은 할머니 역시 떠돌이 생활 끝에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할머니에게 제주도, 고향은 두렵고도 그리운 곳 입니다. <인터뷰 : 이복숙 / 이덕구 조카> "정말로 고향 그립지 않은 사람은 없는 거 아닙니까 내 고향 그리워도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고향이 그리워도 가서 못 살기 때문에 이렇게 외국 나와서 사는 거야.“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온갖 차별과 천대를 겪어야 했던 제주인들. 빨갱이라는 낙인을 피해 고향을 떠나왔지만 연좌의 사슬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일본에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총련과 엮이며 간첩이라는 누명을 써야 했습니다. 조작간첩 사건 109건 가운데 37건의 피해자가 제주출신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김창후 / 4.3연구> ”일본에서 그대로 연좌제 피해가생각지도 않은 데에서 터져나와요. 제주도에서 건너간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대개 친척들이 총련 쪽 거 하고 연관되면서 산다는 식으로 조작을 시켜버리는 거예요. 일본 한번 갔다. 오는데 누구 만나는데 그 사람은 총련 간부 총련 간부 아니라도 조작을 해요." 재일제주인들은 연좌제라는 화살이 돌아오지 않을까, 제주에 있는 친척들이 행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또 다시 숨죽이며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광현 / 4.3오사카유족회장> "연좌제 피해자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가장 조용히 살면서 좀처럼 표면에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4.3 유족들은 800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연좌제로 상처받은 이들의 피해가 수면위로 떠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만큼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3.27(월)  |  문수희
KCTV News7
02:14
  • 감쪽같이 사라진 묘목 300개, 농가 '울상'
  • 서귀포시의 한 감귤밭에서 감귤 묘목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묘목을 심은 지 보름 만에 300개 가량을 누군가 훔쳐간 건데요. 농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감귤밭입니다. 어린 감귤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져 있고, 곳곳에서는 무언가 뽑힌 흔적이 발견됩니다. 누군가 몰래 감귤나무 묘목을 훔쳐간 겁니다. 나무가 사라진 걸 알게된 건 지난 25일. 밭 주인인 A씨는 나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틀 만에 밭을 찾았다가 입구에 떨어져 있는 묘목을 발견했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살펴보니 묘목 수 백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겁니다. A씨는 밭에 심었던 묘목 450개 가운데 300개 가량을 누군가 훔쳐갔다며, 약 6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밭에 심은 묘목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맛이 좋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기도 한데, 피해 농가는 묘목을 심은 지 보름 만인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사이 누군가 훔쳐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묘목절도 피해농가> "오다 보니까 나무가 막 길가에 흐트러져 있는 거예요. 아이, 사람이 파간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개들이 놀면서 여기까지 장난쳤구나 하면서 밭에 들어와 보니까 나무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때야 깜짝 놀랐죠." 묘목 재식 시기가 거의 끝나가면서 당장 새로운 묘목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새로운 품종을 심기 위해 기존의 밭까지 갈아엎은 농가는 애가 탑니다. <묘목절도 피해농가> "이제 나무를 심는다고 해도 지금은 나무 심는 철이 다 지나가고 나무 묘목을 구하려니까 그것도 굉장히 힘들어요. 구하지도 못하고 이젠. 너무 황당해 가지고." 절도 피해를 입은 농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찾는 등 절도범을 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3.27(월)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진료 불만" 종합병원 응급실 행패 6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며 보호자대기실 유리창에 돌을 던져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의자는 손가락을 다쳐 술에 취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진료 과정에 불만을 품고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3.27(월)  |  김경임
KCTV News7
00:53
  • "제2공항 조류 충돌·법정 보호종 조사 왜곡·조작"
  • 제2공항 반대단체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에서 조류 관련 조사와 평가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7일) 오전, 조류 충돌 위험성과 법정 보호종 문제를 주제로 2차 검증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도민회의는 조류 충돌 위험성 평가는 철새들이 가장 많은 겨울철 조사가 빠져있고 조사 횟수도 단 세차례에 불과해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법정 보호종에 대한 구체적인 보존 대책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민회의는 환경부에 법정 보호종 관련 각종 자료를 넘겨 검토를 요구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국토부로 넘겨버렸다면서 환경을 지키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3.03.27(월)  |  김용원
KCTV News7
02:29
  • 다문화 가정 "이젠 가정통신문 쉬워요"
  • 학부모가 된 해외이주 여성들은 한글로 된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다국어로 된 가정통신문을 받아 볼 수 있어 이같은 불편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14년 전 몽골에서 제주로 시집온 박은주 씨.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한국 말은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한글은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입학 한 후 학교에서 보내는 한글로 된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박은주 / 학부모 (몽골 출신)>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까 (애)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든지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는데 참가를 못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도움으로 몽골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박은주 / 학부모 (몽골 출신)> "놓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번역이 다 돼 있으니까 내가 (가정통신문 내용을)다 알 수 있고 참가할 수 있고..."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몽골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60개 언어로 자동 번역이 가능하고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6개 언어는 수동 번역을 요청할 경우 번역가들이 직접 번역해 줍니다. 번역된 가정통신문은 QR코드나 웹 주소, 번역 문서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양성순 / 무릉초·중학교장> "학교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이제 안내가 되어지고 또 학부모님들의 이해도도 높아져서 그것이 결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기회를 높히고.." 일부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됐지만 호응이 뜨겁자 지난해 8월부터는 모든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초중고에는 2천6백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제주 전체 학생의 3% 가량입니다. 이들에게 전달되는 다국어 가정통신문은 해외이주 학부모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주면서 학교와 소통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27(월)  |  이정훈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3월 27일)
  •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과 남원이 1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4.3도, 서귀포가 16.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8도, 낮 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3.03.27(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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